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농수특산물 전문쇼핑몰인 경북고향장터 '사이소'가 오픈 첫해인 ‘07년에 비해 판매액이 12배 이상 늘어난 24억원을 돌파하는 등 성장을 지속하여 농특산물 판매와 홍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사이소'는 소비자들에게 안심하고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인들은 제값 받고 판매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 주기 위해 경북도가 직접 ‘07.4월에 첫 오픈하여 6년째 운영하는 농특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로서 개장 후 판매액과 회원수가 꾸준히 증가하여 지난 '12년에는 판매액이 24억원을 돌파하였으며 회원수 5만 3천명, 입점농가 667농가를 확보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매출액 추이 : (‘07) 193백만원 → (‘09)1,315 → (’10)1,646 → (‘11) 2,062 → (‘12) 2,422현재 '사이소'에는 667농가가 입점하여 농어민들이 직접 생산한 믿을 수 있는 1,000여 품목 이상의 농수산물과 농산가공품을 판매하고 있다.경북도에서는 '사이소' 활성화를 위해 명절마다 '선물세트' 기획전, 매주 수요일에는 '수요특가', 연말에는 '연말 특판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여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저렴
경상북도의회(의장 송필각)는 1월23일부터 2월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새해들어 처음 개회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경북도 및 도교육청 각실국별 2013년도 업무보고를 하며, 민생관련 각종 안건 처리와 함께 경북도정 현장에 대한 현지확인도 실시한다.구체적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1월23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으로부터 2013년도 경북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업무보고를 한다.이어 1월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은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집행부 각실국별 업무보고와 함께 각종 민생관련 안건 처리와 도정 현장에 대한 현지확인을 실시하고, 2월1일 오전11시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그동안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각종 안건을 최종처리하게 된다.이번 임시회에서의 주요안건으로는 △경상북도 지역개발기금 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경상북도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안 △경상북도 작은도서관 진흥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지진피해시설물 위험도 평가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자율방재단연합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이진관)은 개원한 지 3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를 맞이하여 명실상부한 연수원의 정체성을 확립하며 교육생의 시·군간 불균형 해소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전 도민들의 균등한 교육 수혜 확대를 위해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방안을 강구하여 나가고 있다.2013년 교육을 40기 34,110명으로 확정하고 그 중 도민을 직접 찾아가서 실시하는 현장교육 강화를 위해 지역환경·시민단체, 찾아가는 환경교육, 현장 청소년환경교실 등 80기 6,000여명을 확대 운영하며, 기존 원내에서만 실시하는 자연관찰지도자양성과정 등 7개과정을 시·군 이동 개설하여 병행 추진하여 나가며, 현장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수탁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기존 업무협약 기관과의 유대강화와 도내 환경관련 기관, 단체와의 업무협약 등 네트워크 구축으로 연수기능을 강화하며, 환경관련 자료 개발 및 보급으로 연수원 홍보 강화 및 도민 환경의식 고양으로 연수원의 위상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중장기 추진과제로 환경연수원을 축으로 한 권역별(서부권, 북부권, 동남권 등) 지역 거점 확보를 통한 전 도민을 아우르는 환경교육 체계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도민 환경감수성(ES)
- 길:신 실크로드 건설의 원년 - 만남:문화엑스포를 통한 문명간 대화 - 동행:한·터키 간 새로운 협력관계경상북도는 지난 1. 17일 이스탄불 현지에서 개최한 한·터키 공동조직위원회 출범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됨에 따라, 이스탄불-경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길, 만남, 동행’으로 요약되는 3대 추진방향을 마련, 후속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이에 따라 이스탄불-경주엑스포가 열리는 금년을 신 실크로드 건설의 원년으로 삼아 경주를 실크로드 종착지로서의 중심도시로 세계적으로 공인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 위해 추진체계를 확립하고,최근 이스탄불에 불고 있는 강남스타일과 한류 열풍을 활용한 K-POP 공연 추진, 이스탄불시청과 협력하여 소설가, 스케치 작가 등 한국문화예술인의 이스탄불 현지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방안 모색 등 문화엑스포를 통한 동서 문명간 소통과 문화예술인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기로 했다.또한, 한-터키 간 새로운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터키 내 한국전 참전용사에 대한 메달 수여, 양국 태권도인들 간의 교류 추진, 이스탄불 현지진출 기업과의 협력관계도 구축키로 했다.김관용경상북도지사는 “올해는 신 실크로드 건설의 원년으로 실크로드
경상북도는 지난 5년간 교통사고 줄이기 프로젝트를 추진한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18.9%나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교통사고 사망자수 ‘07년 738명 → ’11년 598명(경찰청 통계)이는 국정과제인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정책에 동참하고자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의 활발한 운영, 교통안전 사업에 대한 예산 확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우수시책 운영 등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또한, 이러한 노력 덕분에 2012년에 국토해양부에서 실시한 '교통안전 추진실적평가'에서는 16개 시·도중에서 최우수 기관(1위)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하기도 했다.교통안전 추진실적평가는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 및 성과 등 3개 부문, 9개 항목에 대하여 광역자치단체에서 제출한 실적자료를 근거로 평가했으며, 경북도에서는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전국 최우수라는 좋은 성과를 올렸다.경북도는, 교통사고 사상자가 크게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교통약자인 어린이, 노인 교통사고 및 보행자 사고는 증가 추세에 있어, 2013년에는 교통약자 배려를 위한 교통안전정책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
경상북도는 1. 21.(월)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손경식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장과 권태신 부위원장, 이주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재율 경기도 경제부지사, 권희태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5회 섬김이대상 시상식'에서 2009년에 이어 최우수 기관 표창인 “대통령 賞”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경북도는 2009년도에 이어 두 번째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공무원으로는 상주시 지방행정주사보 김미향씨가 훈장을 수상했다. 전체 포상 규모는 지자체 3곳과 공무원 14명, 경제단체 직원 5명이다.'섬김이 대상'은 공직사회에 국민을 섬기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08년 처음 제정하여 5회째를 맞고 있으며, 고질적인 민원, 국민불편, 기업애로를 내 일처럼 해결하거나 투자유치 등에 뛰어난 역할을 한 일선현장의 공직자와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경제5단체와 기업 등 직접 그 혜택을 입은 국민이나 기업이 수상자를 추천하도록 함으로써 표시나지 않지만 일선에서 묵묵히 국민을 섬기는 공직자들을 발굴하여 포상하는 제도이다. 경북도가 섬김이대상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기업투자 규제개선
LG디스플레이가 구미소방서에 화학물질 대응을 위한 화학보호복을 지원했다.18일 LG디스플레이는 구미소방서를 방문하여, 긴급재난사고 대응과 소방대원의 생명보호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화학보호복 4벌(1,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본 후원은 지난 10월 불산누출사고 발생시, 투입된 소방대원에 비해 화학보호복이 턱없이 부족하여 대응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현황을 접하고 결정된 것으로, 늘 구미시민을 위해 고생하는 소방관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았다. 구미소방서 이구백 소방서장은 “전체 소방관 수와 유독물질 관리대상 업체 수에 비해 화학보호복이 부족하고, 보유 화학복중 절반이상이 노후장비라 사고현장 진압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LG디스플레이의 화학보호복 지원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LG디스플레이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이외에도 LG디스플레이는 구미교육청과 결연을 맺고 매월 교육청 부설 과학영재를 후원하고 있으며, 독거노인과 결손가정세대 등 소외된 계층을 돕기 위해 자발적인 봉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17일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취업 후진학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미대 산학융합지구조정사업(QWL)단은 금오공고 통신전자과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1월 15∼28일까지 총 40시간에 걸쳐 마이크로컨트롤러 응용실습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QWL 사업의 일환으로 마이스터고의 교육내실화와‘선취업 후진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교육 내용은 전자, 통신, 기계 등 디지털시스템을 쉽게 구현하는데 적합한 AVR 마이크로컨트롤러에 대한 기본기능과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내용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구미대 교수와 산업체 전문가가 직접 금오공고를 방문해 실습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이대현(통신전자과, 2년) 군은 “현장실무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어서 취업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교육소감을 전했다. 구미대 김태용 교수(컴퓨터정보전자과)는 “이번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직업에 대한 실현성 높은 설계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마이스터고와 대학, 산업체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가 잘 갖출 수 있도록 적극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3. 1. 17(목) 오후6시 구미웨딩 4층에서 체육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체육 평가보고회 및 신년교례회'를 개최해 2012년을 결산하고 계사년 한 해 구미체육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면서 체육인들의 화합도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국회의원, 의장, 시·도의원, 체육회 임원진, 가맹경기단체 임원, 학교관계자, 구미시청 운동선수단, 지도자 및 체육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지난해 체육발전에 공이 큰 체육인 40여명에 대한 공로패 전달을 시작으로 내빈인사, 2012 성과와 올해 계획설명, 선수단대표의 결의문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행사에 참석한 남유진 시장은 지난 한해 구미시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구미체육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준 체육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특히 올해 구미체육의 큰 목표 중 하나인 '전국체육대회'를 구미에서 꼭유치할 수 있도록 모든 체육인들의 화합된 마음을 당부했다.한편, 구미시는 지난해 제50회 경북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내 도민체전 반세기 경북체육역사에 한 획을 긋고 10개의 국제·전국단위 대회를 유치하여 체육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였으며, 각종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자금수요가 급증하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원자재 가격인상 및 물가상승 등으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에 본격 나섰다. 이번 설자금 접수는 1월7일부터 신청을 받았으며 1월17일 중소기업운전·시설자금융자심의위원회를 통해 운전자금 125개사 25,300백만원, 시설자금 7개사 1,700백만원을 확정하였고, 지원업체들이 설 전에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1월23일 중소기업지원시책 설명회시 융자추천서를 배부할 예정이다.그리고 추천된 업체는 추천서를 지참하여 융자신청 전 협의한 금융기관에서 융자신청을 하고 이차보전은 운전자금은 1년간 5%, 시설자금은 년 2.5% 3년간 총 7.5%를 지원 받게된다.이로써 구미시는 자금규모 총1,000억원 중 설맞이 자금지원에 132개사에 전체융자규모 39%에 해당하는 270억원을 추천하여 세계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숨통을 트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잔여자금 730억원은 향후 추석, 수시 신청을 받아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작년 5월부터 경북도의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시행하는 중소기업시설 자금
- 양국 정부인사 참여 공동조직위 창립총회…행사계획 의결- 터키에 공동사무국 오픈·배구여제 김연경 홍보대사 위촉- 현지 진출 기업·한인회·공관장들과 성공개최 방안 논의 - 다음 달부터 세부계획 본격실행·국내외 홍보마케팅 주력▶ 공동조직위원회 출범…이스탄불-경주엑스포 호 닻 올려“경주와 이스탄불은 고대 동서양의 문물이 오고갔던 실크로드의 출발지와 종착지입니다. 터키(튀르크=돌궐) 민족은 고구려와 함께 중앙아시아에서 활약했습니다. 한국전쟁 때는 1만5천명을 파병해 우리를 적극적으로 도운 ‘형제의 나라’입니다. 이런 두 도시의 역사성을 바탕으로 한국과 터키의 문명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융합을 시도하고자 합니다.”17일 오후 5시(한국시각 18일 자정) 터키 이스탄불시청에서 열린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 공동조직위원회 창립총회에서 공동조직위원장인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기조연설에 좌중은 뜨거운 박수로 호응했다. 이 자리에는 양국 공동조직위원 22명중 20명이 참석했다. 터키 측 공동조직위원장에는 카디르 톱바쉬 이스탄불시장이 위촉됐다. 이로써 이스탄불-경주엑스포의 구심점인 공동조직위가 출범해 본격적인 행사준비에 돌입하게 됐다. 조직위원들은 이날 이스탄
경상북도는 2013년 1월 1일 기준, 도내 결혼이민자 출신국가 현황을 조사한 결과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등 6개 대륙 44개국 11,067명, 전 세계 다양한 지역출신의 결혼이민자가 도내에 거주하고 있어, 대한민국 안의 작은 지구촌이 되어가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다문화사회의 진전에 따라 결혼이민자의 종합적 정책 수립과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조를 얻어 이루어졌으며주요 국가별 현황을 살펴보면 베트남 4,341명으로 전체 결혼이민자의 39.2%를 차지하며 중국(4,196명), 필리핀(812명) 등 아시아 국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이밖에도 소수이기는 하나 아시아의 미얀마, 동티모르, 네팔,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 아메리카의 콜롬비아, 우루과이, 브라질 / 유럽의 루마니아, 헝가리 / 아프리카의 모로코, 마다가스카르 / 중동의 터키 출신의 결혼이민자도 도내에 거주하고 있다.지역별로는 기업체와 공장이 많은 대도시 지역에 다수의 결혼이민자가 거주하며 市지역은 포항시 1,601명(14.5%), 구미시 1,387명(12.5%), 경주시 1,188명(10.7%)이며 郡지역은 도시근교에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