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오는 6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물가모니터요원, 시민단체 등 전문가 13명이 참여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의위원회는 분뇨·오수처리시설의 정화조수집운반수수료 인상안에 대하여, 오수처리시설 정화조 ℓ당 15원에서 18원, 분뇨 ℓ당 12원에서 15원 인상에 대한 여부를 심의 할 예정이다.특히 분뇨와 정화조(오수처리시설) 청소요금은 2002년 인상 이후 10여 년간 물가 상승분을 반영하지 않아 요금 현실화가 꾸준히 제기됐으나 태백시는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요금인상을 그동안 동결했다. 그러나 유류비를 비롯 인건비, 차량유지비 등의 물가인상과 함께 최근 하수관거 정비사업 등으로 청소물량이 감소해 분뇨정화조 수집 운반업체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어 인상이 불가피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개최로 공공요금 및 사용료, 수수료 조정이 필요할 때마다 소비자 정책심의를 통해 시민 부담의 최소화를 위해 합리적인 사용료 책정으로 서민경제 부담 최소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태백시는 '자살예방의 날(9월 10)'을 기념하여 오는 9월 4일 10시 30분 부터 11시 40분까지 '자살예방, 오해와 편견을 넘어 희망으로' 라는 주제로 태백시정신건강증진센터장이며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김민혁 교수의 강의로 시민강좌를 개최한다.태백시 보건소에서 주관하고 태백시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주최하는 이번 강좌는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자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서로 존중받고 협력하여 생명존중 문화를 널리 알림으로써 자살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교육이 주된 내용이다.태백시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강의 20~30분전 희망자에 한해 우울증 검진도 실시한다.
태백시는 태백의 랜드마크인 황지연못을 문화·관광·경제 창조형 시민광장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오는 6일 오후 2시 시청대회의실과 13일 오후 2시 농협중앙회 태백시지부회의실에서 각 사회단체는 물론 전 시민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추진 경과 및 계획을 설명할 계획이다.시는 그동안 추진한 황지연못정비, 시가지 전선지중화, 황지자유시장정비사업과 연계는 물론, 내년도 추진하는 황지천생태하천복원사업 등과 함께 황지도심을 명품화하고 랜드마크인 황지연못을 시민광장으로 조성하여 태백지역을 문화·관광·경제를 창조하여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전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본 사업에 대한 설명회는 사업추진부서인 도시교통과에서 주관하며, 김원기 도시교통과장의 설명과 시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일방적 설명이 아닌 참석 시민들과의 대화에 진행시간의 대부분을 할애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며 “이를 통해 그동안 시민들의 궁금점을 해소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고 밝혔다.
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는 관내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지팡이’ 배부행사를 가졌다.이날 권오덕 구미서장은 구미시 형곡동에 있는 형곡경로당을 방문하여 직접 노인 안전지팡이를 전달하면서 야간에 바깥나들이를 할 때는 꼭 안전지팡이를 사용해 달라고 당부하였다.이번 행사는 최근 관내에서 차대 보행자 충돌로 사망하는 어르신들이 많이 발생하자 사고원인 분석결과 어르신들의 바깥나들이가 많아지고 특히 야간에 운전자들의 식별이 곤란해지는 시간대에 차대 보행자의 충돌사고가 많아 어르신들의 야간 보행시 운전자들로부터 식별이 양호하고 어르신들의 보행을 도와주는 야광 밴드가 부착된 ‘어르신 안전지팡이“ 2,000개를 특별 제작하여 교부하는 행사였다.구미경찰서에서는 이날 행사 외에도 정기적으로 각 지구대, 파출소에서 경찰관들이 직접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야간에 도로변을 걸어갈 때에는 눈에 잘 띄는 밝은 옷을 착용할 것과 야광 안전지팡이를 꼭 사용할 것을 당부하면서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를 없애고자 노력하고 있다.
- 한-터 양국 총리·내외귀빈·관광객 등 개막식에 1만명 참석 대성황 - 정홍원 총리 “엑스포, 한·터 교류확대 세계평화 번영에 기여할 것” - 터키 총리 “양국 관계발전에 중요한 발걸음 인류공영에 이바지” - 김관용 조직위원장 “문화융성과 희망메시지 지구촌에 전하길”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이 지난 31일(현지시간) 시작돼 9월22일까지 23일간의 역사문화 대장정에 들어갔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9시30분~11시30분(한국시간 1일 오전 3시30분~5시30분) 세계문화유산 ‘아야 소피아 박물관’ 앞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팡파르를 울렸다. 비잔틴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아야 소피아’(터키어로 성스러운 지혜)는 터키와 유럽의 역사를 대변해온 상징적인 장소다. 개막식에는 정홍원 국무총리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국무총리,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 공동조직위원장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카디르 톱바쉬 이스탄불시장, 최양식 경주시장, 주요 내·외빈, 터키 국민, 외국인 관광객 등 3,000여명이 참석해 역사적인 개막의 순간을 함께했다. 이 자리에는 김동호 문화융성위원장, 조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송필각 경상북도의회 의장, 정석호
경상북도는“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일환으로 경상북도 경주에서 터키 이스탄불까지 이르는 1만 7천여 킬로미터 실크로드 거점국가(4개국)에 실크로드 우호협력 기념비 설치를 완료하여 실크로드 거점 국가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완성했다.“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는 한국문화의 모태인 신라문화의 학술적 재조명, 역사화(기록), 국민 참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실크로드학을 정립하고 신라마케팅과 新한류문화 창조, 경제영토 확장으로 글로벌 대한민국과 경상북도의 브랜드 파워를 더 높이고 문화융성 시대를 앞당기는 융합 프로젝트이다.본 프로젝트의 중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실크로드 우호협력 기념비 설치사업은 실크로드 거점국가와의 협력체계 구축과 글로벌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금년 초부터 공들여온 사업이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본 사업을 발의(發意)하고 직접 진두지휘하여 금년 4월 5일 중국 섬서성과 자매결연 체결과 동시에 ①섬서성 시안에 첫 번째 실크로드 우호협력비를 설치했으며, 8월 2일에는 오아시스 실크로드의 중심인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와 우호협력을 체결하고 역사도시인 ②사마르칸트시에 두 번째 우호협력비를 설치했다.또한 8월 20일에는 ③이란 이스파한시에 “코리아 실크로드 탐
- 명품교육도시 구미글로벌교육특구 완성- 무상급식 확대 지원 및 친환경 급식지원센터 건립- 장학금 125억 조성, 장학사업 및 서울 구미학숙 건립 가속화□ 민선5기 시정 3년 동안 남유진 시장은 '교육하기 좋은 도시, 세계 속의 명품교육도시' 기틀 확립을 위해 쉼 없이 전진해 왔다. 그간의 발자취를 뒤돌아보면 2007. 7월 평생교육도시 지정, 2008. 7월 글로벌교육특구 지정, 2008. 8월 (재)구미시장학재단 설립, 2009. 6월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가입, 2009. 9월 과학영재교육원 설립·운영, 2010. 11월 교육지원예산 시세수입 5% 확대, 2011. 9월 무상급식 확대, 2013년 서울 구미학숙 건립 착수 등 다양하고 효과적인 교육정책을 추진하여 '교육시장'으로서 구미글로벌교육특구의 완성과 함께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왔음을 확인할 수 있다. '구미 글로벌교육특구'는 지속적인 공교육 지원 강화와 교육재정 투자확대에 따른 실적에 힘입어 경북도로부터 우수특구로 지정되었으며, 구미시 교육예산은 ‘06년 7억원에서 ’13년 282억원으로 무려 40배가 증가하였다. 민선5기 공약사업 10대분야 100개 사업 중 '명품교육도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8월 20일 원평동 문화로(2번도로)에 대한 '문화로 디자인거리 조성사업'을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문화로 디자인거리 조성사업은 지난 오랜 시간동안 지역주민과 상인들의 숙원사업으로 구미시는 2012년 3월~12월까지 기본설계 용역을 완료하였다. 2013년 1월~6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였으며, 사업비는 14억원으로 금년 8월에 착공하여 2014년 7월에 완공 할 예정이다.사업내용으로는 문화로 560M 구간에 대하여 친환경 황토벽돌을 이용한 노면패턴 정비와 대형 홍보전광판, 입구 상징조형물 설치, 바닥LED 경관조명 설치 등 통합적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사업으로 공사가 완공되는 2014년 7월에는 구미시의 대표적인 문화의 거리로 거듭나게 될 전망이다.한편 구미시는 문화로 디자인거리 조성사업을 위해 두차례의 주민설명회 개최, 유관기관 및 관련부서 간담회 개최, 도시디자인 자문회의를 개최하는 등 지역주민 및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참여형 공공디자인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더불어 현재까지 주말에만 제한적으로 시행해 오던 차없는 거리를 착공과 함께 구간별 “전면 차없는 거리”로 시행중에 있다. 전면 차없는 거리 시행은 차량중심의 거리에서
- 서울, 부산, 구미 예선 통과자들 열띤 경합- 시민화합의 축제 LG시민스타킹 참가 접수중- LG드림페스티벌 지역예선 및 최종경연- 본 공연 9월 28일 오후 4시 구미시민운동장- K-POP 인기가수 초청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LG경북협의회(회장 LG이노텍 대표이사 이웅범)가 지역사회 친화활동과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전개하는 기업주도형 지역의 대표축제로 LG드림페스티발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연의 장이 펼쳐진다.8월 24일 서울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8월 25일 부산지역 예선, 9월 1일 구미지역 예선등 지역별 예선을 실시하고 9월 7일 오후1시부터 금오공대 강당에서 예선 통과 팀들이 최종결선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드림페스티발 최종결선에 앞서 당일 10시부터 끼 있는 시민들의 한마당인 LG시민스타킹이 실시된다. LG시민스타킹은 끼와 재능이 넘치는 시민들을 위해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장기와 재능 뿐 아니라 구미지역과 공익과 관련된 주제로 창작공연(연극, 뮤지컬, 춤, 꽁트 등)도 참가접수를 받고 있어 지역의 새로운 문화 컨텐츠 개발을 선도할 계획이다.참가 주제는 지역 문화재 혹은 역사적인 인물이나 기업의 지역투자 또는 환경사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회장 천명석)는 8. 28(수) 14:00 인동동사무소 2층 소강당에서 외국인투자기업 베올리아워터코리아(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체와 함께하는 자연보호운동 MOU를 체결하였다.베올리아워터코리아(주)는 프랑스계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상하수 및 산업용수의 생산과 공급, 폐수 처리 등 물과 관련된 서비스분야 세계 선두기업으로써 자연보호발상지 구미에서 기업체와 한마음이 되어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자연보호운동을 활발히 전개할 것을 협약하였다.지속가능한 친환경 에코도시를 표방하는 구미시는 MOU체결로 기업 근로자와 시민들에게 자연보호 발상지 구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자연보호운동 및 녹색생활 실천의 선진화를 유도하고, 앞으로 더 많은 기업체와 협약하여 자연보호 활동 및 홍보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 31일 터키 이스탄불 아야소피아 앞에서 성대한 개막 - 다음달 22일까지 ‘길, 만남, 그리고 동행’ 주제 40개국 참가 - 전시 공연 영상 체험 특별행사 등 8개 분야 46개 프로그램 펼쳐 ‘천년신라, 유럽의 문화수도 이스탄불을 깨운다!’한국의 국보급 문화 콘텐츠들로 ‘인류문명의 축소판’ 터키 이스탄불을 수놓게 될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이 드디어 개막한다.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은 31일 오후 9시30분~11시(한국시간 1일 오전 3시30분~5시) 성대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22일까지 23일간 이스탄불 시내 전역에서 펼쳐진다. 경상북도와 경주시, 이스탄불시가 공동 주최하고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양국 문화관광부와 유네스코, UNWTO(국제연합세계관광기구) 등 18개 기관이 후원하고 세계 40개국이 참가한다.‘길, 만남, 그리고 동행’이라는 주제로 신라를 비롯한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세계 문화가 한 자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8개분야(전시 공연 영상 체험 특별행사 등) 46개의 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국의 찬란한 전통문화와 IT강국의 면모를 동시에 보여주는 ‘한국문화관’, 우
태백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및 선물용으로 수요가 많고 원산지 둔갑판매가 우려되는 쇠고기 등 축산물, 수산물, 과일류, 나물류 등에 대해 9. 2일부터 9. 13일까지 관계기관 합동으로 집중단속 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집중단속을 펼치며, 대상 업소의 불편을 초래하지 않고 단속기관 중복 방지를 위해 합동단속을 실시, 단속의 효율성도 높일 계획이다.특히 수입축산물 유통량이 많은 9. 9∼9. 13기간 중에 집중적 단속으로 사전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통관·검역정보 및 수입쇠고기 전산등록정보를 활용, 추적조사 등 밀도 있는 단속추진과 원산지가 의심되는 농축산물은 시료채취·유전자분석 등 과학적 검증실시로 단속효과 및 공정성을 제고하고자 할 예정이다.이번 단속에 적발될 경우 거짓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 미 표시는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태백시 관계자는“농수축산물 및 음식점 원산지표시가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도·단속을 펼쳐 외국농산물 수입증가 및 안전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알 권리 보장은 물론, 합리적 선택의 기회를 제공 함으로써 먹을거리 안전에 대한 주민 신뢰도 제고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