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 맑음동두천 11.3℃
  • 맑음강릉 11.9℃
  • 맑음서울 14.4℃
  • 맑음대전 14.4℃
  • 맑음대구 16.3℃
  • 맑음울산 12.4℃
  • 맑음광주 15.2℃
  • 맑음부산 18.6℃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9.3℃
  • 맑음강화 12.7℃
  • 맑음보은 12.5℃
  • 맑음금산 13.4℃
  • 맑음강진군 15.5℃
  • 맑음경주시 11.8℃
  • 맑음거제 18.0℃
기상청 제공

서민을 행복하게 하는 기운찬 경상북도

경북도, 2012 도정성과 및 2013 도정방향 브리핑

◆ 2012년 글로벌 경제위기 속 값진 성과
 - 원자력클러스터, 이스탄불-경주세계엑스포…대한민국 프로젝트로
 - 투자유치 5조 6천억원, 일자리 6만 6천개…지역경제 회복
 - 정부합동평가 최우수 등 65개 수상, 86억원 인센티브
◆ 2013년…서민이 행복하고, 세계와 소통하는 경북
 - 서민…일자리로 서민경제가 살아나고, 복지로 서민이 따뜻한 경북
 - 소통…경북문화로 세계와 소통하고, 현장행정으로 도민과 소통

 

경상북도는 12. 26.(수) 10:30 도청 제1회의실에서 ’2012년 도정성과 및 2013년 도정방향‘에 대한 송년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관용 도지사는 “올 해는 폭염, 태풍, 불산사고와 총선, 대선 등 국가적으로 큰일들이 많아 어느 해 보다 격동의 한해였다. 어려움도 있었지만, 그동안 준비한 사업들이 구체화되어 경북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며 임진년 한해 소회를 밝혔다.

 

◆ 2012년 주요 도정성과

 

□ (총평) 경제위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 거둬


지난 임진년 한해 경상북도는 원자력 클러스터의 국책 사업화, 2013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개최 확정, 일자리 6만 6천개 창출, 투자유치 5조 6천억원 등 괄목한 만한 성과를 일궈냈다.


또한, 새마을운동 세계화는 지구촌 ODA사업의 모범답안을 제시했으며, 월드그린에너지포럼, APEC교육장관회의 등의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경북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였다.


특히, 국정 최대과제인 낙동강살리기사업은 가장 선도적이며 모범적으로 완성하였으며, DUP 연구단 4개 유치, 제4세대 방사광 가속기 착공, 美 보잉사와 항공전자사업 MOU체결 등 미래 성장동력의 기반을 내실 있게 다져나가고 있다.


한편, 지난 8월에는 헌정 사상 최초로 대통령이 독도를 직접방문하여 ‘독도 표지석’을 설치하고 영토수호 의지를 전세계에 천명함으로써 그동안 경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독도 영유권사업 추진에 힘을 실어 주었다.
지난 5월에 출범한 (재)농민사관학교는 전문 농업CEO 양성과 FTA에 대한 선제적 대응전략을 추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국내 최대규모의 영천 경마공원이 최종허가되어 경북이 말산업의 중심메카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를 알차게 준비하는 이러한 경북도의 노력은 외부평가에서도 인정받아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실시한 공약 이행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등급(SA), 2012년 정부합동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일자리 창출 3년연속 최우수, 외국인 투자유치 평가 대통령 표창(3회째) 등을 받았으며, 김관용 지사는 대한민국 글로벌 CEO,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등을 수상하는 등 65개 분야에서 86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러한 결과는 평소 도민과의 약속을 소중히 여기고 밤낮없이 대화·소통·현장행정을 펼쳐 온 김관용 도지사의 도정 수행에 대한 열정과 노력의 결과이다.

□【분야별 성과】


▷ 경북의 기획상품…대한민국의 프로젝트로 승화


그동안 경북이 기획하고 준비한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사업’, ‘2013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이 대한민국의 선도 프로젝트로 추진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먼저, 원자력 클러스터 사업은 경북도가 지난 민선 4기부터 지속적으로 주장하였으며,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태 이후에도 중단 없이 추진한 결과 지난 5월 대통령 울진 방문에서 국책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 사업은 총 13조 5천억원 규모로 앞으로 국가 에너지 정책의 중요한 시금석이 될 것이며 경상북도 개도 이래 최대의 국책사업이다.


또한, 2013년 8월에 개최되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지난해 2월 대통령이 터키를 방문하여 양국간 지원을 합의한 이후, 10월에 국제행사 승인 등으로 ‘국가 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번에 개최하는 문화엑스포를 국가적 명품 문화브랜드로 만들어 지난 수 천년간 이어온 동서 문화교류의 결정판이 되도록 할 것이다.


특히,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는 새로운 공적 원조모델로 인정받고 있으며, 밀레니엄 빌리지 조성(2개국 4개 마을), 새마을 리더봉사단 파견(5개국, 15개마을, 82명) 등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새마을 정신을 뿌리 내리고 있다.


또한, 새마을 세계화사업의 구심체 역할을 담당하게 될 새마을 세계화재단은 지난 10월에 정부의 최종 설립 허가를 받아 내년 초에 출범하게 된다.

 

▷ 경북의 미래 도약을 위한 장기발전 기반 마련


미래경북의 새로운 발전기반이 될 낙동강 살리기 사업은 가장 선도적, 모범적으로 추진하여 문화와 사람, 자연이 어울리는 새로운 강 개발모델을 정립해가고 있으며, 백두대간 수목원, 테라피단지 조성 등과 동해안의 그린에너지, 해양 관광거점 기반 조성사업 등을 통하여 경북의 江·山·海를 통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가고 있다.


특히, 제4세대 방사광 가속기 착공과 막스플랑크 한국연구소 장비확충 등으로 경북은 거대 기초과학 연구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으며, 과학벨트 DUP 연합캠퍼스에 전국 10개 연구단 중 4개분야(물리·화학·생명·수리)를 유치하여 전국 최대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 세계속의 글로벌 경북 구현


2015년 개최되는 ‘제7차 세계 물포럼’은 지난 3월 마르세유에서 대회기 인수 이후, 4월에 물산업육성 협의회 구성, 11월에 '2015 세계물포럼 지원 특별법' 제정 등 성공개최를 위한 법적 제도적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APEC 교육장관회의는 아시아 최초 교육수장회의로 개최되었으며, 국제펜(PEN)대회, 월드그린에너지 포럼은 UN과 함께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경북이 세계의 다양한 이슈에 대한 논의의 장이 되었고, 10월에 개최된 세계 한인경제인대회를 통해 전세계 무역 네트워크를 만들기도 했다.

 

▷ 투자유치와 일자리 만들기에 혼신의 노력


그동안 투자유치 특공대, 해외주재관·자문관 등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외투지역, 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한 글로벌 기업이 들어 올 수 있는 투자여건을 지속적으로 확충한 결과, 투자유치 5조 6천억원을 달성했으며, 일자리 추진체계 정비, 지원조례제정(‘12.4), 일자리 100인 포럼 구성(’12.4), 고졸채용 활성화 등을 통해 일자리 6만6천개의 괄목할 성과를 일궈냈다.


특히,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2년 연속 500억불 이상의 수출실적을 올렸으며, 무역수지는 325억불의 흑자를 기록하여  전국 1위를 차지했다.

 

▷ 경북의 정체성 확립과 문화·영토주권 공고화


경북의 정체성 확립은 경북의 혼과 얼을 찾아 지역 통합과 경북이 미래로 나아가는 새로운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소중한 과정이다.


지난 5월에 안동에서 ‘정체성 포럼’을 개최하여 경북 정신의 실체를 규명하는 등 정체성확립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지난 2월에는 소수서원, 옥산서원, 도산·병산서원 4곳을 세계문화유산에 잠정등재시키고, 우리 문화재 찾기운동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여 서명 3만명, 기금 2억원을 조성하는 등 문화주권 확립 국민운동으로 확산해 나가고 있다.
 

▷ FTA 파고에 대응하는 미래 농어업 육성


경북도는 FTA 파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식품의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지원하고, 전국 최초로 설립한 농민사관학교의 재단법인화를 통해 농·어업 전문 CEO를 지속적으로 양성하는 한편, 쌀, 식품, 종자 등 5대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전국 최다 억대 농가(7,500호)와 최근 3년간 귀농인구가 9,094명으로 전국 1위의 ‘귀농 귀촌 일번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 다 함께 잘사는 따뜻한 복지경북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서민과 함께하는 복지경북을 만들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기가구 긴급지원 등 경북형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했으며,

 

특히,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등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권역별 지방의료원을 활용한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 “희망복지지원단” 창설, 복지돌이 기동팀 등을 가동하여 현장복지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다문화 행복콜 개통’ ‘다문화행복과 신설’ 등 급증하는 다문화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으로 새로운 복지모델을 정립해 가고 있으며,


여성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여성 정무부지사 임명에 이어 금년에는 여성정책관을 신설하고, ‘2040경북여성포럼’을 신설하는 등 미래 경북을 이끌 여성리더 육성정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 SOC 확충과 도청신도시 조성으로 균형발전 기반 다져


동서 4축, 남북 7축, KTX 포항직결선 등 대규모 SOC 사업에 국비 투자를 확대하여 사업추진을 가속화 하고 있으며, 김천의 혁신도시 건설은 기반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이전대상 12개 기관 중 9개 기관이 착공하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동해안권, 백두·낙동강권, 가야문화권 등 권역별 개발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도청이전 신청사 건립은 현재 30%의 진도로 지하 2층, 지상 3층의 골조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 2013년 도정방향

 

□ 서민을 행복하게 하는 기운찬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는 2013년 도정방향을 ‘서민을 행복하게 하는 기운찬 경상북도’로 서민이 행복하고 소통하는 경북을 구현하는데 도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일자리로 서민경제가 살아나고 ▲복지로 서민이 따뜻한 경북을 만드는 한편, ▲문화로 세계와 소통 ▲사통팔달 SOC로 전국과 소통 ▲중앙과 지방의 소통 ▲현장행정으로 도민과 소통하는 경북을 실현해 나간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분야별 추진전략으로 ①일자리가 있어 서민이 행복한 경북, ②세계속의 경북문화 위상제고, ③더불어 사는 따뜻하고 안전한 경북, ④미래세대 성장기반 구축, ⑤ FTA 파고를 넘어 신명나는 농어촌 조성, ⑥ 경북의 자연과 공존하는 가치 제고, ⑦경북 정체성의 세계로 발전, ⑧지방분권·균형발전을 선도하는 경북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의 이러한 2013년 도정방향은 전 분야의 소통을 통해 서민이 행복하고 다함께 잘 사는 경북을 만드는데 정책 포커스를 맞춘 전략구상이다.

 

□ 【분야별 추진전략】


▷ 일자리가 있어 서민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겠습니다.
 - 일자리 6만 4천개, 투자유치 5조원 목표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최대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그동안 분산된 일자리 지원체계를 재정비하고, 일자리 예산을 5,335억원에서 내년에는 5,648억원을 확대하는 한편, 청년 챔피언 프로젝트, 新고졸시대 프로젝트 등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을 확대하여 서민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중국, 인도 등 신흥국으로 투자 국가를 다변화하는 한편, 구미·포항 국가산단, 경제자유구역, 건설기계부품·항공부품 특화단지 등의 맞춤형 투자유치기반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 문화경북의 위상을 전 세계에 물들이겠습니다.
 - ‘2013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성공적 개최


2013년 최대 역점사업의 하나인 ‘2013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신라문화 전시, 플라잉·미소2 공연, K-POP 페스티벌, 태권도 시범단 공연 등의 문화행사로  경북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세계에 각인시킬 계획이며,


‘경주 실크로드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그랜드 바자르, 실크로드 캐라반, 실크로드 문화관 등을 추진하여 경제교류의 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고부가가치 문화관광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MICE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주와 안동에 컨벤션 센터를 확충해 나가고, 권역별 전통문화와 연결하는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구축, 도청 신도시의 한류문화 중심도시 조성 등의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더불어 사는 따뜻하고 안전한 경북을 만들겠습니다.
 - 복지예산 확대(금년 1조 6,470억원→ ‘13년 1조 8,482억원(12% 증)


적극적인 복지, 다가가는 복지, 체감하는 복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금년 1조 6,470억원의 복지예산을 내년에는 1조 8,482억원으로 12% 확대하여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에 대한 맞춤형 복지로 사회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내년을 여성이 중심이 되는 ‘新 여성 시대’의 원년으로 정하고, 여성 일자리 창출, 여성리더 1만명 양성, 장계향 선양사업 등을 통하여 여성이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불산, 태풍 등의 피해를 교훈삼아 내년에는 예방위주의 안전정책과 특수구조단 신설 등 특수화학재해 대응태세 확립, 낙동강 안전수호대 신설 등을 추진한다.

 

▷ 경북의 미래세대 성장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 원자력 클러스터, 도청이전, 권역별 미래 성장 기반 구축


2014년 도청이전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도청신도시 조성사업은 특별법 개정을 통하여 국비확보에 주력하고, 전통한옥타운, 물순환 도시 조성 등 명품 녹색문화도시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국책사업으로 확정된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스마트 시범원자로 유치, 기능인력 교육원, 원자력 테마파크 조성에 노력하는 한편, 최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원자력 해체 산업’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경북 원자력 안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러한 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해 ‘원자력클러스터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하여 新정부에서 구체화되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 FTA 파고를 넘어 신명나는 농어촌을 만들겠습니다.
 - 한·중 FTA 대응대책 추진, 경북형 마을영농 시스템 도입


지난 3월 한·미 FTA 발효에 이어, 한·중 FTA 발효에 대비하여 농업생산구조가 유사하여 큰 피해가 예상되는 식량, 축산, 과수 농가에 대한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나가는 한편,


‘경북형 마을영농 시스템’과 ‘네덜란드형’ 수출농업 토대를 마련하여 농어촌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 대외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다.


또한, 미래농업 5대 생명산업 육성, 붉은 대게 식품단지, 해삼 특화단지 등을 조성하고, 청년리더 1만명 양성, 억대농 2만호도 양성해 고소득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 경북의 자연과 공존하며 가치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 물융합 클러스터 구축, 멤브레인 글로벌 기업유치, 산림휴양 인프라 구축, 동해안 관광자원개발, 그린에너지 사업 추진


사람과 자연, 문화가 공존하는 강으로 거듭나고 있는 낙동강에 레져공원 조성, 물융합클러스터 구축, 멤브레인 글로벌 TOP 기업유치 등을 통하여 일자리와 소득이 창출되는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백두대간 수목원, 테라피 단지, 산채클러스터 조성을 통하여 산림휴양 인프라와 문화자산을 관광자원화하고, 동해안 1,000리에 심층수, 바이오, 해양자원 등 블루마린 자원화사업과 원자력, 풍력, 수소연료전지 등 그린에너지 사업을 통하여 신 블루마린 시대를 개척할 계획이다.

 

▷ 경북의 정체성을 세계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 충절인물(목은, 포은, 야은, 도은) 현창(顯彰)사업, 새마을 세계화재단 출범


“대한민국의 뿌리는 바로 경북의 혼(魂)이다”. 경북의 정체성을 바로세워 21C 아시아의 자존과 융합의 중심으로 나아가는 한편, 충절인물(목은, 포은, 야은, 도은) 현창(顯彰)사업, 스토리텔링, 호국평화벨트 2단계 사업, 낙동강 세계평화문화 대축전 사업을 추진하여 경북의 정체성을 세계로 나아가게 할 계획이다.


특히, 민족의 섬 독도를 외교부와 공동으로 국제적 홍보·연구활동을 해 나가며, 문화예술을 통해 세계와 소통하여 영토주권 확립을 다양화해 나갈 것이며,


또한, 새마을 세계화재단을 출범시켜 UN, 세계은행(IBRD) 등과 협력하는 글로벌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빈곤국에 새마을 魂을 심어 나갈 계획이다.

 

▷ 지방분권과 균형발전…경북이 선도하겠습니다.
  - 전국 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서 지방분권, 균형발전에 전력


지방자치가 시작된지 성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진정한 자치의 꽃을 피우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 맞서 전국 시도지사 협의회장으로서 지방의 새로운 도약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실질적인 지방분권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방재정, 권한, 균형발전의 3대 아젠다에 초점을 맞추어 활동을 해 나가고, 중앙-지방간 협력회의 설치 등 ‘新 거버넌스’ 체제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초광역 SOC 구축에 심혈을 기울여 세종시~도청신도시간 고속도로 건설, 동서 4·5축, 남북 6·7축 고속도로 추진, 중부내륙 고속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글로벌 경제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원자력 클러스터 국책사업화, 이스탄불-경주세계엑스포 개최 확정 등 경북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이 마련된 것은 300만 도민 여러분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말하며,


앞으로 “新정부 출범에 따라 지역현안사업이 정부정책에 반영되도록 전방위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며, 지방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시대를 개척해 나가는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