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1월 25일(월) 경주 The-K 호텔에서 김관용 도지사, 농공단지지원협의회 기관장과 농공단지 입주기업 CEO, 시군 담당과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공단지 입주기업에 체계적 지원을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입주기업과 지원기관 간 소통・협력을 위해 『농공단지 입주기업 CEO 희망플러스 정담회』를 개최했다.경북도에는 59개소 896개 농공단지가 운영 중에 있다.이중 38개 농공단지가 조성된 지 20년 이상 되어 기반시설 노후화, 인력・기술・자금난을 겪고 있어 전략적이고 제도적인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경북도는 ‘성장을 위한 동행, 희망찬 내일!’ 이라는 모토로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공단지 입주기업으로부터 큰 지지를 얻고 있다. 지난 5월 9일 경북도와 8개 지원기관이 기관간 벽을 허물고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위해 『경상북도 농공단지지원협의회』를 창립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9월에는 『경상북도 농공단지협의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또한, 현장 밀착지원을 위해 11월 1일 농공단지지원협의회 사무국인 『농공단지 행복카페』를 개소하는 등 지역경제의 주춧돌이자 허리인 농공단지 입주기업 지원시책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국외 소재 우리문화재 환수운동을 펼치고 있는 (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는 일본지역 교포지도자와 박물관, 미술관 등과의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박영석 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 회장을 비롯한 임원단은 최근 일본지역에 산재한 우리문화재 천700여점을 수집해 전시하고 있는 교토시내 고려미술관을 방문해 미술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교류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예천 출신인 교포 고 정조문 선생이 설립한 고려미술관은 우리문화재만을 전시하는 미술관으로 일본에서도 유명한데, 설립자의 자제인 정희두 상무는 문화재찾기운동에 공감을 표시하며 다양한 협력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 임원단은 또, 오사카 영사관 관계자와 교육계, 상공계, 학계 등 오사카 지역에서 활동 중인 재일교포 지도자 10여명과도 간담회를 갖고 일본지역의 우리문화재 환수를 위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는 반출된 우리문화재가 가장 많은 일본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데 2년전부터는 오사카지역에 상주 조사요원을 두고 우리문화재의 유통과 소재파악에도 주력하고 있다. 박영석 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 회장은 일본에 우리문화재가 6만6천여점이나 있다고 전제하면서 “장차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채석)은 11월 18일(월) 청운대에서 「창조경제 먹거리 창출을 위한 3D프린팅 활용 기술교육」개강식을 개최하였다.이번 교육은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금오공대 가족회사 임직원 40명을 대상으로 11월 18일(월)부터 12월 31일(화)까지 총 8주간 실시된다. 3D프린팅은 제품의 설계도면을 기반으로 재료를 자르거나 깍지 않고 층을 겹겹이 쌓아 만드는 적층가공 기술로 복잡한 구조의 제품이라도 쉽게 시제품을 제작 할 수 있는 기술이다. 행사를 주관한 LINC사업단 채석 단장은 “이번 교육은 아직 초보단계에 있는 3D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기업들과의 공동 노력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세계적인 3D밸리로 나아가는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번 3D프린팅 활용 기술교육은 차세대 먹거리 창출을 위한 신사업 발굴과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와 금오공대 LINC사업단이 공동으로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김천시는 체코소년합창단 ‘보니푸에리’ 내한공연을 오는 12월 23일 오후 7시 30분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보니푸에리(Boni Pueri)는 라틴어로 ‘착한 소년들(Good boys)’이라는 뜻으로 1982년 창단된 유럽의 대표적인 합창단 중에 하나이다. 북미, 유럽, 아시아를 아울러 2,500회 이상의 콘서트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세계 굴지의 음악사인 ‘EMI','BMG','Supraphon' 등과 20여장의 컴필레이션 음반 작업을 함께 하면서 전 세계에 보니푸에리의 이름을 알렸고 체코의 문화대사로 활동하며 세계 유수의 음악축제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올해로 네 번째 내한공연을 하는 보니푸에리는 그 동안 순수한 보이스와 탄탄한 가창력, 재치있는 안무 및 연출 등으로 서울, 경기지역의 공연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의 정수, 체코 및 동유럽 국가의 민요, 크리스마스 캐롤과 뮤지컬 음악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이루어져 있으며,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는 프로그램에 소년들의 티없이 맑은 목소리가 함께하여 연인이나 가족 관람객 모두에게 행복한 순간을 선사할 것이며, 각 테마별 다른 의상으로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관객
김천시는 김천을 대표하는 금오산에 등산객들의 편의를 위한 주차장을 조성했다.금번 남면 부상리 353번지에 조성된 주차장은 금오지맥에 위치한 곳으로서 지난 22일 남면 드림산악회 회원 및 주민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준공식을 가졌다.박보생 김천시장은 “금오산 등산로 주변에는 신라 고찰 갈항사, 금오산성 등의 문화재가 산적해 있으며,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혁신도시가 자리잡아 가고 있으므로,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주차장은 면적1,400㎡(약420평)로 승용차 50대를 주차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으며, 금오산 등산로는 김천 시가지 및 혁신도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및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주차장 조성부지는 유휴 시유지를 활용 조성함에 따라 부지매입비를 절감하였으며, 등산로 주차장 조성을 통해 김천시를 찾는 많은 등산객들에게 쾌적한 산림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김천의 명산을 알리고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산행시간은 주차장에서 금오산정상까지 왕복 11km, 6시간정도가 소요된다.
김천시는 지난 21일 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예비)사회적기업 대표자 및 실무자의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전문가를 초빙하여 노무관리 및 재정지원사업 전반에 대하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헸다.이번 교육에서 구미고용노동청의 조준표 노무사는 노동관계법, 근로기준법을 기준으로 입사에서 퇴사까지 노무관리 전반에 대한 강의로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커뮤니티와경제의 박진국팀장은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대한 지침설명, 신청서 작성 방법 등 실무위주 교육을 실시하고, 각 기업에 맞는 컨설팅을 하므로써 (예비)사회적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현재 김천에는 10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김천시는 (예비)사회적기업 발굴 육성을 위하여 2013년 11월 29일까지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므로 관심있는 기업, 단체는 김천시청 홈페이지(새소식난)를 참고하여 투자유치과 일자리창출담당(420-6273)으로 신청하면 된다.향후 경상북도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이 되면 기업운영을 위한 인건비, 홍보마케팅을 위한 사업개발비, 경영컨설
태백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우리나라 청소년 사망원인 1위인 자살의 심각성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1월 28일 장성여자 중학교에서 교직원 및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생명사랑 및 생명존중에 대한 청소년 자살예방교육으로 태백시정신건강증진센터 백수현부센터장이 청소년기 자존감 향상 및 우울증에 대한 자살예방에 대한 강의를 하게 된다.교육을 통하여 학생과 교사들에게 ‘나’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사례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관련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정신건강증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자살 예방교육을 지속 추진해 청소년 스스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건강한 생명존중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한국로봇융합연구원(원장 윤종민) 로봇체험전시관(로보라이프뮤지엄)에서 「꿈을 찍어 내는 로봇공방」을 운영하고 있다.이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최, 포스텍 과학기술진흥센터(단장 임경순) 주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창의적 상상력이 풍부한 융합형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 프로그램은 2013년 10월 12일부터 2014년 1월 11일까지 주말을 이용하여 나만의 로봇손을 3D 설계프로그램(솔리드웍스(solid works))으로 디자인하고 3D printer로 출력하여 직접 제작해 보는 시제품 제작소로서 융합형 과학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초ㆍ중등 및 가족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 3D printer는 일반 프린터가 활자나 그림을 인쇄하듯이 입력한 도면을 바탕으로 3차원의 입체 물품을 만들어내는 기계로서 사용자의 상상력에 따라 다양한 물건을 제작 할 수 있는 기계이다.3개 콘텐츠로 구성괴어 있으며 첫 번째 ‘오토마타를 이용한 로봇손 만들기’를 통하여 학생들의 상상력을 실현하기 위하여 기구학적 이론을 배우게 된다.
경상북도는 세계적인 기상이변에 따라 금년 겨울철에도 이동성 및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의 변동 폭이 커서 폭설과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도민 인명보호와 재산피해 및 불편 최소화를 위해 10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46일간을 재난사전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민․관․군 유기적인 협업체계구축 등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로 도민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단계별 상황관리 체계 정비를 통한 협업 기능별 수평․수직적 겨울철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붕괴우려 노후 시설물, 산간마을 고립예상지역, 해안가 위험지역 안전관리에 대한 대책을 추진한다.신속한 제설대응체계를 위하여 제설 장비 및 자재를 사전 확보하고 제설 전진기지를 설치했으며, 제설차량별 GPS 관제시스템을 장착하여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문경시 마성면외 2개소 도로구간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하는 등 교통소통 대책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농․축․수산 시설물 피해예방을 위한 행정지도를 강화하고 한파대비 독거노인, 노숙자, 쪽방촌 등 취약계층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특별관리를 추진하고수도계량기, 수도관 동파 대비 홍보대책을 수립하고 긴급지원반을
경상북도는 최근 평균 수명의 증가로 인한 인구 고령화로 치매 유병률이 증가함에(‘08년 8.4%→’12년 9.1%) 따라, 도내 3개 의료원을 「치매 극복」거점 병원으로 지정․운영한다.도민들에게 가장 쉽게 치매 정보를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한 치매 지킴이 특별교육을 실시하고2014년에는 치매 극복을 위한 중점사업으로 200개소의 『예쁜 치매쉼터』와 대학생 『치매검진사』2,000명을 양성한다는 방침이다.그 동안 치매 극복을 위해 도내 3개 의료원에서는 치매 환자 정밀 검진과 내원하는 환자 및 보호자 6,400여명에게 치매 인식 교육을 실시했다. 경북도는 2014년도 「치매극복」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에 걸쳐 3개 권역별(포항, 김천, 안동)로 시․군 보건소와 함께 설명회를 갖고, 내년도 치매 극복 사업 협력 방안과 치매 정밀 검진사업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칠 계획이다.또한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및 예방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각종 행사 시 도민들에게 가장 쉽게 치매 정보를 알릴 수 있는 맞춤형 특별 교육 계획을 마련했다. 지난 11월 14일에는 경상북도 재가노인복지협회 연수회 참여자 300여명을 대상
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은 11월 21일 경북 구미지역에 소재한 방산업체(LIG넥스원, 삼성탈레스, 인소팩) 및 방산 협력업체(에이알텍)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관계자를 격려하였다.이용걸 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하여 방위산업이 창조경제의 핵심산업이 될 수 있도록 국방기술의 민간이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기술융합을 통한 방산 기업의 역량강화와 무기의 품질향상을 당부하였다.또한, 방위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하여 방산수출을 통한 해외시장의 확대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으며, 방산 중소기업과 협력업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경쟁력 있는 강소기업 육성을 위하여 정부의 지원도 약속하였다.향후 방위사업청은 정부와 업계간의 소통을 통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방산업계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11월 21일(목) 제4회 경상북도 도시계획공동위원회를 개최, 경산 압령면 압량리・신대리 지구와 영천 야사지구의 공동주택 건립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건이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경산 압량지구는 도심인근으로 개별공장들이 난립한 지역으로 10여년 전부터 개발의 필요성이 있었으나 토지 등의 소유자들의 이해관계 등으로 진척되지 못했다.경산시의 개발의지와 노력으로 지난 4월 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용도지구․용도구역의 변경과 지구단위계획 등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절차를 거쳐 이번 도시계획공동위원회에서 도로․공원․녹지 등 기반시설 계획과 가구․획지 및 건축물의 높이와 층고, 배치와 색체 등 구체적인 계획이 심의․결정 되었다.영천 야사지구는 담배원료공장 이전 후 도심 내 방치된 준공업지역을 용도 변경하여 공동주택을 건설하려는 것으로 도로 및 건축계획 등을 일부 조정하는 것으로 하여 가결되었다.이에 따라 경산 압량지구의 경우는 개별적인 공장입주로 무분별한 개발에서 계획적인 개발을 도모함에 따라 임당 압량 역세권의 개발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영천 야사지구의 경우 담배원료공장의 이전으로 방치된 도심 내 준공업지역의 용도변경과 지구단위계획수립으로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