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0월 15일(화) 경주현대호텔에서 ‘원자력클러스터, 20세기 과업의 21세기 해법(21st Century Solution to 20th Century Task)’이라는 주제로 원전의 지속가능한 안전성 확보 및 원자력클러스터의 성공적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3 세계에너지총회 특별 공식행사인 원자력전망대(AESOP)를 개최했다.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하여, 정근모 WEC 명예부의장, 김명자 전 환경부장관(그린코리아21포럼 이사장), 송명재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코리 맥다니엘 미국원자력학회 국제위원장, 마이클 핫셀 아시아연구소 연구원, 존 라이먼 대서양위원회 에너지환경국장, 마크 펙토 웨스팅하우스 일본지사장 등 국내외 원자력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했다.원자력전망대(AESOP; Atomic Energy Specialists Outlook Panel)는 아시아에서는 인도, 일본에 이어 세 번째로 대구에서 개최되는 세계에너지총회(WEC; World Energy Congress) 행사와 연계하여 대구 세계에너지총회 공식특별행사로 국내외 주요인사 및 전문가와 함께 원자력을 신재생에너지와 함께 재조명하고, 원자력클러스터 조성의 당위성과
경상북도와 경북농민사관학교(교장 박순보)는 10월 15일(화) 군위 생활체육공원에서 ‘세계로! 미래로! 함께!’ 라는 슬로건으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 교육생들이 하나가 되는 자리를 마련했다.경북대, 안동대 등 16개 협력교육 기관의 63개 과정 1,000여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이번 체육대회는 교육생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소속감을 향상시키고 지역발전을 위한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장이 되었다.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내빈들이 교육생들과 함께 4팀으로 나뉘어 큰 공을 굴려 목표점을 돌아오는 큰공 굴리기를 시작으로 교육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명랑운동회는 물론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의 풍물패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및 교육생의 끼를 한껏 뽐낼 수 있는 장기자랑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매년 10월 개최되는 한마음 체육대회는 체육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한마당 잔치를 통해 교육생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해 체력 향상과 여가선용을 도모하고 수확의 바쁜 일손을 잠시 멈추고 승패를 떠나 한바탕 어울려 즐기며 농민사관 생도라는 일체감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007년 절박한 심정으로 시작한 경북농민사관
경상북도는 10월 15일(화) 칠곡 농업인회관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출자·출연기관 CEO와 도 실원국장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선진화 및 정부 3.0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출자출연기관 업무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이번 업무역량 강화 교육은 새정부 출범 후 변화가 요구되는 시점에서 출자·출연기관의 경영혁신과 업무선진화 추진방안에 대한 설명, 정부 3.0 성공적인 추진, 도민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성공적인 조직문화를 이끄는 전문가인 한국영상대 김효석 교수의 「조직의 성공과 행복을 부르는 소통의 기술」주제 특강, 한국 태권도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터어키 이스탄불 문화엑스포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돌아온 영천 신녕 초․중․고 생으로 구성된 「아리랑 태무 시범단」의 어울 한마당 공연, 김관용 도지사의 「새정부 출범에 따른 출자출연기관의 역할」이란 주제의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이날 김관용 도지사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도정발전을 이끌어온 CEO 및 직원들을 격려했다.또한 새정부 출범후 출자출연기관의 책임경영 및 윤리투명경영 정착으로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안병화)은 10월 10일(목)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진흥관 2층 다목적홀에서 “구조분석장비(TEMFIB) 활용기술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과학연구단지육성사업을 통해 구축된 국내 최고 수준의 첨단 RD장비인 투과전자현미경(TEM)과 집속이온빔-전자현미경(FIB)의 외부분석서비스 개시와 향후 장비운영방안을 소개하였다.또한 성균관대학교 공동기기원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는 첨단분석장비를 활용한 RD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자 장비활용 및 기술협력 MOU를 체결하였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분석장비 활용 협의체 운영과 세미나, 학술대회, 월례회 등의 행사 △협력기관의 외부 분석서비스 및 사업 전반 △분석장비 전문인력의 기술지원 및 교육 △중앙정부 및 지방 자치단체에서 주관하는 분석장비 관련사업에 대한 정보제공 및 과제 발굴 지원 등 장비활용 및 기술협력에 관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특히 전문가 초청세미나를 통해서 첨단RD장비를 활용한 최신분석기법과 구축장비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의 TEM/FIB 장비실 투어를 진행하여 현장감 있는 세미나가 되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올해 9월말 기준으로 일상감사를 통해 지난해 전체 절감액 24억원의 두배 이상인 54억원을 예산절감 하였으며 올 연말에는 더 큰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이런 성과의 배경은 지난해 구미시 일상감사 규정 개정으로 일상감사의 대상범위가 기존의 공사분야를 포함하여 물품구매, 보조금 분야 등으로 확대되었고 사전․예방적 감사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깨끗한 시정운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구미시는 현재까지 계약업무 분야 총 165건 1,450억원을 대상으로 일상감사를 실시하여 전체사업비의 3.7%인 54억원을 절감 하였으며, 그 중에 공사 73건을 심사하여 50억5백만원, 용역 38건 3억2천만원, 물품구매 54건 1억6백만원을 각각 절감하였다.또한, 계약업무 외에도 보조금 16건, 예산관리 5건, 기타 3건 등 총 189건의 사업에 대한 일상감사를 실시해 보조사업의 과다설계 방지와 계약의 투명성 확보로 각종 특혜의혹과 낭비요인을 원천차단 하였다.정완진 감사담당관은 “절감된 예산은 시 재정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다양한 감사기법 연구와 사례분석으로 청렴한 구미 만들기에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태백시는 비위생적 식품관리로 인한 집단 식중독 등 식품의 위해 요인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오늘부터 17일까지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하여 1개반 2명(공무원1명, 소비자 식품 위생감시원 1명)의 지도·점검반을 편성하여 우정유통 등 13개소에 대해 위생지도·점검을 펼친다.이번 위생지도·점검 내용으로는 식자재 납품시에 운반차량 위생상태 사전 확인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 판매 행위, 식자재 공급의 적정성 및 보관방법 준수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무허가(신고) 제품의 사용 및 보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시 관계자는 “안전한 식재료 사용과 건전한 유통과정 등이 주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다”며 “부정불량식품을 근절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식품제조업체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태백시는 2013년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유급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모집인원은 산불유급감시원 52명(황지동 4, 황연동 7, 삼수동 8, 상장동 4, 문곡소도동 8, 장성동 7, 구문소동 7, 철암동 7)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0명이다.근무기간은 유급감시원은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0일간이며, 전문예방진화대는 12월 15일까지인 45일간이다. 선발된 산불유급감시원은 산불발생시 신고 및 초기진화, 대주민 산불예방 홍보 계도 활동, 배치 받은 취약지 순찰, 입산자 통제 활동을 벌일 예정이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은 산불요인 사전제거, 산불진화, 뒷불감시, 기타 산림사업의 업무보조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자격기준은 18세 이상 중 산불감시활동에 지장이 없는 신체 건강하고 성실한 자이며 산불유급감시원은 산불상황관리시스템 운영에 따른 위치정보 수집에 동의해야 한다.신청은 오는 10월 23일까지 태백시청 농정산림과 또는 각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경상북도는 지난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농협중앙회 안성팜랜드(경기도 안성시 소재)에서 한국종축개량협회 주최로 개최된 2013 한국홀스타인 품평회에 참가한 경북도 낙농가들이 7개 농가에서 13개 부문 22두를 출품해전국 100개 농가에서 출품된 220두의 출품우와 경합을 벌여 준주니어 및 준시니어 챔피언 수상 등 12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고 밝혔다.칠곡군 최광현씨가 출품한 젖소가 준시니어 챔피언 수상을 비롯하여 도내 2개 낙농가에서 준주니어 챔피언 1, 최우수 4개 부문, 우수 2개 부문, 3위 2개 부문으로 선정되었다.베스트쓰리피메일(Best Three Females: 1농가에서 경산우 3두를 1조로 출품)에서도 1위와 3위를 수상하여 경북 젖소 우수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 경북 수상내역 : 12점 (챔피언 2점, 최우수 4점, 우수 2점, 3위 2점베스트쓰리피메일시니어 1점 및 주니어 3위)- 칠곡군 최광현 : 7점[준시니어챔피언 1, 최우수 3 (2세・3세 경산주니어, 5세 경산), 3위 2 (미경산주니어 미들, 3세 경산시니어) 1위(시니어 베스트쓰리피메일)] - 영천시 정세민 : 5점[준주니어챔피언 1, 최우수 1(육성시니어)
경상북도는 신정부의 국정과제인 누구나 살고싶은 복지 농어촌건설을 위해 농어촌개발분야 2014년 예산확보에 발 벗고 나선 결과, 전국최다 규모인 2,416억원(국비 1,57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14년도 농어촌지역개발사업 신규사업지구 선정은 2012년 12월부터 시․군으로부터 신규공모사업 지구를 신청 받았다.교수 등 전문자문단으로 구성된 경북도의 사업타당성 검토 후 6개 분야 110개 지구 총사업비 3,210억원을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모하여 2013년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 평가단의 사업성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이번에 선정된 ‘14년도 주요사업은 농어촌지역의 거점공간을 발굴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 복지시설 및 기초생활기반시설 기능을 강화하는 읍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에 17개 시군 20개 읍면에 1,502억원 인근 몇 개의 마을을 권역으로 묶어 지역소득증대, 지역경관개선, 기초생활 확충 등 마을단위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마을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에 11개 시군 11개 권역 429억원농어촌지역에 쾌적하고 다양한 형태의 주거공간을 조성하여 도시민의 농어촌 유입을 촉진하기위한 신규마을조성사업에 5개 시군
경상북도는 10월 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3일간 도청 본관 로비에서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있는 새마을운동 세계화의 성과와 가치를 조명하며, 세계 속에 거듭나는 새마을운동의 생생한 현장을 도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4일(월) 오프닝행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송필각 경상북도의회 의장,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여창환 매일신문사장, 박진우 경상북도새마을회장, 이지하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했다.특히 아프리카 현장에서 활동한 새마을리더봉사단원들이 참석, 감회를 새롭게 했다.전시회는 해외시범마을 조성을 위해 파견된 새마을리더봉사단의 활동상황과 한국의 근대화 초석이었던 새마을운동이 아프리카와 아시아 저개발 국가들의 빈곤을 퇴치하는 희망의 현장을 사진으로 볼 수 있다.한편 경북도는 2005년부터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캄보디아 등 아시아 지역에 새마을회관, 마을안길포장 등 주민숙원사업의 위주로 새마을사업을 추진해 왔다.또한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아프리카지역 에티오피아, 르완다, 탄자니아 등 15개 마을에 새마을봉사단을 파견하여 새마을시범마을 사업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영천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10월 14일(월) 경북차량용 임베디드 기술 연구원(영천시 녹전동)건물 전정에서 美 보잉社 BAMRO(뱀로)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이 날 기공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하여 김영석 영천시장, 최병록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및 조셉 송 보잉 한국방위사업부문 대표를 비롯한 보잉사 관계자, LIG넥스원, 삼성탈래스 등 지역 항공관련 기업과 보잉 협력기업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美 보잉社 BAMRO(뱀로)센터 기공식은 작년 9월 MOU 체결 이후 1년여 만에 이루어졌으며, 영천시 녹전동 일원의 14,052㎡ 부지에 1단계로 건축물 1,011㎡규모로 (향후 단계적 확장계획) 최대 1억 달러가 투자되는 사업이다.’14년 10월 완공될 예정이며, 대구공군기지(K2)의 F-15K 관련 항공전자부품 테스트 및 정비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특히, 센터 부지와 인접하여 ’13년 8월부터 ’16년 7월까지 사업비 370억원(국비 220억 원, 도비 75억 원, 시비 75억 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인 ‘항공전자 시험평가센터’ 건립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센터 및 기업들이 집적화 되어 관련 산업의 시너지 증대
영남 유일의 도로/교통시설물 제조 및 설치업체인 경북 김천시 한국신호공사(대표 김덕수.57)의 ‘횡단보도 조명표지판’이 지난 9월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3년 대한민국 우수디자인(GD)상품 공모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일부터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디자인코리아 2013’에 이번 수상 제품들이 주요 품목으로 전시되자 방문객들의 관심이 증폭되면서 더욱 주목받기 시작했다. 특히, 한국관에 전시된 제품 가운데서도 대기업의 주요 전자제품들을 제치고 박광태 광주시장을 비롯한 많은 관람객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면서 향후 타 지역에서 계획된 많은 전시회에 출품을 요청받았다. 이와 함께‘횡단보도 조명표지판’은 국내외에서 출품된 유수의 대기업 제품(2만여점)을 제치고 대상을 수상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부여되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지금까지의 전례로 볼 때 이러한 전시회에서는 기술력과 경쟁력이 뛰어난 대기업 군에서 독식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인적자원이 부족한 지방의 작은 기업이 차지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국신호공사의 기술력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이같은 결과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교통안전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