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회장 이상연)는 12. 27.(목) 저녁 6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수도권 출향인들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 1천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문경예술문화원의 한국무용과 영주 영광중학교의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시군향우회 소개와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대회사, 축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이상연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재경 700만 향우들의 친목·화합의 구심체 역할과 향우들이 언제나 찾을 수 있는 보금자리인 시도민회관의 건립을 위한“1인 1구좌 갖기 운동”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의 중심에는 언제나 대구·경북이 있었으며, 위대한 대구·경북의 혼과 정신은 세계로 나아가는 무형의 힘찬 동력이 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자부심으로 모두의 뜨거운 열정과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대구·경북의 꿈이 영글어 가도록 하자“고 말했다. 또한, 내년에 세계 50여개국과 함께 실크로드에 녹아있는 신라문화를 재조명하여 경북의 혼을 세계에 알리는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새마을회(회장 김봉재)는 12월 26일(수) 10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전국1만 뉴새마을가꾸기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식은 뉴새마을운동의 핵심과제로 마을단위의 '뉴새마을가꾸기사업'을 구미전역에 확산시키고, 주민의 자율적 역량에 의한 주민 주도형 마을공동체 운동을 추진하여 새로운 마을상 제시로 21세기형 풀뿌리 새마을운동 모델로 승화시키기 위함이다.'뉴새마을가꾸기사업'은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는 마을단위 공동체 사업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생활화하는 그린(Green)새마을과, 품격있는 생활을 실천하는 스마트(Smart)새마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나눔생활을 실천하는 해피(Happy)새마을로 구성된다.구미시는 구미시새마을회와 공동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추진에 대한 지원과 홍보에 협조하고, 구미시새마을회는 뉴새마을가꾸기사업을 위한 교육계획 수립과 현장지도, 컨설팅, 홍보 등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구미에 주민주도형 마을공동체 운동을 추진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도시 명품구미를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존경하는 42만 시민 여러분!201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계사년을 맞아 희망이 샘솟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 우리 구미시는 기쁨도 괴로움도 함께 했던 정말 다사다난한 한해였습니다.제50회 경북도민체전과 제2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는가 하면 불산 누출사고라는 사상초유의 재난을 겪기도 했습니다. 불산 누출사고는 지난해 12월, 사고발생 3개월만에 일괄타결로 100% 해결이 되었습니다.대승적 차원에서 해결의 결단을 내려주신 피해지역 주민과 기업체 대표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구미시는 지난해 유럽발 재정위기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수출 350억불과 총생산 80조원이라는 목표를 달성하였습니다.산업현장에서 열심히 뛰어주신 기업인과 10만 근로자 그리고 42만 시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구미시는 '강한 경제 더 큰 구미'를 준비하고 꽃피워 왔습니다.올해는 이를 기반으로 그 성과와 결실이 시민 모두가 나눌 수 있도록 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미래를 펼쳐 나가겠습니다. 먼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5공단 및 확
김천시가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의 창조적 계발에 크게 공헌한 모범시민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 제17회 김천시문화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12월 26일(수) 오전 10시30분 시청 3층 강당에서 가졌다.박보생 시장을 비롯해 배낙호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기관단체장, 수상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 교육문화체육부문에 김천중앙고등학교교사 민경탁(남, 60세)씨,- 사회복지경제부문에 경북청소년수련센터 원장 김정국(남, 69세)씨,- 지역개발부문에 평화동 새마을금고 부이사장 김인주(남, 77세)씨가 각 분야 문화상을 수상했다.이날 시상식에서 박보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상자들에 대한 축하 인사말과 함께 참석한 시민들에게 지역사회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남긴 문화상 수상자들을 본받아 지역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해 줄 것과 계사년 새해에는 김천발전의 백년대계를 새로이 구축하고 전통과 첨단이 공존하며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국토중심의 신 성장 거점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시민의 참여와 협조로 이루어 나가자”고 당부했다.김천시문화상은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모범시민에게 주는 상으로 구 김천시와 금릉군이 각각 김천시민문화
◆ 2012년 글로벌 경제위기 속 값진 성과- 원자력클러스터, 이스탄불-경주세계엑스포…대한민국 프로젝트로- 투자유치 5조 6천억원, 일자리 6만 6천개…지역경제 회복- 정부합동평가 최우수 등 65개 수상, 86억원 인센티브◆ 2013년…서민이 행복하고, 세계와 소통하는 경북- 서민…일자리로 서민경제가 살아나고, 복지로 서민이 따뜻한 경북- 소통…경북문화로 세계와 소통하고, 현장행정으로 도민과 소통경상북도는 12. 26.(수) 10:30 도청 제1회의실에서 ’2012년 도정성과 및 2013년 도정방향‘에 대한 송년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관용 도지사는 “올 해는 폭염, 태풍, 불산사고와 총선, 대선 등 국가적으로 큰일들이 많아 어느 해 보다 격동의 한해였다. 어려움도 있었지만, 그동안 준비한 사업들이 구체화되어 경북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며 임진년 한해 소회를 밝혔다.◆ 2012년 주요 도정성과□ (총평) 경제위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 거둬지난 임진년 한해 경상북도는 원자력 클러스터의 국책 사업화, 2013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개최 확정, 일자리 6만 6천개 창출, 투자유치 5조 6천억원 등 괄목
경상북도는 12. 26.(수) 14:30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박진우 경상북도새마을회장, 도내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12년 한 해 동안 21세기 새마을운동의 계승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애쓴 일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고 21세기 새마을운동의 추진성과 종합평가에 따른 14개 우수 시군에 대한 시상과 함께 새마을운동에 헌신 봉사한 44명의 새마을마을지도자 및 단체에 대한 표창도 실시했다.또한, 20만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들의 마음을 담아 대한민국 글로벌 브랜드인 새마을정신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다짐과 결의를 다지기 위해 “새벽종”을 타종하는 퍼포먼스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금년 한해 새마을운동의 주요성과를 살펴보면 2009년부터 역동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프리카 등 저개발국의 빈곤퇴치를 위한 새마을세계화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새마을세계화사업을 전문적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새마을세계화재단'을 출범시켜 명실공히 ‘새마을운동 수도’로서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전 국민들에게 심어 준 뜻 깊은 한 해였다.새마을세계화재단 출범으로 이
- 5공단, 확장단지 등 미래 성장산업의 추진 탄력- 2조원 투자유치, 일자리 2만개 확충, 근로자 10만명 시대 진입- 수상스포츠 개최 등 낙동강 중심의 명품수변도시 조성기반 마련- 초·중 무상급식, 시립화장장 입지확정 등 시민이 원하는 복지실현흑룡의 기상과 함께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명품구미‘ 실현을 위해 힘차게 출발한 2012년 구미시정은 유럽발 재정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불산 누출사고와 같은 초유의 사태 속에서도 수출 350억불과 총생산 80조원이라는 목표를 대부분 달성하고 낙동강 중심 수변도시 조성으로 시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등 많은 성과와 보람을 안겨 준 한해였다.구미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5공단과 확장단지 등 대형 성장산업이 본격화하였으며 PCT, 포스코ESM의 이차전지, 삼성메디슨의 전자의료기기, 도레이첨단소재의 탄소섬유에 이은 수처리 산업으로 투자를 확대하면서 구미 산업이 IT, 디스플레이와 함께 미래 첨단산업으로 다각화되고 있다.2010년 이후 2조원 규모의 국내외 기업투자가 이어지면서 지난 6년간 10조원의 투자유치로 안정된 일자리가 늘어나 산업성장의 원동력인 근로자가 조만간 구미공단 사상 최초로 10만 명 시대에 진입할 것으로
구미시의회(의장 임춘구)는 24일제17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를 열어 2012 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4 건의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했다.11월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24일 까지 29간 개최된 이번 정례회의 의사일정 및 주요내용은 11월 27일 부터 12월 19일중 17일간 각 상임위원회별 위원회를 개최하여 ▶ 의회운영 위원회(위원장 김정곤)에서 의회사무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행정사무감사의 시기 조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 기간 조정 등 4건의 개선사항을 도출하였으며, 2013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201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비심사하였다. ▶ 기획행정원회(위원장 권기만)에서 40개 소관부서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주민참여 예산제도의 내실있는 운영 등 총 81건의 시정 및 개선, 권고 사항을 도출하였으며, 구미시 제안제도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미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미시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미시 금오테니스장 관리·운영 위탁 동의안, 2013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구미시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미시영유아보육조례 일부개정
구미경찰서(서장 이현희)는 2012. 12. 21(금) 17:00 구미경찰서 4층 금오마루에서 심학봉 국회의원, 김충섭 구미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 위원장 이·취임식 및 사랑나눔 송년회를 개최하였다.이현희 경찰서장은 이 자리에서 생활안전협의회 위원장의 이·취임을 축하하고 위원들을 격려 하였다. 신임 생활안전협의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최종엽 위원장은 경찰과 협력하여 생활안전협의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활성화 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어 열린 사랑나눔 송년회에서는 경찰관 자녀 1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여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21일(금) 김천 파크호텔 회의실에서 개최된 한해를 마무리하는 경상북도 위생담당공무원 워크숍행사장에서 2012년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결과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이번에 수상한 대상기관 표창은 2012년 음식문화개선추진 사업에 대한 평가로 경북식품박람회 성공개최, 원스푸드 특화거리 짜장면 반값데이운영, 전국 음식문화개선 작품(글짓기, 포스터)공모전을 개최하는등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추진 실천사업을 타 시·군에 비해 탁월하게 추진했다.특히 음식문화개선 우수업소에 대한 친절서비스 특별위생교육실시, 선진음식문화 비교견학, 위생용품 지원확대, 우수음식점 깔끔 맛 집 지정 운영으로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좋은식단제를 자율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 하는등 자치 단체장의 관심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경상북도는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역점 추진 중인 물산업 육성 추진방향 설정과 실효성 제고를 위해, 경상북도 물산업 육성 추진전략을 수립·발표하고, 향후 분야별 선택과 집중을 통해 물산업을 체계적, 효율적으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물산업 육성 추진전략은 “국가 물산업을 선도하는 경북형 Korea Water Brand 육성”을 비전으로 정하고,경북이 강점을 가진 멤브레인 글로벌 탑기업 육성, 낙동강권·동해안권·백두대간권 등 권역별 특화된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 세계물포럼을 연계한 수생태 자원 개발, 먹는물 등 지역에 소재한 물산업 연관기업을 육성해 나가다는 전략이다.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7대 중점시책은① 멤브레인 Global Top 기업 육성② 물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③ 국립 수자원정보연구원 유치④ 동해안 염지하수 개발 및 집적화단지 조성⑤ 물 재이용 및 연관산업 육성⑥ 낙동강 수생태관광 네트워크 구축⑦ '낙동강 국제물주간'행사 세계화로 선정했다.7대 중점시책의 주요내용은 첫째, 고부가가치의 수처리 핵심 소재인 멤브레인 제조업체에 대한 기술개발 지원과 수요확대를 통한 글로벌 기업 육성을 위해, 지역소재 제조업체와 협력시스템 구축 및 R/D지원, 정수장·하
경상북도는 지난 12. 21.(금) 호텔 인터불고에서 ‘경상북도 녹색 SOC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산·학·연·관 각계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제7회 녹색성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녹색성장 포럼은 최용호 경상북도 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주제 발표와 토론에서는 ‘생물한방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경북 녹색SOC 활성화 방안’과 ‘생물자원관련 국내외 동향분석 및 경북의 대응 방안’ 등에 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있었다.제1주제로 발표된 ‘생물한방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경북 녹색SOC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권기찬 대구한의대 교수는 자연을 소재로 하면서 전통적 생활지혜의 기능과 정보를 활용하여 사람의 건강에 필요한 제품을 실생활에 상업적으로 생산 보급하는 생물한방산업은 자연생태 순환 시스템을 통해 고품질 한약 생산으로 경쟁력 제고와 농촌형 한방산업단지 조성으로 농촌경제 활성화와 자연자원을 활용한 경북도의 녹색성장 방안을 제시했다.제2주제 ‘생물자원 관련 국내외 동향 분석 및 경상북도의 대응방안’으로 발표에 나선 권오석 경북대학교 교수는 나고야의정서 발효 대비와 경북도를 대한민국 제1의 생물산업 거점기지화를 위해서는 여러 분야로 나누어져 있는 체계를 통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