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 교육발전을 위해 대곡동 주민들과 대곡동의 각종 기관단체들이 힘을 모아 지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대곡동 주민 7명은 이동식(열린치과의원원장), 김종철(정화환경대표), 최동원((주)국제종합관리대표), 김동근(보해건설(주)대표), 성경복(동부운수(주)대표), 김종희(부곡맛고을상인회장), 전철규((주)경희건설대표)이며 김천의 미래는 교육에 의해 좌지우지 된다며 십시일반으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6백만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또한 대곡동주민센터 동장외 직원일동(1백만원), 대곡동통장협의회(1백만원), 대곡동단체장협의회(1백만원), 대곡동기관장협의회(50만원), 대곡동노인회(50만원) 등 대곡동 기관단체에서 힘을 모아 김천시인재양선재단에 4백만원을 기탁하며 김천시에 우수한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날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여러분들의 의지가 매우 고맙다. 한분 두분 모은 정성스런 기금이 어느덧 78억원이 넘었다. 조만간 목표액을 채워 그 동안 뜻을 보태준 후원자들의 뜻이 후세에서 이어지도록 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현재까지 시민, 출향인, 기업체 등에서 많
제1회 세계의성마늘축제가 7월 26일(목)부터 7월 28(토)까지 3일간 의성군 마늘테마파크·마늘타운 일원에서 “의성마늘 세계에 go하다” 라는 주제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전국 한지형 마늘의 최대 주산지이자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마늘의 대표 브랜드 의성마늘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미국(美國) Gilroy(길로이 시), 중국(中國) (지닝시 진상현), 일본(日本) 田子町(닷코마치), 스페인(spain)Las Pedroneras(라스 페드르녜라스)시등 해외 자치단체 초청과 군내 거주 다문화 가정, 도시민 및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세계인의 마늘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품 판매와 참여를 통해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의성마늘을 먹고 자란 마늘소, 마늘포크와 의성마늘햄, 마늘 가공품인 흑마늘, 마늘고추장, 마늘간고등어, 흑마늘 막걸리, 마늘소스 등 의성마늘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는 물론 가공품을 전시, 시음, 구매도 가능하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마늘, 옥자두, 의성황토쌀등 지역의 우수 농·특산품을 행사장과 전통 재래시장등에서 구입 할 수 있다.또한, 마늘까기, 엮기
경상북도가 해외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부, 지역의 대학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청년취업 지원사업(GE4U)’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7일 도에 따르면, 지역청년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해외일자리 개척을 위해 금년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청년취업 지원사업(GE4U)’에 7월 현재 도 단위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85명의 지역청년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 400명 중 경북도 85명 참여(21.3%)대학별 연수상황을 보면, 경북과학대학교가 29명으로 가장 많고, 구미대학교와 대구가톨릭대학교가 각 20명, 영남대학교 16명 등이고, 희망자가 많아 연수대학과 인원은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글로벌 청년취업 지원사업(GE4U)'은 지난 1월 경북도와 고용부, 산업인력공단, 대학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해외청년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참여 학생에게 도는 체류비 300만원, 공단은 연수비 400만원, 대학은 항공료 2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이에 따라 경북도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국산업인력공단(해외취업알선팀)과 일자리종합센터, 지역대학 등 관계기관
경상북도는 “정책은 돈이다”라는 명제를 걸고 내년도 국비예산 1,004억원 확보를 위해 현장행정을 강조하면서 7. 26(목) 도청신청사건립 현장사무소에서 도청이전추진본부, 지역도의원(정상진 위원장, 이영식) 국회보좌관, 경북개발공사, 안동·예천 관계관, 대우건설 컨소시엄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이전신도시 현장투어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도, 시군 및 사업시행자 상호간 이해증진은 물론 도청이전신도시 건설 사업에 대하여 참석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하여 성공적인 신도시 건설을 위해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현장투어를 실시하게 되었다.현장을 둘러보기 전에 국비확보에 대해 3명의 담당사무관이 대책을 발표하였는데 7월말 승인을 앞두고 있는 신도시 실시계획 및 지구단위계획과 신청사 건립현황, 신도시활성화를 위한 인구유입 및 기관이주대책에 대해 도, 국회, 지역도의원, 개발공사 등과 진지한 토론을 거쳐 8월부터 국회 예산편성시 까지 중앙부처 등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도청이전 신도시는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원에 약11㎢에 사업비 2조 3,386억원을 투자하여 2027년까지 인구 10만의 “행정중심의 복합형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문화도
경상북도는 7.26(목) ~ 27(금), 1박2일 동안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도내 6개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행복이 샘솟는 가족캠프”를 개최했다.이번 캠프는 한부모가족의 정서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자아존중감 향상으로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 계기를 마련하고, 전문가 특강과 내적 심리상태 확인을 통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종사자의 역량 강화로 한부모가족과 종사자 간의 상호 이해 및 연대를 통해 한부모가족 지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1박2일 동안의 이번 캠프는, 한부모가족과 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주제의 특강, 가족 화합을 위한 물놀이, 영화감상, 상호간 소통을 위한 친교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특강으로는 가족간 긍정적 의사소통을 위한 ‘통하는 가족, 통하는 인생’과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창의력이 쑥쑥 자라나는 클레이 세상’, 종사자를 대상 MBTI(The Myers-Briggs Type Indicator 마이어브릭스 유형지표) 등을 수행하는 ‘내마음의 거울 MBTI’, 마지막으로 참가자 전원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내 안에 잠든 즐거움을 깨워라‘가 이
행복이넘치는교회마영건담임목사지난 7월21일 구미시 도량동 소재“행복이 넘치는 교회”(마 영건담임목사)에서는 삼복더위도 아랑곳없이 지역 12개 경로당과 동어르신 200여명을모시고 효도잔치를 베풀었다. 지역어르신에게 음식나누기마목사의 이번 효도잔치는 무려 7년째로 매월1회 음식 및 공연으로 동네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과 기쁨을 주고있다. 이태식경북도의회의원 부인 백재결여사마목사는 “어르신을 행복하게 하는 일이 곧 그리스도인의 삶을 실천하는 것이므로 건강과 힘이 닿는 데까지 지속적으로 효도잔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행복이 넘치는교회 성도들마목사의 ‘행복이 넘치는 교회’는 세상을 섬기는 사랑의 공동체를 지향하며, 교회 부설 효도대학과 행복문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마영건목사님과 소양강처녀 합창또한 해외선교와 안동, 홍성, 경주 ,목포, 교도소 섬김 봉사와 행복발전소, 대구 CBS 방송선교에도 참여 하고 있다. 사회:경북도웅변협회 마영진회장마목사의 ‘행복이 넘치는 교회’는 지난해 관광버스 5대로 지역어르신과 효도관광을 하기기도 했으며, 재원이 되는대로 올 가을에 다시 효도관광 계획을하고 있다. 선산풍물보존회 강 동석 회장과 회원들공연이날 행사에는 이 태식 경북도의회의원
▶ 도레이BSF(유) 이노우에 사장, 구미시장 예방지난 2008년 7월 구미시와 MOU체결을 하고 구미공장 투자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도레이BSF(유) 이노우에 오사무(井上 治) 사장 일행이 7. 25(수) 11:00 구미시장을 예방하고 이 자리에서 구미시의행정지원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특히, 올해 2월부터 도레이 지분이 100%가 되면서 도레이BSF(유)로 회사명을 변경하였고 구미공장에 대한 투자계획 설명과 함께 구미공단 투자환경 및 산업인프라에 대한 만족을 표시하였다.▶ 도레이BSF(유), 아시아 교두보로 구미공단 선택 도레이BSF한국(유)는 지난 2008년 8월 일본 도레이와 도넨 제너럴 석유 합작사인 도레이도넨기능막의 자회사로 구미 4공단에서 생산을 시작, 현재 종업원 130명이며 향후 250명 정도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同社의 생산품은 이차전지 4대 핵심소재 중의 하나인 분리막 필름이며 주요 납품처는 LG화학 및 삼성SDI이다.▶ 부품소재 기업유치로 글로벌 산업도시 도약 한편, 남유진 시장(민선5기) 출범 후, 도레이첨단소재 1조 3천억원 투자 등 민선5기 2년 동안 18개사 5조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으며, 지난 6년간 총 42개사
- 구미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아동학대예방인형극 강사양성과정 실시- LG봉사단 11명 아동학대예방인형극 강사양성과정에 참가LG경북협의회(회장 이웅범)는 25일 구미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LG사회봉사단 11명과 함께 아동학대예방인형극 강사양성과정에 참여했다.구미아동보호전문기관은 상주, 구미, 김천, 성주, 칠곡 등 경북 서북부 지역을 관할하는 기관이다. 아동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적 인식 및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에서 앞장서서 활동하고 있다. 지역 시민들의 관심을 증대시키기위해 구미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수료 한 아동권리교육 전문강사를 유아교육기관 및 초등학교에 파견해 아동학대예방인형극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LG경북협의회는 아동뿐만 아니라 지역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시민들을 위해 다각도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소외계층이 존중 받고 인정 받는 행복한 사회를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매진하고 있다. 이번 아동학대예방인형극 강사양성과정에 참가한 LG사회봉사단에는 구미지역 LG 5개 자매사 봉사단이 다양하게 참여했다. 봉사단은 아동의 권리를 중요시 여기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다.최 선호 LG 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은 "지역민과의
- 중소기업청에 ①소상공인특구 조성 및 ②소상공인 지원 특별법 개정, ③현장밀착형 쌍방향 워크샵 수립 촉구-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극화 해소, 경제민주화 실현 가능심학봉 의원(경북 구미시(갑), 새누리당)은 25일, 지식경제위원회 중소기업청 및 산하기관 업무보고 정책질의를 통해 533만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3가지 정책 대안을 제시하였다.심학봉 의원은 첫 번째로 소상공인특구 조성을 제안했다.소상공인특구 조성이란 재래시장 등을 포함한 골목상권 강화 및 영세상공인의 자립·자활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중앙정부 전 부처가 참여하여 각 부처별로 특화된 지원방안을 중점적으로 집중·투자하는 지구(지역) 지정을 의미한다.예를 들어, 지식경제부에서는 전봇대 지중화 사업 지원, 국토해양부에서는 진입 도로망 정비, 행정안전부에서는 디자인거리 조성,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문화예술거리를 조성하는 등 사업을 각 부처별 책임 하에 진행함으로서, 중소기업청이 단독으로 수행하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두 번째로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이하 ‘소상공인 지원 특별법’) 개
구미일보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지역 여론을 선도하는 지역 신문으로 성장시킨 이송희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5년,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지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함은 물론, 지역민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었고, 모두가 가꾸어 나가야 할 사랑 받는 신문이 되었습니다.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지역 주민들에게 가장 중요한 정보매체는 지역신문입니다. 가장 필요한 소식,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지역 주민들 또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역신문을 지켜주고 사랑해 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지역발전과 지역사랑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지난 5년 동안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변지로 거듭나는 신문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이제 구미는 세계속으로 자신있게 뻗어 나가야 합니다. 머뭇거려서는 안됩니다.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손을 잡고 지역발전을 위해 매진해야 합니다.그래서 지역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선진도시를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저는 그 선두에 언론이 서야 한다고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7. 24(화) 15:00~17:00 국가 녹색성장위원회가 주관한 시·도녹색성장책임관 등 20여명이 모인가운데 '탄소제로도시'정책을 발표하였다.이날 회의의 주요 내용은 국가 녹색성장위원회의 시·도 녹색성장 추진 현황 점검과 향후 과제, 광주광역시의 광역지자체 우수사례 보고, 구미시, 증평군의 기초지자체 우수 사례 보고와 참석자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발표에서 정인기 구미시 정책기획실장은 '탄소제로도시'로드맵 구축, 에너지절감 및 자립화를 위한 탄소포인트 등 온실가스 감축, 공공시설 에너지 자립화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도입, 쓰레기를 재이용한 발전사업 정책과 낙동강을 중심으로한 ECO-벨트 구축을 위해 녹색산업과 수변도시 조성 정책을, 녹색도시 건설을 위해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정책, 대구경북권 '친환경 탄소제로교육관' 건립 등 시민 참여 활성화 정책을 발표하였다.이와 관련하여 구미시는 오는 8. 31일 광주광역시에서 지방에서 처음 개최되는 ‘지방녹색성장 체제 발전을 위한 지방대회’에서 총리, 녹색위 위원, 시·도지사, 우수녹색성장 도시 지자체장, 지방녹색위 민간위원장, 지방녹색성장 사업별 주요관계자 등 110명이 참석하는 자리에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는 7.25(수) 중국 닝샤후이족자치주 인촨시에서 열린 '제9차 동북아지방자치단체연합(NEAR) 총회'에 참석하여, 사무국의 경상북도 장기 존치를 확정짓고, 대표단들에게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제9차 NEAR총회는 “협력심화로 만들어가는 공동번영”이라는 주제로 5개국 45개 자치단체 170여명의 대표단이 참여, 7.24일부터 7.26일까지 개최한편, 이규형 주중한국대사는 NEAR 총회 개막축사에서 우리나라 중앙정부 차원의 NEAR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으며, 우리나라 11개 지자체 대표단 초청 오찬행사도 가졌다.※ 동북아지방자치단체연합(NEAR : The Association of North East Asia Regional Governments)은 1996년 경주에서 창설되어, 5개국 70개 지자체(북한 라선시, 함경북도 가입)로 구성된 국제기구임경상북도는 지방외교의 장을 양자간 관계에서 다자간의 협력의 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1996년 NEAR 창설을 주도하였으며 2006년에는 상설사무국을 포항에 유치하여 동북아 자치단체간 교류협력의 구심점이 되어왔다.경북도는 그동안 축적된 경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