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민간인 중심의 비영리 사단법인 ‘(가칭)구미시 장애인체육회’(이하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구미시는 정관(안)과 지역 장애인단체(8개단체)로 구성된 장애인단체 협의회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10∼15명의 발기인을 정해 이사회와 임원을 구성, 빠르면 이달 중 창립 총회(발기인 대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있다. 또한 이달중 ▲ 구미세무서에 사업자등록 ▲ 경북도장애인체육회에 설립인준 신청을 마무리 하고 ▲ 장애인체육회 사무국 현판식을 갖는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추진위원회는 사무국 운영의 규정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장애인 현황 파악, 체육회 재원확보 및 지원방안, 가맹단체 파악 등의 업무를 수행 빠른 시일내 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장애인체육회 김중호 사무국장(내정자)은 “추진위는 오는 8월말까지 장애인체육회가 성공적으로 설립될 수 있도록 제반 업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장애인들의 체육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장애인체육회 운영은 민간인 주도로 하되 시는 예산 지원과 이사회 아래 장애인 선수들의 체육대회와 교류사업,
2014년 지방자치단체의 살림살이 규모가 정해지는 8월, 김천시가 2014년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8. 7(수) 박보생 시장이 관련 실국장과 함께 2014년 예산심의가 한창인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관련부처의 주요부서를 직접 찾아 국비지원 확대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차원의 지원 건의도 했다.이번 방문에서 박시장은 우선적으로 박근혜 대통령 경북지역공약 우선순위 2순위에 선정되어 청신호가 켜진 ‘김천~진주(거제)간 남부내륙 철도 건설’ 사업이 2016년 이전에 조기 착수될 수 있도록 김천시민의 강한 의지를 함께 전달했다.또 황금동 침수지역 재개발, 혁신도시 준공 이후 예견되는 주변지역 하수관거 정비사업 지원 확대, 옥율~대룡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 도시재생 사업지원 등 지역 주요현안에 대한 상세한 사업설명으로 한 푼의 예산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특히 이번방문은 의례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기획재정부 예산실 총괄심의관,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등 지역현안과 관련된 실무 공무원들을 시장이 직접 일일이 찾아가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는 실무형으로 접근해 그
- 산·학·연 전문가 분임코디네이터 투입, 경북형 3.0과제 발굴 - 앞으로 정부3.0 지역 전도사로서 역할 나서 경상북도는 8월 8일(목)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정부3.0을 이끌어갈 리더를 양성하고 경북형 3.0 과제 발굴을 위한 정부3.0 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행정부지사, 안전행정부 창조전략기획관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3.0을 주도할 도-시군 공무원 200명이 참가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정부3.0 리더들은 정부3.0 추진계획에 대한 강연과 함께 정부3.0의 3대 전략인「투명한 정부, 유능한 정부, 서비스 정부 구현」이라는 주제로 경북도의 특성을 살린 정부3.0 구현방안에 대한 분임토의를 통한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안전행정부 조욱형 창조전략기획관의 ‘정부3.0 추진배경과 지방의 3.0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설명은 경북형 3.0의 방향 설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이다. 특히, 대구경북연구원의 연구진을 10개 분임의 코디네이터로 투입하여 정부3.0 3대 전략의 개념 이해를 돕고 구체적인 과제 도출을 유도했다.이번에 양성된 정부3.0 핵심리더들은 도 본청과 시·군간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핵심과제 실천에 대한 정부3.0 추진의
경상북도는 최근 급변하는 보건정책의 신규 업무 증가에 대처하고 정신건강 및 치매 관리 업무를 총괄하는 전담 조직을 지난 7월 23일 구성·완료하고, 치매·정신건강을 위한 「10대 중점사업」을 선정·발표 했다.도내 치매환자는 2008년 3만3천명에서 2012년 4만명으로 18.1% 증가하였고, 인구 고령화로 향후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치매로 인한 1인당 진료비는 연간 310만원으로 치매비용은 10년마다 2배씩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또한, 산업화, 양극화에 따른 급격한 사회변화, 생명경시 풍조의 만연, 이혼·가정 붕괴 등으로 인한 지지체계의 약화로 우울, 자살 등 정신건강 문제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2011년 기준 경북도의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35.1명이며 자살사망자 수는 938명이다. 이 중 65세 이상 노인 자살사망자가300명으로 노인 자살이 심각한 수준이다.▶ 치매관리 중점 추진 사업대학생 치매검진사에 의한 60세 이상 어르신 60만명 치매조기 검진경북도는 잠재적 치매 환자군인 60세 이상 어르신 60만명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다.내년부터 대학생 2,000명을 모집하여 「치매검진사」로 위촉, 교육한 후 보건소 방문보건 간호사(2
한국산재장애인협회 강원도협회 태백시지회(회장 장호건)에서는 매년 산재장애인 사회참여교육을 개최한다.금년에도 오는 9일 오후 2시 태백산재병원에서 산업재해자 및 가족 200명을 대상으로 심리안정을 꾀하고 재활의지 고양과 문화활동 참여를 통하여 사회복귀 의지를 고취하고자 사회참여교육인 음악치료를 진행한다.음악치료인 사회참여교육은 공식행사와 김경호 철암중학교 선생님의 음악치료 및 지역가수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시민과 함께 집단의 역동성을 이용하여 장애인의 자기통찰, 자기존중심, 대인관계기술, 의사소통기술 등을 강화하여 산재장애인의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장호건 한국산재장애인협회 태백시지회장은 “산재장애인들이 음악치료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로 정서적 안정을 꾀하여 건전한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태백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최연진)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9일 제9회 함께해요 우리 두리 캠프(부제: 연화산 둘레길 걷기)를 진행한다.우리 두리 캠프는 매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주제를 달리하여 개최하여 오고 있다.금년에는 아동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및 협동을 통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화산 둘레길을 걸으면서 구간 시간단축, 단체 줄넘기, 돌 탑쌓기, 퀴즈 맞추기, 깡통차기, 비석치기, 돌 나르기, 공 나르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고, 오후에는 미션우수 수행팀, 모범아동, 모범 교사에 대하여 시상할 계획이다.작년에는 200명의 아동들이 서울의 잡월드를 방문하여 직업에 대한 체험을 하였다.
태백시 여성교양학습회관에서는 하반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수강생 모집기간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동안 선착순 방문 접수 하며, 교육과정은 전문, 취미, 기술, 외국어 등 4개분야 29과목 35개 과정으로 모집인원은 705명이다.교육기간은 8월 26일부터 12월 13까지 4개월 과정이며 오전, 오후, 야간반으로 운영된다.주요 교육과목으로는 생활요리, 셀프인테리어, 중식, 생활영어, 일본어회화, 밸리댄스, 아크릴페인팅, 생활역학 등 다양하게 되어 있다. 수강료는 4만원(월10,000원)이며, 기타 자세한 수강 신청사항은 태백시 평생학습문화사업소(552-1380)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는 산소도시 관문에 조성한 경계지 일대 공원과 주요도로변 환경정비 추진에 일제히 나섰다고 밝혔다.여름철 시민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산소도시의 깨끗한 이미지를 위하여 지난 7월까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도로변에는 계절별 꽃묘 식재와 잡초 제거 작업을 실시하여 왔다.또한 시는 이달 8월 말까지 도화동산 외 77개소의 공원 및 화단은 물론 도로변에 대하여 제초 작업, 가로·조경수 정비, 병충해 약제 살포 등 을 실시하여 도심을 쾌적하게 정비할 예정이다.태백시 관계자는“여름철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깔끔한 도심환경 제공으로 시민들의 녹색생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고객 만족도 조사결과 - 만족이상 90% 정도- 가족단위 및 어린이집, 유치원 등 산림체험·휴식처로 급부상 - 금년말 방문객 8만명 이상 돌파예정(전년대비 2배)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42만 시민의 휴식처로 각광받고 도시근교의 새로운 산림생태 체험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산동참생태숲에 대한 고객 만족도 조사를 2012.1월~2013.6월까지 고객의 소리함에 비치된 설문지를 통하여 오프라인 방식으로 실시 하였다. 이번 만족도 조사결과 설문에 총 290명이 참여하였으며 매우만족 52.1%(151명)/ 만족 37.6% (109명) / 보통 9.7%(28명) 불만족 0.6%(2명) 순으로 집계 되었으며 만족이상 90%정도로 대체적으로 탐방객들이 만족한 편이었다.또한 탐방객 연령대는 젊은도시 답게 어린 자녀를 둔 20~40대가 70%정도였으며 방문목적은 산림휴양체험 및 자연학습이 대부분을 차지 하였다.만족도 조사목적은 산동참생태숲 조성에 따른 탐방객 만족도 파악, 문제점, 개선사항 등을 진단(도출)하여 생태숲이용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생태숲을 조성하는데 있다.아울러 만족도 조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산림공공근로 인력을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새로운 정부 패러다임 ‘정부 3.0’의 정책방향인 소통하는 정부에 발맞추어 조직 내 소통을 활성화하고, 현장 눈높이에 맞는 실용적인 정책 개발을 위해 참신하고 독창적인 ‘구미시 정책 아이디어맨’을 운영한다.정책 아이디어맨은 구미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경험에서 묻어난 개선사항을 발굴해 시정에 접목하고 이를 통해 명품행정을 구현하고자 함이며,8월 현재 부서장 추천 등을 통해 50명의 아이디어맨을 발굴하여 하반기 시정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구미시 정책 아이디어맨은 시정전반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자체 검토를 거쳐 시정반영 및 정책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게 된다.구미시는 정책 아이디어맨을 통해 숨어있는 구미시의 인재를 발굴하고 시정전반에 대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개선 등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명품 행정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8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예천군 한천체육공원에서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회장 백민석) 주관으로 '창조의 길을 여는 한농연! 농업인의 희망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제12회 경상북도농업경영인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8월 7일(수) 저녁7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농식품부 이동필 장관, 국회의원, 도의원, 시장·군수, 유관기관·단체장, 농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 8,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한농연 경북도연합회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FTA체결 등 어려운 농업환경에 대한 대국민적 인식제고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 소비자 중심의 새로운 농업 패러다임에 맞는 농업인의 자세와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이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송필각 경북도의회 의장은 한농연 경북도연합회 회원들로부터 “경북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 달라는 의미로 운동화를 각각 선물로 받았다.아나바나 장터 운영, 가족체험행사, 문화·체육행사, 농촌사랑 전시 홍보행사, 한농연 정책홍보 및 한농연 가족의 밤 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었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촌 현장을 지키는 농업경영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또한 “농업
경상북도는 실크로드 탐험대가 8월 6일(화)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에 소재한 세종한글학교와 아리랑 요양원을 방문, 한글학교 학생 및 아리랑 요양원의 고려인 어르신들과 한민족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고려인 한마음 어울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실크로드 탐험대원들이 ‘세종한글학교’를 방문하여 현지 학생들과 한국의 문화와 젊은이들의 희망, 꿈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한국의 정신이 담긴 안동 하회탈 목걸이, 학용품 등 간단한 기념품을 전달했다.또한 아리랑 요양원을 찾아 탐험대원의 국악 공연과 탐험대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의 발을 씻고 양말을 신겨 드리는 세족식 등을 통해 천년 역사의 실크로드를 오늘날에도 지키면서 민족역사의 자긍심과 정체성, 혼을 이어가고 있는 고려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한민족, 한뿌리인 고려인 어르신들과 우리민요 아리랑을 함께 부르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아울러 고려인 이주사 등 민족의 국운이 기울던 1800년대 이후 고향을 떠나 먼 이국에서 살아온 삶의 흔적들을 듣는 시간을 가지면서 실크로드의 중심거점에서 민족교류와 문화소통의 중심으로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고려인 사회에 대해 감사하고 그 정신과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