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석춘 구미을 새누리당 후보가 24일 선관위에 본 후보 등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새누리당 전국 1호 단수 공천자로 확정된 장석춘 후보는 “공천을 준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기대에 부응, 반드시 당선되어 박근혜 대통령의 집권 후반기를 안정적으로 이끄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장후보는 “이번 공천은 총선과 대선을 고려해 노동계의 지지가 필수적인데다 박근혜 대통령이 여러 차례 강조한 노동 개혁법 처리가 시급한 상황에서 대통령 고용노동 특보이며 노동전문가를 영입해 국가적 어려움을 해결하려는 새누리당 지도부의 고심에 찬 결정이며, 현재 구미가 처한 총체적인 위기를 극복하여 구미 경제를 되살리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정치를 구현하라는 깊은 뜻이 담긴” 공천이라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장후보는 도·농복합도시 구미의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는 단호한 결의도 함께 밝혔다. 대단위 신규 투자와 대기업 전기자동차 부품공장을 반드시 유치해 구미의 가장 시급한 문제인 일자리 창출을 이루고 중소기업들의 동반 성장을 돕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농촌 경제를 위해서는 ‘농산물 브랜드 가치화’를 기치로 내걸고 선산 8개 읍면의 부자 농촌 건설의
남수정 구미갑 민중연합당 후보가 24일 오전 9시 4.13 총선 본후보 등록을 했다. 남수정 후보는3월23일 예비후보 선거 개소식에서 "24일 오전 본후보로 등록할 것을 밝힌"바 있다. 이에 오늘 오전 9시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정식 등록을 마쳤다. 같은 시각 구미갑에 출마한 새누리당 백승주후보와 나란히 후보등록을 마쳤으며, 구미을에 출마한 무소속 김태환 후보도 함께 등록했다.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김태환입니다. 저는 오늘 정든 당을 떠나야 할 것 같습니다. 8년전 ‘저도 속고, 국민도 속았습니다’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절규가 아직도 귓가에 생생한데, 새누리당은 또다시 우리 구미시민을 속였습니다. 당의 대표는 국민들에게 상향식 공천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구미시민에게 돌아온 것은 아무 기준도 이유도 없는 밀실공천입니다. 저는 그동안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권 창출을 위해 누구보다 헌신해왔습니다. 경북도당 위원장, 중앙당 홍보본부장, 그리고 당의 최대 직능조직인 중앙위원회 의장을 역임하면서,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 위해 전국을 뛰어다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후에는 한일의원연맹 회장대행을 역임하면서 양국관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그리고 국회 안전행정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국가의 법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12년간 오직 당을 위해서 헌신해 왔는데, 이유도, 명분도, 해명도, 사전 통보도 없이 당이 저를 헌신짝처럼 내버렸습니다. 저는 이제 당에 남아있을 이유도 명분도 없어 분루 삼키면서 당을 떠나고자 합니다. 새누리당은 저를 버리고, 과거 당에 총부리를 겨누었던 사람을 전략 공천했습니다. 당규 공직후보자 추
허성우 구미을 예비후보는 11일 오후 구미시청 열린나래홀에서 새누리당 공천 파동 및 구미을 지역 단수 추천과 관련한 입장 표명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허 후보는 새누리당 공천 과정에서 발생한 공천 살생부설, 여론조사 조작 및 유출 사건, 윤상현 의원의 막말 녹취록 등을 언급하며 국민의 신뢰를 잃은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허 후보는 “공관위가 공천(公薦)이 아닌 특정 개인을 위한 사천(私薦)”을 했음을 지적하며 이번 공천 파행에 대해 이한구 위원장의 사퇴와 새누리당의 명예를 실추시킨 윤상현 의원의 정계 은퇴를 촉구했다. 또 새누리당 공천 과정에서 ‘보이지 않는 손’이 존재함을 지적하며 국민 신뢰 회복과 정치 개혁을 위해 그 실체를 밝힐 것을 공관위에 촉구했다. 한편 허 후보는 구미을 지역이 사천(私薦)의 희생양이 되었다고 일갈했다. 공관위가 한나라당 간판을 내리려 한 전력과 민주노동당의 당적을 가진 인물을 추천한 것에 부당함을 피력하며 구미을 지역이 단수·우선추천지역으로 선정된 것에 항의했다. 또 허 후보는 “공관위가 추천한 후보는 노동유연화와 규제완화가 경제위기의 일차적 원인이라고 대외적으로 지적했던 사람이다”며 “박근혜
김태환 국회회원 구미 을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김태환입니다. 저는 8년전 ‘저도 속고, 국민도 속았습니다’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절규가 아직도 귓가에 들리는 듯 합니다. 그런데 또다시 납득할 수 없는 상황에 봉착했습니다. 지난 12년간 구미와 구미시민만을 바라보며 일했습니다. 그 덕분에 그 어떤 여론조사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마디 설명도 없이 저를 배제해버렸습니다. 더욱이 경선도 없이 전략공천 해 버렸습니다. 구미시민들로부터 가장 많은 지지를 받고 있던 저를 배제한 것은 구미시민을 배제한 것입니다. 이것은 구미시민의 의사는 안중에도 없는 결정입니다. 구미시민을 무시해도 정도가 있지, 이건 아닙니다. 당의 결정대로라면 구미는 갑에도 초선, 을에도 초선이 됩니다. 구미시장과 경북도지사도 2년후면 초선으로 바뀝니다. 안그래도 구미는 위기설에 곤혹스럽습니다. 그런 구미에 모두 초선이 일을 한다면 구미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각종 여론조사에서 구미시민은 김태환을 1등으로 지지해 주시는 것입니다. 당은 분명히 국민공천제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결과는 밀실공천이 되어버렸습니다. 저는 당헌, 당규에도 위배되는 이번 결정에 대
구 자근 구미 갑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정책자문단을 이끄는 김 석호 위원장(새마을연구소소장)이 29일 10시, 금오공대를 방문하고, 김 영식 총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구 후보는 지역 경제 회생을 위한 대학의 역할과 관련“금오공대는 부가가치가 높은 바이오, 나노, 신재생에너지, 의료기기 등 새로운 신 성장산업의 근간이 될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을 위한 기업, 지역경제, 연구기관과 함께, 산학연 클러스터의 한 축을 담당해 줄 것을 기대 한다.”면서, “공대라는 특성화의 큰 틀 위에서 미래사회의 다변화에 적극대응하고, 구미 재도약을 위한 기능 강화를 위해서는 인문학부가 포함된 실질적인 종합대학으로 격상시킬 필요가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구미 5공단과 관련 구 후보는 2차 전지를 비롯한 화학분야와 대체 에너지 분야, 의료기기 분야 등 미래 고부가 가치 중심의 기업을 유치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구미의 성장 동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5공단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분양가 인하와 함께 수자원공사가 독단적인 분양가를 산정할 수 있는 현행제도를 수정. 보완해 현재 87만원에 육박한 분양가를 대폭인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지난 17일 칠곡군의 랜드마크인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했다. 이날 백선기 칠곡군수는 박승훈 처장을 직접 안내하며 기념관을 소개했다. 박승춘 처장은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전후 세대에게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국민 교육의 장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미국, 일본, 중국은 물론이고 아프리카 대륙의 에티오피아를 비롯한 전 세계 13개국에서 기념관을 찾고 있다” 며 “칠곡을 넘어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도록 국민들이 사랑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추모․체험․교육․여가기능이 어우러진 기념관으로 지난해 10월 개관이후 지금까지 약 6만여명이 방문했다.
존경하는 43만 구미시민과 근로자, 기업인 여러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 장석춘은 선산 고아부대에서의 군 생활로 구미와의 첫 인연 이후 구미 LG에서 근로자의 삶과 노사관계를 배우고 익혔습니다. 한국노총위원장으로는 국내 처음으로 대통령 고용노동 특별보좌관에 임명 되어 노사 실무의 전문성을 갈고 닦았습니다. 구미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려면 청년 일자리 창출이 우선돼야 합니다. 청렴한 도덕성과 정책적 전문성을 갖춘 저 장석춘, 반드시 대단위 신규투자와 전기자동차 부품공장 유치를 ‘꼭’ 이루어내겠습니다. 박정희 대통령께서 초석을 놓으신 대한민국 경제수도 구미, 박근혜 대통령께서 약속하신 50만 글로벌 신(新) 구미시대를 활짝 열겠습니다. 희망이 가득한 보람찬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한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 저, 장석춘을 지지하고 베풀어주신 그 고마움 평생 간직하겠습니다. 고향 가시는길 안전운전하시고 웃음과 기쁨이 넘치는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기원드립니다. 2016년 설날 새누리당 구미시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장 석 춘 배상
새누리당 구미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나선 백승주 전 국방부 차관은 3일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대한민국 유일의 항공기체계 종합업체로서 항공기 관련 군수 및 민수사업을 주도해 나가고 있는 기업인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 하성용 대표이사를 만나 구미의 경제 현황과 산업 정책, 구미공단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구미에 대형 군수산업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백승주 예비후보는 하성용 대표이사에게 “국방부 차관 시절 추진했던 미국 수출용 고등훈련기(TX) 사업과 한국형전투기(KF-X)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을 축하한다. KAI의 미래 성장전략으로 구미공단에 대한 투자와 구미지역 항공관련학과에 대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 하성용 대표이사는 “구미에 외자유치를 추진 중”이라고 화답했다. 같은 날 백승주 예비후보와 KAI 하성용 대표이사는 항공특성화대학으로 항공관련 1개 학부와 3개 학과를 가진 경운대학교 장주석 총장 등 학교 관계자들과 만나 경운대학교와 KAI의 산학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항공산업은 조선·철강·자동차에 이은 대한민국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 KAI의 국산 항공기 전체 수출은 현재까지 6개국 13
경북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국회의원(새누리당,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 (사)한국보훈학회(회장 안성호)가 선정한 ‘2016 한국보훈대상’을 수상한다. 시상식은 1월 8일(금)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 7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된다.이완영 의원은 6.25전쟁 역전의 계기였던 칠곡군 다부동전투 승전일 9월 24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기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였다. 또한 ‘호국과 평화의 도시’ 인 칠곡군에 낙동강 호국평화공원, 관호산성 공원, 낙동강 역사 너울길, 작오산 한미 우정의 공원 조성사업 등 역사문화공간을 조성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또한 이 의원은 참전용사 명예수당을 현재 월 18만원에서 중위소득의 20/100(‘16년 기준 32만 5천원)인 2배 수준으로 인상하는 「참전유공자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여, 참전유공자에 대한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도와드리려 노력하였다.이완영 의원은 “오늘날 국민들에게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알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현재의 대한민국을 이루는데 헌신하고 희생한 분들에 대한 지원 강화를 통해 이들의 공을 기리며 국민적 애국심을 고취하는데 더욱 힘 쓰겠다”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민 안보의식 고취에 선도적 기여-백선기 칠곡군수가 1월 7일 오후 3시 칠곡군청 강당에서 세계자유민주연맹(WLFD) 포상인 자유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날 수상식에는 야오잉치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를 대신해서 한국자유총연맹 허준영 총재가 전수했으며 허준영 총재를 비롯한 허상호 경상북도지부 회장, 장세학 칠곡군의회 의장 등 관내 목요회원과 안보․보훈 단체장과 회원이 참석했다.이번 백선기 칠곡군수의 자유장 수상은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선진한국 건설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특히,「호국의 고장, 칠곡」에 호국평화기념관을 조성하고 낙동강 세계평화문화 대축전을 개최해 국민 안보의식 고취는 물론, 6·25전쟁 당시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호국의 도시로서 매우 중요한 지역이었음을 부각시키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데 크게 이바지한 공이 인정됐다.또한, 행복한「새로운 칠곡 100년」을 만들기 위한 각종 사업 등을 통해 군민의 행복 지수를 높이면서 칠곡을 경쟁력을 갖춘 미래형 도시로 재창조 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평가다. 백선기 칠곡군수는“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청소년들이 전쟁의 아픔과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