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에 따르면 신라불교가 처음 전해진 도개면 도개리 신라불교초전지마을과 수백년된 우물, 안곡저수지, 성황당제가 있는 무을면 안곡리 안실마을이 살고 싶고 가보고 싶은 농촌마을 100선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농촌진흥청에서는 농업·농촌이 가진 다양한 분야의 우수 자원의 발굴 및 확산과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한 농촌마을 정보제공 및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의 일환으로 살고 싶고 가보고 싶은 농촌마을 100선을 인터넷 공모와 내외부 전문가를 통하여 철저히 선정하여 농촌마을스토리 총서를 발간할 계획이어서 전국적인 명소로 알려질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본다.안실마을은 조선시대 한양가는 길목으로 개령역, 양천역, 상주 청리역을 이어주는 역으로 경상도 서북쪽의 중요 역이었으며 농촌종합개발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더욱 아름답게 꾸며질 것이다.초전지마을은 신라눌지왕때 모례장자의 집에 고구려사람 아도화상이 살며 불교를 전파하였으며 그가 마신 우물 모례정과 벽화 10여점이 있고 2008년도에는 경상북도 클린마을 대상을 수상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이다.
구미시 지산동에서는 2월 10일(수요일) 구미시시설원예작목반(반장 조격래)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목반 사무실에서 회의를 개최하였다.새로운 영농기술의 도입하여 생산성 향상, 고품질 농산물 생산, 공동판매 등 반원의 소득증대와 복리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82년 작목반을 구성하여 수박, 상추, 화훼 등을 재배하고 있으며, 이날 회의는 금년도 사업으로 영농법인 구성, 농산물생산유통 이력제 등록, 저농약 농법 도입으로 브랜드화 추진 등에 대하여 중점논의가 있었다.지산동장(유영식)은 회의에 참석한 작목반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주변환경개선, 유통구조개선 및 각종 보조사업 등에 대한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논밭두렁 태우기 자재로 산불예방에도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시 고아읍 원호5리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선자)에서는 2월 11일, 현일고등학교 졸업식에서 그동안 후원해 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권00 외 1명)의 졸업을 맞아 각각 장학금 30만원씩 전달해 주었다.이 학생들은 원호5리 새마을부녀회에서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 계란을 판매한 수익금과 재활용품수집보상금을 모아 마련한 후원금으로 월 5만원씩 이번에 졸업할 때까지 꾸준히 지원해 주었다. 회장 이선자씨는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꿈을 위해 전진하는 학생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학생의 밝은 미래를 기원했다.김사기 고아읍장은 날로 각박해지는 요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원호5리 새마을부녀회의 노고를 격려하며 이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더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일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선산읍 새마을남여지도자들이 독거노인과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불우이웃돕기에 나서 벌써부터 명절 분위기를 느끼게 하고 있다.선산읍(읍장 권순형)에서는 새마을남여지도자 주관으로 남여회장단 8명이 참여한 가운데 2. 10(수) 오후 4시부터 관내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등 총 5가구를 일일이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였다.새마을남여지도자들은 독거노인과 다문화 가정에게 가구당 쌀 20㎏과 라면 1Box, 김과 정종 등을 각각 지원하며 따뜻한 설을 쇨 수 있기를 바랬으며, 생곡리에 거주하는 홍봉선(86세)할머니는 새마을지도자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며 설을 앞두고 따스한 정이 느껴지는 선물을 받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구미시 산동농협(조합장 안인호)에서는 2010.2.11(목) 10:30부터 산동농협 2층 회의실에서 김영호 시의원, 유재일 산동면장, 김상걸 산동파출소장, 농협직원 및 면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병원 전무 퇴임식을 가졌다.박병원 산동농협 전무는 1953년 10월 장천면에서 태어나 1980년 4월 농협에 입사하여 30년 성상을 오로지 농협에 근무하면서 상호금융저축 및 농협창립유공으로 농협중앙회장 표창 2회 등 각종 상을 수상하는 등 산동 장천 농협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발전을 위하여 큰 업적을 남기고 오늘 명예로운 퇴임을 하게 되었다. 박병원 산동농협 전무는 퇴임사에서 “지난 30년 동안 오로지 한길만 바라보고 달려와서 오늘 명예로운 퇴임을 하게 되었다. 산동은 국가4단지 확장단지와 5공단, 경제자유구역 등 현안 사업이 많이 있는데 이 모든 숙제를 두고 퇴임을 하려니 후배님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비록 몸은 농협을 떠나있지만 농협과 지역사회를 위하여 더욱 많은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시 어모면(면장 김영박)은 2월 9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족, 다문화 가족, 사회복지시설 등 저소득 계층 100여 가구,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가래떡 130박스(1박스 3kg)와 쌀 20포대(20kg)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모면 직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이웃돕기성금 30만원과 지역의 대표업체들이 기부한 쌀로 진행되었다. 어모면 번영회 쌀 20포대(20kg), 한성건설 대표 박희국 사장 쌀 11포대(10kg), 어모 정미소 박종국 사장 쌀 10포대(10kg)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였다. 어모면 번영회, 한성건설 박희국 사장, 어모 정미소 박종국 사장은 매년 명절 때는 물론 지역 주민에게 어려운 일이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으면 망설임 없이 나서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한편 어모면 직원들은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매달 1~2회 관내의 시설이나 저소득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가사정리, 말벗하기 위문품 전달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치랑 마을 오순임(85세)할머니“명절을 앞두고는 늘 외롭고 가슴이 시렸는데, 올 설은 주신 가래
김천시 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남회장 박재식, 여회장 최석분)에서는 지난 2월 10일(수) 우리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거동이 불편하고 소외되기 쉬운 관내 독거노인 40가구에 사랑의 라면 40박스를 전달해 불우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인정이 넘치는 이웃사랑 나누기 운동을 전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10시에 남면사무소에서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40여명)전원이 참석하여 관내 마을을 순회하면서 독거노인에게 라면을 전달했다.그동안 남면새마을협의회, 부녀회에서는 매년 설, 추석 등 명절과 연말연시에 소외된 불우이웃에게 사랑의 쌀, 라면, 연탄, 생필품 등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또한, 지난 2월 1일자 남면장으로 부임해온 손태옥 면장은 회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애쓰시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혁신도시 주민대책위원회, (주)율곡(대표 박세웅)은 지난 10일(수)에 김천시를 방문하여 쌀 20kg 44포와 라면 22박스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지도록 물품을 전달하였다.
구미시 인동동(동장 박종우)에서는, 지난 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겨울철 묵은 대형적치폐기물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인동 전역에 산재해 있는 불법대형폐기물 일제정비에 들어갔다.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시 청소행정과 재활용차량 3대, 동사무소 차량 1대, 환경미화원 14명 등이 동원되어 불법대형적치폐기물 20톤가량을 수거하고, 불법투기된 생활쓰레기를 단속함으로써, (2009년 130여 건 단속) 주민들에게 깊은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인동동에서는 이번 불법대형폐기물 일제정비와 병행하여 관내 기관·단체 및 동민들이 설맞이대청소에 대대적으로 참여하여 쓰레기 적치구역을 없애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명절 분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쓰레기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야간단속을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를 색출하는 등 3불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박종우 인동동장은 불법투기가 한번 발생한 장소는 상습적으로 폐기물이 적치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불법투기 환경요인을 사전에 근절하고, 취약지 위주의 단속이 병행하며, 무엇보다도 주민들이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준수하고 깨끗한 인동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는 것이 중요하
구미시 공단2동(동장 조문배)에서는 2010년 2월 10일(수), 14:00, 동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통반장, 새마을단체, 바르게 단체 회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국가1공단 리모델링 사업확정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2월 18일 조성된지 37년이나 지나 노후화된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정부의 국가산단 구조고도화 시범 사업지구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1공단 총면적 10.24㎢의 78%가 공단2동에 조성되어 있는 관계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단 리모델링 사업에 관하여 설명하는 자리를 갖게 된 것이다.구미공단 리모델링 사업은 유휴 노후부지 2,146천㎡(약65만평)에 금형산업·전자의료기기부품산업·그린에너지 벤처 집적단지 등 11개 지구로 나눠 중장기 개발에 들어가며, 총 2010년부터 2015년까지 6년간 총 사업비 1조9,171억원이 투입되며 부가가치 유발액 1조2,749억, 고용유발 18,500명이 예상되는 국책 프로젝트 사업이다.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그동안 1공단이 4공단, 5공단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기가 침체해 주민들의 사기가 떨어졌으며 소외감도 없지 않았으나 공단 리모델링 사업에 관한 설명을 듣고 이 지역 경제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대형마트의 입점과 소비패턴의 변화로 침체되어가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2010년 한해를 전통시장 살리기 원년으로 정하고 총력을 기울일 계획라고 밝혔다.지난 2월 1일부터 2월 12일까지 2주간을 설 제수용품 구입을 위한 전통시장 이용기간으로 정하고,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급 기관단체, 기업체 임직원, 전 시민을 대상으로 협조공문 발송과 현수막 게첨, 지역신문 게제 등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전통시장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시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시설현대화사업으로 황금시장 아케이드와 주차장 설치, 평화시장 1,2,3차 아케이드, 평화시장 주차장 설치사업을 추진하였고 전통시장 환경개선을 위해 상징조형물 보수, 장옥보수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으며 평화시장어울림축제와 황금시장양념축제에 시비를 지원 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하여 왔다.또한 재난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대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및 상인들을 대상으로 전기, 소방, 가스시설 안전점검과 캠페인, 안전관리 지도 등 매년 정기적으로 합동점검단을 편성하여 안전점검과 지도를 병행하고 있다.지난 2009년 11월에는 KT&G 김천공장체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민족의 가장 큰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귀성객들이 고향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환경정비 및 설명절 성수식품 지도점검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지난 2월 4일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청결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 주고자 김천의 명물인 김천평화육교 청소에 나섰다.이날 대청소에 참석한 적십자김천지구협의회(회장 손정자) 회원 60여명은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합동단결하여 육교의 묵은 때와 먼지, 오물들을 제거하여 깨끗한 김천의 이미지를 심어 주었다.또한, 안전한 식품공급과 친절한 손님맞이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성수식품 제조·가공·판매업소와 다중이용시설 주변의 위생업소에 대한 민·관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하였다.이번 합동점검은 대형할인마트, 재래시장, 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의 적정성, 음식물재사용, 유통기간 등 식품의 위생적 취급에 대하여 단속활동을 전개하였다.설명절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2월 15일에는 고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귀가하는 귀성객을 위하여 김천역광장에서 커피, 녹차 등 따뜻한 음료를 대접하여 훈훈한 고향의 정을 느끼도록 할 계획에 있다.평화시장의 한 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