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황제가 먹던 멜론’으로 알려진 하미과 멜론을 전략작목으로 육성한 결과, 2025년 봄·여름 두 차례 작형에서 총 188톤을 생산하며 약 6억2천만 원의 농가 소득을 창출했다. 시험재배 단계를 지나 본격적인 산업화 궤도에 안착하면서 구미 농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시험재배에서 전략작목으로 ··· 2025년 재배 확대 성과 2024년 6개 농가, 1.3ha 규모의 시험재배를 통해 지역 적응성을 확인한 구미시는 2025년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5개 농가가 참여하는 8ha 규모의 시범단지를 조성했다. 차열망과 환기시설, 보온자재 등 재배 기반시설을 지원하고 무인방제기와 환경측정센서 등 스마트농업 기술을 도입해 고온기 재배의 한계를 보완했다. 그 결과 두 차례 작형 모두에서 안정적인 품질을 유지하며 대량 생산 체계를 갖추는 데 성공했다. 생산자 조직화로 품질 균일화·경영 안정성 강화 구미시는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도록 생산자 조직화에도 속도를 냈다. 지난해 2월 ‘하미과 멜론 생산자 연합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공동 기자재 구매와 품질 기준 마련, 재배 기술 공유를 체계화했다. 3월부터 9월까지는 농가별 현장 진단과 맞춤형 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임미애)은 7일 경북도당 회의실에서 병오년 새해 첫 상무위원회의를 열고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와 재심위원회(이하 재심위) 구성과 더불어 6.3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최근 당 지도부가 시스템 공천을 통한 인재공천 기조를 위해 부적격 후보자 제로, 억울한 컷오프 제로, 낙하산공천 제로, 불법심사 제로 등 이른바 4무(無)원칙을 천명하고 공천신문고와 클린 암행어사단을 발족한데 발맞춰 경북도당도 이날 공관위·재심위를 구성하고 공천 일정에 들어갔다. 일찍부터 선출직공직자평가에 이어 예비후보자자격심사위원회와 이의신청처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달 29일부터 1월 9일까지 1차 자격심사자 공모를 진행하고 있는 경북도당은 이번 상무위에서 공관위·재심위 구성을 완료함에 따라 지방선거 출마를 희망하는 당원들이 예측 가능한 절차에 따라 공정한 심사를 거칠 수 있도록 빈틈없고 투명한 공천 일정을 진행할 방침이다.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은 “영남의 발전과 인재 육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 할 ‘영남인재육성 및 지역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민홍철, 수석부위원장 임미애‧김태선‧변성완‧허소)와 ‘전국정당추진특별위원회’(위원장 허성무)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
구미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노인의료복지시설 노인인권지킴이단’ 위촉식을 열고, 어르신 인권 보호를 위한 현장 활동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에 위촉된 인권지킴이단은 노인 복지 분야에 전문성과 식견을 갖춘 시민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경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참여한 노인 인권 교육과 현장 점검 요령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인권지킴이단은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57개소를 대상으로 활동한다. 노인요양시설 46곳과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11곳에 현재 약 1,980명의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다. 주요 역할은 입소 어르신과 종사자 면담을 통한 인권 침해 여부 확인, 시설 환경 모니터링, 인권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 권고다. 현장에서 확인되는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을 유도해 행정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 노인인권지킴이단은 총 111회의 현장 점검을 실시해 12건의 시정 조치를 이끌어냈다. 시는 올해도 인권지킴이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매월 제출되는 활동일지를 면밀히 검토해 시설 운영 개선과 관련 정책 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 최창수 어르신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과 함께 인권 보호는 필수 과제
구미대학교는 응급구조학과 김채린 학생(2학년)이 구미소방서 구급차 동승 실습 중 소중한 생명을 구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김채린 학생은 지난해 7월 3일 오전 9시경 70대 남성이 자택에서 심정지가 발생하자 119 구급대와 함께 출동해 가슴압박 등 응급 처치를 실시해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데 이바지했다. 이에 따라 김채린 학생은 7일 경상북도 도지사로부터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하트세이버 배지를 수여받았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소방청이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 사용 등 응급처치를 통해 심장이 정지된 환자를 소생시킨 사람에게 인증서와 하트세이버 배지를 수여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일반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유도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행됐다. 하트세이버 수여 기준은 응급처치를 받은 심정지 환자가 ▲병원 도착 전 심전도 회복 ▲병원 도착 전/후 의식 회복 ▲병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해 완전 회복 등의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김채린 학생은 "이번 경험을 통해 구미대 응급구조학과의 현장실무 맞춤형 교육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게 됐다"며 "1급 응급구조사 국가고시
대한민국 가요계의 살아 있는 전설, 가수 남진이 구미를 찾아 관객들과 만난다. 오는 2월 1일,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데뷔 60주년 기념공연] 2026 남진 전국투어 콘서트 – 구미〉는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의 대표곡들과 함께 깊이 있는 감동을 전하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남진은 ‘님과 함께’, ‘가슴 아프게’, ‘둥지’, ‘빈 잔’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한국 대중가요의 한 시대를 이끌어온 아티스트로, 이번 공연에서도 특유의 가창력과 노련한 무대 매너를 바탕으로 관객들과 호흡하는 진정성 있는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구미 공연은 지역 대표 공연장인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어 안정적인 무대 연출과 쾌적한 관람 환경 속에서 남진의 무대를 온전히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중장년층 관객에게는 추억과 공감을, 젊은 세대에게는 한국 대중음악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공연 제작사 ㈜좋은콘서트 측은 “남진의 무대를 구미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데뷔 60주년 기념공연] 2026 남진 전국투어 콘서트 –
구미시는 전체 인구의 14%(2025년 11월 기준 5만6,875명)가 노인 인구인 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2026년 노인복지예산을 2,247억 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2025년 2,080억 원보다 167억 원(8%)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시는 먼저 강동지역 어르신을 위한 사업비 340억 원 규모의 ‘강동노인종합복지관’ 건립에 속도를 낸다. 2025년 7월 설계 공모를 거쳐 12월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2026년 1월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같은 해 11월 착공,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신중년층(45~64세)의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한 구미50+센터 건립도 본격화된다. 사업비 7억여 원을 투입해 원평동에 취업 교육과 상담, 커뮤니티 기능을 갖춘 통합 플랫폼을 조성하며, 2026년 하반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은퇴 전후 세대의 새로운 거점 공간으로 구도심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노인일자리 확충에도 힘을 쏟는다. 2026년 노인일자리사업 예산은 전년 대비 32억 원 늘어난 235억 원으로, 공공기관과 금융·복지시설 등을 중심으로 사회서비스형·민간형 일자리를 확대해 맞춤형 일자리 5,630여 개를 제공한다. 돌봄 정책은
구미시는 2026년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총 1,900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을 지원한다. 환율과 금리 변동성, 경기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연초와 설 명절을 앞두고 집중되는 자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취지다. 중소기업 자금지원은 금융기관 대출 시 이자 일부를 시가 보전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영된다. 운전자금은 1년, 시설자금은 3년간 지원하며, 금리는 일반 2.5%, 우대 4%다. 융자한도는 최근 매출액을 기준으로 운전자금은 일반 최대 3억 원, 우대 최대 5억 원까지, 시설자금은 일반 최대 5억 원, 우대 최대 7억 원까지 차등 적용된다. 올해는 우대 기준을 대폭 확대했다. 대표자를 포함해 구미시 주소 근로자 비율이 80% 이상인 기업은 지원금리를 기존 2.5%에서 4%로 상향한다. 시설자금 융자한도 우대 대상도 기존의 타 시군 이전 기업, 농공단지 입주기업, 국내복귀기업에 더해 구미시 MOU 기업을 추가했다. 운전자금 역시 기존 우대기업 외에 구미시 여성친화인증기업과 구미시 창업지원사업 선정기업까지 포함해 지원 폭을 넓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연초와 설 명절을 앞둔 시기에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덜어 경영 안정을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월 5일(월) 10시 30, 본 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경제인 단체 및 기업인들과 함께 김천~구미~신공항 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상공회의소 및 경제단체, 건설협회 관계자들은 김천~구미~신공항 철도 국가철도망 반영을 촉구하는 결의와 함께 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신공항 연결 철도 건설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구미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위해 신공항 연결 철도 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며, 김천~구미~신공항 철도가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돼야 한다는 점을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또한 “구미는 5개 국가산단 및 3,762개 기업, 근로자 93,000여명으로 경북을 대표하는 산업도시임에도 불구하고, 1905년 경부선 개통 이후 120년이 넘도록 새로운 철도사업이 추진된 적이 없었으며 지금이야 말로 새로운 도약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전국 수출의 4.5%, 경북 수출의 63%를 차지하는 구미 국가산업단지와 공항의 연계성을 높이면 경북의 중서부권은 물론 경북전체와 대경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으며, 특히 23년에 반도체 특화단지 및 방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방사선학과(학과장 이보우)는 지난 5일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을 방문해 영상의학과 중심의 임상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견학은 김천대학교 경상북도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방사선학과 재학생과 지도교수진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구미차병원 영상의학과를 중심으로 병원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전문 의료진으로부터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학생들은 CT실, MRI실, 혈관촬영실, 특수촬영실, 일반촬영실 등 병원 영상진단 장비가 운영되는 다양한 임상 공간을 직접 방문했으며, 영상의학과 전반의 임상 흐름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료진은 각 장비의 원리와 실제 검사 과정, 환자 안전을 위한 방사선 관리법 등에 대해 설명하며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현장을 체험한 한 학생은 “수업시간에 배운 장비와 실제 검사 환경을 볼 수 있어 영상의학과 업무에 대한 이해가 한층 높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견학을 진행한 김형균 김천대학교 방사선학과 교수는 “이번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임상현장의 실제 사례와 장비 운영을 체험함으로써 전문 방사선사로서의 진로 선택과 직업 의식을 강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약 6개월 남겨둔 가운데, 청각장애인도 여론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오늘(1월 6일) 선거여론조사기준에 노약자, 장애인 등 피조사자의 특성을 반영하여 이들이 손쉽게 여론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조사방법이 포함되도록 하여 권리를 증진시키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는 공표 또는 보도를 목적으로 하는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의 객관성,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공표하도록 하고 있다. 문제는 여러 기술 발전에도 불구하고 여론조사 방식이 전화통화(음성, ARS)에만 머무르고 있다는 것이다. 문자메시지 링크를 통한 조사 방식, 텍스트 통화(보이는 전화)도 가능하지만 비용적 측면에서 적극 도입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정부와 당국이 적극 지원하고 유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같은 공직선거법의 사례를 보면,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증진하기 위해 선거공보물의 점자형 선거공보 제작 및 지원에 관한 규정을 두고 있고, 제작비용을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지식재산처와 경북도청이 시행하는 ‘글로벌 IP 스타기업’ 지원사업이 도내 기업들의 수출 역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글로벌 IP 스타기업’은 수출실적이 있거나 예정인 지역의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3년간 특허, 브랜드 및 디자인 분야별로 해외 사업화를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는 2024년부터 해당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글로벌 성장가능성이 높은 강소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지원기업 가운데 구미 소재 ㈜지아이에스(각자대표 이광노, 허준영)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장비 전문 기업으로 신규사업 아이템을 바탕으로 새로운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준비 중이였다. 지원기업의 신사업인 ‘스마트윈도우 컨트롤러’의 핵심기술 보호와 글로벌 시장에서 특허분쟁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맞춤형PM’을 지원받아 R&D 중장기 전략과 IP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였다. 해당기업은 지원사업을 통해 핵심기술을 사우디 포함 2개국에 특허 출원하였고 수출 제품의 상품력 강화를 위하여 글로벌 맞춤형 브랜드 ‘WINDOQ’와 포장디자인 개발지원을 받아 해당 수출국가에 출원 및 등록까지 완료하였다. 향후 사우디 리야드에 ‘스마트 윈도우 실증센터
국가데이터처 동북지방데이터청 구미사무소(소장 황경철)는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1월 5일 시무식 및 반부패 청렴 서약 실천을 다짐하였다. 이날 사무소장 이하 직원들은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직권남용 금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등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사항들을 서약함으로써 국가데이터처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