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Fish Eye 국제영화제가 출품작 320편중 본선진출작 35편을 엄선 발표했다.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원장 성낙원)과 세종미래비전연구원(원장 심대평) 그리고 한강라이프(대표이사 인재교)가 공동 주최하여 개최하는 이번 제11회 Fish Eye 국제영화제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건양대학교 대전메디컬캠퍼스 명곡홀에서 개최한다.15일 오후 3시에 개최하는 시상식에는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심대평 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하고 키르키즈공화국에서 묵탈라 문화부차관이 참석하며, 주한 몽골 대사가 참석해 영화제 축하와 자국 참석자들을 격려한다. 이외에도 영화계에선 남궁원 영화인총연합회 회장을 비롯 20여명의 영화인도 참석한다. 이번 영화제에 출품한 작품은 한국 105편, 몽골 63편, 러시아 52편, 일본 65편, 중국 32편, 키르키즈스탄 3편 총 320편이 출품되어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35편이 상영되고 심사를 거쳐 본상 수상작을 최종 결정한다. 극영화부문이 대세였으며 실험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경향을 보였다. 본선진출작품 상영은 대전대전메디컬캠퍼스 명곡홀에서 14일 상영되며 청소년 및 일반시민 누구나 무료로
경상북도는 11월 8일(금) 영천시 마현산 일원에서 이주석 안전행정부 지방재정세제실장, 김영석 영천시장 및 지역 소방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한 긴급구조 및 산불진압 시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악, 해안, 들판 등 비거주지역에서 소방서,산림청 등기관별로 개별 설치․운용하던 위치표시체계를 하나의 국가지점번호로 통일한 국가지점번호제도를 널리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가상의 인명사고 및 산불발생 상황을 가정,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한 정확한 사고위치 파악과 신속한 출동을 통한 구조활동 및 산불진압 시범훈련이 많은 시민과 관계자들이 참관하는 가운데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국가지점번호는 2011년 6월 도입을 확정한 후 제도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전국적으로 선도구역을 지정, 시설물 설치 등 기반을 조성 중에 있다.경상북도는 영천시를 선도지역으로 지정, 보현산 일대에 지점번호판 설치를 완료하는 등 산악․평야 등 건물과 인적이 없는 비거주지역지역에서의 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도민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경상북도 이재춘 건설도시방재국장 “도로명주소에 의한 거주지역 위치표시체계 완성에 이어 비거주지역에 대한 위치표시체계 구축으로 전 국토
경상북도는 『2013년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문경시 영순면 왕태리 이정무(70세) 농가가 재배한 유기농 표고버섯이 최고의 농산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친환경농산물 품평회는 친환경농산물의 품질평가 및 농가시상을 통해 친환경농업인의 사기를 높이고 친환경농업 실천 확대 붐 조성뿐만 아니라, 우수 친환경농산물의 소비지 전시․홍보를 통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대백프라자에서 3일간(11.8~10) 개최했다.한 해 동안 기상재해와 일손부족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생산한 경상북도 22개 시군의 우수 친환경농산물 125점(곡류 15, 과일 34, 채소 30, 특작 21, 가공품 18)이 치열한 경쟁을 통해 21점이 선발되었으며, 입상한 농산물은 11.10까지 특별전시 되었다.대상을 수상한 이정무씨는 37년 동안 친환경 명품표고 생산에 열중하여 표고버섯 침수 재배방법 및 참나무 톱밥을 활용한 재배방법을 개발하여 이웃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또한 공해가 없는 산촌에서 참나무 원목을 이용해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생산한 깨끗한 버섯은 인터넷 쇼핑몰, 백화점 등 많은 소비층을 확보했다.경상북도 김준식 친환경농업과장은 “표고버섯 유기농 재배에 성공하고 다양한 판로
경상북도는 지난 11월 6일(수) 경주 현대호텔에서 구매력이 큰 중화권 Big바이어를 초청하여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현장계약 311천불, 상품상담 1,543천불의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상담회는 중국(북경, 상해), 홍콩, 대만, 싱가포르 소재 중화권 5개국 8개사 11명의 바이어를 초청하여, 그 동안 경북 농식품 구매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고, 바이어와 신뢰 구축을 통해 체계적인 해외시장관리에 활용할 방침이다.성공적인 상담회를 위해 경상북도 중국 북경사무소와 연계해 중국의 북경, 상해소재 유망 업체를 선발했고, aT대구경북지사(지사장 우상대)의 협력으로 홍콩, 싱가포르 해외지사로부터 바이어를 추천받는 등 어느 해외 수출상담회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사전준비와 깔끔한 진행으로 참가한 국내외 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지역의 35개 수출업체가 1:1 매칭으로 상담을 하고, 43개 업체가 상품전시에 참가하여 자회사 상품 소개를 하는 등 사뭇 진지하고 적극적인 태도로 진행되었다.그 결과, 중국 AS社(북경)를 통해 수출했던 초록원 유자차(경산)는 싱가포르 SING LONG FOOD STUFF TRADING로부터 현재 수입하고 있는 타사 제품보다 상품성을 인
LG경북협의회(회장 이웅범)는 11월 7일 구미시 장천면 소재한 독거노인가정을 방문해 "LG 따뜻한 집 만들기"활동을 전개했다."LG 따뜻한 집 만들기“는 LG복지재단이 2000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온 사회공헌사업으로 매년 취약계층 5세대에 1,500만원을 지원해 현재까지 2억원의 주거환경개선 지원금으로 전달되었다. LG복지재단과 LG경북협의회는 사전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도움이 절실한 지역 소외계층세대를 선정해, 추운겨울 한파가 시작되기 전에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난방시설 정비, 창호 교체, 도배 및 장판 교체 등의 활동을 실시하고 LG사회봉사단이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어질러진 집안환경정리 및 이불 빨래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구미지역 LG 5개자매사(LG전자,LG디스플레이,LG이노텍,LG실트론,루셈)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LG사회봉사단은 1996년부터 구미지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LG경북협의회 최선호 사무국장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 LG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지원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발굴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터키 이스탄불시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후속 사업 추진을 위해 이스탄불엑스포 터키측 실무책임자였던 ‘압둘라만 쉔’ 이스탄불시 실무 추진단장을 대표로 한 방문단 일행 10명이 11월 8일(금) 경북도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추진단 방문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2일부터 터키 이스탄불에서 23일간 문화교류의 장으로 펼쳐진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을 통해 한․터키 간 교류 협력을 위한 후속 사업 추진 협의를 위해 이루어졌다. 추진단은 11월 6일(수) 영덕군에서 개최된 이스탄불엑스포 앙코르 공연에 참가한 터키민속공연단과 함께 영덕을 방문, 공연을 관람했다.11월 7일(목)은 이스탄불시에서 내년 4월~5월경 경주에서 개최하고자 하는 ‘이스탄불 인 경주(가칭)’의 공연, 전시, 심포지엄 등 행사 추진에 대한 협의를 위해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경주시청을 방문한 뒤, 행사장 사전 준비차 경주 주요 문화공연시설을 관람했다.11월 8일(금) 부산 UN기념공원에서 한국전쟁 중 전사한 터키 참전용사(462명 유해 안장)를 추모한 후,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주낙영 행정부지사와 면담, 이스탄불엑스포 성공 개최에 따른 상호
경상북도는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11월 8일(금) 안동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2013 종가포럼 행사를 개최했다.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종가포럼은 종가의 위상을 자리매김할 수 있는 중요한 문화원형인 불천위(不遷位)에 대해 조명해 보고자 마련되었다. 불천위란 나라에 큰 공훈이 있거나 도덕과 학문이 높은 인물의 신주를 사당에 영구히 모시면서 제사를 지내는 것이 허락된 신위를 말한다.이번 종가포럼은 「불천위, 만리를 가는 사람의 향기」라는 주제로 불천위와 관련한 학술강연과 전시행사, 문화공연으로 구성되었다.이번 포럼에는 도내 및 타시도의 종손·종부는 물론, 유림단체, 학계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여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몸소 실천했던 불천위 인물들의 삶과 정신을 재조명해 봄으로써 선현들이 남기신 사람의 향기를 느껴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아울러, 불천위 및 제례문화의 다양한 문화원형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전승·보존 및 활용 방안을 모색해 보는 자리였다.학술행사로서 영남대학교 이창기 교수의 기조강연과 한국국학진흥원 김미영 박사의 불천위와 관련한 주제발표가 있었고, 이어, 불천위 위패의 제주(題主) 과정을 재현하는 ‘서예 휘호’
김천시는 지난 8일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공익요원,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활동에 총력을 다 할 것을 다짐하는 2013년 산불방지 교육 및 다짐 결의대회를 김천시청 강당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비상체제로 돌입했다.김천시는 올해 초 경상북도 산불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등 최근 몇 년 동안 지역에 대형 산불이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긴장이 완화되어 산불취약시기에 동시다발, 대형화 방지를 위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산불방지 종사자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산불감시요령과 등짐펌프, 산불신고 단말기 등 개인장비 사용법과 관리방법에 대해 사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산불방지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산불예방 활동 및 홍보를 강화하고 초동진화태세를 구축하기로 했다.또한, 대부분의 산불이 마을주민들에 의한 산림연접지역에서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하여 발생되고 있어 마을별 산불방지 명예감시지도원 활동을 중심으로 산림연접지 출입차량 통제 및 각종 소각행위 금지를 홍보․계도하는 등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서정하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이 가장 필요하다. 내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이중식)는 지난 10월 5일(토), 포항 동지여자중학교에서 치러진 2013년도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제2회 경력경쟁임용시험에 응시하여 축산직 1명, 농업직 5명 등 총 6명이 합격 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2012년에는 농업직 3명, 축산직 1명이 합격하여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선배들의 뒤를 이어 6명의 학생들이 공무원의 꿈을 이루게 되었습니다.이번 시험은 경상북도 내 시군별로 선발하는 시험으로 농업분야 선발예정인원(일반농업직 7명, 축산직 1명) 중에서 본교 학생 일반농업직 5명, 축산직 1명이 합격하였습니다. 시군별 합격자 명단은 일반농업직에 장혜린(김천시), 김은빈(구미시), 이병진(칠곡군), 전대성(울진군), 박진형(울진군), 강동엽(김천시) 이상 6명입니다.이중식 교장은 “ 학력에 구애받지 않고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되는 공무원 채용 시험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3월부터 방과후학교, 야간수업, 토요수업 및 방학 중 보충수업 시간을 이용하여 꾸준히 준비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지도한 교사의 열정이 만들어낸 쾌거이며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채석)은 11월 7일 오후 3시, 금오공대 청운대에서 국방분야에 관심 있는 40여개사가 참여하여 국방 IT 산업 진출을 위한 「국방 IT 분야 기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이번 세미나에서는 기업 간 협력과 산학연 기술협력을 희망하는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국방사업의 특징, 국방기술의 세계적 추세, 국방 IT 기술의 현주소와 발전 방향, 국방과학기술 진흥정책 등을 소개하고 국방사업 전문가들과 기업의 개별 상담 등이 진행되었다.금오공대는 IT국방기술에 관한 공학적 연구 및 첨단기술 개발을 위해 2013년 2월부터 ‘IT국방기술연구소’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역 국방 IT 사업의 지원과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해 오고 있다.LINC사업단내 “국방 IT분과장”을 맡고 있는 채석 LINC사업단장은 “올해 신설된 국방 IT 분과 활동을 통해 관련 신사업 분야를 발굴하여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하고, 지역기업들이 새로운 사업 분야로 진출하여 국방력 강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윤병)는 지난 7일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국유림에서 소속직원, 임업기능인영림단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가졌다.산림청에서는 매년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숲가꾸기 체험 행사를 집중 추진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숲가꾸기의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로 삼고 있다.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는 「숲가꾸기 기간」동안 산림사업에서 발생되는 산물 중에서 용재로써 이용가치가 없는 부산물을 최대한 수집하여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 나누기」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미시의회(의장 임춘구)에서는 11월 8일 제1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기관으로부터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였으며,구미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 구미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 구미시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의결했다.임춘구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실시된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시 의원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히 시정·보완해 발전적이고 효율적인 업무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