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관장 윤갑식)에서는 주5일제 수업제에 따른 교육부의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사업(이하 가사토)’ 일환으로 오는 3월 22일부터 6월말까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도전! 트리 클라이밍(Tree Climbing)」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트리클라이밍이란 나무에 올라가 나무를 잘라주고 치료하는 임업기술과 암․빙벽 기술이 융합된 신개념 레저스포츠로 미국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일부 수목원 둥에서 자연과의 호흡과 숲과 친숙해지기 위한 수단으로 숲과 교감하는 스포츠로 점차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시는 안전하게 나무 오르기를 주제로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트리클라이밍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가족, 친구 간에 도전심과 성취감을 느끼고자 하는 초등학교 3학년이상 학생과 중, 고등학생 및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간편한 복장과 운동화를 신고 참가하면 되며, 1회당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도전! 트리 클라이밍” 체험 활동사업은 태백시가 ‘가사토 공모사업’으로 신청하여 작년 7월 교육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도전! 트리 클라이밍” 체험활동 신청 접수와 관련하여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550-3105)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