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7일 오후 3시 45분께 발생한 구미국가산업단지 4단지 공장의 불산 누출사고 이후, 구미시는 추석연휴와 공휴일도 잊은 채 사고 대책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있다.구미시에서는 피해 주민들이 요구하는 모든 사항을 조금의 소홀함도 없이 검토하고, 경상북도는 물론 중앙부처와도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피해지역 보상과 사후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유관기관 대책회의 10여회, 4단지내 기업 214개사 UMS문자 발송, 인근 기업체 50개사 전화 통보, 양포동 방독면 100개 인근 공장 긴급 지급 및 중화재(소석회) 현장 보급, 국립환경과학원 유해화학 감시 요청, 단지내 전원 대피 전화 통지, 회사내 배수구 차단, 학교 휴교 조치, 사고지점 50m 이내 제독 방제 작업 실시, 피해지역인 봉산· 임천리 도로 및 주변 환경정비 3회, 사측과 유족측 대책회의 5회로 사망자 5명 발인, 한천 및 낙동강 본류 채수 실시, 토양오염도 및 지하수 수질 검사, 농작물 잔류 오염원 시험 의뢰, 피해지역 주민 병원 검진 총 560여명 등을 실시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구미시청 전 직원은 이러한 사태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아야 함에 하나같이 뜻을 모으고, 재발 방지 및 조속
김천시는 어모면 남산리 일원에 조성된 김천일반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 9필지(21,065.4㎡)를 일반경쟁입찰방식으로 매각한다.이번에 매각예정인 지원시설부지는 ㈜KCC 등 12개업체가 입주한 김천일반산업단지(1단계), 2014년에 준공되는 43만평 규모의 김천일반산업단지(2단계)와 연접해 있다. 또 국도 3호선 도로변에 위치해 김천시청에서 5분, KTX 김천구미역, 고속도로 IC등 시내 중심지 어디에서나 15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한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부지매매 예정가격은 ㎡당 최저 24만5천원(평당80만9천원)에서 최고 40만7천원(평당1백34만7천원)정도로 지원시설 입주자격은 김천일반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및 관계법령에 따라 적합한 시설을 설치·운영하고자 하는 자로서 제1종근린생활시설, 제2종근린생활시설, 교육연구시설, 자동차관련시설, 의료시설(격리병원 제외), 운수시설, 판매시설(당해 산업단지에서 생산되는 제품에한함) 등이 입주할 수 있다.입찰은 온비드 시스템(http://www.onbid.co.kr)을 이용한 전자입찰 방식으로 일괄 진행되며 유효한 입찰자 중 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격 입찰자를 낙찰자로 결정한다. 입찰공고는 4일부터 18일까지이며
경상북도는 10월 4일(목) 오후 4시 행정안전부 제2차관 주재로 구미시 및 대구지방환경청,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대구지방식품의약안전청, 도 해당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제4공단내 ㈜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에 대한 관련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가졌다.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전례가 없는 초유의 사태에 대해 모든 행정기관이 협조, 조기에 수습이 완료되도록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기로 했으며분야별 장·단기 조치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농작물 및 가축 등에 대한 주민의 피해가 없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수질, 토양, 대기 등 환경오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주변 환경을 측정분석토록 했다.특히, 구미시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신청해옴에 따라 신속한 재난 구호 및 복구를 위해 정부차원의 지원을 요구하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를 소방방재청으로 제출했다. 이삼걸 행정안전부 제2차관은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피해확산방지와 신속한 사태수습을 위해 관련기관이 합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10월 4일(목) 오전 9시 김관용 도지사 주재로 구미시장 및 대구지방환경청장,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장, 도 해당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제4공단내 ㈜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에 대한 관련 기관장 대책회의를 가졌다.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전례가 없는 초유의 사태에 대해 모든 행정기관이 협조, 조기에 수습이 완료되도록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기로 했으며분야별 장·단기 조치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농작물 및 가축 등에 대한 주민의 피해가 없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수질, 토양, 대기 등 환경오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주변 환경을 측정분석토록 했다.특히, 주민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아래 이동의료차량을 마을에 상주하여 주민건강검진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한편, 국립농업과학원, 환경과학원, 전문교수 등이 참여하는 원인분석 및 피해조사 등에 대한 회의를 10. 5.(금) 오후 3시 구미시에서 열기로 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송필각) 는 4일 오후 1시30분 의장실에서 구미 불산 누출사고 관련 의장단, 상임위원장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집행부로부터 빠른사고 수습과 함께 주민들에게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신속 정확하게 효율적으로 처리할 것을 촉구하고 대책을 강구할 것을 요구했다.이날 경상북도의회는 의장단을 비롯한 상임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집행부는 이인선 정무부지사, 최웅 농수산국장, 민병조 환경해양산림국장, 김승태 행정지원국장, 윤종진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필각 경상북도의회의장은 "위험물 취급 기업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점검 및 대책을 수립하고, 원전에서도 잦은 고장이 나고 있는데, 이에대해 전반적인 점검 및 협의 파악이 중요하며,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사전점검 체제를 확립할 것"을 강조했다.
구미국가 4단지 (주)휴브글로벌 불산누출사고 피해 지역인 산동면 봉산리와 임천리 주민들은 신속하고 철저한 피해조사와 사후대책을 원하고 있다.구미시에서는 휴일인 10월 3일 정오 12시 30분부터 남유진 구미시장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은 변우정 도의원, 윤종호 시의원, 주민대표들과 함께 피해지역인 산동면 봉산리, 임천리 일대를 빠짐없이 둘러보고 대책 등을 논의 하였다. 이어서 오후 2시부터 임천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들과 함께 대책회의를 갖고 주민들이 요구하는 대기, 토양, 수질오염 정도를 신속하게 점검하여 주민들께 알리고 이달 5일까지 각종 피해를 꼼꼼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오후 4시에는 김태환 국회의원, 임춘구 구미시의회 의장, 권기만 시의원, 황경환 시의원은 피해지역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피해 주민대책위원들의 피해상황을 청취했다.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요구하는 모든 사항은 조금의 소홀함이 없이 검토하고 경상북도는 물론 중앙부처와도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피해지역 보상과 사후대책을 강구해 나갈 것 임을 거듭 밝혔으며,오후에는 피해지역의 보다 면밀한 조사를 위해 항공촬영 등을 지시하고, 피해지역 주민들의 건강검진도 불편함이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2년 10월 이달의 기업으로 ㈜성진정밀을 선정하고 10. 2(화) 오전9시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정광열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社旗 게양식을 가졌다.구미시에 본사를 둔 ㈜성진정밀은 1996년 회사를 설립, 2000년 TFT-LCD용 프레스 금형을 개발하여, LCD디스플레이 사업의 도입기부터 지금까지 15.1인치, 26인치, 42인치, 55인치, 72인치, 84인치 LCD 금형을 세계 최초로 개발 생산함으로서 평판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이다.또한 (주)성진정밀은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2007년 LCD적극용 제조창치에 대한 특허와 ISO9001기술인증을 획득하였으며,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기술개발을 위하여 2008년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한 R&D 기업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주)성진정밀은 ‘09년 지식경제부로부터 상공의 날 표창과, 수출 500만불탑, 경상북도로부터 우수중소기업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11년 구미시 최고기업인상, ‘12년 국세청으로부터 “모범 납세자의 상”을 수상 한바 있으며, 올해는 수출 1,000불을 달성 “수출 1,000만불탑” 수상 할 예정이다. 주)
지난 9월 27일 오후 3시 45분께 발생한 구미국가산업단지 4단지 공장의 불산 누출사고로 인하여 10월 2일 오전 10시 30분 구미시청 3층 회의실에서 사고지역 대책위원, 시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대책위원들은 거주지 주변 청소 및 제독 작업, 농작물 섭취 가능 여부, 정밀검사, 축산농가 피해 계속적인 예찰, 향후 동일한 사고방지 대책, 피해보상에 대한 방안 모색, 농작물 피해 정밀조사 실시 등을 요구했다.이에 따라 구미시는 10월 2일부터 농작물 피해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동시에 공수의 6명을 동원하여 가축 임상관찰과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오전 11시 55분 산동면 임천리 일대에서 대구지방환경청과 구미시 관계자는 인근 주민 입회하에 토양오염도 조사를 위해 6군데 토양을 채취하고 3개소에서 지하수를 채수했다.오후 2시 30분에는 소방차 3대, 급수차 1대 등 장비 4대와 구미시 공무원 107명을 동원하여 산동면 봉산리 주변 도로, 담장, 건물 등을 세척하고 제독작업을 하였으며, 오후 4시 20분에는 과수, 배 등 6종에 대하여 농촌진흥청에 잔류 오염원 검사를 의뢰했다.한편, 사망자 유가족과 사측의 원만한 해결로 (주)휴브글로벌 소속
심학봉 국회의원(구미갑)은 9월 30일 오후5시경 구미시 불산 누출사고 대책상황실을 방문하여 지난 27일 발생한 4공단 (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 조치사항에 대하여 관계자들의 보고를 받고 유가족에 대한 피해보상 지원과 추가적인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27일 오후 3시 45분께 발생한 구미국가산업단지 4단지 공장의 불산 유출사고로 경찰과 소방 그리고 구미시는 추가 피해예방과 철저한 피해조사, 조기 사태해결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10월 1일 오후 4시 현재 접수된 피해상황은 인명피해 23명(사망5명, 경상18명), 벼·과일 등 농작물 180가구 91.2ha, 가축 29가구 1,313두, 기타 차량 등 피해를 입었다.구미시에서는 지난 9.29(토)부터 10.1(월)까지 추석 연휴기간 중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전 직원 비상근무에 들어갔으며 살수차 2대, 경운기 3대, 소방차 2대 등을 동원하여 피해지역인 산동면 봉산리, 임천리 일대 도로 및 주변에 대하여 세척작업을 실시하고 피해 지역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실시하였고, 구미시와 대구지방환경청 합동으로 한천 및 낙동강 본류 시료를 채취하여 오염물질 유입 여부 확인 작업에 들어 갔다.아울러 구미시에서는 농작물, 가축 등,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본부에서는 기업체 피해에 대해서 추가로 신고를 접수받고 있으며 피해에 대한 다각적인 보상을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그리고 유족대책반을 운영하여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유족측은 피해
김천시에는 지난 9월 16일과 17일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평균 260mm의 많은 비가 내려 농경지 침수, 도로 및 제방 유실, 주택 침수 등 대규모의 수해피해가 발생했다.빠른 수해복구를 위해 김천시 공무원들은 집중호우가 발생한 지난달 17일부터 추석까지 휴가와 주말도 반납하고 비상근무를 하며 응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수해복구 작업을 통해 주민의 평안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책임지는 공무원의 책무를 깊이 인식한 김천시 공무원들은, 실의에 잠겨있을 이재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하루빨리 생업에 복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8백여만의 성금을 모금할 수 있었다.김천시청 공무원노조 박준호 지부장은 직원들의 성금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하면서 “시민들의 상처입은 마음에 작으나마 따뜻한 한줄기 희망이 되고자 전직원이 솔선수범하여 성금을 모금하게 되었다”고 말했다.한편 시민들의 성금모금 열기도 뜨거워 지금까지 각종 기관, 사회단체 등에서 기탁한 성금은 1억 2천만원을 넘어서고 있는 상황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27일 김천초등학교 급식현장을 방문해 배식활동 후 학생들과의 점심을 함께했다.박보생 시장의 이날 방문은 올해부터 면 지역 초·중학교에 대해 전면적으로 실시하는 무상급식의 운영 사항 확인과 안전한 급식관리를 위해 김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실시한 것으로 남종호 김천교육장, 김영우 김천초등학교장, 학부모대표 등이 함께 했다.먼저 학교측으로부터 급식실시 현황을 들은 후 박보생 시장은 교육장 등과 함께 320여명의 학생에게 직접 배식활동을 실시하고 점심을 같이하면서 학교생활 및 배식에 관한 의견을 학생들과 나누었다.김천시는 올해 면지역 초·중학교 230명에 대해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읍지역, 2014년에는 동지역 학생까지 확대할 것을 계획하고 있으며, 올해 5천만원을 무상급식에 지원함으로써 학부모의 급식비 부담을 줄였고, 매년 무상급식지원금을 확대할 계획으로 교육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김영우 김천초등학교 교장은 “김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많은 학생들이 질 높고 안전한 급식을 하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