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시성(江西省) 가오안시(高安市)우호교류 방문단(단장 : 부인보 상무 부시장)6명이 오는 11월 14일(목)부터 15(금)까지 1박 2일간 태백시를 내방한다. 이번 방문단은 시와 시의회를 방문하여 양 도시간의 우호교류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고 석탄박물관을 견학하게 된다. 태백시와 가오안시는 지난 2004년 6월 태백시와 가오안시가 국제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 이후 양도시간 공무원 상호 교환 연수와 학생교류 등 활발한 인적교류와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국제교류가 전개되고 있다.가오안시는 중국 장시성 서북부에 위치하여 자원이 풍부하고 인구는 86만명으로 전국 과학 보급도시, 장시성내에서 중국 화물운수업 4위안에 드는 경제중심 도시다. 주요자원으로는 석탄 및 석회석 등을 생산하고 있다.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채석)은 11월 8일(금) 경북 문경리조트에서 「학생과 기업체 CEO간의 1:1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취업을 앞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험이 풍부한 CEO들이 제공하는 산업체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 받고, 취업 채널 구축을 통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금오공대 LINC사업단과 (사)대구․경북 성공 CEO포럼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금오공대 정명화(시소재시스템공학부, 3)학생과 (주)이코니 이철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50쌍이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지고 앞으로 학생과 기업 사이의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 멘토로 선정된 CEO들은 앞으로 취업지도와 현장실습, 그리고 기업 연계 캡스톤 디자인 등 다양한 현장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행사를 주관한 LINC사업단 채석 단장은 “지난해에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졸업대상자 14명 전원이 우수한 기업에 취업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멘티로 참가한 정명화 학생은 “직장 초년생이 직면하게 되는 막연한 고민
경상북도는 11월 12일(화) 호텔인터불고엑스코에서 경상북도공공데이터개방추진위원회 위원들과 도 및 시군 담당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데이터 활용지원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열었다.정부3.0, 10대 추진과제중 하나인 ‘공공데이터의 민간활용 활성화’를 위해 경북만의 특성을 살린 공공데이터 개방을 촉진함과 아울러 민간기업이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창업과 새로운 아이디어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위촉된 경상북도공공데이터개방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 김희철 대구대학교 교수, 김승수 기획조정실장)는 행정, 정보통신, 언론정보, 공공데이터개방, 기업대표, 산업공학, DB정보기술사 등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13명)되었으며 향후 2년간 경상북도공공데이터의 개방촉진, 업계의견수렴, 제도개선 등 자문활동을 수행한다.또한, 정부공공데이터개방의 핵심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 공공데이터지원센터 송석현 공공데이터기획부장의 ‘정부3.0과 공공데이터 개방’에 대한 정책설명과과 함께 경북도의 공공데이터 개방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위원들에게 자문을 구하는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경상북도는 공공데이터 개방을 위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4차에 걸쳐 경상북도데이터보
경상북도는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한 도민들의 편의를 위해 11월 13일(수) 도청 제1회의실에서 중앙행정심판위원장(홍성칠) 심리주재로 지역순회 구술청취를 한다고 밝혔다.지역순회 구술청취는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해 놓고도 서울로 직접 억울함을 호소하러 가기 어려운 지역 거주자와 노약자, 장애인 등을 위해 정부 3.0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제도이다.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매년 10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순회구술청취를 하고 있으며 경북도는 2011년에 이어 금번에 또 실시하게 되었다.운전면허 취소처분 취소청구 등 10여건의 행정심판청구사건에 대해 청구인 10여명이 도청에 나오도록 하여 위원장이 직접 구술청취를 하고, 그 결과는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심리․의결 시 심판위원들에게 판단자료로 제공하게 된다.또한, 도내 시․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행정심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11월 14일(목) 문경시청에서 ‘찾아가는 행정심판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는 도민과의 최접점에서 근무하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에게 다양한 행정심판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적법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도민의 억울함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문경시청 설명회를
경상북도는 칠곡군 왜관읍과 다부동을 연결하는 국지도79호선의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편입용지 보상과, 문화재 발굴등 주요구조물 공사가 계획대로 추진, 현재 30%공정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이 도로는 경상북도가 1,5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1년 4월부터 2018년 4월 까지 진행되는 84개월의 사업이나 지역의 호응에 힘입어 예정공정 20%를 크게 앞서고 있다주요시설물로는 교차로 14개소, 터널1개소(1,305㎞), 교량 15개소(1,040m)로 구성되는 16.6㎞의 도로이다.기존 4번국도 매원교차로 개선과, 5번국도 다부교차로를 입체화 하는 등 병목지점이 개선되어 칠곡, 구미, 군위 지역의 교통소통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 도로 사업으로 지역교통이 개선되어 지난 4월 4일 칠곡군 가산면 학산리에서는 마을 잔치를 열어 교량가설에 따른 자축연과, 도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반계리, 망정리 주민들도 도로개설에 따른 마을의 변화를 기대하고, 안전한 도로가 건설되도록 해 달라는 주문을 하기도 했다.왜관-다부간 4차로공사가 완공되면 통행거리 4㎞를 단축하고 고갯길을 개선하여 통행시간이 20분 단축되어 왜관지방산업단지와,
경상북도는 건설경기 장기 침체로 어려운 지역중소건설업체들의 건설공사 참여 확대를 지원하는 「경상북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개정조례」가 도의회 심의를 거쳐 11월 11일자로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개정된 조례는 도내에서 발주되는 공사에 지역중소건설업체의 참여를 확대 해 나가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확고히 했다.도내에서 건설공사를 수주한 건설업체가 하도급을 줄 때에는 지역건설업체들을 60% 이상 참여(종전 50% 이상)시키도록 노력해야 하며발주기관에서 2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 공사를 발주할 경우에는 종합건설업체와 전문건설업체가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계약에 참여하는 ‘주계약자 공동도급’을 적극 시행하도록 하여 전문건설업체의 수주 증가가 예상된다.또한, 발주기관에서 예산편성과 기본설계 등 사업의 계획단계부터 공구별 분할발주를 검토·시행하던 것을 보다 적극적으로 시행하도록 하여 100억원 미만 지역제한 입찰공사 물량도 증가할 것으로 보여 종합건설업체는 물론 전문건설업체에게도 많은 수혜가 예상된다.※ 2012년 태풍 “산바” 피해 복구시 공구별 분할발주 적극시행으로 60% 이상 지역업체 수주아울러, 지역제한 입찰대상 공사인 100억원 미만공사에 대하여는 예정가격 산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이진관)에서는에코그린합창단은 11월 11일 포항시에서 제7차 세계 물 포럼 성공개최 및 포항운하 통수기념 기획공연을 실시하였다. 이날 오후 포항시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제7차 세계 물 포럼 경북개최 홍보공연 실시하여 관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환경보전의 선진위상 제고를 통한 그린경북의 마인드를 전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에코그린합창단은 도내 환경‧문화 행사와 특히, 도내 거점별 기획공연을 통해 집중 홍보활동은 물론 전국단위 홍보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6월 제주도 환경의 날 행사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11월 경기도, 전라북도, 경상남도 등 타시도에 초청되어 2015년 대구‧경북에서 개최되는 제7차 세계 물 포럼 성공개최 지원과 전국단위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에코그린합창단은 경상북도환경연수원 교육을 수료한 단원 40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자원봉사와 재능기부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2011년 결성되어 올 5월 16일 창단되었다. 이들은 자연사랑, 환경보전을 주제로 설악에서 한라까지 청정음악을 통해 심성을 순화하고 환경감수성 증진을 통한 도민화합과 행복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환경교육과 봉사 합창단이다. 지난해 전
칠곡군은 공동주택(아파트)단지에 대하여 공용 관리시설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보조 지원하는 칠곡군 공동주택 시설지원 사업을 시행한다.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 35개 단지(12,508세대)에 대하여 금년내로 대상 단지 신청을 받고, 2014년 1월중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 후 대상단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또한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공동주택의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검사가2015년 1월로 유예됨에 따라 내년 지원사업을 시행함에 공동이용시설(어린이놀이터, 화단경계석, 인터로킹 교체, 단지 내 도로 등) 중 어린이놀이시설 개보수에 대해 우선 지원한다.”라고 밝혔다.칠곡군은 2007년부터 2013년 까지 1,533백만원을 보조 지원해 공동주택 단지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주민 편의제공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구미시가 한중일 3개국 지방정부의 우수시책을 발굴하고 상호 공유하여 지방 정부간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매년 3개국 순회 개최되는『2014년 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국제회의를 유치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남유진 구미시장은 한중일 3개국 지방정부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도야마현 도야마시에서 개최되는『제15회 한 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참석하여『2014년 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의 구미 개최에 대하여 환영의 인사말을 전했다.이번 교류회의는
김천시는 (사)한국여성농업인 김천시연합회(회장 곽양희)와 함께 지난 7일 김천역광장에서 우리쌀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계 각층 인사와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우리시 축산물소비촉진 행사와 쌀소비촉진행사가 함께 함으로써 더욱더 시너지효과를 가져왔다고 밝히고 농축산업은 우리의 생명산업이고 쌀은 우리의 소중한 주식이라 강조하면서 ‘밥이 보약이다’라는 일념으로 우리모두 다함께 우리지역 축산물과 쌀소비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쌀소비 감소는 우리 국민들의 건강차원에도 부정적 영향인 영양불균형, 쏟아지는 수입농산물에 대한 국내농업-농촌을 지키는 길임을 피력하고 쌀은 단순한 우리의 먹거리일뿐만 아니라 습지를 통해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것이다”고 했다.
김천시 남면 옥산리 일원에 건립된 KTX 김천(구미)역사가 지난 11월 1일로 개통된지 3년이 되었다.총사업비 1,486억원이 투입된 KTX 김천(구미)역사는 지난 2004년 9월 최초로 역사 위치결정이 된 이후 2006년 8월 경부고속철도 기본계획(2단계) 변경고시와 2008년 8월 사업이 착공되어 시험운행을 거친 후 2010년 11월 1일 역사적인 개통을 했다.KTX 김천(구미)역의 경우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KTX역사와 연접되어 설치가 됨으로써 김천혁신도시(경북드림밸리)로 이전해 오는 한국도로공사 등 12개 이전공공기관 5,060명 임직원은 물론 혁신도시의 중심상업지역과 연계한 역세권개발로 김천은 물론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해 새로운 신 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경북지역의 새로운 아이콘이 되고있다.명실공히 교통의 중심지였던 김천시는 KTX 김천(구미)역사의 준공으로 지역변화에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일일 상행 21회, 하행 19회 운행에 서울-김천간 90분여, 김천-부산간은 70분여, 김천-동대구간은 27분여, 김천-대전간은 30분가량이 소요됨으로써 경부선은 반나절 생활권이 가능한 고속철도 르네상스 시대를 열었다.KTX 김천(구미)역
태백시가 제21회 태백산눈축제 추진 논의를 위하여 오는 13일(수) 오후 4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축제위원 28명과 대행업체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백시축제위원회(위원장 함억철) 전체회의를 개최한다. 1994년 처음 개최된 이래 21번째를 맞는 태백산눈축제는 내년 1월 17일부터 1월 26일까지 개최되며, 태백산도립공원 내 눈조각, 이글루, 눈미로 등을 비롯하여 태백시내일원에도 눈조각 26점 등 총 50여점에 이르는 눈조각을 전시할 예정이다.또한 황지연못, 중앙로, 중앙로~태백역간도로변, 태백역광장 등 태백시내 중심지 일원 5개소에 눈조각 전시를 확대운영하고 황지연못에는 오는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태백산눈축제 별빛페스티벌 경관조명을 밝힐 예정이다.이에 따라 태백시와 태백시축제위원회는 이번 눈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하여 내년 태백산눈축제 추진방향에 대하여 논의할 방침이다.한편 태백산눈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발표하는 문화관광축제에 2010년에 이어 2012년까지 3년 연속 선정되고, 축제전문매거진 ‘참살이’가 선정한 가볼만한 축제 20선에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