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칠곡군수를 비롯한 농정심의위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을 위한 농정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심의한 예산신청건은 경북농정심의회를 거친 후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과 내년 정부예산으로 확정되면 2015년도 사업 분야별로 시행하게 된다.이날 심의회에서는 사업성 분석과 타당성을 검토하고 최종 적정성을 심의하였으며, 심의 결과 총괄조정분과, 농촌개발분과, 농림분과, 유통․가공분과, 축산분과 5개 분과에서 32개사업, 49,231백만원을 심의 확정했으며, 작년대비 150억원이 증가한 금액이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이 어려운 시기인만큼 행정에서 농업에 닥친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앞장서서 부자농촌 칠곡건설에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군은 지난 4일 군청 강당에서 농‧축협장, 농업관련 생산자단체장,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닭고기 소비촉진행사를 가졌다.구미칠곡축협(조합장 김영호)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양계농가의 사기침체와 함께 닭고기 소비가 급속히 하락함에 따른 양계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마련됐다.또한 칠곡군은 지난 달 25일 군청 구내식당에서 닭백숙, 삶은 계란을 시식하면서 가금산물 안전성 캠페인을 펼치는 등 소비촉진운동에 적극 앞장선 바 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AI 발생으로 시름을 겪고 있는 양계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닭‧오리고기, 계란 소비촉진 운동에 공직자와 군민이 지속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빠른 시일 내 AI가 종식되어 축산농가가 정상적으로 안정화 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에서는 2014. 3. 6(목) 14:00 시립중앙도서관에서 『한책 하나구미 운동』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5권의 후보도서를 선정하였다. 2월 12일부터 2주간 시민들로부터 추천받은 189종의 도서 중 전시민이 함께 읽고 소통할 수 있는 책을 선정하기 위해 19명의 운영위원이 열띤 토론을 펼친 결과 5권의 후보도서가 선정되었다.선정된 5권의 후보도서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한번쯤 마주쳤을 여덟 가지 가치에 대해 담아낸 인문서 여덟 단어(박웅현 작), 인간을 비롯한 생명의 신비와 존엄의 가치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만드는 가족 성장소설 나무(이순원 작), 청소년의 자살을 통해 본 학교 내 왕따 문제와 이 사회에 만연된 문제를 담아낸 소설 우아한 거짓말(김려령 작), 가족에 대한 단순하고도 진지한 통찰을 보여주는 4편의 단편집 가족입니까(김해원 작), 작가와 두 아들의 이야기를 통해 부모가 자녀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낸 아들과 함께 걷는 길(이순원 작)이다.앞으로 5권의 후보도서는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 시민투표를 거치게 되는데, 방법은 인터넷, 스티커, 투표지 등으로 한책 투표를 실시한다. 구미시 관내학교와 시청,
올 한해를 ‘투자유치 총력추진’ 원년으로 설정하고 기업유치활동에 올인하고 있는 김천시는 지역 연고가 있는 LIG 넥스원, (주)KCC, 코오롱, 현대모비스 등 대기업 계열사 및 협력업체의 김천공장 추가유치를 위해 박시장이 직접 발로 뛰는 투자유치 세일즈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지난 6일 경기도 성남시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LIG넥스원(주) 등 수도권의 관련 기업체를 방문하여 임원진을 면담하고 2015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중인 142만4천㎡ 규모의 김천일반산업단지 2단계에 추가 공장 및 관련 기업체 입주를 적극 협조 요청했다.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김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13년 투자유치 서비스 만족도 조사 전국1위’, ‘3년 연속 10대 도시’에 선정된 차별화된 행정서비스와 최적의 입지조건으로 김천에 투자하는 기업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며, 투자를 촉구하였다.앞으로 시는 김천일반산업단지 2단계의 조기 분양을 위해 관내 소재 기업체 본사, 계열사 및 수도권 소재 중견기업 유치를 집중 추진하고 김천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 내 조성예정인 ‘도시첨단 산업단지’에는 이전공공기관의
김천시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14년도 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분야별 시범사업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사전교육은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3개분야 22개사업으로 과수분야 16건, 채소분야 4건, 화훼분야 2건이며 보조사업 추진요령 및 집행시 주의사항에 대하여 공통 교육을 실시하고 각 분야별로 나누어 담당직원이 대상농가가 숙지해야 할 시범요인 등 세부사업계획 설명했다.정용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분야별 실시하는 시범사업은 관내 작목별 농업인들에게 교육장으로 활용되는 만큼 시범기술요인을 준수해 추진하고 김천 브랜드를 발전시키기 위해 품질 높은 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대상농가에 당부하였다.”라고 밝혔다.
김천시는 지난 6일 김천시청 전정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시민 및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이번 헌혈은 동절기동안 강추위, 학교방학, 설 연휴 등으로 헌혈이 급속히 감소하여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는데 도움이 되고자 시청공무원 및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참여인원 120명(헌혈자 96명, 부적격자 24명), 채혈량36,480ml를 확보했다.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서는 헌혈에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주고 있는 김천시청 관계자 및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시 관계자는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앞으로도 공무원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관장 윤갑식)에서는 주5일제 수업제에 따른 교육부의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사업(이하 가사토)’ 일환으로 오는 3월 22일부터 6월말까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도전! 트리 클라이밍(Tree Climbing)」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트리클라이밍이란 나무에 올라가 나무를 잘라주고 치료하는 임업기술과 암․빙벽 기술이 융합된 신개념 레저스포츠로 미국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일부 수목원 둥에서 자연과의 호흡과 숲과 친숙해지기 위한 수단으로 숲과 교감하는 스포츠로 점차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시는 안전하게 나무 오르기를 주제로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트리클라이밍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가족, 친구 간에 도전심과 성취감을 느끼고자 하는 초등학교 3학년이상 학생과 중, 고등학생 및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간편한 복장과 운동화를 신고 참가하면 되며, 1회당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도전! 트리 클라이밍” 체험 활동사업은 태백시가 ‘가사토 공모사업’으로 신청하여 작년 7월 교육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도전! 트리 클라이밍” 체험활동 신청 접수와 관련하여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국
태백시는 암을 예방하고 조기발견 및 치료하기 위하여 국가암 검진사업을 실시한다. 검진대상자는 짝수년도에 출생한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중 하위 50%(2013년 11월 보험료 납부기준직장의료보험 85,000원, 지역의료보험료 84,000원)이하이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무료암검진표를 배부 받은 만30세 이상으로 암 종류는 위암· 간암· 유방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5종이다. 검진방법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송부한 무료암검진 대상자임을 증명하는무료암검진표와 신분증(건강보험증 또는의료급여증)을 가지고 안내문에 안내된 검진기관에 예약 후 방문해 건강검진을 받으면 된다. 무료암검진표를 수령하지 못했거나 본인이 암검진대상자인지 궁금한 경우에는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 태백시보건소(550-2714)및 관내검진기관에서도 조회가 가능하다. 무료암 검진사업으로 검진받아 암 진단을 받은 환자에게는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대상은 성인 암환자(건강보험가입자, 폐암환자의 경우)는 2014년 직장 건강보험료가 87,000원이하, 지역은 86,000원이하이며 이외 소아암환자, 성인의료수급자의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므로 지원
지난 2월 28일 구미시청에서 열린 구미시정책연구위원회 정기총회에서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정동근 교학팀장이 구미시정책연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남유진 구미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았다.구미시정책연구위원회는 구미시 발전에 관한 정책연구와 주요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의원, 대학교수, 전문연구원, 기업지원관계자 등 각 분야별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인들로 구성된 자문기구이다.스마트전자과 교수인 정동근 교학팀장은 2016년까지 정책위원으로 활동하며 구미시의 산업경제 분야의 주요 현안에 대한 연구와 정책자문을 통해 시정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재)칠곡군호(護)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는 지난 6일 칠곡군청 천마회(회장 백현)에서 지역인재 육성과 장학회의 활성화를 위해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천마회는 칠곡군청 산하 영남대학교 출신 공무원으로 구성된 친목단체로 현재 10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백현 회장은 “지역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이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공무원으로서 지역주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백선기 호이장학회이사장은 “호이장학회는 지역학생들의 희망과 꿈을 키우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도량초등학교(교장 이재국)는 3월 3일(월) 본교 운동장에서 신입생 86명(남 40명, 여 46명)의 입학식을 개최하였고, 연이어 1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 행복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학부모 연수회를 열었다.연둣빛 새싹과 같이 맑고 풋풋한 신입생들의 학교생활 첫 출발을 재학생과 전교직원 및 학부모들은 큰 박수로 뜨겁게 환영하였고, 신입생들의 얼굴에는 기대와 설렘이 가득 넘쳤다. 도량초등학교 이재국 교장선생님은 신입생들에게 “초등학생으로서 부모님의 도움을 줄이고 자기가 할 일을 스스로 하고 스스로 학습하는 등 주도적으로 생활하는 학생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앞으로 신입생들이 도량초등학교의 울타리 안에서 몸과 마음을 가꾸고 푸른 꿈을 키우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경상북도는 3월 6일 오후 2시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김승수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산하 공기업 CEO 등 임직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워크숍’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은 박근혜 대통령께서 연일 강조하는 공공부문 개혁 방침과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 발표에 맞춰‘지방차원의 공공기관 정상화’를 위한 혁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도민들의 믿음과 사랑을 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특단의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도에서는 이번 워크숍에서 공기업 CEO들의 경영혁신 실행력 제고를 위해 김영철 안전행정부 공기업과장과 지방공기업평가원 백승천 본부장을 특별강사로 초빙해 특강을 듣는 한편,지난해 지방공기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문경관광진흥공단, 김천시하수도 2개기관으로부터 경영혁신 우수사례 발표시간을 가졌다.이자리에서 김영철 공기업과장은 지방공기업이 지난 한해 많은 노력을 하고 성과를 거두었지만 국민은 더 개혁하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부채감축, 경영효율화 등 혁신을 통해 주민행복과 희망의 새시대를 선도하는 지방공기업으로 거듭나 달라고 주문했다.한편, 김승수 기획조정실장은 최근 공기업의 방만한 운영과 관련 언론, 정치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