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강원관광대학 카지노관광계열 동아리 A.N.T는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오전10시에서 오후 10시까지 강원관광대학 관광관 3층 실습실에서 '카지노 시연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최고의 카지노 딜러를 꿈꾸는 A.N.T 회원들이 그동안 땀 흘려 익힌 딜링 솜씨를 지역 주민과 교수, 선ㆍ후배 등에게 뽐내며 우애를 돈독하게 다지는 자리이다.이번 시연회는 6일부터 8일까지 매일 오전10시~오후 10시까지 12시간씩 펼쳐지며 동아리 회원 30여 명이 대거 참가해 블랙잭과 바카라 다이사이 룰렛 등 다양한 게임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실제 카지노와 같은 방식으로 A.N.T아카데미 학생들이 딜러가 되어 게임을 진행하고 시연회에 온 손님들은 칩스(카지노 머니)를 가지고 게임을 하며 일생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카지노에 대해 궁금증을 해결하게 된다.강원관광대학 앤트 동아리는 지난 1997년부터 만들어 졌으며 최고의 딜러를 목표로 동아리 이름도 에이스 (Ace.숫자 1 또는 11)와 텐(숫자 10) 등 블랙잭 게임에서 최고 점수를 의미하는 A.N.T로 정하여 현재까지 활성화되고 있다.A.N.T동아리 김효영 회장은 "동아리 시연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카지노의
강원도 최고의 헤어디자이너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는 경연대회가 오는 6일(수요일) 09시부터 17시까지 태백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사)대한미용사회 강원도지회(지회장 서선이)가 주최하고 대한미용사회 태백시지부가 주관하여 도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일반인 등 12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헤어와 네일부문의 25개 종목에서 열띤 경연을 벌이게 된다.인체의 아름다움을 총체적으로 보여 줄 이번 대회는 미용기술경연 이외에도 헤어작품 및 미용제품 전시, 뷰티쇼, 한국고전헤어쇼 등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미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눈높이 한층 상승시켜 준다.행사추진 관계자는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미용기술경연대회가 젊고 유능한 차세대 전문 미용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미용분야의 정보 교류의 장은 물론 미용산업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한편, 이번대회 입상자에게는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특별상 시상과 함께 메달이 수여되고 전국대회 출전권도 주어진다.
풍물굿에서 빠질 수 없는 화려한 몸놀림의 극치 ‘설장고’ 명인 이부산이 무대에 오른다.세종문화회관은 이부산 명인이 마련한 ‘打의 香(타의 향)’ 공연이 오는 11월 10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이부산 설장고 연구소가 주최․주관하고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한다. 명인은 6세 때부터 부친(인간문화재 고 이준용 선생)의 손에 이끌려 장고를 잡기 시작한 이래 52년째 풍물 가락과 함께해온 예술인이다. 김덕수 사물놀이패와 쌍벽을 이루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두레패 사물놀이패를 거쳐 현재 경기도립국악당에서 지도위원에 재직하고 있는 이 명인은 진주․삼천포농악(중요무형문화재 제11-가호) 전수조교로서 후진 양성과 국악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는 풍물계의 전설적인 인물이다.설장고로 이름을 떨치는 명인이 여럿이지만 이부산 명인은 좀 남다르다. 전립을 쓰고 채상모짓을 하며 박진감 있게 덩더꿍 가락으로 돌아가는 점에서는 영남의 진주․삼천포 설장고 명인임이 틀림없지만, 잔가락이 아기자기한 점에서는 호남우도 설장고의 멋도 한껏 느껴진다. 이 같은 특징은 이 명인이 어린 시절 전북 김제에서 설장고를 배운 후, 성인이 되어 진주․삼천포농악에 참여한 이력
원자력소통진흥회(회장 윤대길)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시 히말라야펜션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윤대길 회장을 비롯한 권역별 지부장 및 각 대학 팀장 등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추계 워크샵’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샵에서 원자력소통진흥회는 전국 5개 지부별로 그동안 활동한 실적에 대해 검토하고 향후 활동추진방향 전략수립 및 중점추진 과제 등을 공유했다.특히 탈핵운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들에 관심을 갖고 그들의 생각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이후 저녁시간에는 회원들의 노래와 장기자랑 등 레크레이션 시간을 통해 구성원들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윤대길 회장은 “그동안 대학생 특유의 장점인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장점을 잘 살려 열정적으로 활동해주어서 상당히 고맙다.”라며 “우리단체는 국민과 원자력업계를 연결하는 소통징검다리 역할을 하기위해 조직된 단체인 만큼 진정성 있고 낮은 자세로 국민들에게 다가가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원자력소통진흥회는 최근 원자력산업이 처한 위기를 돌파하는데 도움을 주는 동시에 원자력과 국민의 소통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김천시는 지난 2일 경북김천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직원 및 가족 200여명을 초청하여 황악산의 산림과 가을단풍의 울창한 경관을 홍보하기 위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 등반대회” 를 황악산 일원에서 개최했다.이날 등반대회는 공공기관의 이전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공공기관 직원들의 화합의 장과 건전한 여가 문화활동에 도움을 주므로써 이전예정지인 김천에 대한 이질감을 해소하고 조기정착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환영사에서 “이전기관 임직원 및 가족들이 오늘 등반대회를 통하여 맑은 공기를 마시고 삼산이수의 고장 김천의 황악산에의 아름다운 가을 단풍도 즐기면서 상쾌한 가을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산행은 오전 10시 직지사 매표소에서 출발하여 백련암, 운수암, 운수봉을 지나 비로봉(1,111m) 정상을 거쳐 다시 직지사로 하산하는 산행코스를 등반했다. 이전기관 직원들은 모처럼 화창한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한 걸음 두 걸음 발길을 옮기면서 단풍이 한창 든 아름다운 김천의 명산을 감상하고 약 두시간에 걸친 산행 후 비로봉 정상에서 삼삼오오 둘러앉아 도시락을 먹는 등 이전기관 직원들과 가족 간 정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등반대회를 마친
김천시는 지난 1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13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기관 포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매년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 나눔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쳐온 김천시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역 유관기관과 단체, 기업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수상자와 김천시 나눔봉사단(단장 김종철), 이오분 명예단장, 관계공무원(김영박 주민생활지원과장, 희망복지지원단)이 참석했으며 경북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유공기관으로 ‘우수상’, 지역봉사기업체로 영무건설 예다음봉사단, 유공공무원으로는 김천시 대항면에 근무하는 정정애 직원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김천시가 2013년 사랑의 열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작은 정성을 모아 불우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희망! 나눔 캠페인’에 큰 성원을 보내 주신 모든 기관·단체 및 시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김장철을 앞두고 성수식품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 도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하여 김치류, 고춧가루, 젓갈류 제조ㆍ판매업소에 대하여 11월 4일(월)부터 11월 15일(금)까지 10일간 특별 지도ㆍ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25개반 46명으로 편성된 합동점검반을 총 동원하여, 고춧가루, 고추맛가루(향신료조제품),젓갈류, 김치류, 절임배추제조업소, 상습·고의적 및 위생취약업소 위주로 실시한다.‘12년 위반이력이 있는 위반업소, 불법(여행자) 휴대반입품 사용, 병든 고추 사용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ㆍ점검할 계획이다.지도ㆍ점검대상은 김치류(배추김치, 총각김치, 깍두기, 배추절임 등)제조·가공업소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고춧가루(고춧가루, 실고추) 및 고추맛가루(향신료조제품), 다대기(김치 양념혼합다대기, 양념용고추다대기 등) 제조ㆍ즉석판매업소, 젓갈(새우젓, 멸치젓, 액젓 등) 제조ㆍ판매업소이다.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 및 무표시 식품 제조ㆍ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및 유통기한 변조 여부, 표시기준 및 시설기준, 보관관리의 적정성 여부, 건강진단 또는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생산 및 작업일지, 거래기
경상북도는 지방하천의 홍수방어 능력 향상을 위하여 하천재해예방사업 등에 2014년도 4,659억원(국가하천 723, 지방하천 1,522, 소하천 617, 자연재해위험지구등 1,364, 댐주변정비 433)을 투자한다.하천재해예방사업은 물론 생태하천 및 고향의 강 정비사업에도 투자하여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하천 조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이제까지 하천사업은 획일적인 제방개수 및 하도정비 위주의 하천사업에 투자했으나, 앞으로는 홍수방어능력 향상뿐 아니라 자연친화적이고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친수하천 조성에 집중 투자한다.금년에는 지방하천정비사업비 1,792억원으로 하천개수 및 친수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본류인 낙동강의 하천정비로 지류하천 생태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낙동강 지류하천에 대하여도 하천기본계획을 변경, 검토하여 보완이 필요할 시 중앙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또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보다 안전한 하천, 쉽게 접근하고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하천 조성에 집중하기로 했다.경상북도 이재춘 건설도시방재국장은 “내년에 SOC예산이 전반적으로 줄었으나 경북도가 줄기차게 하천재해예방사업과 친수하천 조성사업의 필요성을 정부,
경상북도는 포항의 철강산업과 울산공단을 연결하는 포항∼울산간 고속도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동해안에도 고속도로 시대가 열리는 순간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고 밝혔다.이 도로는 한국도로공사가 1조 8천여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09년 착공하여 2014년 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해 오고 있다.공정은 80%에 육박하고 있으며 산악지형 난공사 구간이 많아 공사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현재는 도로의 모습을 갖추어가고 있다.주요시설물로는 분기점(JC) 1개소와 나들목(IC) 4개소, 휴게소 2개소 터널23개소(24.6㎞), 교량 52개소(9.5㎞)로 이어지는 53.68㎞의 고속도로이다.특히 경주국립공원 토함산구간은 7.5㎞장대 터널로 통과하게 되며 터널이 완공되면 강원도 인제터널에 이어 두 번째로 긴 터널이 된다.또한 산악지 구간통과로 전체 구간 중 64%가 터널과 교량으로 이루어져 최신기술이 도입된 명품 고속도로로 만들어지고 있다이 도로가 완료되면 울산∼포항간 7번국도의 상습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기존 75㎞구간을 54㎞로 21㎞단축하여 통행시간 28분을 줄이게 되고, 특히 40%이상이 대형차량 산업물동량으로 소통이 원활해져 물류비용 절감으로 산업경쟁력이 대폭 개선
김천시 평화남산동(동장 박명수)에서는 11. 1(금)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하여 배수향 도의원, 이선명 안전행정위원장, 임경규, 박희주 시의원, 통·반장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통·반장 회의를 개최한 후 관내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하였다.회의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평화남산동 주민센터 주변을 시작으로 후생주택 골목길과 평화시장 일원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광고물을 정비하는 등 관내 지역의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한 후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회의에 참석한 박시장은 일선에서 일하는 반장들이 통장들과 함께하는 회의는 관내에서 평화남산동이 처음으로 이번 회의가 반장들의 자긍심도 고취시키고 서로 화합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면서 시민모두가 함께 웃는 행복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통·반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박명수 동장은 “항상 지역 주민들이 동 행정에 열과 성의를 다해 성원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통장과 반장의 만남을 통해 서로 소통하면서 친목을 도모하고 반장들도 동 행정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김천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경북김천혁신도시 산학연클러스터 구축 및 우수기업 유치를 통한 투자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설명회에는 국토해양부, 경상북도, LH, 이전공공기관 관계관, 지역 내 대학 산학협력단, 수도권 기업체 CEO 등 산학연클러스터 성공구축의 핵심이 될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김천혁신도시의 추진현황과 우수한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산학연클러스터 조성 활성화에 동참했다.산학연 클러스터 부지는 총 10만 2천평으로 조성되어 이전 공공기관 및 산업과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하여 그린에너지, RD, IT융합, 첨단교통, 농생명 분야로 구성됐다.이와 동시에 클러스터활성화 및 산업기반을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한 김천일반산업단지는 총 150만평으로 조성되었으며 김천혁신도시의 최대 강점인 초광역 교통망과 더불어 혁신도시에 대한 투자가치를 더 높여 줄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이번 설명회에서 경상북도 김천시LH는 현재 김천혁신도시 내 로제니아호텔 개발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비케이씨앤디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비케이씨앤디는 혁신도시 25-2블럭 부지에 2014년~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시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가 11월 2일 14시에 구미역 맞이방에서 개최된다.이번 음악회는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조덕현 지휘자와 66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원이 ‘봄아 오너라’ 등 10여곡의 동요를 들려줄 예정이다. 지난 1990년에 창단된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48회의 정기연주회를 가졌으며, 각종 문화행사 등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통해 구미시 문화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이번 연주회에 장소협조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응대 구미역장은 “구미역 맞이방에서 최고의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주시길 바라며, 구미역이 구미시민 누구나 즐길수 있는 문화공연의 장이 되도록 많은 연주회와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