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서는 11. 27(수) 오전 10시30분 구미코에서 700여명의 새마을가족과 삼성전자 임직원 및 유관기관 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2019 사랑나눔 김장축제』행사를 개최했다. 사랑나눔 김장행사는 구미시새마을회와 ㈜삼성전자가 지난 2007년부터 이웃사랑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지역내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그동안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함께 전개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이 날 행사를 위해 지난 9월부터 고아읍 황산리 외 3개소 경작지에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배추모종 심기부터 수확, 절임과정을 거쳤으며 27일 행사 당일에는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과 삼성전자 임직원 및 유관기관 봉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가득한 마음으로 김장 담그기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들과 복지기관 봉사자들은 “이런 따뜻한 관심이 우리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사회에 ‘같이’라는 사회적 가치가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다짐도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써주신 새마을 및 삼성전자
구미시는 한국경제통상학회(대표 남병탁)와 공동으로 11. 27(수) 오후 1시 학회관계자, 시민, 국회의원, 시의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텔금오산에서 정책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구미지역 고용실태 분석과 청년일자리 전략’을 대주제로 하여 ▲제4차 산업혁명과 청년 일자리 ▲구미시 노동시장 동향과 고용위기 특징 분석 ▲구미지역 청년일자리 창출방안 등의 다양한 세부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구미시 산업구조의 변화와 일자리 창출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바람직한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이효수 前 영남대 총장의 ‘제4차 산업혁명과 청년일자리’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서는 청년들이 제4의 실업시대를 직시하여 사회변화와 기술발전을 예측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으며, 일자리 변화에 대한 4차 산업 관련 기술교육과 역량 개발을 위한 민․관의 협력과 논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역설하였다. 정책세미나에 참석한 김용학 구미시 경제기획국장은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변혁의 시대를 맞아 지역경제 전반의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 제시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직면한 현 시점에 이번 정책세미나가
경상북도 AI방역대책 상황실에서는 지난 11월 19일 김천 감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2형)로 최종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검출지 반경 10km내 가금에 대한 이동제한은 해제되지만 차단 방역강화를 위해 매일 검출지역 주변도로와 진출입로에 대한 소독은 유지된다. 또한, 현재 철새가 본격적으로 전국에 도래하고 있는 위험시기로 모든 가금농가에서는 ▪그물망, 울타리, 전실 등 방역시설을 꼼꼼히 정비하고, ▪사람과 차량에 대하여 농장내 출입을 통제하고 ▪농가 진출입로와 축사 주변에 충분한 생석회 도포 ▪매일 축사 내·외부와 농가 주변 도로 등 소독 ▪축사별 장화(신발) 갈아신기 ▪철새도래지와 저수지 등 방문 자제 등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구미시는 11. 25(월) 오후 3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지역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지역사회안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개최한 이번 회의는 구미시의회,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소방서, 구미보호관찰소 등 각 기관별 안전 관련 주요 사업 설명 및 협조사항 전달 등 시민생활 안전 도모를 위한 다양한 의견제시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10년부터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3,086대의 CCTV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고 경찰서와의 협력을 통해 범죄 및 각종 사건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불법촬영탐지기, 안심비상벨, 여성안심무인 택배함을 설치·점검을 통한 범죄사고 방지와 독거노인 대상 생활관리사 파견·학대피해아동쉼터 운영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식품안전, 정신건강 관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간 노력의 결과로 구미경찰서 등 유관기관, 그리고 주민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안전 도시 만들기」사업을 꾸준히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범죄예방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위원장인 장
구미시에서는 11월 25일(월) 저녁 7시 구미역사 4층에 위치한 춘양당서점에서 동네서점 작가초청 북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지역의 동네서점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동네서점 작가초청 북콘서트 네 번째 시간으로 젊은층에 인기가 많은 ‘이병률’ 수필 작가를 초청하여 북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날 북콘서트는 춘양당서점에서 준비한 100석 좌석이 부족할 정도로 많은 시민이 참여했고 무대 또한 시민과 최대한 가까운 거리에서 강연할 수 있도록 하여 작가와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호흡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노마드 연주단의 오카리나 공연으로 오프닝을 열었고 이어서 이병률작가는‘행복을 찾는 사람들’을 주제로 미리 준비한 PPT 자료와 함께 강연을 하였다. 이병률 작가는 지금까지 120여개국을 여행한 경험과 느낌을 가지고 <끌리다>,<살고싶다>, <반하다>, <오르다>,<어떻게 행복은 진행되는가> 5개의 주제로 얘기를 풀어 나갔다. “여행은 나와 친해지려는 작은 노력이며 세상에 나와 자신만큼 나와 친해야 할 사람은 없다. 나를 잘 알면 여러 답이 그 속에 있다. 조금씩 쌓아 가는게 인생이다.”라고 하면서 “사람을 살
구미시는 불합리한 행정구역 조정을 위한「구미시 행정구역 조정 타당성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그 결과물을 바탕으로 행정구역 조정을 위한 작업에 본격 돌입한다. 지난 20년간 급속한 인구증가와 도시화 등 변화를 겪었음에도 1999년을 마지막으로 한 번도 시행되지 않은 행정구역조정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구미시는 지난 2018년 12월 행정구역 조정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에 착수하였다. 연구용역은 기초자료 조사와 읍면동 면담을 통해 자연지리성, 생활편의성, 지역형평성, 지역정체성에 따라 해소시안 초안을 마련한 뒤 그 초안을 바탕으로 주민설문조사(15개동[6,500명 참가]), 권역별 주민설명회(6개권역[700여명 참가]), 시의원간담회,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를 거쳐 최종해소시안을 도출하였다. 구미시는 이번에 도출된 결과물을 바탕으로 다각적인 검토를 거친 후 시민들의 이해를 기반으로 순차적으로 행정구역 조정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진행하게 되는 행정구역 조정은 주민들의 주소 등 권리관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법정동이 아닌 행정관서 운영을 위한 행정동에만 국한된 만큼 행정구역 조정으로 인한 재산권 행사나 주소변동 등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을
구미시는 11. 25(월) 오후 5시 금오테크노밸리 內 IT의료융합기술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구미 방위산업 진흥 혁신모델수립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구용역은 구미의 혁신·재도약을 선도하는 방위산업 진흥 혁신모델을 수립하여 방위산업 유관기관 및 기업 집적화로 지역 내 방위산업 규모를 확장하고 국방ICT 생태계 조성사업과의 연계 추진을 통해 구미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구미소재 방산대기업 3개사를 비롯하여 관련분야 교수, 국방기술품질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산·학·연·관·군의 다양한 전문가가 참석하였으며 지난 해 12월말부터 진행된 연구 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추진방안 제안 등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최종보고서에는 국내외 및 구미지역 방위산업 환경 분석을 통한 구미 방위산업 진흥 혁신모델을 제시하고 방위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 방위산업 국책사업 발굴 및 유치, 방산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방안을 담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세워진 산·학·연·관 기반의 종합적이고 특성화된 마스터플랜을 토대로 구미의 3대 방산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어울려 구미의 산업을 이끌어가는 국방산업 생태계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11월 26일(화) 10:00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영주 가흥초등학교 5학년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제39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개최한 청소년 의회교실은 영주 가흥초등학교(교장 김필수) 5학년 학생 90명과 지도교사 3명이 참여했으며, 영주출신 기획경제위원회 황병직 의원이 직접 행사에 참석하여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다. 이날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한 학생들은 의사진행이 능숙하지는 않았지만 정견발표와 감표 등을 직접 해 의장을 선출하고, 찬반 토론 및 전자투표를 통한 조례안과 건의안을 처리하는 등 실제 경상북도의원으로서의 본회의 의정 활동을 직접 체험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단순한 도의회 견학프로그램이 아니라, 미래의 유권자인 학생들이 일일 도의원이 되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도의회 의사일정을 스스로 운영하여 도의원의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가흥초등학교 학생들은 “우리학교가 체험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영광이였고, 도의원이 발표하는 곳에서 직접 발언해 보게 되어 내가 진짜 도의원이 된 것 같았다”며 너무 유익한 시간이였으며, “학교 수업시간에
북한이 9.19 남북군사합의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문재인 정권이 북한의 군사적 도발에 애써 눈감고 감싼 것도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김정은이 NLL에서 불과 18km 떨어져 서해 최접경 지역에 위치한 창린도 방어부대를 방문하여 해안포 사격을 지시한 것이 25일 보도된 이후 우리 군이 상황을 파악한 것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군사대비태세 실패이다. 김정은은 문재인 정부가 금과옥조처럼 여기는 남북군사합의를 표적지로 삼아 정조준하여 해안포 사격을 지시했고, 김정은 마음먹기에 따라 남북군사합의가 백지화되는 것을 만천하에 과시했다. 이번 도발은 북한이 언제든지 서해 접경지역을 도발할 수 있고, 즉각 도발을 위한 만반의 군사대비태세를 김정은이 직접 시찰한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군 정보당국은 북한이 언제 포문을 개방해, 어디에서, 무엇을, 어디로 발사했는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도 파악하지 못했다. 그나마 북한 발표로 발사 지점을 확인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또한, 국방부는 이처럼 위중한 북한 도발에 제대로 된 항의조차 못하고 합의 위반이고 재발방지만 촉구했다. 국가와 국민의 안전 보다 남북군사합의를 우선 지키겠다
(사)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 부설 구미노인대학(학장 이재호)은 11. 26(화) 구미시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학생, 내빈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기 구미노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은 8개월간 교육과정을 마친 230명의 학생에게 졸업증서를 수여하고, 솔선수범한 모범학생 표창, 격려사, 축사, 졸업생의 답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4월 개강한 제25기 노인대학은 1995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도 230명의 입학생이 매주 화요일 2시간씩 지역 기관단체장, 저명인사, 레크레이션 강사 등의 건강 및 교양 프로그램을 수강하였고, 5월과 9월에는 유적지 견학 등 문화탐방을 통한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단합을 도모하였다. 박성애 사회복지국장은 오늘 졸업장을 받은 어르신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행복한 미래 구미를 위해 풍부한 경험과 삶의 지혜를 보태어 주시길 부탁드리며,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하였다.
구미시바르게살기운동여성회(회장 박정숙)에서는 11. 26(화) 오전 9시에 형곡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 (회장 윤무곤) 임원 및 여성회원 등 80명이 참여한 가운데『사랑의 김장김치』나눔 행사를 가졌다. 여성회 회원들과 읍면동위원장들은 이틀 동안 손수 다듬고 절인 김장김치 300포기와 밑반찬을 취약계층 54세대에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생활에 불편한 곳은 없는지 집안 곳곳을 살펴보기도 했다. 권영복 새마을과장은 “ 회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 여성회가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여성회는 1997년 결성된 봉사단체로 현재 54명의 회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결연을 맺어 월 1회 이상 방문해 밑반찬 전달과 집안 청소, 말벗 봉사활동 등을 하고 있으며 매월 첫째 주 월요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조리봉사를 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구미시는 11. 27(수) ‘2019년 하반기 체납차량 전국 일제 단속의 날’을 맞아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등을 상습 체납한 차량에 대하여 구미경찰서 등 관련 기관과 주차장, 아파트 단지 등 차량 밀집지역에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하거나 자동차관련 과태료 30만원이상 체납한 차량이며, 4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전국 어디서나 징수촉탁으로 번호판 영치가 가능하다. 특히,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와 실제 사용자가 다른 체납차량의 경우 소유자(체납자) 또는 점유자에게 인도명령을 하고, 명령 불이행 차량은 강제견인 및 공매처분하고 노후(차령초과) 자동차로 환가가치가 없는 차량은 차령 초과 말소제도 안내 및 폐차대금 압류를 통한 체납액 납부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10월말 현재,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은 전체 체납액의 43%를 차지하고 있어, 구미시의 재정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회식 징수과장은 “체납차량에 대하여 번호판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성실한 납세자가 우대받는 납세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