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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

경북도 수도권기업 CEO초청 투자설명회 및 현장투어 실시

경상북도는 10. 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 동안 향토출신 수도권기업 CEO 40명을 초청하여 도내 주요투자 가능지역인 문경시, 안동시, 울진군, 영덕군을 순회하며 투자설명회 열고 산업단지 등 투자현장을 직접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와 현장투어는 수도권 기업 CEO를 직접 초청하여 우수한 산업인프라, 다양한 기업지원 제도 등 지역의 우수한 산업환경을 소개함으로써 도내 투자를 설득함은 물론 입소문을 통한 잠재적인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초청한 수도권기업 CEO의 투자가 예상되는 지역을 사전 조사하여 문경시, 안동시, 울진군, 영덕군 등을 선정했으며, 현장에서 투자설명회와 기업상담을 실시하고, 주요거점 산업단지를 직접 보고 체험하는 공격적인 투자유치 세일즈를 펼친다.


경북 북부지역은 낙동강 700백리, 국민의 휴양과 쉼터 백두대간, 동해안 천리 해양관광자원이 고스란히 남아있어 江·山·海를 중심으로 리조트, 호텔, 테마파크 등 서비스산업을 유치하기 위한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행사 주요일정으로 첫째 날인 10월 18일은 우리나라 국토의 중심에 위치하고,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에서 1시간이면 도달할 수 있는 문경시에서 투자환경에 대한 소개와 상담을 실시한 후 문경 산양 제2농공단지를 시찰한다.


이후 안동으로 이동하여 신도청시대 준비하고 있는 신도청 이전지, 경북바이오산업단지와 안동문화관광단지 현장을 둘러보고 안동시의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둘째 날인 10월 19일은 원자력산업과 청정 해양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울진군청에서 투자환경에 대한 소개를 듣고, 올해 11월 준공을 앞둔 평해농공단지 현장답사를 실시한다.


이너 영덕군 풍력발전단지를 방문하여 신재생 에너지 산업에 대한 현장투어를 실시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귀경하게 된다.


이날 수도권기업인을 만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수도권의 규제완화와 집중화, 글로벌 경제위기 여파로 지역경제 상황이 어려운 현실이지만,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산업인프라를 구축하고 인센티브도 확대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경북의 투자유치 공무원들은 세일즈맨의 정신을 가지고 0.1%의 가능성이 있으면 언제 어디든지 달려가는 투자유치 감동전략을 펼칠 것이다”라고 방문한 수도권기업 CEO에게 약속하고 도내의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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