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근로능력이 있는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소득 보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2014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장애인으로 사업수행이 가능한 저소득 장애인이다. 그러나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장애인이나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제외된다. 다른 정부 부처에서 제공하는 일자리 사업 참여자도 참여할 수 없다. 모집인원은 행정도우미 9명, 복지일자리 27명, 시각장애인 안마사 등 모두 37명이다. 11월 26일부터 12월 20일까지 참여신청서를 작성해 태백시청 사회복지과로 신청하면 된다. 장애인 일자리 모집 분야는 장애인 행정도우미와 장애인 복지일자리, 시각장애인 안마사다. 장애인 행정도우미는 사회복지과 및 동주민센터(9명), 태백시 장애인 단체총연합회(27명), 한국시각장애인협회 태백시지회(1명) 등에서 장애인복지행정 업무를 보조수행하는 일을 담당한다. 장애인 복지일자리는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라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 참여 경험을 갖도록 하는 사회참여형 공공일자리다. 행정도우미나 복지일자리 모두 2014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일자리를 제공한다. 근무시간은 행정도우미의 경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40시간(
태백시는 2014년도 국.도비를 지난해 585억 원 보다 119억 원이 증가한 704억 원을 확보한데 이어, 33억 원을 추가 확보해 2013년 정리 추경에 반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태백시는 장성동 태백산재병원 진입 교량인 공화교 개축공사비로 60억 원이 소요되어 지난 6월부터 정부에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중앙관계부처의 방문설명은 물론, 태백시의회의원 및 지역국회의원이 합심하여 입체적인 국.도비 확보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라고 분석했다.시는 금번 국비 확보에 따라 공화교 개축공사에 탄력을 받아 2014년 3월 공사착공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새로운 교량으로 재탄생되어 만성적인 교통체증이 사라지고 태백산재병원 이용과 장성지역을 통행하는 시민들이 편리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공화교는 2009년 위험교량 정밀진단결과 “D” 등급으로 개축이 불가피하고, 노폭협소와 인도가 설치되 않아 차량교행에 따른 안전사고위험이 상존해 왔으며, 2012년 8월 지방재정투융자심사 및 특정관리대상시설물로 지정 관리되어 왔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국회예결위 심의가 예정되어 있어 폐광지역 관광자원화 사업 등 국비 미확보 또는 미흡한 사업을 중심으로 국비확보에 최선을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이진관)에서는도민자긍심 고양과 그린경북건설을 위해 교육수료생, 환경 NGO회원, 일반도민 250여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의 아이덴티티(Identity), 경북의 정체성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에서는 이진관 원장의 “환경교육을 통한 지역사랑”이라는 강연을 시작으로 ‘그린경북건설을 위한 경북의 정체성’, ‘환경보전과 우리의 자세’ 등에 관한 교육이 실시되었으며,「경북다움」과 「경북의 정신적 에너지」를 통한 경북의 정체성 확립 교육의 중요성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교육의 주제 강연자인경북도립대학교 김용대 총장은 강연에서 “여러분은 한국정신문화의 본산인 경북에서 경북의 정신에 대해 누가 물어도 대답할 수 있는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경북의 정체성은 한국정신의 창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북의 주인인 우리가 화랑, 선비, 호국, 새마을 정신을 뿌리삼아 미래를 선도하여 나가자”고 말했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 이진관 원장은“경북의 역사와 전통에 흐르는 가치 재발견으로 도민화합을 모색하고, 자연사랑․환경보전을 위한 정신문화 고양으로 경북에 대한 애향심, 애국심을 가지자”고 말했다. 또한 이번 교육을 계기로 “경상북도의 정체성 및 도정
경상북도는 11월 26일(화) 김남일 일자리투자본부장,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협의회 창립총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향토뿌리기업의 생생한 현장을 회원들과 공유하고자 ㈜고령기와(대표 김병주) 내에 소재한 전통기와박물관에서 개최되었다.이날 간담회는 지난 5월 30일(목) 의성군청에서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향토뿌리기업협의회(임시회장: ㈜노당기와 대표 정병태)’를 발족한 이후 처음 가지는 자리로, 향토뿌리기업의 상생화합과 100년 지속발전 방안 및 협의회 운영에 대해 논의하는 긴밀한 소통의 장이 되었다.이 박물관은 3대째 점토기와를 생산해 온 ㈜고령기와의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지난 5월에 준공된 것으로서 전통기와 제작과정과 기업의 역사를 한 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장으로 이날 참석한 회원들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이번 간담회는 금년도 향토뿌리기업 육성사업에 대한 추진경과 및 현재 추진 중인 향토뿌리기업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2014년도 사업계획(안) 설명 및 이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정기적인 협의회
정보화마을 경상북도지역협회(협회장 김왕경)는 11월 26일(화) 문경관광호텔에서 주낙영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경북과 전북의 정보화마을 위원장, 지도자, 마을주민, 관련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정보화마을 영·호남교류대회 행사」를 개최한다.정보화마을 경북협회가 주관하고 경북도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교류대회는 양도 정보화마을 지도자 및 관계자가 참석하여, 상호 동반성장을 위한 활성화 방안 등 사례 중심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영·호남 교류대회는 이틀간 진행되며, 첫째 날에는 마을간 우수사례 공유, 정보화마을 활성화 시책 등 특강을, 둘째 날에는 마을 간 교류 및 상호협력 등 간담회와 문경새재 걷기 체험을 한다.올해로 조성 13년째를 맞는 정보화마을은 2001년도 출범당시에는 정보격차해소를 목표로 했지만 지금은 주민소득 증대로 사업방향이 바뀌면서 마을의 공동체사업을 통한 소득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금년도 경북도 46개 정보화마을의 농수특산물 전자상거래 매출이 30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며, 정보화마을의 체험을 통한 관광객 유입도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김왕경 경북지역 협회장은 “꿈과 미래가 있는 정보화마을을 우리 스스로
경상북도는 11월 26일(화) 포항 실내체육관에서 도내 3,0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13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를 개최했다. 매년 개최되고 있는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는 한 해 동안의 자원봉사 활동을 총 결산하며 300만 도민의 귀감이 되고 있는 숨은 자원봉사 유공자들을 발굴 시상하여 자원봉사활동에 대해 자긍심 고취 및 격려하는 자원봉사 대축제이다.이번 대회에서는 올해 자원봉사 대상으로 선정된 6명과 자원봉사 유공자 및 단체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여 공적을 치하했다.함께 진행된 ‘자원봉사와 사회적경제의 어울림한마당 박람회’에서는 경북 20여개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이 참가하여 홍보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앞으로 사회적경제와 접목한 자원봉사활동 개발로 경상북도 자원봉사의 새로운 패러다임 조성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한국가스공사 경북본부, KT경북본부, 경북도청공무원봉사단의 홍보부스를 마련, 도민에게 자원봉사활동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샌드아트, 타악연주, 합창단 공연 등 문화 이벤트도 준비되어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흥겨운 축제분위기를 만들었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자원봉사는 지
태백시는 ‘11월과 12월 에너지 절약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함께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선다.시에서는 유가 불안정 상황의 지속과 겨울철 난방연료 사용이 급증하기 시작하는 11월과 12월에 걸쳐 에너지절약을 위한 공공기관 청사 내에 11월 에너지절약의 달 홍보 입간판과 현수막, 전광판 등을 통해 대대적인 에너지 절약 홍보을 하는가 하면, 오는 28일에는 황지연못에서 중앙로까지 가두 캠페인을 벌인다.시는 올해 말까지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추진상황을 점검, 겨울철 적정난방온도 준수, 승용차 요일제 지도 등을 중점점검한 후 내년 3월까지 다중이용시설의 적정난방온도 실천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에너지의 97%를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겨울철 난방온도를 1℃ 낮추면 7%의 에너지가 절약되고, 내복을 입고 생활하면 체감온도가 3℃ 올라가며 피부질환, 호흡기질환 예방 등 건강에도 이로우니 만큼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11월 에너지 절약의 달’은 1985년 10월 24일 국무회의 의결로 지정되어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삼수동에 이어 지난 10월 22일 태백시문곡소도동에서도 익명으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하면서 관내 저소득 계층 독거노인에게 써달라며 신분을 밝히지 않고 떠난 후원자가 있어 화두가 되고 있다.동사무소에서는 익명의 기탁자에 대하여 수소문 끝에 관내(문곡소도동) 오성공업사 대표 권영복씨로 확인하였다고 밝혔다.동사무소에서는 권대표의 뜻에 따라 동절기 대비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난방비 지원으로 현금 100만원을 저소득계층 독거노인 10세대에게 각 1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문곡소도동에서는 “훈훈한 온정을 나누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주변에 귀감이 되는 선행을 전파하여 더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를 바라는 마음에서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부곡동에 소재한 우리유치원에서 170여명의 원아를 대상으로 “몸 튼튼 키 쑥쑥”이란 주제로 어린이 녹색식생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식생활 교육은 어린이들이 즉석가공식품을 선호함에 따라 식습관으로 인한 질병 등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어릴 때부터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시키고자 실시했다.본 식생활교육은 인형극 ‘뚱이의 튼튼나라 여행’ 공연과 우리 전통음식 만들기 및 시식체험으로 이루어졌다. ‘뚱이의 튼튼나라 여행’ 인형극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먹을거리와 균형식 실천을 목적으로 친근감 있게 표현한 작품으로, 어린이들이 우리음식을 잘 먹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전통음식(떡)만들기와 시식체험은 우리음식연구회원 이범희, 류순이씨가 강사요원으로 앞장서 진행했으며, 우리음식연구회원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들을 어린이들에게 재능기부를 함으로써 회원과 어린이가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김숙희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시범교육을 통해 차세대 소비자인 어린이들에게 우리농산물과 우리음식의 중요성을 각인시키고, 어릴 때부터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계기를 마련하여 우리농산물의 소비를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평화남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이창도. 부녀회장 빈봉춘)는 2013년 11월23일 ~ 24일 양일간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사랑 김장 담그기” 나눔 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지난 8월부터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직접 재배한 배추900여 포기를 수확하여 지역의 경로당 10개소. 독거노인 등 160여 세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정의 ‘김장 김치“를 전달하였다.참여한 회원들은 화합과 이웃돕기 등 진정한 봉사단체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하는 한결 같은 마음으로 뜨거운 햇살아래 고생한 지난 일들을 회상하며, 기쁨과 보람을 함께 하였다.한편 박명수 동장은 일상의 바쁜 일을 뒤로하고 매년 김장담그기 행사와 이웃사랑의 실천을 위해 항상 함께하는 회원들의 뜨거운 열정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인정과 행복이 넘치는 아름다운 평화남산동 조성에 회원들의 아낌없는 노고와 행보를 격려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동절기를 맞아 옥성자연휴양림에서 시행중인 「숲해설․숲체험 프로그램」을 종료하고 내년 봄 새롭게 정비하여 선보일 예정이다.숲해설․숲체험이란 숲에서 자연을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는 자연친화적 활동으로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각종 스트레스로부터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숲을 통해 행복을 찾는 프로그램이다.“자연과 친구가 되는 느낌이다", "오감이 만족되는 숲해설" 등 다수의 이용후기와 입소문을 통해 해마다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올해에만 5,600여명 이상이 참여 하였으며, 특히 유아숲체험원, 학교숲 등 맞춤형 산림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관내 어린이집․초등학교의 숲교실 활동으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구미시는 이러한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내년 3월 이용객의 연령․유형 등을 고려한 내실있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좀 더 수준높은 산림휴양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전화 또는 옥성자연휴양림 홈페이지(http://www.gumihy.com)를 통해 예약만 하면 개인에서부터 단체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경상북도는 11월 25일(월) 도‧시군 여성단체협의회, 경북회, 새살림봉사회, 경북여성아카데미 교육생 등 경북여성리더 100여명이 안동시 풍천면 도청 신청사 건립현장을 방문, 도청이전 신도시건설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신청사 건립현장을 둘러보았다고 밝혔다.이번 여성리더 도청 신청사 방문은 여성리더아카데미 현장체험 과정을 이용하여 도청이전사업이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여성들의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경북의 새로운 시대를 활짝 열어 가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날 현장에서 여성리더들은 도청 및 도의회 신청사가 건립되고 있는 것을 보니 도청이전이 실감이 난다며 경상도 개도 700주년인 2014년 개청을 앞두고 있는 도청이전에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경북도청 및 의회 신청사 건립은 웅도 경북의 새로운 천년을 기약하는 역사적인 사업으로 도청이전신도시인 안동시 풍천면 갈전리에 부지 245천㎡, 연면적 143천㎡에 지상 7층, 지하 2층의 규모로 경북의 전통과 문화, 그리고 인텔리전트가 접목된 실용적인 청사 건축이 추진되고 있다.도청 및 도의회, 복지1․2동 등 총 4개동으로 건립되며, 모든 건물이 전통 기와지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