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생활체육동호인들의 한마당 화합의 장인 '제2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가 19일 오후 5시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이번 대회는 최근 발생한 불산 사고에 따른 어려움에 함께 동참하는 의미로 화려하고 성대한 개회식 대신 차분하고 내실있게 간소하지만 알찬 대회로 추진되었다.개회식은 박정희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일체의 모든 축하행사를 지양하고 기본적인 공식행사만으로 진행되었는데, 먼저 시군 선수 및 임원단 1,500여명이 별도의 입장식 없이 좌석에 미리 착석한 상태에서 시군 피켓이 입장하는 방식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최호근 구미시생활체육회장의 개회선언, 남유진 구미시장의 환영사, 황인철 도생활체육회장의 대회사, 김관용 도지사의 격려사, 심학봉 국회의원 및 박성만 도의회 제1부의장의 축사 순으로 대회 인사말씀이 있었으며마지막으로 동호인가족들의 동호인 실천다짐을 선언함으로 차분하고 조용하게 막을 내렸다.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영사에서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의 잔치를 위해 함께한 각 시군 선수 및 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오늘 대회가 이번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매우 뜻깊은 대회로, 경북 경제에서 중요
경상북도는 10. 18일(목) 소외계층 녹색복지 증진을 위한 ‘2013년 녹색공간 조성사업 지원대상자 공모사업’ 최종 심사결과, 9개 복지법인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녹색공간조성 사업은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이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계층이 주로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숲과 정원을 조성하여 시설 이용자와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화합과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써 2010년부터 시행된 사업이다.이를 위해 경북도는 지난 8. 5일부터 8. 23일까지 공모를 통해 21개 사회복지법인의 사업제안서를 접수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9개 법인을 녹색사업단에 추천했으며,녹색사업단은 전국에서 추천된 사업제안서를 사전 심사절차를 거친 후 녹색자금운용심의회에 상정하여 최종 지원대상자를 결정했다.2013년 선정결과, 경북도는 9개소 8억8천8백만원으로 2010년 4개소 4억4천만원, 2011년도 7개소 6억원, 2012년 8개소 7억3천만원에 비해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사업규모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경상북도 민병조 환경해양산림국장은 “복지시설 이용자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녹색공간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정부의 녹색복
경상북도는 10. 19일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행사가 정부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음과 동시에 행사자문위원회를 개최, 행사전반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정부에서 지난 2월 관련 규정과 지침을 강화, 지방자치단체의 국제행사 승인을 엄격하게 제한함에도 불구하고, 2013년 개최되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국제행사 승인을 받은 것은 정부지원 국가행사로써의 당위성과 함께 성공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이와 함께, 국제행사 개최가 최종 승인됨에 10월 19일 서울에서 고석만 전 여수엑스포 총감독, 표재순 교수, 후세인이지트 터키문화원장 등 국내외 최고의 전문가 20명이 참석하여 행사전반에 대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도에서는 오는 11월말 이스탄불시와 함께 현지 공동사무국 설치 및 한·터키 공동조직위원회를 구성하여 이스탄불 현지에서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아울러 행사 전반에 대한 대외협력과 현지 행사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주 이스탄불총영사관에 인력을 파견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연말까지 행사기본계획안에 대해 행사, 공연, 전시 등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통해 행사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계속
경상북도는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철을 맞아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도시와 농촌이 서로 상생하기 위해 제5회 아줌마 대축제 “우리 농산물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12 우리 농산물 큰 잔치”는 제5회 아줌마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농산물 직거래행사로서 대구와 경북의 시도민이 함께하는 자리이며 10.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구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진행되며, 도내 23개 시·군 모두 참여한다.경북 농산물의 주요 고객들인 대구시민들에게 믿을 수 있는 경북의 농산물을 보다 신선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경북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특히, 이 행사는 농산물의 주 구매자인 아줌마들의 역할에 중심을 둠으로서 가정주부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주요행사로서- 1일차에는 초청가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4명의 아줌마가 한 팀이 되어 미션을 해결하는 “아줌마의 품격”, 아줌마들의 노래 실력을 겨루는 “애플시아 가요제”, 간단한 게임과 레크레이션을 통해 아줌마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스트레스를 날려라”, 장기자랑, 아줌마 팔씨름대회 등 아줌마들의 숨겨진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0. 18(목) 오후 2시 구미코 3층 사고 대책본부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시민,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와 관련하여 시민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는 사고경위, 피해현황, 구미시대책본부 설치·운영, 현지 정부 종합대책단 구성·운영, 특별재난지역 선포, 정부의 보상기준발표에 따른 지금까지 조치상황과 피해조사 보상 등 앞으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다.회의를 주재한 남유진 시장은 이번 사고로 인해 실추된 구미의 위상과 구미시민의 자긍심을 되찾아 명품도시 구미의 이미지를 높이고, 특히 우리지역 농축산물이 외면 당하는 일이 없도록 많은 애용과 홍보를 당부했다.또한 ‘구미의 모든 유독물질 취급업체에 대해 대응 매뉴얼을 작성하여 중앙부처, 경찰서, 소방관서 등 유관기관과 공유하여 두 번 다시 유사한 사태가 재발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설명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사고로 인해 침체된 지역 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취소 또는 축소된 각종행사를 재개하고, 지역 농산물 판매의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적극 협조할 것을 건의하였다,이에 남유진 시장은 지금까지 각종행사 취소 또는 축
- 기존의 프로젝터형 전자칠판 대비 3.5배 밝고, 8배 선명한 화질로 가독성 높여FPR - 3D로 교실 전체 학생들이 동시에 생동감 있는 3D 영상 시청가능- LCD업계의 새로운 돌파구인 퍼블릭 디스플레이 시장 선점 가속화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한 상범, 韓相範)가 세계최초로 UD(Ultra Definition, 초고해상도)해상도의 84인치 전자칠판용 LCD를 출시하며 차세대 시장으로 각광받는 전자칠판용 퍼블릭 디스플레이(Public Display) 시장 선점에 나섰다. 전자칠판은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의 칠판을 디지털화해 필기는 물론 사진과 동영상 자료를 자유자재로 활용하고 공유하는 디스플레이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컨텐츠와 폭넓은 교육 정보를 필요로 하는 현대 교육 과정의 발전에 발맞춰 전자칠판 도입에 대한 교육계의 관심이 촉발되고 있다. 내년도 전자칠판 시장규모는 105만대 수준이지만, 전세계 교실 수가 약 3,800만개 임을 감안한다면 차세대 미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업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현재까지의 전자칠판 시장은 프로젝터 형태의 디스플레이가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평판디스플레이 업계는 고화질 대화면의 LCD 방식으로 제품기술 전환이 이루어 질
(주)휴브글로벌 불산누출 사고로 산동면 봉산·임천리 피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기업체, 각급 기관단체협의회, 간호사회, 자생단체, 주민 등 성금과 성품이 각계 각층에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10월 17일 (주)금복주(회장 김동구)에서 3,000만원, 구미국제음악제집행위원회(박현숙) 17만원, 신평1동 6개 기관단체 55만원, 원평2동 14개 단체협의회 140만원, 금강애드(김기진, 권주현) 100만원, 대한간호협회경상북도간호사회(대표 성명숙) 200만원, 구미시간호사회(회장 윤난숙) 50만원, 구미보건소보건간호사회 일동 100만원, 선주원남동 바르게살기위원회(안병구) 20만원, 진미동 자생단체 100만원, 지산동 9개 기관단체 90만원, (사)경북경영자총협회(고병헌) 100만원을 공동모금회에 기탁 하였다. 성금으로는 구미시새마을지도자대학 총동창회 30만원, 대구 김선희 20만원, 봉곡동 김영란 20만원, 구미시 하수과장 주봉근 50만원, 비산동민 일동 73만원, 구미 농축산쇼핑몰 구미팜 10만원, 장천발전협의회 100만원, 임봉초등학교 총동창회 100만원을 봉산·임천리 주민에게 직접 전달하고 위로격려 하였으며, 성품으로는 구미8지역라이온스클럽 우유
- 지하수(10개지점)는 0.02∼0.59mg/L, 음용지하수 수질기준(1.5mg/L) 이하로 검출- 대기(10개지점) 9개 지점 불검출, 1개 지점은 0.015ppm로 근로자건강보호기준 0.5ppm이하- 토양(11개지점)은 101∼302mg/Kg, 토양오염우려기준 400mg/Kg 이하로 검출- 향후, 보다 정확한 측정이 이루어지도록 조사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생태계 등에 대한 조사도 병행할 예정대구지방환경청, 국립환경과학원 및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2012.10.4~9일간 측정한 (주)휴브글로벌 불산유출사고현장 인근지역의 대기, 토양 및 지하수 속에 함유된 불소측정결과를 발표하였다. 기관별 측정항목 : 대구지방환경청(지하수), 국립환경과학원(대기질), 경북보건환경연구원(토양) 조사결과, 모든 지점에서 음용지하수 수질기준(지하수), 근로자건강보호기준(대기), 토양오염우려기준(토양)이내로 측정되었다.금회 조사결과는 각 기관별로 자체 측정계획에 따라 측정한 것이다. 향후 공정하고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생태계 등에 대한 조사도 병행, 보다 정확한 환경 실상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하루에도 수많은 시민들을 만나지만 바쁜 일정으로 인해 정작 진정한 소통행정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아스팔트 거리를 걸으며 아침을 여는 시민들을 만나다 보면 시정발전을 위한 가감 없는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지난 4월 17일부터 시작한 박보생 김천시장의 현장 행정이 어느덧 6개월이 지났다. 이제는 김천시민이면 누구나 이른 아침에 시내 곳곳을 누비는 박 시장과의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딱딱한 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되는 면담과 달리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지역의 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민들은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다.지난 5월 박 시장이 중앙시장을 들렀을 때 현장에서 대화를 나눈 장태영씨(45·김천시 황금동)는 “중앙시장은 공구상가가 밀집된 곳으로 아침 거리에서 만난 시장께 이곳을 홍보 할 수 있도록 부탁 했는데 얼마 후 입간판을 세워줬다”며 “외지인이 왔을 때 호응이 좋고 매출도 오르니 정말 만족스럽다”고 했다.아침마다 곳곳을 다니면서 바뀐 가장 큰 변화는 도시 미관이 깨끗해졌다는 것이다. 잘 보이지 않는 간선도로변 쓰레기를 정기적으로 청소해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했고 감전 위험이 있었던 가로등 불량 배선을 정리해 시민들의
경상북도는 육군 제2작전사령부와 함께 10. 18일(목) 칠곡군 일원에서 6.25전쟁 62주년 '낙동강지구전투 전승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당시 낙동강전투에 참여했던 참전용사 1,500여명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 송필각 도의회의장, 도내 기관·단체장과 김요환 제2작전사령관, 이범수 국방부 동원기획관, 폴 C.헐리(Paul C. Hurley) 미 19지원사령관을 비롯한 군 지휘관, 주한 미군장병·가족, 사관생도와 학군단 후보생, 지역학생, 주민 등 1만여명이참석했다.행사는 전투약사 안내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참전용사의 개선입장 및 환영식 등 식전행사, 62년 전을 회고하는 전승식, 당시의 전투를 재연하는 전투재연,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되었다.칠곡군 왜관읍 시내 일원 2km구간에서 군 장병과 참전용사 등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가행진 퍼레이드’를 시민과 軍이 함께함으로써 국민 안보의식 고취와 민·관·군 화합의 장을 펼쳤으며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기념 행사는 특공무술시범, 의장대 시범 등 식전행사와 참전국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62년전을 회고하고 기념하는 기념식, 당시의 전투를 재연하는 전투재연,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되었다.특히 헬기축하
경상북도는 10. 18일(목) 케냐 옹게리 외교부장관 등 자원부국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보유한 아프리카 9개국의 외교부 장관급 및 주요국 주한 대사 등 40여명을 초청, 구미지역 새마을회관과 삼성전자 공장을 방문하는 일정을 가졌다고 밝혔다.김관용 경북지사는 KTX 구미김천역사에서 방문단을 직접 영접하고 아프리카와 가장 가깝고 한국의 정신과 경제발전 성과를 대표하는 경북지역 방문에 환영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새마을 세계화의 지속적인 추진과 지방 자율 외교차원의 국제협력과 경제교류 중요성을 강조, 설명했다.이번 아프리카 외교장관단의 경상북도 방문은 경상북도가 그 동안 경북형 지방외교를 위한 '국제통상 그랜드 플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ODA사업 등 새마을 종주도로서의 노력과 성과를 아프리카 국가로부터 직접 인정받은 것으로 볼 수 있으며 특히, 금년 7월 외교통상부와 국제업무 협력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여 중앙정부와 지자체간의 모범적인 협력모델을 구축하는 등 경북의 국제화 사업추진 노력의 주요한 결실로 평가된다.한편, 이번 아프리카 외교장관단 일행은 지난 10. 16일부터 2박3일간 외교통상부와 아프리카공동연합(AU) 주최로 개최된 “제3차 한 ?아프리카 포
경상북도는 10. 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 동안 향토출신 수도권기업 CEO 40명을 초청하여 도내 주요투자 가능지역인 문경시, 안동시, 울진군, 영덕군을 순회하며 투자설명회 열고 산업단지 등 투자현장을 직접 방문한다고 밝혔다.이번 투자설명회와 현장투어는 수도권 기업 CEO를 직접 초청하여 우수한 산업인프라, 다양한 기업지원 제도 등 지역의 우수한 산업환경을 소개함으로써 도내 투자를 설득함은 물론 입소문을 통한 잠재적인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초청한 수도권기업 CEO의 투자가 예상되는 지역을 사전 조사하여 문경시, 안동시, 울진군, 영덕군 등을 선정했으며, 현장에서 투자설명회와 기업상담을 실시하고, 주요거점 산업단지를 직접 보고 체험하는 공격적인 투자유치 세일즈를 펼친다. 경북 북부지역은 낙동강 700백리, 국민의 휴양과 쉼터 백두대간, 동해안 천리 해양관광자원이 고스란히 남아있어 江·山·海를 중심으로 리조트, 호텔, 테마파크 등 서비스산업을 유치하기 위한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행사 주요일정으로 첫째 날인 10월 18일은 우리나라 국토의 중심에 위치하고,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에서 1시간이면 도달할 수 있는 문경시에서 투자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