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오전 10시에 남면사무소에서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40여명)전원이 참석하여 관내 마을을 순회하면서 독거노인에게 라면을 전달했다. 그동안 남면새마을협의회, 부녀회에서는 매년 설, 추석 등 명절과 연말연시에 소외된 불우이웃에게 사랑의 쌀, 라면, 연탄, 생필품 등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1일자 남면장으로 부임해온 손태옥 면장은 회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애쓰시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