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에서는 7. 8(월) 11:00 구미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70대 권오덕 구미경찰서장 취임식을 개최하였다.이날 권오덕 구미경찰서장은 협력단체장과의 만남에서 “구미경찰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해주시는 협력단체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구미시의 치안유지와 4대 사회악 근절에 최선을 다하며 협력단체와의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경찰조직의 단합과 신뢰를 위한 인사정의 실현과 법질서 확립, 민생치안 확보를 통한 국민만족, 지역주민들이 경찰에 무엇을 원하고, 구미경찰이 지역치안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끊임없이 연구해줄 것을 당부하였다.특히,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등 민생을 불안하게 하는 4대 사회악은 반드시 근절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권오덕 구미경찰서장은 경북 안동출신으로 1980년에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하여 영주 생활안전과장, 서울 송파 정보과장, 경찰청 정보국, 울진경찰서장, 성주경찰서장, 경찰병원 총무과장등을 역임했다.
윤종호 구미시의원은 (사)한국융합학회 주최로 지난 7월 3~6일 4일 동안 개최된 국제학술대회(ICCT2013, Chiang Mai, Thailand)에서 Best Paper Award[제목: Drivers of Purchase Intention for Fakes between Brand Image and Product Similarity]를 수상했다. 이번 논문은 최근 모조품(일명 짝퉁)의 범람으로 진품 생산자 및 관련 업자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서 소비자의 모조품 구매요인을 살펴봄으로서 이에 대한 대책 방안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논문이 주는 시사점은 모조품의 구매요인을 원 제품의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품질, 기능, 외관)의 유사성 측면에서 살펴보고, 체면을 중시하는 동양적 사고(한국과 중국 소비자 대상)에서는 브랜드 이미지가 더 큰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는데 있다. 윤의원은 이와 같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서양적 사고(미국이나 유럽소비자 대상)에서는 어떠한 결과를 가져오는 지에 대한 확장된 논문을 기획하고 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윤의원은 지난해에도 (사)한국디지털정책학회에서 주최한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경상북도는 성공적으로 정착한 농촌지역의 결혼이민여성 중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가족과 함께 친정방문을 하지 못한 모범 다문화 가정 25가정 93명을 선정, 모국방문 기회를 제공한다.7월 8일(월)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채원봉 경북농협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16가정 40명의 다문화가족을 초청해 모국방문 환송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환송행사에는 도지사가 선정증을 전달하고, 농협에서는 가족에게 왕복항공권, 체재비 50만원, 기념품을 전달, 모국방문 선정을 축하하고 결혼이민여성을 위로 격려했다.또한, 행사 후에는 도청 내 독도홍보관과 도의회 본회의장을 견학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경상북도의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행사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007년부터 경북농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지금까지 총 160가정 626명이 모국 방문의 기회를 얻었으며, 금년에도 25가정 93명을 선정하여 23가정은 모국방문을 하고, 특별히 2가정은 친정부모를 초청하여 그리운 가족상봉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번에 선정된 가족은 한국에 입국 3년 이상 된 결혼이민여성 가운데 주업이 농업
경상북도는 7월 8일(월), The-K 경주호텔에서 미래 경북농어업을 이끌어 갈 농어업전문 CEO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생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합동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교육은 지역 내 대학 등 교육기관에서 각 과정별로 분산, 위탁되어 교육이 이루어지는 농민사관학교 특성상 부족할 수밖에 없는 소속감 부여와 자긍심 고취 등 교육생들 사이에 인적 네트워크를 긴밀하게 형성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 위탁기관 ▷- 경북대(상주캠퍼스 포함), 안동대, 영남대, 대구대, 경운대, 포항대, 성덕대학, 경북도립대학, 경북농업기술원, 대구경북연구원, 농협, 경주환경농업교육원, 한국한방산업진흥원,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한국생명과학고 이날, 특별 강사로 초빙된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자유무역협정 확대 등 시장개방과 농어촌 인구감소, 식량위기, 도시화 등 농어업 환경은 어렵지만 우리나라는 그동안 세계에서 유래 없는 농업기술발전을 이루어 왔다고 역설하며, 앞으로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려면 농업 발전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한국 농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려면 농업도 전통적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7월 4일 오후 3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직원 9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5기 4년을 시작하는 첫 정례회의를 개최하였다.형일초등학교 박인묵 단장외 80명으로 구성된 관악합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새마을운동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라는 역사적인 쾌거를 얻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새마을운동 원로지도자 70인 중의 한 사람인 남유진 구미시장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여과없이 보여주는 구술증언 영상 시청에 이어, 민선5기 3년의 시정성과와 42만 시민과 함께 ‘구미 르네상스 시대‘ 도약을 위한 미래비전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였으며, 이복실 여성가족부 차관 초청, 양성평등 마인드 교육 특강을 가졌다.이복실 차관은 '미래창조경제의 주역, 여성'이라는 주제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필요성과 여성친화 실천 방안들을 소개하는 등 공직자들의 능동적인 실천을 강조하였으며,남유진 구미시장은 훈시 말씀에서 지난 3년간 시정성과에 대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국가 5공단 조성, 500억불 수출, 인구 50만 시대로 도약하는 '구미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여는데 혼신의 열정을 다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 경북에서 사과를 재배하는 김씨는 요즘 고민이 많다. 예전엔 사과하면 경북이었고 좋은 품질에 가격도 높았는데, 지금은 평균기온 상승으로 강원도 평창에서도 사과가 재배되니 예전만큼 재미가 없다.고민하는 김씨에게 해결책이 없을까? 앞으로 이런 고민은 경북의 정부3.0 사업인 “농업클라우드 시스템”이 구축되면 해결될 것이다. 기후변화에 따른 최적의 농산물 생산환경 정보가 제공되니 이를 참고하면 재배품목을 쉽고, 효율적으로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 경북의 중소도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인 박씨는 더운 날씨에 아픈 다리를 이끌고 주민센터에 자주 들락거려야 하는게 불만이다. 각종 복지급여를 신청할 때마다 주민센터에 가야하고 어떤 때는 시청 부서에 직접 찾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박씨의 불만도 경북도에서 시행할 One-Stop 맞춤형서비스지원 체계가 구축되면 사라질 것이다. 복지급여 신청은 한꺼번에 할 수 있고, 생애주기별 복지시책이 먼저 제공되기 때문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공무원들은 요즘 정부3.0 공부 열기로 뜨겁다. 박근혜정부의 국정운영 방식인 정부3.0에 따른 새로운 시책을 개발하기위해 도지사와 직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도청건물은 밤늦도록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남부권 신공항 건설 추진을 위한 남부권 신공항추진단(TF팀)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남부권 신공항추진단은 지난 6월부터 대구시와 경북도, 대구경북연구원이 구성을 추진했다.7월 5일(금) 대구 엑스코에서 정책자문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남부권 신공항추진단은 국토교통부의 영남권 항공이용 수요조사 실시를 계기로 남부권 신공항 건설을 위해 공동 협력하고 체계적·논리적 대응을 위하여 구성되었다.항공이용 수요조사에 의견 반영 및 항공수요가 충분하다는 근거를 제시하고 ’14년 추진될 입지타당성조사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또한, 수요조사 및 입지타당성조사 등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기술적·정책적 논리개발, 대외협력, 홍보 등을 담당할 계획이다. 단장은 대구 행정부시장, 경북 행정부지사, 대구경북연구원장이 공동으로 맡고, 대구시와 경북도, 대구경북연구원의 실무자 12명으로 총괄기획부와 정책연구부를 구성했다.추진단 활동의 전반적인 자문을 제공할 정책자문위원회는 전문가 14명(교통 6, 경제 및 물류 4, 공항건설 4), 경제계 3명, 시·도의원 4명, 공공기관 4명, 시민단체 10명 등 총 35인으로 구성했다
무더운 8월 초, 시원하게 더위를 물리칠 색다른 이색 축제가 태백을 찾는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바로 도심 속 한가운데에서 즐기는 물놀이 난장인 태백 워터페스티벌이다.올해에는 ‘신나는 버블, 즐거운 난타 속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8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태백 중앙로에서 대형 거품머신를 이용한 버블체험, 유명 타악퍼포먼스 팀 ‘아작’과 함께하는 난타체험, 물 풍선 맞추기, 팀 대항 뻥튀기 과녁 맞추기 등, 남녀노소 동심으로 돌아가 즐길 수 있는 독특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대학축제의 단골 행사라 할 수 있는 ‘물풍선 맞추기’ 참가자에게는 대형 물총을 선물로 지급할 예정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행사장을 찾는 아빠들의 많은 참가를 기다리고 있다.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버블버블 체험”은 단시간에 많은 거품을 하늘로 뿜어 낼 예정으로 마치 한여름 눈을 맞는 듯한 풍경을 연출,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낼 것으로 생각된다.시는 행사에 쓰이는 거품은 인체에 무해한 식물성 거품으로 안전하지만 만일을 대비, 아토피 등으로 인해 피부질환이 심할 경우에는 참여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시 관계자는 "폭염이 내리쬐는 무더운 여름을 피해 시원한 여름을
태백시는 2013년 시정 핵심 실천과제인 빠르고 안전한 “2S행정”의 상반기 추진 성과 분석 결과 당초 목표 70%를 초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시는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2S행정”을 시정핵심 과제로 선정하여 상반기 목표 70% 달성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왔다.균형집행율 목표 70%에서 95.4%를 달성하여 강원도 2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둠은 물론, 공공투자사업 조기발주 대상 총 112건의 상반기 착공 100%와 집행율 78.2%의 성과를 거두었다.한편 세수확충노력으로 570억 원을 징수하여 목표대비 123%의 성과와 신규사업발굴보고회 등 2014년 국.도비 확보에 주력하여 54개 사업 1,042억 원을 확정하였다.또한 대규모 스포츠대회 유치 등 관광객 유치 84만 명, 신규 일자리창출 3,180명과 생활쓰레기 발생 절감 노력으로 1일 75톤에서 71톤으로 4톤의 량을 절감하였다.한편 시는 2S행정 2013시정핵심 실천과제 6개 분야 10개 지표 및 안전분야 6개 분야 13개 지표를 선정하여 매주 보고회와 부서별 실적을 특별 관리하여 왔다.김 연식 시장은 “상반기 2S행정으로 역동적인 시정운영과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계획된 사업들
태백시는 “태붐” 응용형 디자인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들에 대한 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태붐 캐릭터를 참신하고 독창적이며 친근한 이미지로 변경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달 28일까지 총 21점을 접수 받았다.접수된 21점의 작품은 1차로 8일부터 14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시민참여-참여마당-설문조사’에서 인터넷 설문조사를 거쳐 주민들의 선호도를 파악 한 후, 2차 상징성, 창의성, 작품성, 예술성 등의 기준에 따라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4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은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100만원, 노력상 각 50만원의 시상금과 표창이 수여되며 등외자에게는 365세이프타운 자유이용권 2장을 지급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우리 시 캐랙터 태붐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친근한 캐릭터로 개선하고자 마련된 만큼 선호도 조사에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이진관)은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임직원 및 교육생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를 절약하여 국가적 전력 수급 위기 상황에 동참하기로 하였다.계속되는 폭염과 매년 반복되는 전력난이 금년에는 원전사태 등으로 인해 전력수급경보 관심단계 발령이 예상됨에 따라 범국가적 에너지 절감 분위기 조성에 대응하여 환경교육의 요람인 환경연수원부터 솔선수범하며, 냉방, 전등, 가로등 등에 소요되는 에너지 최소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이에 환경연수원은 실내 냉방적정온도 28℃이상 유지, 복장간소화, 컴퓨터 미사용시 전원 끄기, 에어컨보다 선풍기 우선 사용, 사용하지 않는 전기류는 플러그 뽑기, 심야시간대 전시물 전등 및 가로등 소등, 사무실 중앙통로 소등(중식시간 일괄 소등), 복도 격등제 등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특히 전력수요가 집중되는 전력피크 시간대에는 냉방기 사용을 제한하는 등 고강도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전직원을 대상으로 전력위기의 심각성과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기 위해 ‘하절기 전력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 절약’ 교육을 실시하였다.(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 이진관 원장은 "전국최고의 환경교육기관
태백시가 냉면, 음료 등 여름철 성수식품 접객업소를 45개소를 대상으로 1일부터 15일까지 특별 위생 점검을 한다.이번 점검은 식양청, 강원도 등 합동점검반(1개반 3명)을 꾸려 교차 시군 교차점검으로 실시된다.주요 점검사항은 ▲무표시 또는 표시기준 위반 식품 취급여부 ▲냉동·냉장제품의 보존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및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식품위생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 지도하고 부적합업소에 대해서는 시정·개선 및 고발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