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새해를 맞이하여 “명품교육도시 도약”을 7대 역점시책으로 설정하고 글로벌교육특구에 걸 맞는 명품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다. 현재 구미시에서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접수중인 향토생활관 입사생 모집은 1.16(월)부터 2.2(목)까지 접수 중으로 입사 결정 통보는 2.6(월)에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 2006년 경북대를 시작으로, 2009년 영남대, 2010년 대구대, 2012년 계명대, 2014년 대가대와 향토생활관 협약을 체결한 결과, 매년 대학별로 50명에서 30명씩 총 190명에게 면학을 위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입사경쟁률이 4:1에 이를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이 운영하는 서울 『구미학숙』도 1.23(월) 입사생 모집을 시작하여 현재 인터넷 접수와 방문 접수를 병행 실시 중이고 접수 기한은 2.3(금)까지 이며, 입사 결정은 2.8(수)에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중인 구미학숙은 공사 완료 후에는 54개실 110명 규모로 확대 운영하여, 쇄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 요청에 부응할 계획이다. 기숙사 입
새누리당 장석춘 국회의원(경북 구미시을)은 1월 9일~18일까지 열흘간 구미시 11개 읍면동을 방문하여 지역민들과 함께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의 희망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의정보고가 아닌 지역민들의 민생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답변하는 쌍방소통 형식으로 진행됐다. 지역민들의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인동동) KTX 구미역 정차, 천생산 관광지 개발,▲(진미동) 인동119안전센터 이동,▲(양포동) 금오공대 일대 도농복합 테마공원 조성,▲ (고아읍) 쌀값 및 소값 하락 대책 마련,▲(무을면) 68호선 국도확장,▲(해평면) 구미5공단 기업유치,▲(장천면) 국도67호선 4차선 확장,▲(산동면) 도시가스 설치,▲(옥성면) LPG소형보급창고 마련,▲(도개면) 동산리 양수장 설치,▲(선산읍) 종합회관 건립, 선산 외곽지역 CCTV 추가 설치 등, 다수의 건의사항을전달 받았다. 장 의원은 “국회의원 당선 첫해인 지난해에는 침체된 구미시 경제를 극복하기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주신 지역민들의 고견은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건의사항들은 최우선 과제로 삼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
구미상공회의소(회장:류한규)가 2016년 12월 20일부터 2017년 1월 6일까지 지역 내 50개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구미지역 수출업체 적정, 손익분기점, 2017년 경영계획 수립환율”을 조사한 결과 지역 수출업체들이 조사시점 현재 설정하고 있는 적정 환율은 1,138원, 손익분기점 환율은 1,116원, 2017년 경영계획 수립 환율은 1,143원으로 2016년 경영계획 수립 환율 대비 10원 상승하였다. 또한 규모별 경영계획 수립환율을 살펴보면, 대기업은 1,156원으로 전년대비 25원, 중소기업은 1,140원으로 전년대비 7원 각각 상승하였으며, 업종별로는 전자 1,147원(전년대비 23원 상승), 기계 · 금속 · 자동차 1,148원(전년대비 11원 상승), 섬유화학 1,130원(전년대비 13원 하락)으로 나타나 섬유․화학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수치가 상승하였다. 주요 연구원에서는 올해 평균 원/달러 환율을 1,152~1,170원 수준으로 예상하였다. 즉, 미국 금리인상 영향으로 강 달러가 일정기간 유지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대규모 경상수지 흑자로 일정부분 상쇄되어 1,100원 중후반을 예상하였다. 이러한 가운데 구미 수출업체 41.9%는 최근 원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장석춘 의원(새누리당, 경북 구미시을)은 지난 19일 지진·지진해일·화산 긴급재난문자를 기상청이 직접 발송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지진·지진해일·화산의 관측 및 경보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최근 9.12 경주지진 발생 등으로 국내 지진 관측의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보다 신속한 지진 긴급재난문자 발송과 관측 장비에 대한 전문적인 검정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이번 개정안을 통해 기존 국민안전처에서 발송하던 지진·지진해일·화산 긴급재난문자를 관측기관인 기상청이 직접 발송해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줄이고, 긴급재난문자 발송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기상청장이 지진·지진해일·화산의 관측 장비의 검정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검정대행기관을 지정하여 검정업무를 대행할 수 있도록 했다. 장 의원은 “지진은 사전대비도 중요하지만 지진 발생 후 신속하게 이를 인지하고 대응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면서 “이번 개정안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류한규)가 2016년 12월 20일부터 2017년 1월 6일까지 지역 내 50개 수출업체를 대상으로한 「2017년 구미산단 수출전망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7년 수출액이 전년도에 비해 비슷할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는 41.9%,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는 38.7%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19.4%는 줄어들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수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한 업체의 증가 이유는 신규수요처 발굴 또는 현지공장 가동증가(50.0%), 환율상승/원가절감 등 가격경쟁력 강화(18.8%), 수급 회복 싸이클 진입(12.5%), 품질․이미지 등 비가격경쟁력 강화(12.5%), 글로벌경기회복(6.3%) 순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상승폭은 10% 내외로 전망하였다. 반면 수출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 업체의 감소 이유는 글로벌 경기둔화(45.5%), 관련산업 불황 또는 시장포화상태에 따른 수요 감소(36.4%), 수출시장에서의 경쟁강도 심화(9.1%), 판로개척의 어려움 및 마케팅 역량 부족(9.1%) 순으로 나타났다. 2017년 수출에 있어 대외환경 측면에서 주요 불안요인으로는 유가 등 원자재가 상승(24.6%), 세계시장 경쟁심화(19.3%), 미국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김봉교 의원은 지난 1.9(월)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교육위원들과 함께 천년숲 및 도청 주변 공원을 비롯한 검무산 산행을 가졌다. 교육위원들 상호간에 신년 인사와 더불어 건전한 신년 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산행을 계획하였으며, 최근 국내외 경기 둔화와 어려움에 처한 정치적 시국에 도민의 대표로서 슬기롭게 대처하는 혜안을 찾고 검무산의 기운을 받아 희망찬 한해를 열기를 기원을 담아 그 의미가 남다르다. 또한, 도청 이전 후 주변에 조성된 공원과 생활시설들을 함께 둘러보고 교육위원들 상호간에 소통과 화합을 통해 경북교육 발전을 위한 금년도 교육위원회의 주요 목표와 방향을 설정할 뿐만 아니라, 내실 있는 교육위원회 운영을 통해 도민들의 어려움을 같이 고민하고 모두가 행복한 경북교육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 하였다. 김봉교 의원은 “국내적으로 어려운 정치 상황과, 대외적 경제적 위기 속에서도 교육위원으로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신년 결의 다졌다.
구미 공단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과거 대기업 위주의 단순 임가공 생산체제에서, 중소기업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 산업단지로의 변화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또한, 탄소소재 클러스터 조성을 비롯, 현재 조성중인 구미국가 5산업단지 만의 차별화된 투자환경을 구축하고, 이를통해 신소재, IT, 자동차 전장 등 첨단산업의 집적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와 내수시장 부진 속에서도 에너지, 신소재 등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에 대한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연이어 이끌어 내면서, 기존의 주력 생산제품이었던 모바일․디스플레이 산업의 성장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 되고 있다. 단순 제조산업에서 연구개발(R&D) 중심으로 산업구조 변화 지난해 7월, 구미시에서는「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이하 ‘협의회’)」라는 특별한 조직이 출범했다. 구미지역 소재 기업부설연구소 및 전담부서 보유기업 92개사가 뜻을 모아 구성된 본 협의회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직접 사무국 역할을 맡고, 구미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중소기업 연구개발 역량강화」사업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 출처 :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장석춘 의원(새누리당, 경북 구미시을)은 근로자의 건강권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근로자 휴게실 설치 의무화를 골자로 하는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28일 대표 발의했다. 현재 근로자 휴게시설에 관련해서는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서 사업주에게 휴게시설을 갖추도록 하고 있으나 설치 기준이 추상적이고, 사업주가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지 않더라도 현행법상으로 이를 강제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실정이다. 이에 이번 개정안에는 사업주가 근로자의 휴게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하고, 위반 시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았다. 단, 휴게시설을 갖추어야 하는 사업주의 범위와 설치기준은 해당 사업장의 규모와 사업장 내 상주하는 근로자의 수, 업무 성격 등을 고려하여 고용노동부령으로 정할 수 있도록 했다. 장 의원은 “최근 백화점, 대형마트, 공항 등에서 일하는 청소근로자들이 열악한 휴게시설로 인해 근로자의 건강권이 심각히 훼손 되는 것을 목격했다” 라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근로자의 쾌적한 작업환경과 권익이 보호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년 구미시정은 세계경제의 저성장 국면 장기화와 국내외 정세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 속에서도, 지난 11년간의 시정 연속성을 기반으로 투자유치 총 15조원을 돌파하였고, 5단지 ‘도레이첨단소재’ 기공과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정부 예타 통과 등 본격적인 탄소산업시대의 개막을 알리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구미시추모공원」 개원과 선주원남동, 인동동 ‘읍면동 복지허브화’ 구축 등 맞춤형 시책으로 정부 복지평가 「11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전국 최고의 복지도시로 도약하였고, 시정전반에 녹아있는 녹색도시 조성 노력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환경부의「그린시티」평가에서 전국 1위에 선정되며, 산업도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인간과 자연 중심의 녹색도시로 비상하였다. ▲ 투자유치 15조원 돌파,본격적인 탄소산업시대 개막하고 신성장 산업기반 강화 5단지와 확장단지 등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추진되었고,「융‧복합 탄소성형 첨단부품산업 클러스터」조성사업이 12월 예타를 통과하며 구미의 본격적인 탄소산업시대를 열게 되었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도레이첨단소재’ 기공식을 개최하며, 탄소 산업
이철우 의원(김천시)이 지난달 30일 발생한 대형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 서문시장을 ‘전통복합문화시설’로 개발하자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을 상대로 열린 ‘서문시장 화재 관련 업무보고’에서 “매번 화재 발생 때마다 정부가 미봉책만 내놓아 화재발생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면서 “이번 화재를 계기로 서문시장 전체를 대규모 전통복합문화시설로 탈바꿈하도록 과감한 투자를 단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저층은 전통시장, 고층은 문화시설과 면세점 등이 어우러지도록 개발하면 지방 전통시장에 대한 인식을 확 바꾸고 외국인 관광객까지 끌어들이는 획기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며 “서문시장부터 적용해 모범 케이스로 만들어달라”고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에게 주문했다. 이번 서문시장 4지구 화재는 2005년 2지구 화재를 겪고도 똑같은 화재가 되풀이 됐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10년 전과 마찬가지로 소방차가 제때 진입하지 못해 골든타임을 놓치는 바람에 상가건물 전소로 이어졌다는 것이 지난 18일 현장을 둘러보고 온 이 의원이 판단이다. 또한 전기설비의 안전 문제가 미리 지적됐음에도
경상북도의회 윤창욱 도의원은 지난 9월, 제10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선임되면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까지 지역구 행사 챙기랴, 매일같이 도의회에 나와서 예산심사하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윤창욱 예산결산특별위원은 3선 도의원으로써, 제9대 경상북도의회에서는 운영위원장과 예결산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이번에 선임된 예산결산특별위원들 중에서 가장 의정활동 경험과 경륜이 풍부할 뿐 아니라, 특유의 추진력과 조정력을 발휘하여 곳곳에 난관이 도사리고 있는 예결위 활동을 실질적으로 이끌어 갈 적임자로 인정받고 있었다. 또한, 10대 도의회에서는 전반기 경상북도의회 제1부의장을 거쳐, 현재 행정보건복지위원과 윤리특별위원의 중책을 맡아 다선의원이지만 가장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하는 솔선수범을 보여 왔다. 특히 이번 예산심사중에는 정확하고도 날카로운 지적과 실질적인 정책적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동료의원들은 물론, 집행부 공무원들 사이에서도 수준 높다, 능력있다 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2월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17년 본예산안에 대한 심사활동을 펼쳤고,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탄소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는 국책사업으로 진행될「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지난 13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함에 따른 것으로, 앞으로 구미시는 2017∼2021년까지 총사업비 881억 원(센터구축비용 167억 원 포함)을 투자해 관련 인프라 구축과 RD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탄소섬유 원천기술 확보, 상용화 촉진을 위한 연구기술개발 11개과제와 관련 중견/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핵심장비 11종 구축 등이다. 당장 내년부터는 구미 국가5단지에「탄소성형부품 상용화인증센터」등 기반 구축에 들어간다. 도레이 등 5단지 중심 탄소산업으로 구미공단 재편 가속화 이번 예타 통과로 구미시는 지역기업의 탄소소재부품 상용화를 위한 기술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앞당기는 것은 물론 IT, 자동차부품 등 지역 주력 산업과 융복합화를 통한 첨단산업 재편과 기술고도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미 구미시는 국가5단지를 중심으로 탄소산업 연관기업의 입주가 시작되고 있다. 지난 10월, 5단지의 첫 입주기업이 된 도레이첨단소재는 구미4공장 기공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