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6일 김천시청 전정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시민 및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은 동절기동안 강추위, 학교방학, 설 연휴 등으로 헌혈이 급속히 감소하여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는데 도움이 되고자 시청공무원 및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참여인원 120명(헌혈자 96명, 부적격자 24명), 채혈량36,480ml를 확보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서는 헌혈에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주고 있는 김천시청 관계자 및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시 관계자는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앞으로도 공무원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