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도시공사 구미시추모공원은 분골 수거 장치를 자체 개발하여 특허출원 등록하였다. 구미시추모공원 화장로 근무 직원의 반복적인 분골 작업으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안전사고 발생 위험 작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현장 여건에 맞는 분골 수거 장치를 개발하였다. 이렇게 자체 개발한 분골 수거 장치를 2024년 5월부터 실사용중이며, 특허출원 후 등록까지 이루어냈다. 이를 통해 혁신은 거창한 아이디어로만 이루어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 주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지속적인 업무혁신을 통해 경영 효율을 높이고, 시민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구미시추모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 대표로 참가한 구미 선주초등학교는 2025년 6월 112일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제25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날 선주초등학교(교장 곽경희)는 ‘Kusi-mama + 출동꼬마소방대’라는 곡으로 경상북도 각 소방서 대표 19개팀(유치부 11, 초등부 8)과 경연하여 초등부 대상 및 지도교사상(지도교사 유신영)의 영예를 안았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선주초등학교 합창단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청중들에게 감동을 주었다”며 “그동안 대회 준비에 힘써준 합창단 및 지도교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구미시 인구 증가를 위한 일환으로 ‘구미애(愛) 주소 갖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11일 이승환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은 학생들이 많이 찾는 교내 긍지관, 성실관, 버스정류장, 시계탑 인근에서 학생들에게 전입을 독려하며 구미시와 구미대에서 제공하는 혜택을 알렸다. 구미시로 전입할 경우 ▲학업장려금 연간 20만원 ▲청년월세 연간 120만원 ▲취업준비 15만원 ▲자격증 응시료 10만원이 구미시로부터 지급된다. 이와 함께 구미대는 ▲생활관 2학기 우선 배정 ▲생활관 통금 시간 연장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사업 최대 20만원 지원 우선배정 ▲해외연수 우선권 부여 ▲구미시 주관 대학 축제 입장권 우선 배포 등의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이승환 총장은 “구미시 전입은 지역의 당면한 최대 현안 문제”라며 “구미대는 지역의 당면 과제를 함께 고민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지난 9일 구미시종합비즈니스센터 중회의실에서 사회공헌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제1회 ‘사회공헌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나는 기업사회복지사이다’의 저자 신영철 (주)S-oil CSR책임매니저가 강연자로 나서 기업사회공헌의 현장중심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번 교육에는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구미문화재단, 구미도시공사,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한 기업의 사회공헌 담당자 및 10여 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이 참여했다. 신영철 매니저는 17년간 기업 사회공헌 현장에서 쌓아온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 사례와 운영 노하우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의 고민과 경험을 나누며 실무적인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사회공헌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실천”이라며, “이번 아카데미를 계기로 공공과 민간의 상생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구미시는 청년의 지역 정착과 중소기업의 인력 안정화를 위해 ‘청년일자리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자를 6월 9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급증하는 청년 유출 문제 해결과 지역 중소기업 청년 일자리 안정 확보를 위해 추진하며, 구미시 소재 중소기업에 2년 이상 근속한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200만원의 근속장려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구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9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이면서, 중소기업에 2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로 신청일 기준 직전 3개월간 월 급여의 평균이 최저임금(2,096,270원)이상 기준중위소득 180%(4,305,623원)이고, 청년내일채움공제, 경북 청년애꿈 수당,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등 유사 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지원금을 수령한 자는 제외된다. 근속장려금 지급은 구미사랑상품권(카드형)으로 지급되며, 최초 선발 시 100만원을 지급하고, 6개월 후 계속근무 및 구미시 주민등록 여부를 확인하여 추가로 10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은 6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3주간이며, 신청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청 홈페이지 공지사
구미시가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 연계형 직무교육인 「지‧산‧학 희망더하기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이 프로그램은 구미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정식 채용까지 연계하는 지역 특화형 인재 양성 사업이다. 구미시는 이를 통해 관내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동시에,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1기 참여자는 구미전자공고와 금오공고 3학년 재학생 10명으로, 구미를 대표하는 방위산업체인 한화시스템의 1차 전형을 통과해 6월 4일부터 직무교육을 시작했다. 교육 수료 후 6월 중순부터는 3개월간의 현장실습이 이어지며, 오는 9월 정식 채용 절차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올해 구미시는 총 40명의 직업계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1기를 제외한 나머지 30명도 참여 기업과의 매칭 절차를 진행 중이며, 동일한 방식으로 직무교육-현장실습-채용의 단계를 밟게 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직무교육을 넘어 지자체-기업-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형 지원체계를 마련함으로써 현장경험과 취업까지 연결되는 실질적인
청도군가족센터(센터장 송근진)는 오는 14일(토)과 21일(토)에 면접교섭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소통과 성장을 위한 ‘2025 가족이음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가족이음캠프는 미성년 자녀를 둔 이혼(별거) 10가정을 대상으로 정서적 거리가 생긴 가족 구성원 간의 관계 회복과 소통 강화에 중점을 두고 맞춤형 집단상담과 힐링캠프를 진행하며, 오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맞춤형 집단상담은, 양육 및 비양육 부모와 자녀 각각의 심리적 특성과 역할을 고려하여 진행되며, 가족 내 갈등 해소와 자녀의 정서적 안정을 목적으로 한다. 힐링캠프는, 양육 및 비양육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캠핑 체험으로 자연 속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하며 관계 증진의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송근진 청도군가족센터장은 “가족이음캠프는 단순한 만남이 아닌, 부모와 자녀 간의 진정한 회복과 이해를 위한 시작점으로, 캠프를 통해 가족 구성원 각자가 서로의 역할을 새롭게 하고 지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대상가구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청은 청도군가족센터 누리집(https://cheongdo.familynet.or.kr)에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도군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역관광 활성화 및 관광택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2025년 6월부터 12월까지 「김천관광택시 이용 후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김천관광택시를 이용한 관광객이 네이버 블로그(김천 관광택시 공식 블로그)에 영수증 첨부와 함께 간단한 이용 후기를 남기면 자동으로 참여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될 예정이며, 기념품으로는 인현왕후길 미니타일 마그넷, 김천 8경 핀 배지, 필름 마그넷, 오삼이 캐리어 네임택 등이 준비되어 있다. 시는 본 이벤트를 통해 실이용자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관광택시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도모하고, 수렴된 의견을 관광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광객이 자신의 경험을 기록하고 공유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김천 관광의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미정 관광진흥과장은 “관광택시는 김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김천시의 첫인상을 전달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도시로서의 품격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칠곡군은 북삼읍 오평리 일원에 금년 1월‘북삼 오평일반산업단지 지정계획’고시를 시작으로 4월에는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여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민선8기(군수 김재욱) 공약사항의 일환인 ‘북삼 오평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2013년에 중지된 사업으로 신규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등을 목표로 재추진하기 위하여, 산업단지조성 전담팀을 구성하고 김재욱 군수가 직접 관련 업무를 수시로 챙기면서, 대규모 지방재정투자사업의 가장 큰 관문인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계기로 10년 동안 산업시설용지의 공급이 없는 상태에서 산업단지 조성에 첫 발걸음을 내딛고 관련 예산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공영개발방식으로 조성되는 북삼 오평일반산업단지는 사업기간 단축을 통한 기업체의 빠른 입주를 위하여 시행착오를 최소화 하고자 관련 부서 및 기관과 사전 협업을 통하여 조성시 문제점을 미리 예측하고 발빠르게 대응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금년 7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 산업단지 계획 심의를 거쳐 2026년 상반가 최종 승인 고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에 보상을 시작하여 2027년 상반기에 착공이 가능하도록 행정력을 집중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은 6월 10일(화) 고령 우곡중학교 학교도서관을 방문하여 학교도서관 현장 업무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도서관 관계자와 함께 학교도서관 발전 및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구미도서관이 구미, 고령, 성주, 칠곡 등 구미권역 초․중․고등학교 57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현장 지원 업무의 구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학교도서관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11월까지 진행되는 현장 지원사업을 통해 학교도서관 담당 인력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학생들의 독서교육 생활화를 실천함으로써 생동감 있는 학교도서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선지 구미도서관장은 “현장 업무지원을 통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교도서관 담당교사들 모두가 행복한 도서관으로 탈바꿈하고, 도서부원 및 담당자 연수, 찾아가는 환경·과학 프로그램 운영 등 학교도서관의 효율적 운영과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하였다.
구미·김천 지역 노·사·정은 급증하는 지역 내 임금체불 예방을 위해 지역별 노·사·정 기관·단체①와 임금체불예방협의회를 개최②하고 체불임금 근절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①노(한국노총 구미지부·김천지부), 사(경북경영자총협회, 구미·김천상공회의소, 구미중소기업협의회,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 지역 인사노무협의회장), 정(구미시, 구미·김천 노사민정협의회, 구미노동지청, 근로복지공단 구미지사, 소상공인진흥공단 구미센터) ②2025. 6. 10.(화) 14:00 구미 지역, 2025. 6. 13.(금) 14:00 김천 지역 최근 3년간 구미·김천 지역 임금체불금액이 ’22년 104억에서 ‘24년 167억으로 60.5%가 증가*하는 등 임금체불이 지역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 ▲ (총액) ’22년 104억 → ‘23년 160억 → ‘24년 167억, ▲ (규모별) 100인 미만 사업장에 체불 집중 발생(‘22년 98.6% → ‘23년 96.7% → ’24년 98.4%), ▲ (업종별) ‘24년 제조업체불액은 ’23년 대비 감소(86억→72억)하였으나, ‘24년 도소매·음식숙박업(17.3억→20.3억, 17.8%↑), 사회서비스업(18.9억→23.1억, 21.7%↑)은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는 지난 9일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에 차단해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한 지역 은행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번 감사장은 IM뱅크 구미4공단지점 및 구미농협 신평지점에서 근무하는 은행원에게 각각 전달됐다. 이들은 최근 고객이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려는 상황에서 이상 징후를 신속히 포착하고, 경찰에 즉시 신고해 피해를 막는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구미농협 신평지점 은행원은 70대 고령의 고객이 1억원을 인출하여 타인의 계좌로 송금하려는 상황을 이상하게 여겨 이체하려던 계좌가 “사기피해 방지” 카페에 게시된 수상한 계좌임을 파악, 침착하게 응대하며 범죄를 예방했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일선 금융 현장에서 빠른 판단과 적극적인 대응이 없었더라면 큰 피해가 발생할 뻔했다”며 “시민을 보호하는데 함게 해준 은행원들의 기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찰은 앞으로도 지역 금융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교육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