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300만 경북도민 여러분! 희망찬 계사년(癸巳年) 찬란한 새해 아침을 맞이하여 300만 도민의 가정마다 만복과 행운이 충만하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올 한해도 도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소망대로 이루어 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새해에는 우리나라 국운이 널리 펴지고 경북도정의 모든 분야에 눈부신 발전이 전개되기를 간절히 염원합니다.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역사의 중심에는 언제나 경상북도가 있었습니다. 이제 경상북도 민의의 전당인 우리 의회 의사당에도 새로운 빛이 비치고 있습니다.이 빛은 새로운 기운과 동력으로 더욱 살기 좋고 아름다운 경북을 만드는 에너지가 될 것입니다. 경상북도의회 의원 모두는 항상 배우고 연구하는 자세로 도민의 복리증진에 더 많이 기여할 수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해 생산적인 의회로 거듭나겠습니다. 경북도정 전반에 대해 꼼꼼히 살펴서 도민 위주의 희망 행정을 펼치도록 효율적으로 견제하고 도정 발전의 동반자로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다짐을 드립니다. 올해는 새정부 출범과 함께 300만 경북 도민 모두가 행복해 하는 ‘도민 행복 시대’를 열어가는 중요한 한해입니다.생산현장에서는 활기가 넘쳐나며 서민들의 얼굴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이진관) 직원들은 24일 오전11시 구미시 지산동 다문화쉼터를 방문, 직원들의 모금을 통해 마련한 분유와 기저귀 등 신생아 용품과 각종 생활용품 1백30여만원 어치를 전했다. 구미다문화쉼터는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시설로, 현재 17명의 결혼이주여성들이 보호받고 있다.
12월 19일.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가 있는 상모사곡동에서는 주민자생단체인 모로실회 및 모래실회주관으로 제18대 대통령선거개표방송을 주민이 함께 시청하는 행사가 열렸다. 매서운 추위에도 수많은 인파가 가슴을 졸이며 개표방송에 집중한 가운데 박근혜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자 곳곳에서 일제히 함성이 터져나왔다. 만세를 부르는 사람, 기도하는 사람, 풍물단을 중심으로 강강수월래를 펴치며 대통령 박근혜를 연호하는 등 성대한 축제의 장이 열렸고, 밤이 늦은 시간까지 수백명의 구미 시민들과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모여 당선의 기쁨을 만끽했다. 두명의 대통령을 배출한 구미시는 앞으로 42만 구미시민들과 함께 내륙 최대의 수출기지로 발전한 구미시의 새로운 발전과 현재 조성중인 5공단으로 인해 구미시의 경제가 전반적으로 발전할 것에 대한 기대에 한껏 부풀어 있다.이봉원 상모모로실회장은 “너무나도 기뻐서 잠을 이루지 못할 것 같다.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바로세워주길 바라며 국민이 잘사는 나라를 만들어 주셨으면 한다. 진심으로 박근혜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드린다”며 눈물을 글썽였다.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대통령을 두 분이나 배출한 영광의 도시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제18대
LG디스플레이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기 위해, 구미시청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20일, LG디스플레이 구미경영지원담당 이윤형 상무와 석호진 노동조합 위원장은 구미시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천만원을 남유진 구미시장에게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공제하여 마련한 것으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이밖에도 LG디스플레이는 임직원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 5,000kg와 쌀 6,600kg를 자매 결연시설 19개소와 자매 결연세대 55세대, 구미지역 복지관 3개소 등에 전달 하였을 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저소득층 30세대에 연탄 6,000장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랑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최고기업인-대 기 업 부문 : LG디스플레이(주) 한상범 대표, 중소기업 부문 : (주)월덱스 배종식 대표-최고근로자-남자 부문 : (주)프로템 우준석, 여자 부문 : (주)효성 천성아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2. 12. 14(금) 시청에서 개최된 기업사랑실무위원회에서 12명의 실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2012년 구미시 최고기업인 및 최고근로자를 선정하였다.최고기업인 및 최고근로자 선정은 관내 기업인과 근로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하여 2006년 이래 7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한국산업단지공단 및 구미시 중소기업협의회 등 다양한 경제 관련 단체장이 실무위원으로 위촉되어 최고기업인으로 대기업·중소기업 각 1명, 최고근로자로는 남·여 각 1명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올해의 최고기업인상은 대기업부분에서LG디스플레이(주) 한상범 대표와 중소기업부분에서 (주)월덱스 배종식 대표가 선정되었으며, 최고 근로자상은 (주)프로템 우춘석 과장, (주)효성 천성아 사원 이 각각 남·여 최고근로자로 선정되었다.대기업 부분 수상자인 LG디스플레이(주) 한상범 대표는 LCD 업계 최초로 누적 생산 10억대 돌파, 2012년 상반기 매출 7조
경상북도는 12. 21일(금)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한국국학진흥원 주관으로 “경북의 魂, 지금여기 되살아나다”라는 주제로 경북정체성 통합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통합포럼은 66명의 포럼위원을 비롯해 초청내빈,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을 대표하는 정신은 과연 무엇인지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경북정체성 통합포럼은 한국의 정신문화를 주도해 온 품격 높은 경북정신의 참모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현재와 미래를 관통하는 발전가치를 찾아내어 경북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우수한 경북정신을 재조명하여 새로운 시대정신에 맞게 계승 발전시켜, 미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화랑, 선비, 호국, 새마을 등 분과별로 개별 진행해 온 연구 활동을 포럼위원 전체가 한자리에 모여 분과별 핵심 키워드를 발표하고 외부에서 전문가를 지정 토론자로 초빙하여 객관적 관점에서 심도 있는 토론을 한 후 포럼위원 전원이 함께 분과별 키워드를 심층토론하고 새로운 정책과제 발굴도 모색할 계획이다.한편, 경북정체성포럼은 민선5기 출범과 동시에 경북도가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탄생하게 되었으며 올해로 2년째를 맞
경상북도는 12. 21.(금) 농협중앙회 구미교육원에서 도농교류 전문가, 농식품부 관계자 등을 비롯한 1사1촌 결연마을, 농협, 농업인, 기업체, 도 및 시군 관계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食사랑農사랑(1사1촌)운동 활성화를 위한 도농상생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FTA 체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食사랑農사랑(1사1촌)운동을 통한 도농교류 활동의 지속적인 확산과 함께 2013년 처음으로 ‘농어촌사회공헌인증제’ 도입에 따른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경산시 와촌면 강학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 일손돕기,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구 파티마병원과 구미시 해평면 금호1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통해 농산물 판매활동, 가족체험 및 다양한 기부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LIG넥스원의 1사1촌 운동 성공사례 발표와 함께 농림수산식품부 박재화 사무관의 농어촌사랑운동을 자발적·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우수기업에 대하여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농어촌사회공헌인증제'정책 도입에 대한 설명이 있으며기조강연자로 나선 농협경주환경연구원 전종수 원장은 '食사랑農사랑(1사1촌)운
남유진 구미시장은 제18대 대통령의 선거를 맞이하여 시민의 한 표가 이 나라를 이끌어 갈 지도자를 선택하는 귀중한 표임을 알리고 투표에 다함께 동참하여 줄 것을 호소하면서 최승복 여사님과 함께 12월 19일 오전 9시 선주원남동 제2투표소(선주초등학교)에 방문하여 소중한 한 표를 투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구미경찰서(총경 이현희)에서는‘12. 12. 18. 10:00~12:00(2시간)어간 구미시 도량동에 있는 개인택시 복지회관 4층 회의실에서 2012년도 4/4분기 모범운전자 정기 근무상황점검과 더불어, 교통안전불감증 해소를 위해, 모범운전자 구미지회 회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토론회'를 가졌으며,이와 더불어, 교통사망사고예방과 선진교통문화 조기정착을 위해 교통법규 준수에 앞장서 달라는 당부와 연말연시 음주운전 분위기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서 달라는 말도 덧붙였다.
김천시는 2013년도 예산을 올해 당초예산 5,583억원 보다 4.3% 증가한 5,820억원으로 확정했다.이달 3일부터 김천시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12월 17일 제155회 제2차 정례회에서 확정된 김천시의 예산규모는 일반회계는 올해 4,700억원 보다 6% 늘어난 4,980억원, 특별회계는 '김천일반산업단지조성사업특별회계' 규모축소로 올해 883억원보다 4.9%를 감소한 840억원이다. 일반회계 내년 예산의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세입은 지방세·세외수입 944억원(19%), 지방교부세 2,290억원(46.0%), 재정보전금 95억원(1.9%), 국·도비 보조금 1,651억원(33.1%)으로 편성됐다. 특히 세입 확충을 위한 시의 활발하고 적극적인 노력으로 국·도비보조금은 전년대비 10.9%가 증가됐다.분야별 지원배분에서 사회복지분야가 1,091억원(21.9%)으로 가장 많았으며, 농림해양수산분야 901억원(18.1%), 환경보호분야 513억원(10.3%), 문화 및 관광분야 379억원(7.6%), 일반공공행정분야 367억원(7.4%), 국토및지역개발분야 297억원(6%), 수송및교통분야 290억원(5.8%) 등의 순이다.일반회계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기초노령연금
김천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유한킴벌리(주)에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17일 2층 시장 접견실에서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장 이관호, 노조지부장 김종철, 관리팀장 유재현, 인사팀장 김영조 등은 우수한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1천만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현재까지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시민, 출향인, 기업체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81억2천4백만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되었다고 전했다.한편, 같은 날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성인용기저귀 220박스(제조가 2천5백만원상당)를 함께 전달했다는 소식이다. 기탁물품은 김천시희망복지지원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김천의료원에서 현재 시행하고 있는 의료취약계층 무료간병사업 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라 밝혔다.김천시 관계자는 연말 사회환원활동을 실천한 유한킴벌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탁성금과 물품을 관내 우수한 청소년과 저소득 의료취약계층에게 적절히 배분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2012년도 그린스타트운동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그린스타트운동 평가'는 경상북도 주최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2년 한해동안의 지자체별 추진한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평가로 그린리더 양성, 탄소포인트제 가입현황, 온실가스 감축 실적, 녹색생활 홍보·교육 등에 대한 평가로 실시되었다.구미시는 지난 1년동안 그린리더 중급자 86명을 양성하고, 시 전체 16%인 25천여세대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하였으며, '찾아가는 환경학교', '슬로아카데미', '자전거안전교육' 등의 다양한 교육과 '전 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두발로데이' 등을 통해 시민들의 녹색생활을 위한 문화를 조성해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었다.또한 '공공청사 태양광설치 및 LED등 교체', '탄소발자국 그린아파트 찾기', '일천만그루나무심기'등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기후변화주간 캠페인’, ‘에너지절감 캠페인’ 등의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였다.이번 평가는 올해 3회째로 구미시는 첫회인 2010년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작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부에서 실시한 그린스타트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해 3년 연속 녹색실천 추진에 대한 상을 수상하는 쾌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