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는 1월 3일(목) 오전 11시 2층 대강당에서 김용창 회장,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송필각 경상북도의회 의장, 남유진 구미시장, 심학봉 국회의원, 임춘구 구미시의회 의장, 이현희 경찰서장, 황태주 구미교육장, 박두호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장, 이용원 구미사랑시민회의 회장을 비롯한 지역기관단체장, 상공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지역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계사년 새해를 맞아 상호간 인사를 나누고 한 해를 알차게 보낼 것을 다짐하기 위해 구미상공회의소가 마련한 신년인사회에서는 제23회 구미상공대상 시상에 이어 김용창 회장의 신년인사,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송필각 경상북도의회 의장, 남유진 시장, 심학봉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기관장의 신년인사가 있었으며, 박두호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 회장의 만세삼창, 이용원 구미사랑시민회의 회장의 축배 제의 순으로 진행되었다.이 자리에서 김용창 회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작년 한해 구미는 수출344억불을 달성하여 세계경제가 여전히 어려운 가운데에도 선전하였다고 격려하며, 올해는 산학연관이 단결하여 더 힘차게 도약한다면 구미가 전국에서 가장 기업
존경하는 42만 구미시민 여러분! 다사다난 했던 임진년이 지나고 대망의 계사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먼저 계사년 새해를 맞이해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충만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원활한 의정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42만 구미시민의 아낌없는 성원과 깊은 애정이 뒷받침 되었기에 가능했습니다.이 자리를 빌려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는 그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 했던 한 해였습니다.유럽의 재정위기로 세계 경제의 침체 속에 불산 가스 누출사고라는 사상 초유의 재난사태로 이중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구미시민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슬기롭게 극복했습니다.올해는 좀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과 그 희망이 구체화되어 구미 시민의 삶의 질을 윤택하게 해 주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저를 비롯한 경북도의회 의원들은 올 한해도 경제·복지를 비롯한 서민생활 전 분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는 약속과 함께 시민들의 생활현장을 찾아가는 소통하는 생활정치로 구미시의 미래를 활짝 열겠습니다.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올 한해도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
2013년 1월 3일 부임한 신임 김장수(58세) 김천부시장. 경북도의 핵심요직으로 꼽히는 인재양성과장, 자치행정과장을 거쳤다. 특히, 행정 조직 분야에서는 전국적인 명성을 지니고 있는 최고의 전문가다.뿐만 아니라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중앙정부에 폭넓은 인맥을 지닌 마당발로도 잘 알려져 있다.부임 첫소감으로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늘 마음은 고향 김천에 있었다”며, “자랑스런 김천시민, 김천시 공무원이 돼서 돌아온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는 말로 고향사랑을 드러냈다.그러면서 그는 “고향에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준 박보생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시장님이 시정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일하는 조직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부시장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말했다.또한 “시장님을 중심으로 전 공직자가 열심히 뛰어온 덕분에 혁신도시 건설, KTX역사 건립 등 김천발전의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본다”며, “이제는 기업과 사람을 끌어 와야 하는데, 그동안 쌓아 온 폭넓은 인맥을 활용해 투자유치에 큰 역할을 하고 싶다”며 의욕을 피력했다.김 부시장은 김천에서 초·중·고등학교 나와 금릉군청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부인 윤영순씨와의 사이에 2녀를
경상북도는 다문화행복과 설치 후 지난 1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한 인종?문화를 존중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1. 3일(목)부터 4일(금)까지 도청 현관에서 사진전을 개최한다.이번 사진전은 “경상북도가 다문화가족의 행복미래를 열어갑니다!”라는 주제로 「가족」,「배움, 기회」,「체험, 봉사」등 3가지 테마로 구성,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살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담은 사진 30점을 전시한다.특히, 김관용 도지사, 결혼이민여성, 다문화가족 등 20명이 참석하여 처음으로 열리는 사진전 개최를 축하했다.이번 사진전을 통해 직원뿐 아니라 도청 방문객 모두에게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피부색은 다르지만 모두 하나라는 공감대를 형성하여 우리의 소중한 이웃으로 받아들이는 뜻 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앞으로 경북도는 자녀세대 성장, 위기가정 증가 등 정책수요 다양화 추세에 따라, 현장중심의 맞춤형 다문화정책 개발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또한, 다문화가족이 진정 행복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작은 부분부터 세심하게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계사년 새해 첫날 임수동 동락공원 전자신종 광장에서 1만여명의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임진년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계사년 새해의 희망을 품고 구미발전과 시민 안녕을 기원하는 2013 희망의 타종행사를 가졌다.우렁찬 대북소리와 함께 시작된 본 행사는 시민 현장 인터뷰, 비보이 댄스에 이어 대형 전광판을 통해 새해 시작을 알리는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자 시민들은 너나할 것 없이 “10, 9, 8....0”를 외치며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회상하고 새해의 기쁨과 희망을 기원했다.2013년을 밝히는 타종은 남유진 시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시민들이 4개조로 총 33차례 이루어졌으며, 참석한 시민 모두는 구미남성합창단과 함께 ‘희망의 찬가’를 합창하며 계사년 새해를 맞는 벅찬 감동과 설렘으로 흥분을 감추지 못하였다.마지막 화려한 불꽃놀이와 구미의 역사문화브랜드인 삼족오를 형상화한 오색찬란한 불새가 하늘을 날자 가족과 연인들은 이 순간을 영원히 기억하려는 듯 감격의 함성과 사진촬영에 몰두하였다.남유진 시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뛰어준 기업인과 10만 근로자, 42만 시민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 전하고 계사년에는 시정성과와 결실을 시민
구미경찰서(서장 이현희)는 2013. 1. 2(수) 10:00경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각 과장, 파출소장 및 본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계사년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 새해에도 구미시민의 치안에 책임을 다하는 경찰이 되며, 이날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경찰청장 신년사 및 영상물 시청과 직원간의 격려 자리가 마련되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013년(癸巳年) 새해 첫 시작을 1월 2일(수) 8시에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소장, 실과소장, 읍면동장과 시정책자문단(위원장 이병희)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내동 자산공원 내 충혼탑에서 참배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계사년 새해를 맞아 조국을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호국영령들에게 금년 한 해도 김천시의 무궁한 발전과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며 활기찬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각오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박보생 김천시장과 정책자문단 위원, 간부 공무원의 헌화 및 분향,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그동안 새해 충혼탑 참배를 시 간부공무원 위주로 하였으나, 시정에 대하여 좋은 정책을 제언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금년도 처음으로 정책자문위원들도 함께 하게 되었다.또한, 이철우 국회의원 및 새누리당 당직자, 김천시의회 배낙호 의장 및 시의원, 김천경찰서, 김천교육지원청 등 많은 기관에서도 참배가 잇달았다. 한편, 자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른 새벽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충혼탑 참배 시민들에게 따뜻한 음료를 대접하는 등 봉사를 하여 이날 행사를 더욱 뜻 깊게 만들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2일 “금년 한 해를 새로운 정부 출범 등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여 새로운 중흥을 도모하는 해로 정하고 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역동적이고 활력 넘치는 시정, 가정과 일터에서 행복한 웃음이 솟아나는 따뜻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박 시장은 이날 자산공원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 첫 업무에 임하는 각오를 이같이 밝히고 “뱀띠해를 맞아 지혜의 영물로 껍질을 벗고 다시 태어나는 뱀의 습성처럼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하여 지역발전에 한층 더 가속도를 붙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박 시장은 이날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거행된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2013년 역점시책으로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쾌적한 명품도시 건설’, ‘따뜻한 복지실현’, ‘강한 복지농촌’, ‘십자축 물류교통 허브도시 구현’, ‘친환경 생태관광도시 조성’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추진방향을 밝혔다.우선 성공리에 분양을 마친 일반산업단지 1단계 사업에 이어 142만4천㎡ 규모의 2단계 사업에 속도를 내 안정적인 산업용지 확보로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지난해 부지조성을 완료한 혁신도시는 이전기관들이 본격적인 청사 건립에 들어가 본 궤도에 올라선 만
김천시는 2013년도의 경기전망이 낮게 예측되고 경기침체의 지속과 원부자재가격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을 지역 중소기업에 금융비용 지원을 통한 기업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278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융자·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자금 수요가 많은 설·추석 명절에는 집중 지원할 계획이며 자금을 적절히 배분하여 수시로 경영자금이 필요한 업체에 대하여 지원할 것이다.2013년 설자금은 100억원을 융자 지원할 계획으로 1월 15일부터 1월 17일까지 3일간 시청 투자유치과에서 접수한다.융자지원 대상은 김천시에 본사·주사무소 또는 사업장 중에 하나가 소재하는 제조업(자동차정비업, 폐차업), 건설업, 운수업, 무역업, 관광숙박시설운영업, 폐기물수집처리운반업, 엔지니어링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체로서 매출액에 따라 최대 3억까지 융자 지원하고 융자기간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시중 14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이 가능하며 시에서 대출이자 차액 5%를 보전한다.상대적으로 기업 경영 여건이 어려운 여성·장애인·사회적 기업은 매출규모에 따라 매년 연속 지원가능하고, '김천시 인구늘리기' 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기업에 계속 융자 지원하거나, 융자금액 조정
- 7대 프로젝트 43조대 사업 조기 국책화에 도정 역량 집중 - 인수위, 국가계획 반영, 예타 등에 시기별·단계별 대응 경상북도는 지난 12. 10일 18대 대통령 대선공약이 확정됨에 따라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경상북도 7대공약’의 조기 국책화를 위한 “대선공약 국책화 추진단”을 구성하고, 1. 2.(수) 현판식을 가졌다.T/F 팀은 행정부지사가 총괄하고 IT융합산업, 도청명품화 사업, 동해안 첨단과학·그린에너지 조성, 한반도문화산업, U자형 국토 신균형 발전축, 미래농업육성 등 7개전문 분야로 편성했으며 대선공약의 프로젝트별로 논리개발, 인수위와 정치권 등에 단계별·시기별 대응, 새정부의 정책결정자와의 인적네트워크 형성 등 공약 실현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7대 프로젝트, 43조대의 경상북도 공약 내용을 살펴보면우선, U자형 국토 신균형발전축 완성(30조대)은·3조5천억을 투입하여 보령∼세종시∼신도청∼울진을 통과하는 동서 5축 고속도로를 건설하여 북부권이 교통오지에서 탈피토록 하고, 5조 9천억으로 영덕∼삼척을 통과하는 동해안고속도로를 건설하여 서남해권과 연결하여 국토를 U자형 발전축으로 완성한다는 것이다.·아울러, 12조원을 투입하여 수도
- 5공단, 확장단지 등 미래 성장산업 내실추진, 신성장 동력확충- 일자리 2만개 창출, 무상급식, 보육지원 확대 등 시민 체감복지 실현 - 시민이 원하는 낙동강 친수공간, 도심 속 명품 수변도시 조성 박차 - 퇴근길 대화, 시민발언대, 현장 행정으로 시민 소통의 폭 넓힌다구미시는 세계적인 재정위기와 초유의 불산 누출사고 속에서도 미래 신성장동력을 강화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힘써 온 결과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구미’를 착실히 만들어 왔다.2013년은 민선 5기 동안 꽃 피워 온 많은 성과들이 알찬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더욱 열정적인 시정추진으로 구미의 제2도약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구미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5공단과 확장단지, 1단지 구조고도화 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고 개발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낙동강을 시민과 함께 문화와 레저를 즐기는 소통의 강으로 만들어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 불산 누출사고를 계기로 구미를 환경도시로 변화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또한, 일자리 2만개 창출과 무상급식, 교육경비의 지원 확대로 서민 경제를 안정적으로 지켜나가고, 시립화장장, 청소년특화시설, 장애인체육시설 등 시민들이 원하는 복지인프
지난 해 우리는 기쁨을 함께 하고, 괴로움을 나누는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 특히 지난 9월에 발생한 불산 누출사고로 우리는 힘든 시간을 겪기도 하였습니다.그러나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자신의 일처럼 이웃과 ‘함께’ 해주셨던 42만 구미시민 여러분이 계셨기에, 우리는 위기 속에서 해답을, 절망 속에서 희망을 찾았습니다.여러분,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그동안 저는 우리 구미를 살고 싶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교육·관광·문화가 융합된 지식경제도시로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습니다.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노후화된 구미국가산업단지 재창조와 IT분야의 산업기반이 기조성된 구미를 IT융복합 중심도시로 거점화시킨다는 내용을 담은 ‘구미르네상스프로젝트’란 큰 그림을 그리고 한 단계 한 단계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그 결과, 노후단지 재창조 특별법 성안이 착수되어 늦어도 1월 안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아울러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대경권 공약으로 추진하였던, 구미가 IT 거점 지역이 되는 ‘K-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이 구체화되기 시작하였습니다.이제 우리 구미는 IT융복합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도시,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