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음식으로 만나는 터키와 한국을 주제로 김천시종합운동장주차장에서 10월 12일부터 3일간 3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제5회 경상북도 식품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김천시는 김천지례흑돼지를 개발·발전시킨 향토요리전시, 지역에서 생산된 식품을 전시·홍보·판매하는 비즈니스관운영, 먹거리장터운영, 음식요리경연대회참가등 경북식품박람회에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우수하게 부스를 운영해 성공적인 박람회를 개최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식품박람회 관계자는 “이번에 김천에서 개최된 박람회가 방문객들에게 김천시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음식문화와 관내 제조업소에서 생산된 식품의 제조·유통·판매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했다.
경상북도는 10. 15일(월) 오후 3시 천연염색의 본고장 영천에서 '경북천연염색산업연구원' 개원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원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한혜련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김영석 영천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노희찬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 석영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기술전략본부장 등 섬유관련 유관기관장, 천연염색업체 대표,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천연염색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경북천연염색산업연구원은 2008년 6월 지식경제부 “지자체연구소 육성사업”으로 선정되어 (舊)영천시 농업기술센터 부지(영천시 금노동 398-1)에 연면적 3,564㎡, 지상 5층의 규모로 총 102억원(국비44, 도비18, 영천시비40)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 5월 완공되었다.연구원은 천연염색·천연염료 분야 기술개발, 네트워크구축, 공동RD수행, DB구축, 염료 및 안료 추출공정 표준화, 소재별 염색공정 표준화, 전문인력 양성, 공정지원 등 천연염색 분야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며,앞으로 천연염색 염색기 시스템 등 100여종의 관련 장비를 지속 구축하여 천연염색, 천연염료 분야의 규격화·산업화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경상북도에서는 천연염색 관련 기업 등 관
경상북도는 10. 15일(월) 경주 신라밀레니엄파크에서 민선5기 후반기 도-시·군 화합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도지사-시장·군수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23개 시·군 시장·군수는 최근 태풍 피해복구와 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 등 지역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다시 한번 경북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함께 힘을 모으자고 결의를 다졌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와 관련해 “도민들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면서 “지난 10. 8일 피해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긴급대책비 20억원(특별교부세 10, 도예비비 10)이 지원되어 국가차원에서 분야별 피해조사와 지원기준 및 항구적 복구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시·군에서도 “도와 정부의 대처상황을 도민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알리고 검정되지 않은 괴담 등으로 인해 도민들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지역안정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등 도정 주요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동참을 강조했다.이 날 도정 주요현안 협의내용은① 2013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경북도에서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2 대한민국 인재상'수상자로 도내에서 7명의 학생(고등학생 4, 대학생 3)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수상의 영예를 안은 학생은 울진 죽변고(2년) 김형민, 포항제철공고(3년) 윤종, 포항대동고(3년) 김도형, 포항중앙여고(2년) 이채은 학생과 영남대 경제금융학부(4년) 박재범, 금오공대 전자공학부(4년) 하재상, 한동대학교 경영경제학부 손승리(3년)이다. 올해 수상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찾아 탁월한 성취를 이루었을 뿐만 아니라, 타인을 배려하고 재능을 나눔으로써 더욱 큰 가치를 만들어낸 우수한 인재들이다.대한민국 인재상은 지식기반 사회를 주도해 나갈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에 필요한 바람직한 인재상을 정립하기 위하여 학교가 소재한 지역(시·도)의 우수한 인재를 교사, 교수 등의 추천을 받아 도 심사, 중앙심사(현지실사·면접)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이들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상장 및 장학금 300만원과 수상자 연수 기회가 부여되며, 12월 중에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부문별 수상자들의 공적내용을 살펴보면○고등학생 부문의
홍석우 지식경제부장관은 (주)휴브글로벌 불산누출 사고관련 사고대책본부 및 사고현장을 방문했다.10. 14(일) 14:20 사고대책본부(구미코 3층회의실)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심학봉 국회의원, 임춘구 구미시의회의장, 관계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불산 누출 사고와 관련하여 지금까지 조치사항과 대책에 대한 브리핑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은 구미시와 협력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인 피해보상에 최대한 노력과 이번 사고를 경험으로 다시는 유사한 사고가 없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최선의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으며피해주민과 기업이 생업에 복귀하여 마음의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브리핑을 가진후 산동면 봉산리, 임천리 피해지역 주민 대표 6명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6년전부터 시작된 경제자유구역사업 추진 부진으로 주민들의 재산피해가 막심하고, 이번 불산사고와 겹쳐 주민들의 불만이 극에 달한 만큼 경제자유구역 조기 보상 등이 빠른 시간내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강력하게 요청했다.참석한 피해지역 주민대표들도 ‘이제는 더 이상 사람 살곳이 못되니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마련해달라, 기다릴 만큼 기다렸으니 조속한
(주)휴브글로벌 불산누출 사고로 산동면 봉산·임천리 피해지역 주민을 돕기위해 운영하고 있는 경북공동모금회 불산 전용 지정기부금 기탁 계좌로 각계 각층에서 기부금이 줄을 잇고 있다.10월 12일 공동모금회 기탁금은 삼성관계사 공동(삼성전자구미사업장, 삼성코닝정밀소재, 제일모직)으로 5,000만원, 선산읍 단체협의회 일동 300만원, 공단1동 14개 기관단체 175만원, 지산동새마을협의회 10만원, 광평동 4개단체 및 직원일동 60만원, 신평2동 8개 기관단체 90만원, (사)한국외식업중앙회경북지회구미시지부 30만원이 기탁되었으며,성품으로는 구미고객만족서포터즈 양말 200쪽 60만원 상당, 구미국제라이온스클럽 베지밀 20박스 36만원 상당, 고아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음료수 10박스 10만원 상당, 산동농협여성산악회 박카스 4박스 20만원 상당, 산동농협조합장 돼지고기수육 40kg 60만원 상당, 대한예수교장로회 매트 40개, 식료품셋트 250개, 460만원 상당, 느티나무봉사단 19되 42만원 상당 등을 봉산·임천리 주민에게 직접 전달 하였다.10월 3일부터 현재까지 총 물품 22종에 22,416만원 상당과 직접 전달한 성금 1,555만원, 경북공동모금회 33,
구미시에서 10월 4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청 후 사고발생 12일만에 대한민국에서 인적재난의 특별재난지역으로 굉장히 빨리 선포될 수 있도록 언론 여러분들이 큰 도움을 주신것에 대해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구미시 전체 이미지가 이번 사고로 급격하게 다운된것에 대해 시장으로서 굉장히 가슴 아프게 생각합니다.42만의 공동체인 구미시는 한 두사람의 공통체가 아닙니다.구미에는 많은 분야가 있음. 기업, 농업, 축산, 관광, 소상공인, 체육, 문화 등 여러분야가 대한민국에서 빠지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달려왔습니다.이번 사고로 구미 전체 이미지가 다운된다면 이 피해는 고스란히 구미시민 모두가 짊어져야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사고 발생이후 저도 사고 수습, 사망자 장례식 등 영일없이 뛰어다녔습니다.이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어제 정부의 보상기준이 시가로 보상해준다는 발표도 되고 해서 어느 정도 변곡점이 지났다는 생각이 듭니다.구미시 전체적인 이미지도 이제는 원래대로 되찾아야 하겠기에 앞으로 보도시에 이제는 확대 지향적인 보도 보다는 있는 사실 그대로 보도해 주시되, 시민정서에 도움 안되는 과장된 보도는 자제해 달라는 부탁 말씀드립니다.사고현장도 일부 언론에서 지적
제5회 경상북도식품박람회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나지 사르바쉬 주한터키대사,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등 내외 귀빈 및 15,0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12일 오후 2시 김천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이번에 개최되는 식품박람회는 음식으로 만나는 터키와 한국을 주제로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북외식업지회가 주관했다. 이날 김천흑돼지 개발요리, 안동 수운잡방, 영양 음식디미방 등 경상북도 지역의 전통·대표음식과 제과·제빵 및 터키음식·의상·도자기 등을 전시한 주제전시관에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또한 녹색식품 비즈니스관에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의 특산물과 우수 제조가공식품을 홍보하고 판매했다. 특히, 솜씨를 뽐낼 수 있는 전국 요리경연대회 및 카빙경연대회를 하는 이색 요리경연장이 열려 관심을 끌었다.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 및 터키음식을 맛 볼 수 있도록 먹거리 장터도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우리나라 대표음식들을 한자리에서 맛 볼 수 있고 세계 3대 요리로 손꼽히는 터키 음식 특별전은 자녀들에게 특별한 체험이 될 것”이라며 “바로 옆에서 열리는 한국민속예술축제도 함께 관람
경상북도는 10. 13일(토) 10:30 영천 육군3사관학교에서 호국의 본고장인 경상북도가 조국이 위태로웠던 그 날들을 기억, 계승하고 튼튼한 호국보훈 정신을 전후세대에게 가르치고 굳건히 지켜나가고 있는 도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을 위로하고 보답하기 위해 '2012 경북 보훈가족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하여 송필각 도의회 의장, 김길영 육군3사관학교장, 김영석 영천시장, 박희관 대구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한 도내 14개 보훈·참전단체 회원이 참석했다.이날 식전행사로 실시한 대형태극기 핸드프린팅 퍼포먼스는 최근 일본 정부의 독도 역사와 교과서 왜곡 등 만행에 대응하고자 지난 5월부터 릴레이식으로 추진해 왔으며, 3·1운동 민족대표 33인의 혼을 담고,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뜻하는 의미에서 가로33mX세로23m 규모로 제작하여 나라사랑 독도사랑의 마음을 담아 도지사를 포함한 도내 기관단체장, 보훈단체, 학생, 시민 등 각계각층의 손도장을 직접 새겨 그 의미를 다시금 일깨우는 퍼포먼스를 실시하여 큰 눈길을 끌었다. 또한, 모범 보훈가족에 대한 도지사 표창과 도내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한 안보관련 UCC동영상 우수작에 대한
경상북도는 10. 12일(금) 성별영향분석평가 관련 업무추진 실적을 인정받아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 날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개최된 유공기관 시상식에서는 대통령 표창에 경상북도, 국무총리 표창에 광주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각각 수상했다.이번 성별영향분석평가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은 2005년 처음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를 도입한 이후 2006년 '경상북도 여성발전 기본조례' 제정, 2010년 성별영향평가센터 지정 등 제도시행에 있어 양적·질적 성장을 지속해온 결과라고 볼 수 있다.특히 “찾아가는 성별영향분석평가 순회교육”을 울릉군 등 전 시군에 확대하여 총 7,89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총 23,262명, 소속 공무원의 95.2%가 성별영향분석평가 관련 교육을 이수하여 성인지력 향상 및 전문성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성별영향평가센터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바탕으로 평가대상 사업을 확대, “여성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조례 정비 사업” 등 지난해 총 181개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분석 평가를 실시했고 과제선정의 질적 수준 확보를 위한 전문가 회의, 간담회, 교육을
고령화 사회에 있어 노인의 여가 문화생활과 사회교육은 사회참여뿐만 아니라 노인문제의 해소에 중요한 열쇠로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노인의 권익신장과 여가문화 활동을 위한 노인복지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가 발의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경북도의회 한혜련(영천) 부의장이 발의한 '경상북도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마을단위의 대표적인 노인 여가·문화활동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경로당 운영을 활성화하고 예산지원 근거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히 경로당의 운영과 지원계획 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관련기관·단체의 대표자 및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여 지원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였다.또한 경로당의 효율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시책개발과 시행,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의 안전한 보호와 건전한 여가·문화활동 지원을 통한 노인의 복지증진을 도지사의 책무로 규정하였다. 이에 따라 도지사가 경상북도내의 경로당에 대하여 경로당 운영비, 여가·문화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사업,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관리자지원, 지역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참여활동, 노인공동작업장 지원, 그 외 경로당 활성화를 위하여 인정하는 사업에
(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와 관련하여 새누리당 당정 현장 대책회의가 10. 11(목) 16:10 사고대책본부(구미코 3층회의실)에서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최고위원, 남유진 구미시장, 임춘구 구미시의회의장, 새누리당 심재철 최고위원, 박덕흠 국회의원, 김준동 지식경제위원 수석 전문위원, 환경부 송재용 환경정책실장(현지 정부종합대책단 단장), 도·시의원, 경북도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당정 현장 대책회의에는 구미시 대책본부 김석동 상황실장으로부터 불산 누출 사고와 관련하여 지금까지 조치사항과 대책에 대한 브리핑이 있은 후 불산 누출사고와 관련한 당정 협의 대책회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전국적으로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고 시장으로서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하면서 - 주민건강 문제가 가장 중요한 만큼 주민들의 불안이 해소되도록 주민 귀가, 피해 농축산물, 환경영향 등의 안전성에 대하여 공신력있는 정부기관의 조속한 발표- 사고 회사 내 탱크로리 처리 - 농축산물 등 피해에 대해 완전하고 신속한 보상- 피해지역은 2008.5.6.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고시된 지역으로서 피해지역에 대한 조기 보상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