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5일 포스텍에서 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 임종윤), 포항시, 포항공과대학교(이하 포스텍)와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을 위한 ‘업무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위해 산․학․관이 긴밀한 상호협력과 교류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미사이언스는 우리나라 제약산업을 대표하는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다.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신약 라이센스 아웃계약을 글로벌 제약사와 체결하는 등 신약산업을 이끌고 있으며 한미약품 대규모 신약개발 기술수출은 국내 신약개발 성공사례를 언급할 때 대표적으로 드는 사례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달희 경상북도 정무실장,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포항시 이강덕 시장, 김무환 포스텍총장이 참석하여 업무협약서에 공동 서명했으며, 이관순 한미약품 부회장, 서귀현 한미약품 연구소장,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류성호 포스텍 대사질환공동연구센터장, 장승기 포스텍 생명공학연구센터장, 이지오 세포막단백질연구소 사업단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경북도와 한미사이언스, 포항시, 포스텍은 공동연구 및 기술정보의 교환을 통해 대사질환의 원인 및 치료방법 규명 분야를 비롯해 방사광가속
경상북도는 25일 도청 회의실에서 ㈜엔에스쇼핑과 경북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발굴하고, TV 홈쇼핑을 통한 판로개척 및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엔에스쇼핑 도상철 대표이사 및 관계 임직원, 홈쇼핑 참여업체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이 소비자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경상북도에서는 상품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매년 품평회를 열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엄선된 업체를 홈쇼핑에 참여시킨다. 지난 10월에는 올해 처음으로 엔에스쇼핑과 구미코 현장에서 엔에스쇼핑 스튜디오와 이원생중계로‘경북 농․특산물 특별 판매대전’을 진행한 바 있다. 180분간 진행된 판매대전에는 경상북도 과수 통합브랜드인 ‘daily(데일리) 사과’를 비롯해 ‘안동 참마’,‘예천 고춧가루’상품을 판매하여 2억 1천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국 홈쇼핑 시청자들에게 엄선된 경북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한편, 금년 8월 우수 농특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경북 농특산물 TV홈쇼핑 특별판매전’홈쇼핑사로 엔에스쇼핑을 선정, 계약했으며, 품평회를 통해
경상북도는 25일 도청 회의실에서 아시아문화위원회와 ‘문화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아시아문화위원회와 인류문화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문화, 예술, 인문학, 문화유산분야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개발하기 위해 상호방문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측은 캄보디아 앙코르 유물보존센터보수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고 경상북도는 유물보존 노하우를 제공하기로 했다. 52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아시아문화위원회는 2019년에 출범했으며 문화교류, 세계문화유산개발과 등재를 위한 학술교류, 문화재 개발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본부는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으며, 위원장은 쿤 쏘다리 캄보디아 국회 부의장이 맡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아시아문화위원회와 상호 교류를 통해 문화의 지평을 넓히고 아시아문화위원회 소속 국가들과 상호 이해와 신뢰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앙코르유물보존센터보수 시범사업이 아시아문화위원회와의 문화협력 활성화에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5일 도청 동락관에서‘제2회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 및 사회적경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사회적경제 기업가, 전문가, 경북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 청년 종사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창협동조합 설립자인 목촌 전준한 선생의 설립이념을 재조명하고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의 역사성을 밝히는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의 영광은 우리나라 사회적기업의 정책과 제도를 정착시키고 활성화하는데 앞장선 사단법인 사회적기업연구원에게 돌아갔다. 사단법인 사회적기업연구원은 2006년 설립 이후 사회적기업에 대한 학술연구와 국민경제자문회의를 통해 우리나라의 사회적기업 정책과 제도를 정착시키는데 큰 기여를 했다. 연구원은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지원기관의 역할에서 더 나아가 민간중심의 사회혁신을 주도하고,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저변을 확대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시에 소재한 한국만화인협동조합이 제작한 ‘전준한과 함창협동조합’에 대해 일반인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한 만화를 토대로, 대구시 사회적기업 (사)색동회에서 동화구연을 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시상식 이후
경상북도는 25일 도청 회의실에서 ‘2019년 경상북도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노사 상생 경북형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천 과제를 담은 노사민정 상생협약서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권오탁 의장, 경북경영자총협회 고병헌 회장,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장근섭 청장, 경북지방노동위원회 이덕희 위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노사민정 상생협약서에는 노사 상생, 원․하청 상생, 지역 상생을 바탕으로 ▲도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지역갈등 요인의 해소 ▲지속가능한 경북형 일자리 추진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투명경영을 통한 경영 내실화 도모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사분규 최소화 노력 ▲신규 인력 채용 시 지역인재 우선 채용 및 적정한 고용 형태와 근로 시간 보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단체 및 기관대표의 인사이동으로 변경된 경북지방노동위원회 이덕희 위원장,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성섭 청장,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김태정 지사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 류병선 지회장, (사)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김경미 회장을 노사민정협의회 신임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들은 최근 구미형 일자리 투자 유치를 바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 관장 신정순 )에서는 청소년의 건전한 경쟁문화와 스포츠 문화 보급을 위한 ‘청소년배드민턴대회’ 를 개최하였다. 관내 중·고등학생 2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6일과 23일 2회에 걸쳐 개최되었다. 중등부 배드민턴 남자복식 영수리팀(선주중학교), 여자복식 상모중B팀(상모중학교), 고등부 남자복식 찬찬팀(현일고등학교), 여자복식 금여금여팀 (금오여자고등학교)이 각각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는 등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고등부 남자 복식에서 우승한‘찬찬’팀의 A 군은 “공정하게 경쟁하고, 다양한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즐거웠는데 우승까지 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신정순 선산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심신을 단련하고, 건전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선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수련관 이용객 2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구미대학교 위탁 운영 후 이용객의 가파른 상승을 보여주고 있으며, 학교 연계 수련활동과 청소년 토요체험활동, 청소년 동아리, 방학 프로그램, 청소년 생존 수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형곡1동(동장 김상만)에서는 11월 25일 오전 10시 30분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장협의회(회장 김영애) 11월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에 앞서 “우리손으로 만드는 깨끗한 우리동네 형곡1동” 일념아래 길거리의 낙엽을 치우는 길거리 정화운동을 실시하였다. 도서관, 복개천 일대를 돌며 흩어진 낙엽을 치우며 많은 시민들이 쾌적한 우리동네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형곡1동 한마음 송년행사 개최 안내를 시작으로 2019년 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 사랑의 김장버무리기 행사, 희망 2020나눔캠페인, 출산장려금 및 출산축하금 등 주요 시정홍보와 당면 동정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안건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만 형곡1동장은 “동 행정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통장협의회의 봉사정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쾌적하고 깨끗한 형곡1동이 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속적인 봉사를 해달라.” 고 당부했다.
상모사곡동(동장 김용수)에서는 11. 22(금) 오후 3시 구미청솔라이온스클럽(회장 이봉선) 회원 40여명이 참석하여 상모사곡동 마을보듬이(위원장 이봉원)위원 20여명과 함께 김장나눔 행사를 가져 저소득 독거어르신 70가구에 김장김치 및 떡국(30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동 행정복지 센터 앞마당에서 진행된 이번행사에서는 오전부터 청솔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절인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며 정성가득담긴 김장김치를 담구고, 떡국 떡과 함께 포장하였으며, 오후에는 마을보듬이 회원들과 함께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구에 방문하여 전달하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잘 지내고 계시는지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구미청솔라이온스클럽 이봉선 회장은 “추운 겨울날,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용수 상모사곡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청솔라이온스회원 및 마을보듬이 위원에게 감사하다. 오늘 김장전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온기로 전해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구미 청솔라이온스 클럽은 2000년 창립한 국제
도개면(면장 유경숙)에서는 11. 23(토) 오전 11시 도개중고등학교 다목적 강당(드림관)에서 문수사(주지 월담스님) 주관으로 관내 어르신들 500여명을 초청해 「제3회 문수사 孝 문화 잔치」를 개최하였다. 금년으로 3회 째를 맞이하는 문수사 孝 문화 잔치는 지역 어르신들께 문수사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제공하고, 장기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롭고 흥겨운 시간으로 꾸며져 어르신들께 많은 기쁨과 웃음을 선사하였다. 문수사 주지 월담스님은 “늘 준비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즐거워 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제가 다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효 실천 행사를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효 잔치를 통해 경로효친사상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며 행사를 마련해주신 문수사와 자원봉사자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였고, 이 자리에 함께한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며 만수무강을 기원하였다. 문수사는 도개면 신곡리에 위치하고 있는 사찰로 연 3~4회 달빛음악회를 개최하고 지속적인 후원으로 나눔 활동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경로효친사상을 고양시키기 위해 시작된 문수사 효 문화 잔치는 2017년에 시작되어 올해 세 번째로 도개
고아읍(읍장 윤동욱)에서는 11. 22(금) 오전 9시 마을보듬이(민간위원장 송재순) 위원 20여명과 환경관리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례관리 1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새롬하우스」홈케어서비스를 실시하였다. 대상자는 수십마리의 개 사육, 생계곤란 및 역량 부족으로 매우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되어 환경개선이 절실히 필요한 세대로, 마당 가득 쌓여있는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대형폐가전 및 잡동사니를 처리하며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외부환경을 새롭게 정비하였다. 또한 구미청년연합봉사단(단장 이태겸)과 연계, 봉사단원의 손길로 도배‧장판교체, 출입문 교체, 화장실 정비, 배선공사 등 주거내부 환경을 집중적으로 개선하면서 일상생활이 가능한 거주지를 조성하는데 주력했다. 참여한 위원들은 “열악한 주거환경이었지만 협업을 통해 원활하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으며, 이번 동절기에는 대상자가 깨끗한 보금자리에서 건강하고 따뜻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윤동욱 고아읍장은 “소외이웃에게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마을보듬이와 구미청년연합봉사단에 감사드리며, 민관의 복지 협력체계 구축으로 앞으로도 대상자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선주원남동(동장 박주영)에서는 11. 25(월) 오전 11시30분 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황정모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상북도지부장 및 관내 공인중개사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인중개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구미시의 인구현황 및 인구증대 주요 시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가장 먼저 전입여부 대상자를 확인할 수 있는 공인중개사분들에게 매매·임대차 계약서 작성 시, 적극적인 전입신고 홍보 및 독려로 실제 거주지와 주민등록 사항이 일치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하였다. 황정모 경상북도지부장은 “구미시와 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구증가 시책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전입신고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구미시의 인구 증가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박주영 선주원남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오늘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공인중개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대학생과 근로자 등 많은 인구가 실제로 이 지역에 거주하는 것에 비해 전입신고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 안타까움을 느낀다. 앞으로도 주택관리사, 원룸대표자와 간담회를 가져 숨은 인구 발굴로 전입독려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참석하
칠곡군은 지난 23일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독립운동가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석적읍 장곡지역 3.1만세운동 기념비’제막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섬내공원(석적읍 중리 소재)에서 독립운동가 유족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고유제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 헌시낭독 △롤콜 △유족인사 △제막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3.1만세운동마을 기념비 건립사업은 1919년 4월 칠곡지역에서 만세운동이 전개된 장곡지역(석적읍), 평복지역(기산면)에 설치되었으며 당시 만세시위에 참여한 독립운동가는 장곡지역 39명, 평복지역 7명으로 확인됐다. 칠곡군은 이번 100주년을 기념하여 3.1만세운동마을 기념비 건립사업뿐만 아니라 ‘애국동산 확장사업’및‘독립유공자 기념비 이전사업’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일제강점기 시절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