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전라북도와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합과 공동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10월 23일부터 24일 양일간 경북 안동일원에서 제14회 영·호남 관광교류전을 개최한다.영·호남 관광교류전은 지난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2000년부터 매년 경북과 전북의 관광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올해 1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양 지역의 관광담당공무원, 교육청 수학여행담당 장학사, 관광업계 종사자 등 관련기관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하여 관광상품에 대한 정보공유와 관광교류 및 관광 활성화 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와 연계하여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경북의 다문화가족 11가족 40명이 전북의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인 23일에는 안동 리첼호텔에서 양 도의 실질적인 관광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학여행지와 체험형 관광지에 대한 주제발표와 더불어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경북도는 퇴계 선생의 길인 ‘예던길’, 독립기념관, 안동문화관광단지안의 유교랜드, 하회마을 등 전통문화 체험 관광지로 유명한 안동을 소개했으며, 군위의 삼국유사가온누리, 군위역사문화재현테마공원, 김수환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일연
경상북도는 영천 보현산다목적댐이 201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2009년 12월 기본계획이 고시되었고, 환경영향평가를 거쳐 2010년 7월 실시계획 고시와 함께 공사가 착공되었다. 모두 3,5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내구성 평가를 통해 댐과 저수지의 내구연한을 100년 이상으로 설계했으며 길이 250m에 높이 59m, 총저수량은 22.11백만㎥, 유역면적은 32.6㎢ 규모로 농업용수, 생공용수, 하천 유지용수 등 총 14.87백만㎥의 용수를 공급하고 아울러 수력발전을 통한 연간 1,414MWh의 친환경 전력을 생산하여 신재생에너지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의 2개의 문비식 여수로와 폭 100m의 광폭 무문식 여수로를 도입해 홍수대처 능력을 극대화했다. 특히, 여수로는 강우 시 물이 빨리 차는 계곡의 특성을 반영해 수문의 개방시간을 단축시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방류시에는 측수로형 감세공에 의해 1차로 감세되고 정수지형 감세공에서 2차로 물살이 약해지는 복합 감세공을 적용해 최대 홍수시에도 안전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댐 건설은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되어야 함으로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에 견딜 수 있도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전찬걸)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용인시, 김포시 등지에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소관 업무와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함양과 타 지역 특화사례 비교 체험, 위원회의 효율적 운영과 위원 상호간 협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첫째날에는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에 소재하고 전국에서도 모범적 하수처리시설인 수지레스피아를 방문해 지하화된 하수처리설비와 수처리 고도화 기술인 `PADDO`시스템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상에 조성된 주민자치센터, 스포츠센터, 축구장 등 주민편익시설을 돌아 봤다.이어, 경인아라뱃길의 한강측에 위치하고 복합해양레포츠 시설인 김포아라마리나에서 아라뱃길 수변문화를 체험한 후, 아라마리나 세미나실에서 수질환경 전문가인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이병국 선임연구원의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환경복지’란 주제의 특강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인 김성진 박사의 ‘경북관광의 과제: 관광명소와 관광비즈니스의 창출’이란 내용의 전문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이튿날에는, 한국과 중국의 역사가 공존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차이나타운에 한ㆍ중국 간의 문화적, 경제적 교류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는
칠곡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21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초, 중, 고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생명사랑」을 주제로 한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를 공연했다.이번 공연은 관내 5개 기관(칠곡군정신건강증진센터,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칠곡교육지원청 Wee버스, 칠곡군건강가정지원센터, 칠곡군드림스타트) 연합으로 생명사랑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폭력과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 청소년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다시금 되돌아 보고, 학교 폭력과 자살에 얼룩져 있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일방적인 훈육 대신 문화적으로 접근해 왜 자살일 수밖에 없는지, 정말 죽을 가치가 있는 것인지를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풀어가는 청소년 비행 및 자살 예방을 위한 블랙코미디다.아동청소년기는 신체적, 정신적, 도덕적, 사회적 측면에서 성인으로 변화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내적갈등과 스트레스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게 되면 폭력이나 자살과 같은 극단적인 행동을 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폭력과 자살의 환상을 일깨우고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소중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사)산업정책연구원과 조선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제10회 지역산업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상인 ‘종합부문 대상’을 수상했다.10월 23일 오후 2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지역산업정책대상’은 2004년 처음 제정되어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권위 있는 제도로 전국 22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산업정책 추진 사례를 평가하여 지역의 산업경쟁력 강화와 국가 경쟁력 제고에 획기적인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선정, 시상한다.구미시는 산업생태계 조성, 맞춤형 일자리창출, 친기업문화 조성, 혁신행정가 등 총 4개 부문에 걸친 평가에서 산업의 주요정책과 발전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종합 대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먼저, 산업생태계 조성부문에서는 지난 7여 년간 5공단 구미하이테크밸리, 4공단 확장단지 조성을 통한 16.5㎢(500만평)의 산업경제영토 확장을 통한 대규모 투자유치 기반 마련하였다.이와 함께 구미 디지털전자정보기술단지, 금오테크노밸리 등 RD지원 시스템 구축을 통해 첨단의료기기, 신재생에너지, 탄소섬유, 광학, 자동차 부품 산업 등 산업구조를 다각화를 바탕으로 신성장 미래먹거리를 창출하였다.맞춤형 일자리 창출 부문에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원장 안병화)은 「3D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실용화지원센터 구축사업」의 2차년도 협약체결을 완료하고 3D디스플레이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애로기술 해결, 공정개선, 신제품 개발등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11월 22일까지 2차년도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3D 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실용화지원센터 구축사업」은 3D 디스플레이 부품소재 개발 및 사업화지원에 2012년도부터 5년간 309억원을 투입해 설비, 장비, 인력, 기술정보등을 집적화 시키는 사업으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주관기관으로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사업이며, 현재 구미시 금오테크노밸리(구 금오공대)에 리모델링 중에 있는 지원센터는 올 하반기에 공사를 완료하여 중소기업의 다양한 3D 디스플레이 부품소재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과 특성평가 지원을 목적으로 33여종의 장비가 구축될 예정이다.본 지원사업은 시제품 제작지원, 인증지원, 특허출원지원, 전문가 멘토링 4개의 세부 지원사업으로 구성되어 있고 신청은 국내에 소재한 3D디스플레이 관련 업체 및 업종 전환 희망 업체로서 최대 2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지난해 1차년도 기술사업화지원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지청장 안경진)에서는 10월 23일 강원도 원주시 한국폴리텍Ⅲ대학 원주캠퍼스에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지청(구미고용센터), 경북경영자총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 본부가 주관하는 것으로,인력난을 겪고 있는 구미 중소기업체가 강원도 지역의 우수 기능, 기술인력을 유치하고자 상대적으로 구인업체가 적고 구직자가 많은 강원지역을 찾아가서 구인·구직자를 매칭해 주는 행사이다.기존의 만남의 날 행사는 구인업체가 있는 소재지에 구직자가 찾아와서 면접을 보는 행사가 대부분이었으나, 이번 행사는 보다 적극적으로 구인자가 구직자를 찾아가는 새로운 방식의 만남의 날 행사이다.이번 행사에는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체인 (주)케이엠텍 등 19개 업체가 참여하고 품질관리, 연구직, 금형조립, 개발, 설계 등의 분야에서 114명을 채용할 예정이고 현장에서 50개 구인업체의 채용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한국폴리텍Ⅲ대학 원주캠퍼스 관계자는,강원도권의 구직자[특성화고, 폴리텍대학 등 졸업(예정)자 등]는 강원도 소재 제조업체가 부족하여 외부(특히, 경기도권)로 취업을 희망하는 상태인데,구미시에서 우량 중소
칠곡군립도서관은 오는 26일 오후 2시 군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과학강연 기부행사인『10월의 하늘』을 개최한다.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 모임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6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전국 40개 공공도서관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현직 과학자들이 지방 중소도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강연 기부 행사이다.과학의 중요성과 경이로움을 일깨우기 위한 이번 행사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최유정의 ‘연안해양산성화’와 한국퀄컴 김태수 책임연구원의 ‘신비한 소리의 세계’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강연은 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지만 학부모 등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선착순 입장 할 수 있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 대표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칠곡군립도서관 홈페이지 (http://www.chilgoklib.or.kr) 및 전화 979-6700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태백시 상수도사업소에서는 아파트와 학교 등 교육시설의 저수조 및 급수설비 등 수도시설의 소독, 청소 등을 전담하고 있는 관내 저수조 청소대행업체 4개소와 저수조 청소대상시설 48개소에 대해 지난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 중점점검 사항으로는 인력 및 장비보유 준수 여부, 저수조청소업을 거짓으로 신고 여부, 신고하지 않고 영업하는 행위 여부, 변경신고 이행, 휴업 및 폐업 신고이행 여부, 종사자 교육이수 및 관련규정 준수여부 대하여 지도․ 점검 할 방침이다.또 지도․점검 결과 관련법령을 위반한 사업장에 대해 고발조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한편, 이번 점검기간에는 사업자에게 청소장비 보관 및 개인위생 관리 등 올바른 저수조 소독(청소) 관리방안을 중점적으로 지도하고 아울러 저수조청소 작업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지도를 병행할 계획이다.
태백시 365세이프타운은 개관 1주년(10.31)을 맞이하여, 한해 동안 뜨거운 사랑에 보답코자 개관 1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그동안 365세이프타운은 누적체험객 8만 명 돌파와『한국관광공사 이달의 가볼만한 곳』선정 등 안전과 놀이라는 차별화된 주제와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개념의 레저복합 체험시설로 떠오르고 있다.이에 365세이프타운은 10월 3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자유이용권 50% 특별 할인행사를 실시하며 더불어 개관일인 10월 31일에는 주민등록상 생일이 10월 31일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당일 무료체험권(트리트랙 제외)과 선물을 증정하는 생일 이벤트도 진행한다.지난 해 10월 31일 개관한 365세이프타운은 “안전은 학습이 아니라, 체험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교육과 놀이가 접목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개관첫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으며, 특히 일반 가족단위 체험객을 비롯하여 수학여행, 기업연수 등 쇄도하는 단체예약으로 연일 높은 인기를 실감하는 중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소방공무원과 함께하는 화재속탈출체험, 매듭법 체험, 레펠 하강 등 각종 소방연계체험 콘텐츠 확충 및 업그레이드를 통해 발 빠르게 체험객들의
노인복지은혜의집은 사랑과 희생, 봉사의실천정신으로 1991년 시작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일을 하고 있다. 바른 복지를 위해 고민하고 일회적 시혜가 아닌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바른정신, 바른사고를 심어주는 복지를 지향하며 이를 위해 사회복지와 함께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하고 있다. 정신개혁교육원 산하 평생교육원인생학교, 수련연수아카데미 테마연수여행을 통해 바른정신, 바른사고,바른인격으로 반듯한 사회인을 양성하며 지속적인 복지를 위해 회양법인 영농법인을 통해 과수,된장,녹용,주목등 후원상품으로 복지사역을 운영해가고 있다 . 특히'행복문화체험인생학교', '주시리평화합창단', '국제주시리평화봉사단'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평화로 행복을 전하는 일을 하고 있다. 사랑을 실천하실 분은 사무실 031-447-2700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는 10월 22일(화) 경산실내체육관에서 ‘2013 경북 일자리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창조경제의 주역, 꿈과 희망을 잡(Job)다’를 슬로건으로 도민들의 취업활동과 창업지원, 마을기업․사회적기업 홍보 등을 위해 열린채용관, 유관기관관, 취업지원관, 마을기업․사회적기업관 등을 운영한다.경상북도, 경산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제50보병사단,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등이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경북지역의 청년층을 비롯하여 실버세대와 제대군인 등 총 2,000여명의 취업희망자와 현장부스․채용알림판 등을 통하여 100여개 기업체 및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이번 일자리 한마당은 지역 우수기업 채용관 45개 부스, 유관기관관 10개 부스, 취업지원관 12개 부스, 마을기업․사회적기업관 17개 부스 등 84개 부스를 운영, 총 45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다양한 직종의 구인․구직활동, 입사서류 클리닉․ 취업 이미지 메이킹 등 맞춤형 취업컨설팅, 지문적성검사, 이력서 사진촬영, 건강검진 등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육군 제50보병사단 군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리는 이번 행사는 제대군인 및 베이비부머 세대들에게도 큰 호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