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고유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여름철 피서기간 동안 유원지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 청소하여 귀향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오는 11일 10시부터 12시까지 태백시 전지역에 걸쳐 대대적으로 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시민, 기관, 단체 및 시 산하 공무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시가지, 도로변, 마을안길, 하천변 등 생활주변에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예정이다.또한 귀성객이 많이 모이는 기차역, 버스터미널, 시장 등 주변 청소와 공중 화장실 정비를 실시할 방침이다.특히, 청소차량 1대, 청소반장 1명, 환경미화원 3명으로 구성된 폐기물 처리 기동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주요 도로변 및 관광지를 깨끗하게 유지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많은 주민이 이번 추석맞이 대청소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태백시는 9월 11일 오전 11시,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학교폭력대책 태백시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태백시를 중심으로 교육지원청, 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협의회 회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보고와 청소년 범죄를 주제로 한 예방활동 및 유해업소 단속 등 추진상황 설명과 후속대책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2013년 제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가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26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초등학교 85.5%, 중학교88.5%인 전체 87.2%(강원도 78.2%)의 참여율을 보였다.피해유형은 욕설, 놀림, 협박 순으로 나타났으며, 장소는 학교 내에서의 인적이 드문 곳(화장실, 복도, 교실, 운동장 등)으로서 쉬는 시간이나 점심 시간, 하교 시간대로 가족이나 보호자, 친구나 선배, 학교 등에 피해 사실을 알리지 않은 걸로 나타났다.태백시 관계자는 “학교폭력 문제는 학생, 학부모, 학교, 지자체, 경찰, 시민·사회단체 등 모두가 참여해 범시민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면서 “지역협의회를 중심으로 태백시가 학교폭력 없는 교육도시로 발전해 나갈
9일 17시, 철암농공단지에 소재한 (주)월드케미칼(대표이사 박재희)에서 태백시청을 방문해 태백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하여 써 달라며, 향토장학금 2백만 원을 (재)태백시민향토장학회(이사장 박학도)에 기탁하였다.(주)월드케미컬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향토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는 업체로 알려졌다.
태백시 오는 11일부터 12일 양일간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주민등록 민원업무 및 인감증명 발급 등 민원행정분야 전반적인 업무 추진실태에 대해 8개 동 주민센터를 지도·점검한다고 밝혔다. 시는 금번 민원행정분야 지도·점검을 통해 주민등록 및 인감업무의 전반적인 운용실태와 더불어 민원24와 본인서명 사실확인제 이용 홍보 등 민원실의 애로사항 청취와 의견수렴을 통하여 업무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중점적인 점검사항으로는 주민등록 및 인감 용지의 관리상태 및 주요물품에 대한 이중캐비넷 보관과 일일 사용량 작성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더불어 주기적인 보안 및 업무연찬을 실시하도록 당부할 계획이다.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은 행정의 누수를 예방하기 위한 직원들의 업무연찬과 주민등록 보안에 철저를 기함으로써 완전한 주민등록 행정의 완성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9월 9일 부터 10월 28일까지 충주시 노은면 깊은산속 옹달샘 아침편지 명상센터에서 2박 3일 5기(기별 20~40명)로 나누어 복지담당공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힐링 프로그램은 명상, 고도원 특강(꿈 너머 꿈), 긍정과 칭찬의 대화법 등이 진행되며 그동안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복지담당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과 역량강화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복지담당공무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선진민원 상담기법 습득으로 업무의 집중도를 높이고 밝은 미소와 편안한 상담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한 것으로 프로그램 참석에 따른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1기에 20~40명씩 5기로 나누어 운영한다.또한 구미시에서는 복지담당공무원들의 근무여건 및 처우개선을 위하여 사회복지직 수당을 3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상, 안전확보를 위한 상담실 비상벨 및 녹음가능 전화기와 복지부서 및 종합상담실 CCTV 설치, 복지업무 증가에 따른 복지직 인력 충원, 송정동 주민센터 복지허브화 시범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마련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또한 지난 8월 16일에 현장방문 위주의 업무를 수행하는 복지담당공무원
구미시의회(의장 임춘구)에서는 지난 9.5(목) 전체의원 간담회를 개최하여 어려운 시 재정여건과 시민과의 고통을 분담하자는 취지에서 2014년도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경상북도의회 구자근 의원(구미, 교육위원회부위원장)이 경상북도교육청 및 그 소속기관에서 발주한 공사에 대해 적정한 하도급 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하도급계약심사위원회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하여 시행을 앞두고 있다.제264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2013.9.6)에서 의결된 이번 조례안은 하수급인의 시공능력, 하도급계약내용의 적정성 등을 심사할 수 있는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하도급계약심사위원회의 기능에 관한 사항- 공정한 하도급계약심사위원회의 운영을 위하여 해당 안건 관련자에 대한 제척에 관한 사항- 하도급계약심사위원회의 심사결과 공개에 대한 사항- 하도급계약심사위원회의 심사결과 부적정한 하도급계약 건에 대한 하도급 계약내용 또는 하수급인의 변경 요구에 관한 사항- 수급인이 하도급계약심사위원회의 심사결과가 부당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재심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다.조례안을 발의한 구자근 의원은 “경상북도 관내 학교 공사 현장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킴과 더불어 하수급인의 시공능력, 계약내용의 적정성 등을 심사하여 저가 하도급계약에 따른 공사의 부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이 터키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K-POP 행사가 그야말로 대성공, 대박을 터트렸다. 7일 오후 7~10시(한국시간 8일 오전 1~4시) 이스탄불 윌케르 스포츠 아레나에서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 특별행사인 ‘K-POP페스티벌’이 열려 터키 전역과 유럽에서 온 9천여 명의 팬들을 열광시켰다. 이날 공연은 엠블렉, 에일리, FT아일랜드, 미쓰에이, 비스트, 슈퍼주니어 등 한국을 대표하는 K-POP 스타들이 무대에 올라 한류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K팝 팬들은 모두 일어서서 한국어로 노래를 따라 부르고, 춤을 추고 뛰는 등 스탠딩 공연장을 방불케 했다. 팬들은 좋아하는 가수들의 사진이나 한글 이름을 새긴 티셔츠를 입고, 태극기, 터키국기, 풍선, 형광봉, 플래카드를 흔들며 3시간 내내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스탄불, 앙카라, 이즈미르 등 터키 전역 뿐 아니라 이란, 불가리아, 그리스, 프랑스, 독일 등 인근 국가와 유럽에서도 많은 한류 팬들이 찾아왔다. 대부분 10~20대 소녀 팬들이었지만 30~40대 여성 팬까지 가세해 국적과 나이를 불문하고 K-POP으로 유럽이 하나가 된 시간이었다. 터키 인근 불가리아에서 온
태백시는 추석 연휴 기간 중 귀성차량의 증가에 대비하고 장마와 폭우 등으로 파손된 도로의 완벽한 정비와 관리로 안전한 귀성길을 제공하고자 ‘중추절 귀향객 안전을 위한 도로 환경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추석을 앞두고 추석 연휴가 끝나는 오는 9월 22일까지 각종 도로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도로이용자들의 불편해소 및 교통사고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도로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시는 이번 정비기간 중에 인도 변 제초작업과 함께 꽃길 식재지 잡초제거, 도로 공사장의 안전 간판 설치, 보행시 위험 시설물 제거, 교통사고 위험지역과 주거지역 절전 및 격등제 해제 등 가로 보안등을 중점 점검한다.또한 태백시는 시의국도 3개노선 68.4㎞와 및 시도 324개노선 221㎞에 대해 순찰을 강화해 문제점 발견 시 즉시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정비를 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명절 기간 중 시민과 귀성객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시에서 관리하는 도로에 대한 완벽한 정비는 물론, 국도와 지방도 등도 도로관리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백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9,725건 25억 3천8백만 원을 부과했다.이번 정기분 재산세는 2013년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주택 및 주택 이외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다. 특히, 올해 재산세는 지방세법의 개정으로 종전의 도시계획세인 재산세과세특례(재산세 본세포함 부과)가 도시지역분으로 용어가 변경되었다.따라서, 재산세(주택분)의 연납 납부기준이 5만 원 이하(본세기준)에서 10만 원 이하로 상향되어 재산세가 10만 원 이상인 주택은 7월에 이어 9월에 나머지 1/2이 부과 된다. 고지서는 10일까지 우편으로 도착될 예정이나 20일까지도 고지서를 받지 못하거나 주소가 변경된 경우 전화로 요청하면 다시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납부는 고지서 납부와 함께 전국 모든 은행 CD/ATM에서 현금카드, 신용카드 및 신용카드 포인트로도 납부 가능하며, 은행방문 없이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한 전자나 가상계좌 등으로도 납부 가능하다.재산세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세무과 과표팀 ☏550-2034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는 오는 11일 NH농협은행 태백시지부와 손잡고 성실납세자에 대한 금융우대 지원을 위하여 오전 11시 시장 집무실에서 금융우대 협약을 맺는다고 말했다.금번 체결하는 업무협약은 성실 및 유공납세자에 금융우대 서비스의 지원과 원활한 업무 협조를 약속하는 것으로 지원 대상자에게는 여·수신금리 우대와 환전 및 금융수수료 할인 등의 혜택이 최대 1년간 제공된다.태백시는 성실 및 유공납세자 포상·지원과 관련하여 2014년 1월 농협에서 금융우대서비스지원 내용을 제공받아 계획을 수립하고 같은 해 2월에는 성실·유공납세자를 포상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수혜대상 규모는 성실납세자 개인·법인 100명과 유공납세자 개인·단체 10명 및 법인 3개소이며 선정은 전산 추첨을 통해 이루어진다. 또한 이들에게는 포상의 기회도 주어지게 된다.시 관계자는 "자기 몫의 세금을 성실히 내는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은행 VIP 고객으로 우대해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선진납세 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 환동해 경제권 비전 실천을 위한 동해안 발전 6대 전략 발표 경상북도는 9월 5일(목)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해양수산부장관, 동해안 3개 시도지사(울산,강원,경북), 국회의원, 동해안권 15개 시장·군수·구청장, 해양수산 관련단체, 시도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동해안 상생발전 비전발표·공동선언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출범과 함께 동해안의 3개 시도가 신동해안 시대를 개척하고 상생과 협력으로 새 정부의 해양수산 정책과제를 선도적으로 실천하기 위하여 마련했다.이날 발표한 신동해안 비전과 공동선언에서는 동해안 3개 시도가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하여 '공생․공존․공영의 바다! 동해'라는 비전 아래 미래 해양산업의 거점 조성, 국민힐링 공간 창출이라는 2대 목표와 6대 발전전략으로 ▲해양산업의 미래성장 동력화, ▲고부가가치 첨단수산업 육성, ▲환동해 항만물류 특화기반 조성, ▲융복합 해양관관산업 육성, ▲원자력·그린에너지 벨트 구축, ▲깨끗한 해양환경과 안전한 바다 조성 등이 담겨있다.아울러, 동해안 상생발전과 신해양시대 개척을 반드시 실현 하고자 하는 600만 동해안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이를 실천 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