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강원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윤택 (재)정이 있는 장학재단 이사장, 재단 관계자, 장학생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금년에 총 66명 3,600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서울시 소재 ‘정이 있는 장학재단’(이사장 정윤택)은 12일 강원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재단 창립 5주년 기념 행사를 갖고, 태백지역에만 상반기 황지고 학생 9명, 장성여고 학생 10 명 등 총 19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대 이어, 하반기에도 황지고 9명, 장성여고 10명 등 총 19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2014년 설립된 동 재단은 2015년 28명의 첫 장학생을 배출한대 이어 2016년 41명, 2017년에 53명, 작년에 6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금년에는 66명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동 재단은 전국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지만 태백 지역에 특화된 장학재단이다. 정이 있는 장학재단은 장학금 수여 뿐 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고심 해왔고, 이번 창립기념 행사에서도 작년에 이어 학생들의 진로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도 실시하였다. MBTI(성격유형검사)를 통한 자기이해, 학습유형
칠곡군은 일본 반도체관련 부품 한국수출규제 및 한국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 등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내 일본 수출입기업 현황 파악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일자리경제과, 칠곡상공회의소,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와 공동으로 일본수출규제로 인해 관내 기업의 피해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지원을 위해 합동대응반과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및 경북도 경영안정자금을 추가로 확보중이다. 이밖에도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하여 수출보험가입 및 신규 수입처 신용조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지난 12일 백선기 군수는 일본 수출입기업 20여 사와‘일본 수출입 기업간담회’를 개최해 관련기업 대표들과 지원방안에 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백선기 군수는“우리지역 기업들이 위기를 기회삼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내 부품소재산업을 육성하고 해외수출입 다변화를 위해 기업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13일(수) 오전 11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성주 명인정보고등학교(교장 남덕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김천대 윤옥현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가 참석하였고, 명인정보고에서는 안화자 이사장, 남덕우 교장, 박병근 행정실장 등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양 기관이 맺은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실험·실습 기자재 공동 활용, 상호연계프로그램 운영, 교육과정 자문 및 정보 교류, 진로진학전공체험활동 및 방문 특강 등 진행하기로 했다.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은 “이번 MOU로 두기관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하였으며, 이어 명인정보고등학교 남덕우 교장은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글로컬융합형 인재양성에 주력하는 김천대학교와 업무협약으로 상호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주 명인정보고등학교는 40년 전통의 특성화고교로 2020년부터는 명인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한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심학보 원장)은 포항지역 환경사진반을 8월 13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포항공예체험협회 강의실에서 개강하였다. 당초 모집공고에 따라 총 50명이 신청한 가운데 선착순으로 정원인 30명을 선정하였다. 본 과정은 사진을 찍기 위해 생명을 죽이거나 환경을 파괴하는 이기심을 버리고,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공동체 의식과 환경감수성을 키워 사진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러한 환경철학을 기본으로 현장중심의 전문화된 교육을 10월 29일(화)요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2회 실시 예정이다. 2020년에는 도민 수혜균등을 위해 구미(2017, 2018), 포항(2019)에 이어 안동에서 환경사진반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심학보 원장은 “환경사진을 배운다는 것은 사진촬영 기술에 머무르지 않고 살아있는 자연과 생태에 대한 남다른 관찰력과 자연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자연환경을 사랑하고 공부하는 방법으로서 환경사진반을 적극 추천하였다.
태백시가 법령 상 편의시설 설치 의무대상이 아닌 소규모 민간시설에 편의시설 설치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23일(금)까지 내년도 사업 추진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300㎡ 미만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제2종 근린생활시설, 500㎡ 미만 교육원과 학원 및 종교시설, 운동시설, 주요도로변 및 상가밀집지역 내 시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 현장 확인 후 정비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정비 대상은 경사로와 이동식 경사로, 출입문, 점자 블록, 화장실 등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내년도 사업량을 확정, 2020년도 당초예산에 사업비를 편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상 시설과 주변 여건을 고려하여 편의시설 설치 우선순위를 결정, 장애인의 이동편의와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한돈협회 칠곡군지부(회장 여기문)는 지난 9일 칠곡군청을 방문해 한돈 1,050kg(5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한돈은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사회복지 시설 등에 전달됐다.
김천시 감천면 새마을남녀협의회(협의회장 이기섭, 부녀회장 천명희)회원 10여명은 12일 관내 주민 중 실제 도움이 필요한 가구지만, 제도상 복지혜택을 받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두 가구를 선정하여 폭염 속 여름을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이불을 전달하였다. 감천면 새마을 가족은 나눔을 통해서 무더위 속 이웃을 돌아보고 배려하고 옳은 일에는 적극 참여하는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몸소 실천하였다. 이 날 행사를 준비한 감천면 이기섭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감천면 새마을 가족들의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무더위속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하였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늘 함께하는 새마을의 정신을 되새기고, 행복 1번지 감천면 그 중심에 새마을 가족이 늘 함께 하겠다.”고 하였다. 행사를 마친 감천면 새마을가족에게 김천석 감천면장은 늘 솔선수범하여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나눔에 참여해 주시는 감천면 새마을 가족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태백시는 오는 8. 22.(목) ∼ 11. 28.(목)까지 취업정보에 대한 접근성 부족으로 취업이 어려운 주민을 위한 방안으로 한걸음 가까이 찾아가 취업상담 및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현장 밀착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 운영 장소는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별로 2회 총 16회 운영된다. 워크넷을 통한 실시간 구인정보 및 각종 취업정보 안내, 성별, 연령대별 맞춤형 취업상담 및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일정은 오는 8. 22.(목) 황지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1. 28.(목)까지 진행된다. 일자리 상담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 담당 ☎(033)550-210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을 통해 그동안 접근성 부족과 일자리 정보를 알지 못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었던 구직자에게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2일 ‘관광진흥법’ 제70조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의 유치·촉진 등을 위하여 관광객 관광활동 편익 증진 지원 및 관광활동과 관련된 관계법령의 적용 배제·완화가 필요한 포항시 영일만 일대(면적 2.41㎢)를 2010년 1월 문경관광특구 지정 이래 10년만에 ‘포항 영일만 관광특구’를 지정·고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경북에서 4번째로 지정된 ‘포항 영일만 관광특구’는 지난해 5월 포항시에서 관광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전환점 마련과 대외적 인지도 향상 및 특화된 관광브랜드 조성을 위하여 신청했다. ▲연간 외국인 관광객 10만명 이상, ▲관광안내시설, 공공편익시설 및 숙박시설 등이 갖추어져 외국인 관광객의 관광수요를 충족, ▲관광활동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는 토지 비율 10%이하, ▲관광특구 지정구역 미분리(연결성)의 지정 요건이 충족되어 지정되게 되었다. ‘포항 영일만 관광특구’의 위치는 포항시 송도동, 해도동, 남빈동, 대신동, 대흥동, 덕산동, 동빈1가, 동빈2가, 두호동, 상원동, 신흥동, 여천동, 죽도동, 중앙동, 학산동, 항구동, 환호동 등 17개동 일대이며, 주요관광지로는 영일대 해수욕장, 환호공원, 송도해수욕장, 송도송림, 운
동신회는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9일 아포읍 동신경로당에 시가 100만원 상당의 벽걸이에어컨 1대를 기증했다. 동신경로당은 80명의 노인 회원들이 생활하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1대의 에어컨으로 무더운 여름날을 보내고 있었다. 어르신들이 더위에 지쳐 힘들어하신다는 소식에 동신회에서 자발적으로 돈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에어컨을 지원했다. 동신회 회원들은 평소에도 깊은 애향심으로 고향의 경로효친과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동신회 이경호 회장(아포읍 농업인상담소장)은“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힘들어하시는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포읍장 모문룡은 “동신회의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올 여름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천시 남면(면장 박규영) 오봉1리 노인회에서는 지난 9일 휴가철을 맞아 오봉저수지 주변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오봉1리 노인회 회원 30여명은 이날 오전9시 마을 경로당 앞에 모여 김천시가 시승격 70주년을 맞아 시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Happy together 김천운동에 적극 참여할것을 결의하고, 마을 도로변 및 저수지 주변에 흩어진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화단 풀뽑기 작업을 실시하였다. 남면 오봉1리 마을은 오봉저수지 주변으로 정감있는 쉼터와 캠핑장, 산책할수 있는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어 주말마다 김천시민과 인근 율곡동 주민들이 많이 찾아와 휴식을 즐기는 장소로 유명하다. 평소에도 청결한 마을환경을 유지하기 위하여 노인회를 중심으로 마을주민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쓰레기 배출방법 준수, 내집앞 쓸기를 자발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동네이기도 하다. 김복태 노인회장은 “앞으로도 Happy together 김천운동 실천과 15만 인구회복운동에 우리 노인회에서도 적극 동참하도록 하겠다”며 참석한 어르신들의 활동을 독려했다.
9일 아너스티운동센터(대표 배주영)와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스포츠재활학과간 학과 맞춤형 실습 활동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업무 협약을 아너스티운동센터에서 체결 하였다. 양 기관은 학생들의 학과 맞춤형 실습 활동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천대학교 스포츠재활학과 김종근 교수는 “아너스티운동센터는 다양한 종목의 운동선수들이 부상 후 필드 복귀 전 구슬땀을 흘리는 센터로 센터장은 다년간의 병원에서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 학생들이 실제 취업 전 현장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판단된다. 본 협약을 통해 스포츠재활 부상부터 필드복귀까지의 전 과정을 자세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되어 협약의 중요성과 이번 협약이 학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하였다. 이어 아너스티운동센터 배주영 대표는 “아너스티운동센터는 15년간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선수 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건강까지 책임지고 있는 종합건강관리센터로 다양한 건강 체력 측정평가관련 장비를 활용하여 좀 더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하여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장비 등도 터득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김천대학교 스포츠재활학과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