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여성예비군(소대장 조계옥)은 11월 28일(목) 구미시 예비군지역대 회의실에서 5837부대 1대대(대대장 전용수) 주관으로 김태근 구미시 의회의장, 이관응 구미시 행정안전국장, 지역 안보 보훈단체장, 각 예비군 지휘관, 여성예비군 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여성예비군 창설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구미시 안보지킴이와 지역사회 봉사자로 활동 해 온 구미시 여성예비군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예비전력의 중요성을 공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유공자 표창수여 및 지난 10년간의 구미시 여성예비군 추진활동사항에 대한 성과분석보고 순으로 진행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이관응 행정안전국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시 되는 시기인 만큼 구미시 여성예비군들의 투철한 안보의식과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배려심 깊은 봉사활동으로 지난 10년간 구미시민과 호흡을 같이하여 왔듯이 앞으로도 계속 구미 안보지킴이의 역할을 훌륭히 담당해 줄 것이라 믿는다.”라고 여성예비군에 대한 기대를 전하였다. 조계옥 구미시 여성예비군 소대장은 “자연과 사람, 첨단전자산업이 어우러진 안전하고 살기 좋은 구미시 지역방위를 위해 안보지킴이의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가을학술제 주간을 맞아 29일 교내 긍지관 강당에서 ‘제5회 GMU 골든징 대회’를 개최했다. 구미대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350여 명의 재학생이 출전해 당일 예선을 거친 100명의 학생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된 GMU 골든징 대회는 학생들의 기초학습 능력 향상 및 대학생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 교육과 인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TV 프로그램 ‘도전 골든벨’ 퀴즈대회 형식을 빌려 최후의 1인이 골든징을 울린다. 문제는 시사, 상식, 교양, 문화, 사회적 이슈 등 폭넓은 영역에서 출제된다. 시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돌발 퀴즈상 5명을 가려 장학금으로 50만원, 30만원, 20만원, 10만원이 각각 전달됐다. 이날 대상은 전기에너지과 1학년 김동일 학생이 골든징을 울리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최우수상에 유아교육과 석종환 학생, 우수상에 항공전자정비과 장성경 학생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김동일 학생은 “골든징의 주인공이 될 줄은 몰랐는데 대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꾸준한 독서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상식을 쌓은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기
구미시가 11. 29(금)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서 개최된 「2019 경북도 성별영향평가 업무추진」에서 ‘우수 기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미시에서는 정책이나 사업 등을 추진함에 있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이 발생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2013년부터 사업이나 법령에서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하여 왔으며 성인지 역량강화교육과 성인지예산관련 컨설팅추진,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양성평등교육 실시 등으로 성별 특성에 기반한 정책을 수립함으로써 성평등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 2013년부터 현재까지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265건)와 법령 제·개정에 대한 성별영향평가(559건)를 실시하여 여성과 남성에게 미치는 차별적 영향을 예측 평가, 분석하여 차별을 개선하였고, 법무담당부서와 업무체계 확립하여 누락없이 조례·규칙심의회 상정전 평가를 실시하는 등 내실화에 힘써왔다. ▶ 공무원 성인지 역량강화교육을 2018년(6회, 447명, 정원 27.3%수료)과 2019년(2회, 533명, 32.3%수료) 실시하여 정책의 기획·집행과정에 양성평등 의식함양과 성인지 관점을 구현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관내 중·고등학교 7곳에 “찾아가는 젠더 감수성교실”을 운영
구미시에서는 (사)한국난재배자협회 자생란경영회(회장 왕태식)가 주최하고 (사)한국난재배자협회 자생란 경영회 경북지부가 주관하는 제7회 한국춘란산업박람회가 11월 30일(토) 오전 11시 구미코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되었다. 제7회 한국춘란산업박람회는 지역민을 위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한국춘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배양 및 품종분류 등에 관한 체계적인 연구와 한국난 명품 개발 및 정립에 기여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춘란 및 풍란을 비롯한 600여분의 작품이 전시되어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난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그윽한 난향을 만끽할 수 있게 함으로서 정서함양에 많은 보탬이 되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예로부터 난은 항상 푸르고 깨끗함을 간직한 식물로써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마음을 정화시키면서 삶의 여유와 운치도 느낄 수 있게 한다.”고 하면서 행사개최를 위해 노력하신 왕태식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구미시에서는 12월 1일(일) 오후 5시 ‘구미시장로총연합회’ (회장 정규진) 주최로 ‘원평 분수공원’에서「구미시민을 위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성탄트리 점등식은 예수님이 태어나신 성탄절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예수님의 은혜와 사랑이 온 세상을 밝혀 구미시의 무궁한 발전과 시민들의 평안을 기원하는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장세용 구미시장을 포함한 내빈과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민교회 코렘나무찬양단의 식전축하찬양을 시작으로 기념예배, 성탄트리 점등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원평공원에 모인 수많은 시민들은 성탄트리의 환한 불빛을 보며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미리 만끽하였다. 이 날 점등된 트리는 내년 초까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빛을 발산하여 시민들에게 성탄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종교를 넘어 시민을 화합하게 하는 행복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다. 행사에 참석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오늘부터 밝혀지는 성탄트리의 환한 빛이 구미시민 모두에게 희망과 온정이 되어 가족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새로운 희망을 나누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11월 26일 오후 7시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보육교직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선중) 주관으로 「2019년 구미시 보육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아이들의 건강한 웃음이 우리들의 행복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보육인 대회는 어린이집의 화합을 도모하고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는 보육교직원의 하루를 담은 「보육현장 이야기」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보육발전에 기여한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32명에게 유공 표창, 보육비전 퍼포먼스, 이어지는 식후 행사는 보육교직원의 꿈과 끼와 열정을 담은 7팀의 발표경연대회로 보육인들이 하나 되는 한마음대회의 장이 됐다. 장세용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보육현장에서 묵묵히 사명감으로 아이들을 돌보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보육교직원의 안정적인 근무여건 개선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지역사회 인재육성에 뜻을 같이 하며 장학기금 500만원을 구미시장학재단에 기탁, 2015년부터 누적장학금 2,000만원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에 솔선수범하
구미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이승환)는 27일 교내 본관 4층 강당에서 ‘2019 여대생 취업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물리치료과, 간호학과 등 여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이번 특강은 4차 산업이 가져올 여성직업의 변화와 여성에 특화된 직업과 필요 역량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전문 아카데미을 운영하고 있는 최윤정((주)아나피치) 대표가 특강을 맡았다. 대학일자리센터가 마련한 ‘여대생 취업역량 강화 특강’은 올해 들어 4회째다. 이달 13일부터 27일까지 총 860여 명의 여학생들이 특강에 참여했다. 내용은 양성평등과 올바른 젠더의식 향상, 이미지 메이킹, 여성의 커리어 관리를 위한 생애진로설계, 미래 수요에 맞춘 새로운 여성특화 직업 소개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최 대표는 이날 특강에서 4차 산업혁명이 여성직업세계에 가져올 변화와 대응방법, 미래에 요구되는 직업역량과 그 속에서 여성의 강점을 살려 성공 취업으로 이어갈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물리치료과 2학년 박정민(21) 학생은 “여성으로서 자존감을 높이고 진로탐색을 통한 자신의 커리어 설계를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취업을 위해 무엇을 준비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27일(수) ‘2019년 하반기 체납차량 전국 일제 단속의 날’을 맞아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등을 상습 체납한 차량에 대하여 구미경찰서 등 관련 기관과 주차장, 아파트 단지 등 차량 밀집지역에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하거나 자동차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며, 4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전국 어디서나 징수촉탁으로 번호판 영치가 가능하다. 특히,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와 실제 사용자가 다른 체납차량의 경우 소유자(체납자) 또는 점유자에게 인도명령을 하고, 명령 불이행 차량은 강제견인 및 공매처분하고 노후(차령초과) 자동차로 환가가치가 없는 차량은 차령 초과 말소제도 안내 및 폐차대금 압류를 통한 체납액 납부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10월말 현재,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은 전체 체납액의 43%를 차지하고 있어, 구미시의 재정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회식 징수과장은 “체납차량에 대하여 번호판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성실한 납세자가 우대받는 납세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19. 11. 26(화) 16:30 LG디스플레이 게스트 하우스에서 읍면동 협의체(마을보듬이) 위원 및 복지담당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마을보듬이 활동 내용을 담은 동영상 시청과 우수 위원 표창패 수여, 고아읍, 해평면, 양포동 마을보듬이의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한 해 동안 지역복지를 위해 봉사하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복지의 중심에서 직접 발로 뛰고 있는 마을보듬이의 사례 발표를 통해 적극적 활동 동기를 부여하고 현장중심의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연계 활성화를 다짐하는 특별한 자리가 되었다. 석호진 민간위원장은 “마을 특성에 맞는 지역복지사업을 서로 공유하고 소감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동 협의체간 활발한 소통으로 지역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여 나가자”고 말했다. 김상철 부시장은 구미시민의 복지와 미래를 발전시키는데 앞장서 온 읍면동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주대현) 한국생활개선구미시연합회(회장 박병애)에서는 11.25.(월) 시임원 및 읍면동 회장이 참석하여『사랑담은 반찬 나눔』봉사 행사를 가졌다. 한국생활개선구미시연합회 시임원과 읍면동회장들은 삼일 동안 손수 다듬고 만든 닭발 편육, 도토리묵, 황태포 무침 밑반찬과 고추장을 ‘도개면 사랑의 쉼터’, ‘구미동 시각장애인 보호센터’, ‘옥성면 효은 요양원’, ‘선산읍 주간보호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 인사를 전하였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주대현 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시설에 계시는 분들에게 희망과 사랑으로 잘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 한국생활개선구미시연합회가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박병애 한국생활개선구미시연합회장은 직접 만든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큰 행복을 느끼게 되어 감사하며, 함께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였다.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가 2명의 ‘2019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김민수(29·기계시스템공학과 석사과정·지도교수 신동원), 오신일(28·기계공학과 석사졸업·지도교수 박상희) 씨가 그 주인공으로 금오공대는 2014년부터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우리나라를 이끌어나갈 청년 우수인재를 발굴·시상하여 미래 국가의 성장 주축이 되도록 지원하고자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200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고등학생과 및 대학생․청년일반인 두 부문으로 나눠 각 50명씩 총 100명을 선정한다. 현재 금오공대 기시스템공학과 대학원에서 로봇 인공 의수를 연구하고 있는 김민수 씨는 장애인들의 자립 환경 구축을 위한 스탠딩형 휠체어를 개발한 청년 창업가다. 지난 6년간 이어온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생활환경을 기술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관심을 가져왔으며, 현재 창업을 바탕으로 사회적 기업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3D프린팅경진대회 산통부장관상, 과기부장관상 등을 비롯해 다수의 대회에서 수상했으며, 8개의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고 신체보조기구 관련 특허를 2건 출원한 바 있다. 오신일 씨는 특허전략유니버시아드대회 등 다수의 발명·
원평2동(동장 권순홍)에서는 11. 27(수) 관내 어려운 이웃 6세대에 구미선주로타리클럽(회장 이재효)이 후원하는 연탄 1,800장(13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 날 행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미선주로타리클럽 회원 30여명이 참석하여 세대당 300장의 연탄을 손수 나르며 추운 겨울을 맞이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연탄 후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올해 겨울 추위에 몸도 마음도 움츠러들었는데 창고에 쌓인 연탄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고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순홍 원평2동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연탄을 전해준 구미선주로타리클럽 이재효 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올 겨울에는 어려운 이웃의 가정에 온기가 가득하고, 마음도 훈훈한 따듯한 겨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평소 구미선주로타리클럽은 2010년 11월 원평2동과 1사1하천 운동 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하천정화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 선풍기, 실버카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