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저출생과 전쟁 시즌2에서 역점 추진하는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20개 관련 사업을 시행한다. 경북도는 5일 도청 회의실에서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 지원사업 점검 회의를 열고 부담 없는 결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자유로운 일‧생활 균형 등 4대 분야 20개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부담 없는 결혼 지원사업은 작지만 특별한 결혼식 지원, 결혼 축하 혼수 비용 지원, 작은 결혼식 동영상 제작·홍보 등이다. 작지만 특별한 결혼식 지원은 (예비)신혼부부 1쌍당 최대 300만 원의 예식 관련 부대비용 실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6월부터 사업이 시작된다. 행복한 출산 지원사업은 임신부 어촌마을 태교 여행, 출산 축하 용품 및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초보 엄마‧아빠 책 선물 등이 있으며 임신부 태교 여행은 숙박비, 교통 상품권, 태교 여행 앨범 제작 등이 지원되며 5월 30일부터 신청(경상북도 어촌특화지원센터 누리집)받고 있다. 또한, 다양한 가족 존중‧인정을 위해서 비혼 가구 출산‧육아 지원 개선 방안 연구용역, 국제 입양 등 입양 활성화 연구용역, 경북 기혼 여성의 추가 출산 지원방안 연구용역 등이 진행 중으로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은 6월 5일(목) 구미 상모고등학교에서 루카 작가의 ‘SF 영화속 재미있는 우주과학 이야기’라는 주제로 청소년 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하였다. 이날 강연은 구미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인문학 아카데미 강연 중 하나로 ‘마션’, ‘인터스텔라’, ‘토이스토리’ 등 SF 영화 속에 담겨진 재미있는 우주과학 이야기를 이날 참여한 학생들과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루카 작가는 <좀비 영화 속 생명과학 빼먹기> <SF 영화속 재미있는 우주과학 빼먹기>를 집필했고, 과학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하며, 전국의 청소년들과 활발하게 만남을 가지고 있다. 본 강연에 참석한 한 학생은 “장래 우주비행사가 꿈이었는데, 우주에서의 신체적 변화와 실재 연구사례 및 다양한 에피소드, 그리고 아폴로 달 착륙 조작설의 진실 등을 알려주시는 작가님의 강연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을 시작으로 구미도서관에서는 경구중학교, 광평중학교, 구미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인문학 아카데미를 연이어 운영할 예정이어서, 지역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경북구미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 기술창업교육’을 실시한다. 국립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단장 권오형)에서 추진하는 기술창업교육은 2025년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에 선정된 예비(초기) 창업자 22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는 6월 17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교육은 국립금오공대 에디슨관, 디자인주도제조혁신센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에서 이뤄진다. 창업교육의 주요 프로그램은 △기업가 정신 함양 △아이디어 구체화 △비즈니스 모델 설계 △사업계획서 작성 △디지털마케팅 △프레젠테이션 스킬 △시제품 제작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는 특히 지식재산권, 디자인, 시제품 제작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의 교육을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해 제공한다.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은 유망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자를 발굴해 아이템 검증부터 시제품 제작 지원, 기술 매칭, 투자 유치 등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립금오공대는 맞춤형 기술창업교육과 더불어 특구 내 입주 공간을 마련해, 지역 초기 창업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노폴리스탬퍼스사업을
구미시는 6월 5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윤상훈 (주)화인디앤씨 대표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황경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구미시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김은주 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윤 대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구미시 13호이자 경북 173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가입 후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 1억 원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윤 대표는 현재 (주)화인디앤씨 대표이자 (주)대송텍 대표로, 구미시 체육회장, 구미상공회의소 부회장,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해왔다. 지난해에는 구미시 장학재단에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을 이어오고 있다. 윤상훈 대표는 “의미 있는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단순한 기부를 넘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나눔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윤상훈 대표님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은 지역의 나눔문화에 큰 울림을 줄 것”이라며 “기부의 선순환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
구미시는 5일 지산샛강생태공원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산샛강을 걸어 봄’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이 걷기다, 움직이는 구미’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의 걷기 실천을 장려하고, 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지산샛강 둘레길(3.4km)를 걸으며 스탬프 미션을 수행했고, 건강상식을 묻는 ‘유퀴즈 온 더 건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걷기의 즐거움을 더했다. 한 참가자는 “걷기 운동도 하고 건강정보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시민 참여형 건강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명섭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걷기 중심 건강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건강도시 구미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가 농식품 수출정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주관 「2025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사상 처음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민선8기 출범(2022.7.1.) 이후 농식품 수출지원 예산*의 지속적 증액과 전략적 투입, 체계적인 현장 밀착형 정책이 실질적인 수출성과로 이어지면서 대외적인 인정받은 쾌거다. *(’22)148백만 원 → (’23) 157백만 원 → (’24) 159백만 원 → (’25) 472백만 원(196.8%↑) 2024년 구미시 식품산업 수출액은 총 9,386만 달러로 전년(6,350만 달러) 대비 47% 증가, 두 자릿수 증가율*를 보이며 경북 전체 수출액**(37,504만 달러)의 25%를 차지해 우수한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 구미 수출엑 : (’22) 6,288만 달러→(’23) 6,350만 달러(0.98%↑)→(’24) 9,386만 달러(47.8%↑) ** 경북 수출액 : (’22) 43,244만 달러 →(’23) 34,924만 달러 → (’24) 37,504만 달러 주요 수출 품목으로는 △라면(5,174만 달러) △소스류(883만 달러) △냉동김밥(808만 달러) 순으로 전체 수출실적의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제원)은 지난 6월 5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2025 청소년 창의융합활동 「드론 ON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에게 미래 기술인 드론을 활용한 창의융합활동으로 옥계동부중학교 2학년 전체 27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드론 ON캠프는 안전교육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탄소소재 드론볼을 활용한 ‘드론 슈퍼볼’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이 드론에 대해 알아보고 드론 조종법을 익힌 뒤, 각 팀을 이루어 드론 축구 · 드론 농구 · 드론 레이싱 등 다양한 방식의 드론스포츠 체험을 통해 팀워크를 강화하고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을 증진하는 활동이다. 특히, 실내에서도 안전하게 조종할 수 있도록 고안된 탄소 소재 보호형 드론(드론볼)을 활용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접해볼수 있도록 구성된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곽성은(옥계동부중학교 2학년)청소년은 “실습을 통해 드론의 원리, 비행 구조, 응용 활용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실제 조종을 통해 미래 직업군 및 진로 선택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김제원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6월 5일(목)에서 6월 6일(금) 양일 간 구미 관내 교육복지사 미 배치교 초, 중학생 10가족, 39명을 대상으로 가족사랑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가족사랑캠프는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간의 소통과 화합, 그리고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해 가족愛 운동회, 전통놀이 릴레이게임, 우리가족 추억담기 가족사진, 달빛걷기,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된다. 신운식 교육지원과장은 “가족사랑캠프를 통해 청소년기의 우리 학생들을 가정과 학교, 교육청이 다함께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구미시 인구 증가를 위한 전입 독려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구미대 학생들이 구미시로 전입할 경우 ▲대학전공서적 구입비 15만원 지원 ▲대학 특강 수강료 10만원 지원 ▲전입신고 후 6개월 마다 10만원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구미대는 ▲생활관 2학기 우선 배정 ▲생활관 통금 시간 연장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사업 최대 20만원 지원 우선배정 ▲해외연수 우선권 부여하기로 했다. 특히 간호대학은 구미시가 추진하는 구미시 주소 갖기 전입 독려 캠페인의 일환인 ‘구미착 챌린지’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월 28일 간호대학은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지목을 받아 학생과 교수가 함께 이번 챌린지를 실시했다. 챌린지는 올해부터 구미시가 추진하는 전입 독려 캠페인으로 구미시에 거주하는 것이 일과 삶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강조하며, 구미시 전입을 장려해 지역 활성화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한 릴레이 형식의 참여 캠페인이다. 이승환 총장은 “ 구미시 전입은 인구 증가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라며 “구미대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는 지난 6월 2일 금오공업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 152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이버 도박, 딥페이크 등 청소년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등학교에 첫발을 내디딘 신입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다양한 관계 속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1학년 10개 학급을 두 반씩 통합해 5개 교실에서 진행됐으며, 학교전담경찰관(SPO) 5명이 각 교실에 직접 들어가 밀도 높은 맞춤형 교육을 펼쳤다. 교육은 일방적인 전달을 넘어 학생들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SPO들은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사이버 도박과 딥페이크 범죄의 위험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사이버 도박에 대해서는 “호기심으로 시작된 온라인 도박이 중독으로 이어져 학업과 일상을 무너뜨릴 수 있다”고 경고하고, 딥페이크 관련해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악용한 영상 조작이 명백한 범죄행위임을 알리고, 디지털 시민으로서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강조했다. 구미경찰서와 금오공고는 앞으로도 신입생을 포함한 전교생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정기적인 범죄예방 교육과 정보 공유를 통해 더욱 촘촘하고 효과적인
Ebts협동조합(이사장 이승원)구미옥계지국(지점장 이상남 외 보직자 전원)은 지난 5월 23일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구미시지부 소속 구미시 다온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를 방문하여 후원품을 전달하고 장애우들과 함께 활동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내 발달장애인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정서적 지원을 위한 취지로 진행되었다. Ebts협동조합은 쌀·과일·후원금으로 마음을 전하였다. 독도는우리땅 플래쉬몹 율동을 보여주었더니 장애우들도 화답하는 댄스를 추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센터 주변 청소를 마지막으로 즐겁고 보람있는 봉사활동을 마무리지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상남 지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우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Ebts협동조합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하여 배달주유를 준비하는 조합으로 혁신적인 기술을 이용해 친환경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유소가맹점을 모집하여 경영위기에 처한 주유소를 정상화해서 상생하는 길을 만들려는 계획이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건축토목환경공학부 교수·학생들이 ‘2025 한국건축시공학회 봄학술발표대회’에서 최우수학술상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면서 건설 분야의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최우수학술상은 첨단건축시공연구실(지도교수 노승준) 소속의 성미나 석사과정 학생의 ‘압축강도 및 권역에 따른 레디믹스트 콘크리트 제품의 탄소발자국 특성 분석’ 논문이 선정됐다. 이 논문은 다양한 압축강도와 지역에 따른 콘크리트의 탄소배출 특성을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저탄소 건설자재의 환경성능평가 및 개선방향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건설기술연구실(지도교수 김진우) 소속 학부연구생들은 우수학술상 2편을 수상하며 실무기반 연구와 설계 역량을 높이 평가받았다. 최수빈, 박성민, 김정윤 학생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건설 작업자 안전모 착용 감지’ 논문으로 우수학술상을 받았다. 학생들은 생성형 AI 모델을 활용해 건설 현장 내 작업자의 안전모 착용 여부를 실시간으로 인식하는 시스템을 제안하며, 건설 산업의 안전관리 디지털화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한 김동민, 김미정, 배서연, 허소정 학생이 참여한 연구팀도 ‘거대언어모델을 활용한 발주공사기간 예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