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원천인 물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제17회 한강발원제"가 오는 8월 4일(일) 오전 10시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에서 개최한다.(사)한국상록회 태백상록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제례행사인 용신제(초헌관 : 김연식 태백시장, 아헌관 :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종헌관 : 홍순호 태백상록회 회장)를 올리며,11시부터는 물과 함께하는 행사로 물속에서 숨 오래 참기, 물풍선 던지고 받기, 물 옮기며 이어 달리기 대회가 열리며 이어서 품바패 공연, 민속 예술단 공연, 노래 및 장기자랑, 시상 및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특히, 축제 참가자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행사장까지 무료 왕복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며 중식으로 비빔밥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태백시 문곡동 소재 노인복지관이 8월 9일일까지 스포츠댄스 프로그램 이용자를 모집한다.관내 어르신들에게 노년기 활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주소를 둔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스포츠 댄스는 8월 13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태백시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운영될 에정이다.수강신청은 태백시 노인복지관으로 직접 방문 또는 전화(☎581-5118)로 신청하면 되고 이용료는 무료이다.
지난 27일(토) 오전11시부터 화성행궁 앞마당에서는 KBS의궤팀(프로그램명: KBS다큐드라마 ‘의궤, 8일간의 축제)과 함께하는 석산캘리퍼포먼스가 일반인들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대한민국 대표 캘리그래퍼 석산 진성영 작가가 직접 시연한 이날 행사에서는 가로 3미터 세로 15미터 티시천 위에 과거시제 ‘근상천천세수부(謹上千千歲壽賦)’ 글씨를 써 내려갔다. 조선 제22대 정조대왕(재위 1776~1800)은 창경궁에서 수원화성까지 32Km를 대규모 6,000여명이 동원되는 8일간의 언행행차를 떠나게 된다. 화성행궁에 도착한 행차는 낙남헌(洛南軒)에서 정조의 어머니 혜경궁홍씨 회갑진찬연에 맞춰 과거시험을 거행하게 되는데 이날 과거시험 시제가 ‘근상천천세수부(謹上千千歲壽賦)’였다. 정조의 모친인 혜경궁이 ‘오래 살기를 기원하는 내용의 부(賦)를 지으라’는 뜻으로 내린 시제이기도 하다.진작가는 캘리퍼포먼스 시연이 끝난후 KBS와 갖은 인터뷰에서 “의궤, 8일간의 축제 타이틀서체를 직접 썼다는 데 큰 의미를 부여하면서 정조대왕께서 직접 내린 과거시험 시제 ‘근상천천세수부(謹上千千歲壽賦)’ 일곱글자를 퍼포먼스로 표현하게 되어 더욱 영광스럽다는 말을 전하면서 현재 생존
한-콜롬비아 방산·군수 협력 공동위원회 참석차 방한중인 콜롬비아 국방부 후아니따 기술정보국장이 7월24일 남유진 구미시장을 예방했다.소라노 마뉴엘 주한 콜롬비아공사, LIG넥스원 이동주 생산성본부장과 함께 구미시청을 방문한 후아니따 국장은 현재 진행중인 콜롬비아 군수 현대화 사업에 LIG넥스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레이다 수출 등 군수 수출방안과 기술이전을 논의하고 2009년부터 시작된 한-콜롬비아 과학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돈독해진 양 국가 관계를 증진하며, 동시에 구미시와 콜롬비아 비쟈비센시오시간 국제협력 사업에 구미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후아니따 국장은 한국 산업화의 모범도시로 성장한 구미시의 노하우가 비쟈비센시오의 산업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지며, 오는 9월중 방한할 주안 비쟈비센시오시장의 구미방문을 통해 양 도시간 교류협력 사업이 방산업체들의 콜롬비아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콜롬비아는 중남미 제국 중 유일한 한국전 참전국이며, 한국전 기간중 3,414명을 파병한 혈맹국으로서 후아니아 국장 일행의 구미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였다. 또한, 구미는 문이 항상 열려있는 글로벌 도시이며,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 종량제 시행 이후 음식물쓰레기 40% 감량- 효과 확산 위해 2014년까지 단계별 확대 시행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오는 11월 1일부터 비산, 광평, 양포동 공동 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구미시는 정부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정책에 발맞춰 작년 9월 고아읍 원호리 2개 공동주택(원호대우아파트, 한누리타운3단지)시범사업을 포함, 올해 6개 지역(공단1·2, 상모사곡, 임오, 인동, 진미동)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또한 그간 사업성과를 분석한 결과 동기 대비 세대별 40% 이상 음식물쓰레기가 감량되고, 버린만큼 부담하는 종량제에 따라 수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더불어 시민 설문조사 결과 대부분 낭비적 음식문화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하여 종량제가 필요하다는데 95% 이상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구미시는 올해 11월 2단계 시행 및 내년 상반기까지 시 전지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종량제 시행에 따른 주민 불편이 없도록 사업시행자와 관리사무소, 주민대표 간 긴급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상시 모니터링과 주민
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에서는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위한 예방활동으로 지난 지난 13. 7. 24(수) 09:00~17:00 구미시 해평면소재 청소년수련원에서 구미지역 중학생 19명, 교사, 전담경찰관등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한 학생과 경찰이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한 '한마음 캠프'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수업을 통한 주입식 예방교육에서 벗어나 학생과 학교폭력예방 전담경찰관이 함께 야외에서 서바이벌 게임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을 키우고 상대방을 존중. 배려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구미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생들에게 마음으로 다가갈수 있는 찿아가는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학생과 함께 하는 예방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7월 25일(목) 피델 라모스 前필리핀 대통령이 루이스 크루즈 주한필리핀 대사 및 총영사 등 일행과 함께 새마을운동을 배우기 위해 경상북도 새마을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라모스 前 대통령은 구미 새마을역사관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경북도의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과 필리핀에 새마을운동 확산을 위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한국전쟁 정전 60주년 기념행사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피델 라모스 前필리핀 대통령은 4박 5일의 빡빡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새마을운동에 대한 특별한 관심으로 구미 새마을역사관, 민족중흥관, 박정희 대통령생가 등 경북도의 새마을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면담에서 라모스 前 대통령은 “불과 반세기 만에 전쟁의 참화와 빈곤에서 탈피하고 OECD 가입, 2010년에는 G20 정상회의 개최 등 이 모든 한국의 성공스토리에는 새마을운동이 밑바탕이 되었음을 확신한다”며 “대통령으로 현직에 있을 때 새마을운동을 필리핀에 전파하기 위해 노력한 바 있었다”고 말했다.또한 “필리핀에는 NGO 단체 등 많은 기관 단체들이 활동하고 있지만 대부분 일회성, 단발성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며 “경상북도처럼 현지 주민들의 자립역량강화와 이를
경상북도는 7월 23일(화) 도청 제1회의실에서 새로 선임된 제16기(임기 ’13. 7. 1~‘15. 6. 30)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 부의장 및 시·군 협의회장 24명과 민주평통 향후 운영방안과 도정현안 사안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제16기 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 김종원 부의장은 지금까지 경북지역회의가 전국 16개 시·도 지역회의 중 단연 최고의 지역회의로 자리매김했고, 앞으로도 그 명성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한 도내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청소년 통일교육, 도민 통일홍보 활동, 북한이탈주민 행복나누기, 지역소외계층 돕기 노블레스 오블리주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해외협의회와도 자매결연 등 교류를 확대하여, 세계 속으로 뻗어나가는 지역회의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민주평통자문위원은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는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또한, 박근혜정부가 국정기조중 하나로 ‘평화통일 기반구축’을 선정할 만큼 한반도 평화정착과 평화통일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 한 것 이라며, 앞으로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의회장들이 주축이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상만)는 7월 25일(목) 대구시 달서구 갈산동 소재 ‘대구드림텍(예비사회적기업)’에서 현장지원(일손돕기) 사회공헌 활동 행사를 가졌다.대구드림텍은 중증장애인다수고용사업장으로 약 67여명의 장애인 및 사회복지사들이 근무하고 있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다. 중진공 대구지역본부에서는 매년 3회 가량의 사회공헌활동과 10회 이상의 전통시장 살리기 행사를 전개해오고 있다. 금번 사회공헌활동에는 중진공 직원 16명이 참가하여 생산현장에서 일손돕기를 지원함으로써 부족한 인력난과 작업부하 해소에 일부 보탬이 되었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였으며, 또한 중진공 직원의 생산현장 체험으로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중진공에서는 경영과 기술에 대한 애로사항을 파악하였으며, 향후 장애인기업이 자립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정부의 사회적기업멘토링지원사업을 연계지원할 예정에 있다. 중진공의 사회적기업멘토링지원사업에는 진단컨설팅(6일), 맞춤 현장연수, 사이버연수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관심이 있는 사회적기업에서는 중진공 대구지역본부(601-5284)로 문의하면 된다.
서늘한 바람이 부는 고원의 밤, 잔디 위에 피크닉 매트를 펴고 앉아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제17회 태백쿨시네마페스티벌’이 오는 27일(토) 부터 8월 4일(일)까지 9일간 오투리조트 스키하우스에서 열린다. 7월 28일 오후 6시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태백시민 노래자랑을 시작으로 오후 7시 개막식과 함께 가수 박상민의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진다.이번 쿨시네마 상영영화는 개막일인 ▲27일 ‘7번방의 선물’, ▲28일 ‘오블리비언’, ▲29일 ‘송포유’, ▲30일 ‘미나문방구’, ▲31일은 ‘레미제라블’, ▲8월 1일은 고전영화인 ‘티파니에서 아침을’, ▲2일 ‘뷰티풀 크리처스’, ▲3일 애니메이션 ‘더 자이언트’, ▲4일 ‘차이니즈 조디악’이 상영된다.태백쿨시네마페스티벌이 특별한 이유는 가로 가로 28.2m, 세로 12.7m 크기의 대형 스크린과 화면의 크기와 음향시스템의 규모에 있다. 스크린은 멀티 플렉스 영화관의 스크린 보다 2배 이상 크며, 면적만으로 계산하면 63빌딩 아이맥스, CGV 영등포 스타리움에 이어 3번째 크기이다. 여기에 국내 최고의 16,000피드 영사기에 15k 램프 용량을 사용하고, 음향은 디지털 프로세서(돌비 CP-650) 5.1채널
태백시는 원활한 교통소통 및 보행자 안전을 위하여 추전역 삼거리(광천막국수 앞) 횡단보도 신호등을 설치한다.추전역 삼거리 도로는 고한,사북과 태백을 잇는 4차선 도로로 차량 왕래가 많고 차량의 운행속도도 높아, 사고위험이 높은 곳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시에서는 지난 5월 교통한전시설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태백경찰서와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 현장 점검 후 25일부터 8월 23일까지 LED 차량 신호등과 LED 보행신호등을 설치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향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태백경찰서와 협의하여 교통사고 우려지역을 중시미으로 신호등을 설치하는 등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태백시에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9회 태백산기 전국 남ㆍ녀 궁도대회를 개최키로 했다.이번 행사는 전국 150개팀 1,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가운데 태백연무정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로 전국의 궁도인들의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궁도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스포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