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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휴일도 잊은채 현장을 발로뛰는 구미시!

구미국가4단지 불산 누출 사고

구미국가 4단지 (주)휴브글로벌 불산누출사고 피해 지역인 산동면 봉산리와 임천리 주민들은 신속하고 철저한 피해조사와 사후대책을 원하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휴일인 10월 3일 정오 12시 30분부터 남유진 구미시장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은 변우정 도의원, 윤종호 시의원, 주민대표들과 함께 피해지역인 산동면 봉산리, 임천리 일대를 빠짐없이 둘러보고 대책 등을 논의 하였다.


이어서 오후 2시부터 임천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들과 함께 대책회의를 갖고 주민들이 요구하는 대기, 토양, 수질오염 정도를 신속하게 점검하여 주민들께 알리고 이달 5일까지 각종 피해를 꼼꼼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후 4시에는 김태환 국회의원, 임춘구 구미시의회 의장, 권기만 시의원, 황경환 시의원은 피해지역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피해 주민대책위원들의 피해상황을 청취했다.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요구하는 모든 사항은 조금의 소홀함이 없이 검토하고 경상북도는 물론 중앙부처와도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피해지역 보상과 사후대책을 강구해 나갈 것 임을 거듭 밝혔으며,


오후에는 피해지역의 보다 면밀한 조사를 위해 항공촬영 등을 지시하고, 피해지역 주민들의 건강검진도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것이며 사고대책 상황실도 24시간 유지되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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