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다문화정책 서비스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6대 중점과제(37개 세부사업)에 130억원의 예산을 투입‘다문화가족 행복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①수요자 중심 전달체계 효율화 ②양질의 일자리 제공으로 사회참여촉진 ③자녀의 글로벌 인재양성과 정체성 교육 강화 ④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및 다문화인재 경쟁력 강화 ⑤ 사회적응기반 강화로 안정적 정착지원 ⑥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과 문화다양성 확대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수요자 중심으로 전달체계 효율화를 위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가족센터(가칭)로 개편 시범운영(경산시, 3월)을 통해, 종합적인 가족정책서비스를 제공하고 외국인 인력지원센터,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 등과 연계해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전달체계를 개선한다.또한 가정폭력, 가출 등 위기 다문화가정에 대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SOS긴급지원팀 운영,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23개소), 이주여성 전용쉼터 운영(2개소) 등 피부로 느끼는 다문화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양질의 일자리 제공으로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취업 및 창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반 운영, 사회
경상북도는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을 선별해 회사안내 및 채용정보 등을 담은‘일하기 좋은 지역 100대 기업’안내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간된 책자에는 연매출 1,000억 매출기업, 강소기업, 프라이드 지정업체, 실라리안 기업 등을 중심으로 금년도 채용 계획이 있는 업체의 정보를 수록했으며, 특히 구직자들이 취업 선택 시 고려하는 기업의 복지시설, 각종 직원혜택, 평균연봉 등 내용을 보강했다. 또한, 시군별로 100대 기업을 재분류 시군기업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종전의 기업규모 위주로 이루어지던 채용정보 제공에서 벗어나 직원친화 기업, 독창적 기업, 지속발전 기업 등 최근 구직자들이 선호하는‘일하기 좋은 우수기업’이 수록되도록 노력했다. 2012년에 처음 책자를 발간한 이후 지역대학과 기업체의 호응이 좋아 금년도 3번째로 발간한 이 책자는 각 시․군과 도내 대학교,특성화고등학교, 일자리센터 등에 배포, 청년 및 지역의 구인구직 알선과 상담용 등으로 사용되며, 경북일자리 종합센터 홈페이지(www.gbjob.kr)에 게시, 일바리박람회․포럼․워크숍 등 각종 행사시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도는 책자발간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책자에
경상북도에서는 일본 시마네현의 오는 2월 22일‘다케시마의 날’행사에 대응해 독도 관련 다양한 학술대회와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먼저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논리적 대응으로 학술행사를 가지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독도 특별 강연회와 전시회를 개최 독도의 현황과 역사적 진실을 적극적으로 알리기로 했다.오는 19일에는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국방대학교 김병렬 교수를 초청하여, 도민을 대상으로‘독도문제와 한일관계’라는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또한 2월 21일 경상북도 독도사료연구회 주관으로, 조선 숙종조에 두 차례나 일본에 가서 울릉도와 독도가 우리나라 땅임을 주장한 안용복의 활동을 사료로 살피는‘안용복 활동의 재조명’학술세미나를 개최하며,시마네현에서 22일 공개할‘죽도문제 100문 100답’에 대한 반박 및 우리의 영유권 주장을 기술한 자료집을 3월중에 발간할 예정이다.2월 25일에는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주최로 법학도서관에서 독도 전문가와 교육관계자가 참여해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의 독도 기술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우리 독도교육의 올바른 방향 설정을 위한 학술대회가 개최된다. 또한, 2월 17일부터 울릉군에 소재한 독도박물관에서는‘
경상북도는 스토리가 있는 공공디자인 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명품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공공디자인사업은 성장위주의 급속한 경제개발로 무분별하게 난립된 도시·건축물 경관 등 을 역사와 테마가 있는 공간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09년부터 ’13년까지 46개소에 455억원을 투입했으며 안전행정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의 각종 공모사업을 적극 유치하고 창의적이고 파급효과가 큰 우수 모델은 도 자체사업으로 발굴·선정‘공공디자인 시범사업’및‘옥외광고물 시범거리 조성사업’등 2개 단위사업으로 구분해 추진하고 있다.올해에는 2개 단위사업에 91억원을 투입(13개 시․군 16개소)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브랜드 가치향상 및 경제가 살아있는 공간 등을 창출할 계획이다.먼저,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은 노후 되고 침체된 도심지역 건축물이나 시설물, 거리등을 지역의 정체성과 고유의 테마 및 콘텐츠를 개발하고 리디자인해 아름답고 품격 있는 도시로 가꾸는 사업으로 올해 6개 지역에 47억8천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주요 사업내용을 보면 포항시는 남구 오천면 해병로 일원에 해병대의 문화와 추억을 융합하는 해병대 테마거리와 도심 공동화가 심한 중앙동 일원에 원도심 재생사업을
경상북도는 지난 2월 7일부터 10일까지 내린 대설로 입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대설피해 정밀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시군별로 폭설피해 현장 조사반을 편성해 2월 11일부터 농가별, 필지별로 실시해 2월 21일경 완료될 예정이며, 조사가 완료되면 정확한 피해 규모를 기준으로 복구 지원계획을 수립 중앙 재해대책본부에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라 밝혔다.경상북도에 따르면 지난 2월 7일부터 10일까지 동해안 및 북부 산간지역에 내린 대설로 인해 포항, 경주, 영천 청송, 영양, 봉화, 울진 등 7개시군 211농가에 비닐하우스, 축사, 퇴비사 등 농업시설물 182동과 토마토, 부추 등 농작물 1.4ha, 꿀벌 2,750군 등 21억원정도의 피해가 발생했다.지금까지 경상북도에는 피해지역 주민의 생활 안정과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공무원, 군인 등 3만 4천여명의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마을 진입로, 농업 시설물 등 제설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 최웅 농축산국장은“피해를 입은 농가의 경영 안정과 신속한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히면서“앞으로 눈이 많이 올 경우 비닐하우스 지주보강, 눈 썰어 내리기 등 피해 예방 조치를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디자인과 산업의 융합을 통한 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구미와 상주를 디자인 허브로 구축하는‘국가 디자인 창의산업 클러스터’조성한다고 밝혔다.경북도는 지난 12일 ‘국가 디자인 창의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산업과 디자인을 융합해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갈수록 시장 규모가 커지고 고급화하고 있는 어린이 디자인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청사진을 마련했다.이 사업은, 혁신성․창의성을 기반으로 하는 디자인과 제조업을 융합해 소비자의 문화적 감성을 충족하는 제품을 만들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소비자의 구매심리를 사회․심리․문화적 측면에서 다양하게 연구해 이를 제품 기획단계에서 부터 기업이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구미에는 산업과 디자인의 융합을 주도할 산업디자인창의센터를 구축한다. 여기에는 유망 아이디어 발굴과 기업에 창작공간을 제공하는 융합프로젝트연구소, 아이디어의 테스트를 위한 Fab lab(제작실험실), 디자인-기술 융합 연구 및 핵심 비즈니스 영역 발굴을 위한 디자인전략연구소, 기업의 디자인 역량강화를 위한 창의융합콜로키움 등의 시설을 집중 배치 한국의 디자인밸리로
김천시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14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경쟁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2억 5천만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는다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하여 해당 지역의 자치단체 주도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 고용촉진등을 추구하는 사업을 말한다.이번에 선정된 ‘김천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맞춤형 인력양성사업’과 ‘김천산업단지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으로 김천시는 14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김천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배관설계, 플랜트설계 과정으로 이전공공기관에 맞춤형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며, 김천산업단지 수요자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지난해 자동차업종 인력양성으로 고용노동부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던 사업이다. 시관계자는 “투자유치 3조원, 일자리 1만개 창출을 위하여 지역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과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육성 등 서민들의 생활안정 및 고용기회를 확대하는 다양한 일자리 발굴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폐렴 무료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노인폐렴 예방접종은『65세이상 평생 1회 접종』만으로도 50%이상 예방이 가능하다.노인폐렴예방접종은 매년 연중 접종하므로 65세 이상이 되면 필히 예방접종을 완료하여 폐렴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본인 확인이 가능하도록 신분증을 지참하여 인근 보건(지)소로 방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65세 이상 노인에서 폐렴구균으로 인한 균혈증 발생시 사망률이 높으나, 65세 이상 연령에서 폐렴구균 예방접종률은 15.4%에 불과하여 2013년 5월부터 75세이상(1938년이전 출생자) 어르신 우선접종, 2014년부터는 대상자를 확대(65세이상) 1949년 이전 출생자를 대상으로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면역저하자(종양질환, 백혈병, 림프종, 호치킨병, 다발성 골수종 환자, 방사선 치료, 면역억제투여, 조혈모세포이식, 고형 장기이식, 만성신부전, 신증후군, HIV감염, 선천성 면역저하)나 뇌척수액 누출 및 인공와우 이식 환자, 기능적 또는 해부학적 무비증 환자와 같은 기저질환자의 경우는 보건소 방문 전에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대하여 담당주치의와 상담 후 보건소를 방문하도록 당부 드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에서는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2월 13일(목) 오후 5시 구미보건소 3층 열린마당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4년도 보건업무연찬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연찬회는 보건소에서 수행하는 32개 사업에 대하여 담당계장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면서, 전년도 사업실적을 평가하고 신규사업 및 변경된 사업을 설명하고 부서간 협조 및 연계추진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하였다.구미보건소에서는 매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전에 업무연찬회를 실시함으로써 보건의료연계사업 및 의료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하고, 직원 상호간 소통하는 행정을 유도함으로써 보건행정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있다.또한, 연찬회에 앞서 올 한해도 청렴실천의 생활화로 「청렴도시 구미건설」에 앞장서고자 전 직원이 청렴실천결의문을 제창하면서 청렴의지를 다지기도 했다.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작은 인식의 변화가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새로운 것에 대한 지속적인 학습과 벤치마킹을 통하여 직원들은 스스로 능력을 배양하여야 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당부한다.“며 오늘 청렴실천결의가 「청렴도시 구미건설」로 이어지도록 전 직원이 힘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는 2014년 2월 13일(목) 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지사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한시적 일자리사업인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중소기업과 동행하는 채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채용행사에 참여한 기업체는 종사자 수가 10인에서 50인 이하로 인력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4개 기업체가 참여하였으며, 현장면접에서 채용이 결정되면 1인당 월 6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해준다.또한, 참여자들은 한시적 일자리사업인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서 안정적인 일자리로 전환하여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며, 향후 정규직 전환의 기회도 갖게 된다.구미시에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미”실현을 위해 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인력난 해소를 위하여 구미고용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협의회와 합동으로 지난해 강원도까지 구인원정을 다녀오는 등,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적극대처하고 있다.구미의 고용율을 높이기 위해 기업에서는 무엇보다 근무환경개선이 시급하며, 구직자는 눈높이를 낮춰 구인․구직자 간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한 해결과제임을 인식하고 일자리추진 기관단체에서는 부단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태백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시민이 행복하고 만족할 때 까지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단위 통합적 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공무원 5명과 통합사례관리 전문요원 3명 등 총 8명으로 구성 된 희망복지지원단은 강원도형 보건복지전달체계 시범사업 1억 원, 저소득층 긴급복지 지원사업 1억 36백만 원의 사업비 등을 확보하고 지원대상자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 대한 통합사례관리와 이에 따른 맞춤 지원에 주력할 방침이다.또한 2012년 5월 희망복지지원단을 구성하고 기초생활로 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대하여 통합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했으며, 올 해 희망복지지원단이 3년차를 맞이하고 있다.한편 시는 지난한 해 통합사례관리대상 167가구에 대하여 물품과 의료비지원 등 139건 9백만 원, 기초수급과 자활사업 연계 18건, 후원․전문상담․도시락연계 등 264건을 지원하였으며, 긴급지원은 의료․생계․주거․ 연료비 등 121건에 168백만 원을 지원하여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에 대하여 신속하고 적절한 맞춤형 복지를 추진하였다. 그리고 지역의 민간자원과 공공자원에 대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동주민센터를 중심으로
태백시는 2014년부터 법질서 확립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특별사법경찰을 확대하여 수사 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태백시는 자동차 무단방치 및 보험 미가입, 지방세 체납, 환경보호 및 산림보호 등 9개 분야에 24명의 특별사법경찰이 활동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에 식품위생과 청소년보호,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등 민생분야의 위법행위 근절에 중점을 두고 7명의 특별사법경찰을 확충하여 운영할 계획이다.한편 특별사법경찰 제도는 행정기관의 단속공무원에게 수사와 검찰송치 등의 사법권을 부여하여 전문성이 요구되는 행정법규 위법행위에 대한 적발과 조치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제도로 정부방침에 따라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특별사법경찰의 수사 활동보다는 시민들의 법질서 준수 의식이 먼저”라며, “대민홍보와 함께 수사요원의 교육과 워크숍 개최 등 역량 강화에 힘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