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색철로변 및 구미역사 환경정비로 구미관문이 변화되다 - 전국 최고의 철로변 도시숲, 기차길옆 녹지가 아름다운 푸른숲으로요즘 구미관문인 구미역사주변 기찻길에는 걷고 싶은 황토숲길 및 도시숲이 조성돼 기차 이용객들에게는 깨끗한 도시의 얼굴을 보여주고 인근 주민들에게는 산책로로 활용되는 여가공간의 중심에 서있다. '한국의 가로수길 62선'으로도 선정된 철로변 도시숲 ‘느티·왕벚 가로수길’은 기차로 구미를 찾는 방문객들의 첫 모습을 먼저 개선하자며, 산림청과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에게 협조요청하여 조성 중이며, 현재 추가적으로 철로변 도시숲을 정비(명품 가로숲길 조성, 2012~2014)하고 있다.그 결과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3.8.27(화) 한국철도공사로부터 구미역사 주변 조경 및 철로주변 도시숲길 공사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친환경 철로변 조성에 대한 유공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철로변 도시숲은 “지자체 녹색도시(Green City) 우수공모” [2012년, 산림청 장려상(산림청장상)], 제6회 대한민국 조경대상(문화관광부분) [2012년, 특별상(한국조경학회장상)] 등 전국적으로도 도시숲조성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 화학사고로 인한 피해, 제로화에 나선다!- 유해가스 노출질환 연구, 예방과 관리체계 구축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박래경)이 8월 28일 오후 2시, 유해가스노출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우극현 교수)를 개소(병원내)한다.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환경보건센터는 지난 5월 환경부로부터 지정 받았다. 센터는 불화수소가스 등 유해가스 노출과 건강영향의 인과관계를 체계적으로 조사·연구하고, 건강 이상에 대한 모니터링과 교육·홍보를 담당 하는 등 유해가스 노출 분야의 예방·관리의 구심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날 개소식에는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 지자체 단체장 및 환경보건센터 연합회 등 환경 보건 관련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개소식 후 현판 제막식과 심포지엄도 진행된다.'불화수소 누출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최경희 국립환경과학원 연구부장과 임현술 대한예방의학회 이사장, 홍윤철 서울대 환경보건센터장, 양원호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 등이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 할 예정이다.현재, 환경보건센터는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우극현 교수(센터장)를 중심으로 사무국, 운영위원회, 자문위원회, 임상의학연구팀, 환경연구팀, 정보관리팀으로 운영되고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8월 27일(화) 새누리당 당정간담회에 이어 이군현(경남 통영·고성) 국회예결위원장, 현오석 기획재정부 장관을 전격 방문하여 2014년도 경북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하는 등 국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방문은 새정부 첫 해에 향후 5년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담을 중요한 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국회 이병석(포항북) 부의장, 이철우(김천) 경북도당위원장, 김광림(안동) 예결위원회 간사, 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와 함께 동서5축(보령~울진) 고속도로 등 SOC사업 6건 1조원,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 1천억원, 3대문화권 문화·생태관광기반 조성 1,500억원 등 1조 2,000억원을 증액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주요 건의사업은 국가기간 도로망 구축사업으로 △동서5축(보령~울진)고속도로, △동서4축(상주~영덕) 고속도로, △남북7축(삼척~영덕~울산) 고속도로, △동해중부선(포항~삼척) 철도 건설, △중부내륙 고속·복선철도, △남부내륙(김천~거제) 철도건설, △중앙선(도담~영천) 복선전철화 등 광역 SOC사업이 계획대로 추진할 수 있도록 9,518억원, 전통문화를 통해 세계와 소통하고 ‘문화융성’ 기반 조성을 위한
- 이스탄불-경주엑스포, 도청이전, 새마을운동 세계화, 원자력 클러스터 등 현안사항 논의 - 대선공약 조기 가시화, ‘14년 국비예산 확보, 예타사업 통과 등에 당정 협력 경상북도는 8월 27일(화)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이철우 경북도당위원장,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이병석 국회부의장 등 지역 국회의원과 도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사항 및 2014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당정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는 도정 주요현안에 대한 보고와 2014년 주요 국비투자사업 및 대선공약 추진상황 보고,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대응 계획,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특히, 이번 회의는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세수감소, 복지 정책 확대에 따른 SOC 축소 기조 등으로 인해 2014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당정의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긴급히 개최했다.이날 김관용 도지사는 도의 주요 현안사업인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대한민국 실크로드 프로젝트,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새마을운동 세계화,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농어업 경쟁력 강화 사업에 대하여 일일이 설명하면서 당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태백시는 3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9월2일부터 9월30일까지 29일간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전국 읍·면·동에서 동시 실시되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통해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킴으로써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고자 실시된다.이번 사실조사의 중점대상은 2분기 일제정리 이후 직권조치 요청된 세대나 비거주자로 인지된 세대는 물론 제3자에 의한 사실조사 의뢰 등이 그 주된 내용이 된다.사실조사는 담당공무원과 통·반장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조사 시 취득한 개인정보 등이 유출되지 않도록 사전 교육을 통하여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 여부 등에 대해 방문조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시 관계자는“이번 사실조사 기간에 직권 거주불명 등록된 자 등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 과태료 부과의 1/2이상 경감 받을 수 있음에 따라 해당 대상자들은 기간 내에 주민등록을 정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기 위해 오는 9월 2일부터 27일까지 2013년 태백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지난 2005년 통계청과 협약을 통해 독자적인 사회조사 체계를 구축한 태백시는 보건, 교통·환경, 소득 및 지출, 사회복지, 교육 등 5개 분야 항목의 사회조사를 통하여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시정을 전개해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2009년부터 실시하여온 사회조사는 8개동 840가구를 표본으로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조사한다.태백시 관계자는 “그동안 우리시는 지속적인 조사 표본수의 확대와 조사항목의 신설 등 지방자치의 기초 자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여 지역개발 및 복지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구미 아파트 분양시장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현재 구미 상모동, 봉곡동, 원호동, 구평동 등에서 소형아파트 신규 분양이 이루어 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상모동에 들어서는 상모 한신휴(休)플러스가 분양 시장의 열기를 더욱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한신공영의 시공으로 이루어지는 상모 한신휴플러스는 8월 16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였고, 20일에서 22일에 걸쳐 청약접수를 받았다.모델하우스 관계자는 “개관 첫날에만 5,000명 이상이 다녀갔고, 청약 접수가 끝난 22일까지 일주일간 약 2만 여명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것으로 추산됐다”며 “최고 청약률 ‘18:1’이 이러한 열기를 입증해준다”고 말했다.총 998세대 대단지 상모 한신 휴플러스는 11개 동 지하 2층부터 지상 14∼29층으로 이뤄져 있고, 전용 면적 82㎡(구33형), 70㎡(구28형), 59㎡(구24형)로 구성된다.관계자에 따르면, 상모 한신휴플러스 평균 청약률은 15:1로서 70㎡(구28형)가 18대1로 가장 높고, 59㎡(구24형)가 11대1로 다음을 이었다. 주택대란 속에서 합리적인 규모의 아파트를 선호하는 분위기와 실수요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
남유진 구미시장은 8. 26일(월) 아침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유엔글로벌콤팩트(UNGC)한국협회 주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초청 조찬간담회'에 참석하였다.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8월 한국방문에 따라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회원사 CEO와 정계, 학계 및 시민단체 대표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반 사무총장은 “국제사회가 당면한 수많은 도전을 해결해 가기 위해서는 모든 행위주체들이 힘을 모아야 하고, 복잡 다기해진 범세계적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21세기형 파트너십을 구축해야 한다”며 기업인의 역할을 강조하였다.구미시는 2008년에 우리나라 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가입하여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분야에서 UNGC 10대원칙과 유엔 아젠다의 이행을 촉진시키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제로도시를 선언하고 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 구미낙동강 체육공원 조성, 세계최초 무선충전 전기버스운행 등 자연과 인간,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녹색미래도시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는 뉴욕에 본부를 둔 세계 최대의 기업시민 이니셔티브이며, 19
- 정부3.0 실현을 위해 공통공시 25개 → 43개 항목으로 확대구미시(시장 남유진)의 2013년 재정공시 결과 2012년 살림규모는 1조 2,211억원으로 동종자치단체(인구 50만 미만 59개 시) 평균보다 4,750억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012년도 결산결과를 토대로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개된 이번 재정공시는 공통공시(43개)와 특수공시(6건)로 나누어 공시되며,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지방채무, 채권현황, 사회복지비 집행현황, 민간단체보조금 등 구미시의 재정 전반을 살펴볼 수 있다.특히,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여 국민과 소통하는 정부 3.0 실현을 위하여 전년대비 공시 범위를 대폭 확대(2012년 25개 항목 → 2013년 43개 항목)하는 등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주고, 주민에 대한 재정투명성 및 책임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되었다.주요 공시내용을 살펴보면 구미시의 2012년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6,953억원이며, 지방교부세 및 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5,053억원으로 시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67만 1천원으로 나타났다.또한 최종예산 대비 자체수입 비율인 재정자립도는 44.1%로 동종 자치단체 평균 30.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8월 27일(화) 14:00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건립된 구미시 장애인체육관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구미시장, 구미시의회 의장, 도의원 및 시의원, 장애인관련단체장, 장애인, 지역주민, 사회복지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장애인체육관 준공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구미시장애인체육관은 총사업비 105억원을 투자하여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만 3년 2개월 동안 추진한 도내 최대규모의 장애인 전용체육관으로서, 장애인의 재활과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및 재활체육서비스 등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의 장소로 크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총 부지면적 19,065㎡, 건축연면적 3,727.39㎡, 지하1/지상2층의 체육관은 다목적경기장, 체력단련실, 프로그램실, 부대 편의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었으며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결된 구조로 장애인의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one-stop 서비스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 장애인체육관이 장애가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하였으며, ‘장애’라는 불편함을 잊고 사회와 더불어 사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배려
경상북도는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휘를 향상시키고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여성농업인들의 사명감을 고취시키기 위한 '제7회 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가 천년고도 경주에서 8월 26일(월)부터 27일(화)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한여농 중앙연합회(회장 홍미희)가 주최하고 한여농경북도연합회(회장 이정남)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땅은 생명, 농업은 비전!! 그 희망을 열어가는 한여농!!’이란 주제로 그동안 여성농업인의 발전된 위상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여농축제마당과 화합마당·학술마당·부대행사의 4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여성농업인 혁신인재 비즈니스 아카데미 교육생 홍보관 △여성농업인 법률 상담 센터 △여성농업인 정책 건의판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채워진다.이틀간의 전국대회 행사기간 중에는 다양한 전시행사와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각 도연합회 및 특광역시연합회의 참여로 지역별 농특산물 전시관을 운영하며, 기부와 나눔을 실천할 부스를 만들어 모인 물품을 지역 내 불우이웃에게 기증한다.특히 이번 전국대회 기간 중에는 여성농업인 혁신인재 비즈니스 아카데미 교육 수료
- 2000년 이후 산업용 전기요금 78.2% 인상, 총 12차례에 거쳐 인상- 원전사고로 인한 절전규제 부담 고스란히 공장가동 감소와 과태료 납부로 이어져- 사실상 (부분)조업 중단 외에 감축 방안 없어..의무감축 맞추려 자가발전 풀가동해- 의무감축 업체는 과태료 납부하더라도 공장가동 스톱 어려워인력난과 경기위축으로 제조업경영환경은 여전히 어려운 가운데 매년 전기요금인상과 정부규제로 인해 구미공단 기업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구미상공회의소(회장:김용창)에서 조사한 체감경기(실적치) 결과에 따르면 2013년 1/4분기 BSI는 74, 2/4분기는 84로 다수 중소, 중견기업은 어두운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치솟는 전기요금과 과태료 납부에 전전긍긍하고 있다.실제로 산업용 전력요금은 2000년 이후 78.2% 상승하였고, 주택용, 일반용, 교육용, 농업용 등에 비해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즉, 2000년 이후 현재까지 평균 44.4% 인상된데 반해(주택용 9.0%, 일반용 21.6%, 교육용 18.5%, 농업용 12.2%, 가로등 56.0%) 산업용은 78.2% 상승되었고, 14년 동안 2002년과 2004년을 제외하고 총12차례에 거쳐 인상되었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