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0월 10일 11시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일을 맞아 자연보호헌장선포 제35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이날 기념식은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사)자연보호중앙연맹(총재 이수광)이 주최하고 자연보호경상북도협의회(회장 박윤석)와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회장 천명석)주관 및 경상북도, 구미시 후원으로 윤성규 환경부장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수광 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를 비롯한 전국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기념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의식행사, 자연보호헌장 낭독, 유공자 포상, 자연보호헌장비 답사 순으로, 특히 윤성규 환경부장관과 주요내빈들은 35년전 자연보호의 숭고한 뜻이 새겨진 자연보호헌장비와 자연보호표지석을 답사하는 의미있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자연보호운동의 유래는 고 박정희대통령이 1977. 9. 5. 고향인 구미 금오산에 들러 대혜폭포에서 깨진 병조각과 휴지 등이 흩어져 있는 것을 보고 “자 우리 청소부터 하자”며 솔선수범 하였고, 자연보호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것이 자연보호 헌장 선포의 기초가 되었으며, 특히 이번 행사는 자연보호헌장 제정의 모태인 금오산에서 개최
경상북도는 10월 10일(목)부터 11일(금) 이틀에 걸쳐 고령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국내외 교수․전문가와 관련 공무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가야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등재를 위한 국제학술 대회」를 개최한다.대가야고분군 세계문화유산등재 추진을 위한 학술대회는 이번이 3회째이다.이전까지의 학술대회는 등재추진 유산의 범위 확정(고령지산동고분군) 및 탁월한 보편적가치(OUV)를 입증하는데 목적을 두었다면 이번 학술대회는 지금까지 도출된 가치를 객관적으로 재조명해보고 향후 잠정목록 등재, 현지실사 등에 대비하여 권위있는 전문가들로부터 자문과 의견수렴을 통한 효율적 등재추진방안 모색에 주안점을 두었다.첫날은 ICOMOS(세계문화유산자문기구)일본위원인 히다카켄이치로 동경예술대학교 교수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전망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한·중·일 전문가(5명)로부터 고령지산동고분군의 입지, 구조, 분포의 특징 및 중국·일본의 고분과 내년에 세계문화유산 본등록 신청 예정인 백제역사지구의 고분 비교연구 등 주제발표를 통해 고령지산동고분군의 탁월성을 평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다음날 종합토론에서는 앞서 발표한 연구내용과 보존관리방안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경상북도는 10월 10일(목) 자연보호 발상지인 구미시 금오산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윤성규 환경부장관, 이수광 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 등 전국 자연보호회원 및 일반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보호헌장선포 제3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은 자연보호헌장 선포의 의미를 알리고, 자연보호운동을 범국민적 실천다짐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자연보호헌장 낭독에 이어 유공자 표창, 기념사, 자연보호노래 합창, 자연정화활동 등으로 진행되었다.특히, 대전·세종·충남자연보호협의회장 등 전국 각지에서 주요임원 200여명과, 올해 청원에 문을 연 자연보호중앙연수원 운영위원 30여명이 참석하는 등 자연보호운동가들의 대축제가 되었다.이날 자연보호운동에 공로를 인정받아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이종건 사무국장이 훈장을, (사)자연보호중앙연맹 경상북도협의회 김태근 명예회장이 대통령 표창 등 30여명이 정부포상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기념식 후 참석자들은 ‘자연보호는 나부터’ 라는 퍼포먼스와 함께 자연보호 캠페인 및 공원 내 여름 휴가철 발생된 쓰레기를 처리하는 대대적인 자연정화 활동을 벌였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제35주년 자연보호헌장선포
최근 원전비리 사태와 노후원전 계속운전여부 등 원자력업계가 당면한 사회적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이청구)는 8일 오후 경주지역 인근 한식당에 원자력소통진흥회 회원들을 초대해 ‘원자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 김관열 대외협력실장(원자력소통진흥회 자문위원), 이규찬 홍보팀장, 서경석 차장, 최영호 주임 등 한수원 측 인사 4명과 윤대길 회장, 정원일 감사부장, 서동혁 동국대 팀장, 김병준 위덕대 팀장, 김성경 부경대 팀장, 진헌 호남대 팀장 등 원자력소통진흥회 측 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김관열 대외협력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수원과 원자력소통진흥회가 원자력산업의 발전을 위해 모두 노력해야할 때"라며 "양 단체가 갖고 있는 장점과 상호보완적 요소를 잘 활용해 국내 원자력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런 노력이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양 단체의 구성원들 모두가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빠른 시일 내 원자력계가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되찾을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윤대길 원자력소통진흥회 회장은 "힘든 시기에 서로가 힘을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0월 8일 오후 2시 사곡동 민방위교육장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임춘구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이재권 경상북도재향군인회장, 호국보훈단체장, 재향군인회원 및 향군여성회원, 군 및 예비군지휘관, 안보단체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 호국한마음 결의대회』행사를 개최했다.구미시 재향군인회(회장 손광술)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제1부 식전행사로 색소폰 연주(군가 합주)와 제2부 기념식에는 제62회 재향군인의 날을 경축하고 안보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유공자 9명에 대한 표창, 기념사, 격려사, 축사와 향군청년단 대표(남1, 여1)로 결의문 채택과 회원들의 안보결의를 다짐했다.제3부 식후행사로는 조갑제 닷컴 대표를 초청하여 「누가 종북을 키웠나」주제로 안보특강을 하였으며, 이어 평양민속예술단의 예술공연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62년 동안 한결같이 국가안보와 향군발전을 위해 애쓰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제, 일자리, 복지는 무엇보다 국가안보가 우선되어야 가능하다. 어렵고 중요한 시기에 튼튼한 안보관과 굳건한 국가관으로 향군회원과 보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건강생활실천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하였다. 금연․절주, 영양․비만, 신체활동(운동), 구강보건을 주제로 15개 초등학교에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313점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주제의 적정성, 내용의 독창성, 표현력을 기준으로 저학년, 고학년 각각 최우수상 1명, 우수상 5점, 장려상 10점, 입선 20점 총 72점을 선정하였다. △저학년 최우수상은 오태초등학교 이서연(1-3), △고학년 최우수상은 도봉초등학교 우경연(6-8) 학생이 선정되어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시상품이 지급된다.이번 심사를 맡은 한국미술협회 이동철, 이영철 심사위원은 출품작의 아이디어나 표현의 깊이가 매년 월등히 좋아지고 있으며, 특히, 저학년 최우수상으로 뽑힌 이서연 학생의 포스터는 ‘담배 냄새없는 아빠가 좋아요!’ 라는 부드러운 언어와 밝은 색채를 통해 ‘포스터는 이런 것이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최고의 작품이며, 고학년 최우수상인 우경연 학생의 ‘한끼 밥상이 평생건강 책임진다.’ 작품은 그림의 배색과 대비, 성실하고 치밀한 표현력으로 계몽포스터의 장점을 매우 우수하게
태백시는 오는 31일까지 불법 사금융 일제신고 접수 및 집중단속을 벌인다.태백시는 이번 집중단속은 정부의 불법사금융 척결 정책에 적극 동참해 서민생활의 피해를 예방하고 국민행복기금 정착을 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태백시는 단속반을 편성해 관내 대부업체 7개소를 대상으로 불법고금리(최고이자39%), 불법채권추심(폭행, 협박, 심야방문), 불법대부광고 등을 단속한다.또 국민행복기금 신청을 방해하는 행위 등 대부업 법을 위반한 모든 불법 사금융 행위를 단속하는 한편 주민들로부터 피해신고를 접수받아 위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기관에 통보하고 금감원,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불법사금융으로 인한 피해자에게는 불법고금리, 불법채권추심, 대출사기 등 신고유형별로 서민금융지원센터를 통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국민행복기금을 통한 채무조정 등 금융지원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이나 불법사금융 신고는 금감원(☎1332), 서민생활금융지원센터(☎349-3066) 및 태백시 경제정책과(☎550-2101)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가 오는 11일 오전 10시 '제9회 폐광지역 4개 시․군 장애인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폐광지역이라는 동질감을 가진 4개시․군의 장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대감을 강화하고 심신단련을 통해 재활 및 자립의지를 다지게 된다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행사는 4개시군 시장․군수가 시범경기로 휠체어달리기를 시작으로 신발멀리던지기·타이어굴리기·팔씨름·게이트볼·윷놀이·링투구·줄다리기와 노래자랑 등 즐거운 놀이 한마당이 펼쳐져 상호 우의와 화합을 다지게 된다.태백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고, 태백시와 강원랜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역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유관기관 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가해 체육행사를 즐기며 장애를 초월한 화합 한마당을 연출하게 된다.
태백시는 태백시철암보건지소 주차장에서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강릉 동인병원 의료진이 철암동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국민건강보험공단 태백정선지사에서 주관․주최하는 '사랑 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 활동은 의료시설이 열악한 자매결연마을인 철암동 지역주민들에 대하여 무료진료 서비스를 실시한다.'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은 내과, 안과, 이비인후과, 치과, 재활의학과 등 30여 가지의 최첨단 의료장비 및 자체 발전시스템을 갖춘 진료용 차량으로 전국을 누비며 의료시설이 열악한 도서벽지와 소외계층에 대한 무료진료 서비스를 펼치는 의료 봉사단이다.이번 의료봉사활동은 강릉동인병원 내과, 치과, 안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약국 등 30여 명의 의료진과 봉사단원이 참여해 진료를 실시하게 된다.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단은 ‘사랑실은 건강천사’의료봉사를 사회공헌활동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키워나가고, 지역의 의료계와도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질과 양 모든 면에서 손색없는 최고의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경상북도지부(본부장 윤희동, 이하 건협경북)는 지난 8일(화) 건협경북어머니사랑봉사단과 직원봉사단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해인복지재단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해인복지재단에서는 투명성, 전문성, 공익성이라는 3가지 운영 원칙을 확립하여 지속적으로 운영시스템을 정비하고, 지역 내 가장 모범적인 사회복지법인을 목표로 지역주민들과 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건협어머니사랑봉사단 및 직원봉사단 13명은 운암지에서 장애인들의 재활치료와 산책을 같이 하였고, 장애인과 말벗도움이가 되어서 사랑과 정을 나누어 주었다.건협 경북지부 윤희동 본부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고 하였다.
경북도립대학교(총장 김용대)는 10월 8일(화) 미래 축산업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영주실습장(영주시 안정면 묵리 56-1) 준공식을 개최했다.실습장은 급변하는 시장 개방에 적극 대비하고 지역 축산업의 새로운 변화를 선도할 ‘미래 축산 CEO 육성’과 저탄소 녹색성장 등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한 ‘현장위주의 맞춤형 교육’을 목적으로 신설되었다.경북도립대학교 영주실습장은 영주시 안정면 묵리 56-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축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하여 실습실(가축생산 실습실, 축산가공 실습실), 강의실, 연구실, 세미나실 등을 보유한 강의동 1동(646m2)과, 한우사 1동(500m2), 돈사 1동(606m2), 계사 1동(96m2) 등 총 4개동(1,849m2)으로 구성되었다. 경북도립대학교 김용대 총장은 “이번 영주 축산 실습장 신설을 통해 지속가능한 新축산 모델과 자연순환형, 동물복지형 축산 모델을 제시하고, 차별화된 실습 위주 교육을 통하여 미래 대한민국 창조경제부흥의 초석이 될 축산업을 이끌어갈 맞춤형 지역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지역 축산 관련 단체와 유기적 연계를 통한 산학연 네트워크를 적극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현재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0월 7일(월) 8일(화)까지 이틀간 도내 시범사업현장에서 시군 관계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식량작물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금년도 벼농사에 대한 평가를 통해 앞으로의 기술지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평가회에서는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과 시군청 농산업무담당과장등 50여명이 함께 참석, 도내 식량작물분야 시범사업 추진현장과 농가 포장을 방문하여 작황을 평가했다.품질 향상과 더불어 생산비와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현장 실용기술을 발굴하는 한편 기술보급 전반에 걸친 문제점을 토의하며 발전방안을 도출했다.올해 벼농사는 사상 유래 없는 폭염 속에서도 불구하고 평년 수준 이상으로 풍년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4~5월 육묘기 온도가 낮아 지난해에 비해 모내기가 일주일 이상 늦어졌으나, 생육기간(6~8월) 동안 온도가 높고 햇빛이 풍부하여 벼가 충실하게 자람으로써 벼 알 형성이 잘 되었다.수량구성요소에 의한 m2당 총입수는 40,027개로 전년(39,687)에 비해 101%, 평년(37,868)에 비해 106% 높게 형성 또한 벼 알이 영그는 기간(9월~ ) 동안에도 날씨가 좋고, 특히, 태풍과 장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