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도내 도시계획 정보의 신속한 제공을 통해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주민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통합창구 역할을 할 도시계획정보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도시계획정보체계(UPIS : Urban Planning Information System)는 도시계획 전산화를 통해 주민에게 도시계획 결정사항 열람 및 도시계획현황 조회, 도시계획 입안 자료 조회 서비스를 통한 주민참여를 확대하는 정보시스템이다.2008년부터 2013년까지 11개 시군이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국비 3억원을 들여 3개시(포항, 영천, 상주)에서 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에 있다.※ 구축완료 시군 : 김천, 안동, 구미, 영주, 문경, 경산, 청송, 영양, 고령, 성주, 봉화경북도는 2016년까지 도내 전 시․군에 UPIS시스템 정비를 완료하고, 2017년에는 도, 국토교통부, 시․군을 연계하는 자료교환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인터넷으로 전국 어디에서나 소유 토지의 도시계획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김세환 경상북도 도시계획과장은 “차질 없는 UPIS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해 도시계획정보 전산화를 통한 업무 효율화 증대 및 대민지원서비스 확대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
경상북도에서는 22일 한국종축개량협회 주관으로 도내 22개 시·군 담당공무원과 지역축협 담당자를 대상으로 경북한우 암소능력 검정사업 사업성과 발표 및 금년도 사업계획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경북한우 암소능력 검정사업의 전년도 성과 발표를 통한 사업의 필요성을 재인식하고, 금년도 추진계획 설명으로 사업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열렸다.경북한우 암소능력 검정사업은 경북이 전국 최초로 숫소 위주의 개량에서 탈피해 수소와 암소를 동시에 개량해 한우의 자질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시행중이다.도에서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244억원을 투입해 2017년까지 한우 1등급이상 출현율 70%이상, 도체중 410kg을 달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사입이 완료되면 도내 한우농가는 매년 800억 이상의 추가 소득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창 도 축산경영과장은“경북한우 암소능력 검정사업은 세계 각국과의 FTA 체결에 대응해 한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품질개량을 통한 경쟁력 제고에 가장 효과적인 사업이다. 한국종축개량협회. 시·군. 지역축협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꾀하고, 한우농가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암소의 형질개량을 위해 최
선산읍(읍장 전영욱)에서는 지난 22일(화) 오전 10시부터 상가번영회, 민속장번영회, 선산상인회 3개 단체 공동 주관으로 깨끗하고 청결한 재래시장 환경 조성을 위한 불법 쓰레기 투기 근절 홍보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번 캠페인은 기존 선산상가 입점 업주들의 모임인 상가번영회(회장 박성배)와 민속장 상인 자치모임인 민속장번영회(회장 김귀수)및 선산 상인회(회장 임영노) 3개 단체가 뜻을 함께하여 선산의 얼굴이자 명물인 선산 민속장의 청결한 이미지 조성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각 단체 임원진들은 상가 및 민속장 상인들에게 직접 전단지를 배부하며 규격봉투 사용 및 쓰레기 감량, 분리 배출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다.행사를 주관한 김귀수 민속장번영회장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선산재래시장의 이름에 걸맞게 더 다양하고 저렴한 가격의 상품 제공은 물론 대형 마트 못지않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계획을 밝혔다.함께한 전영욱 선산읍장은 “너나 할 것 없이 주인 의식을 가지고 상가와 민속장 상인분들이 힘을 합쳐 캠페인을 실시한 것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다 함께 활기 넘치고 다시 찾고 싶은 선산 재래시장을 만들자”라며 참가자들을 격려
김천시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단(단장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지난 22일 김천대학교 보건복지임상센터에서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통합사례관리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부모의 부재로 홀로 손자를 키우고 있는 두 조손가구를 돕기 위해 김천시부곡사회복지관,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YMCA 복지사업위원회 등 희망찾기 자문단, 부곡아동센터·칠곡군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 및 김천초등학교 교육사회복지사, 읍면동 담당자들이 모여 통합사례관리사의 사례 발표를 청취한 후 자유토론을 통하여 두 조손가구에 필요한 최적의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한편 회의를 주재한 김영박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김천대학교에서 민·관 협력의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고, 계속해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바란다.”며 참석자에게 당부하였다.
칠곡군은 지난 22일 일선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가예산의 최대 확보를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미래의 먹거리 산업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의 경제력 확보 및 성장잠재력 기반 조성을 위해서는 지방 재정의 확충이 절실히 필요하고, 한정된 자체재원보다 국․도비의 예산 확보가 지역 발전과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실시됐다.또한, 국가투자예산의 최대 확보를 위해서는 국가정책에 부합하는 다양한 시책개발과 아울러, 중앙부처의 국가재정운용계획의 수립 단계에서부터 선제적 대응 노력의 중요성도 강조했다.한편, 이날 전 기획재정부 예산실 및 경북도 재정협력관인 서종해(서기관) 특별강사를 초빙해 중앙정부의 재정정책 방향 및 동향, 시책 개발 요령, 정부 예산안 편성의 단계별 일정에 따른 확보활동의 체계적 대응 노하우 등을 습득하고 공무원들의 국비 확보 마인드 및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칠곡군 관계자는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국.도비의 예산 확보가 절실한 만큼 국.도비 예산 확보활동에 적극적.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법운사회복지회(이사장 무애스님)에서는 4월 23일(수), 구미시를 방문하여 쌀 220포/10㎏(500만원 상당)를 전달, 자비의 마음을 실천하였다. 이번 성품전달식은 지속적인 봉사와 적극적인 후원에 앞장서고 있는 법운사회복지회에서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련되었으며,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성품, 장학금지급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법운사회복지회는 올초 설맞이 이웃돕기성품(쌀 500만원상당)과 더불어 2013년에도 이웃돕기 성품(쌀, 라면)을 4회(싯가 1,730만원 상당) 구미시에 기탁한 바 있다.구미시장 권한대행 최종원 부시장은 “매년 잊지않고 소외된 이웃에게 진심담은 나눔과 베풂을 실천해 주시는 법운사회복지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최근 연이은 불행한 소식들에 함께 아파하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세심한 사랑과 배려의 손길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구미시는 이 성품을 기탁자의 뜻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계층에 골고루 배부할 계획이다.
김천시는 결혼이주여성의 향수해소와 지역사회 조기적응을 위한 다문화가족 친정방문 대상자와 한국어교육 수강생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지난 4. 21(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교육장에서 가졌다.김천시 허동찬 부시장과 손태옥 복지위생과장, 친정방문가족 12명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 및 한국어교육 1단계 수강생 등 60명이 함께하며 축하와 격려를 하는 자리였다.김천시의 다문화가족 친정방문사업은 국적취득 후, 오랫동안 친정방문 경험이 없는 결혼이주여성을 선정하여 1가구 4인기준 항공료와 보험가입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2009년부터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베트남 출신 팜티후애(부항면) 가정을 포함한 6가정이 5월에서 10월 중 10일간의 일정으로 친정을 다녀오게 된다.허동찬 부시장은 인사말에서 “친정과 처갓집에 가서 따스한 정을 나누며 못다 한 효도를 하고 많은 추억 가득 담아 오길 바란다.”고 하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결혼 이후 8년만에 처갓집을 방문하는 다행복회 이병근 회장은 “처갓집에 가서 장인장모께 그동안 못다 한 사위역할을 톡톡히 하여 딸 걱정일
태백시는 우리나라 최대 야생화 군락지로 생태경관이 우수하고 희귀 야생 동․식물 등 생물종이 다양하여 보전가치가 높은 대덕산․금대봉 생태․경관 보전지역을 인위적인 훼손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생태탐방 인터넷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탐방 기간은 5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1일 탐방가능인원은 300명 이내로 제한한다.사전예약방법은 인터넷으로만 접수가능하며 예약은 매달 20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의 예약을 할수 있으며 탐방예정일 4일전에 신청하여야만 예약 가능하다.이에 시는 5. 16일부터 5. 31일 기간중 탐방 희망하는자는 지난 20일 부터 사전예약에 들어갔다.시는 생태학적으로 우수한 대덕산․금대봉 생태경관보전지역의 무분별한 입산행위를 제한함으로써, 자연을 사랑하는 책임감 있는 생태탐방을 적극 유도해 자연환경 훼손행위를 사전 예방하는데 주력한다.특히 유치원, 초.중학교 생태탐방 희망자를 대상으로 생태해설가를 지원하여 생태체험을 통한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자연보전 의식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대덕산․금대봉 생태경관보전지역을 탐방하기 위한 사전예약은 http://tour.taebaek.go.kr (태백관광홈페이지)나 태백시청 홈페이지로 접속 후 상
태백시 보건소는 오는 25일까지 관내 의료기관에 대한 성범죄자 취업제한제도 및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 신고의무제도의 이해를 돕고자 의료기관 종사자(의료인)에 대해 성범죄자 경력조회 및 취업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관내 의료기관 13개소를 대상으로 의료기관에 취업중(예정자 포함)인 의료인(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조산사, 간호사) 등이다. 보건소는 이번 점검에서 의료기관 개설자가 성범죄 경력조회 의무 위반시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성범죄 경력자의 취업을 제한할 예정이다. 성범죄자 취업제한 제도는 아동·청소년을 성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점검은 벌금형 이상 성범죄 경력자가 아동·청소년 관련기관인 의료기관을 운영하거나 종사하는 것을 막는 데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 및 청소년들을 성범죄로부터 예방 및 보호하고 성범죄의 사각지대가 사라질 수 있도록 성범죄자 취업제한 제도에 대한 수시 홍보는 물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성범죄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해 8월 관내 의료기관 개설자( 42개소 189명)를 대상으로 의료인 성범죄자 경력조회를 실시한 결과 취업제한 대상자가 개설하고
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진오스님)는 20일 농산물도매시장 일대 직지천 둘레길을 따라 지역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 일대는 바람에 날려 온 생활쓰레기와 강변 무단경작지에서 쓰고 버린 비닐쓰레기 들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이날 봉사는 대신동주민센터 협조를 받아 무지개가족봉사단의 온 가족이 함께 동참하여 직지천 둘레의 각종 생활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건강가정기본법에 따라 김천시로부터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이 위탁받아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 및 상담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족의 기능을 강화하고 가족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족문제를 예방하고, 가정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가족원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가족돌봄 프로그램의 하나인 김천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은 매월 1회 이상 김천 지역 내 독거노인 릴레이 가사지원, 건강가정 캠페인, 농촌일손돕기, 지역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랑과 가족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는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어업창업 및 주거 공간마련 등을 유능한 수산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한 ‘귀어·귀촌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작년에 귀어창업을 희망자가 4명에 그치던 것이‘경상북도 귀어인 지원에 관한 조례’의 제정과 창업자들의 성공사례가 알려지면서 금년에는 이미 15명이 선정됐다.도는 이들에게 사업자금 3,480백만원(귀어창업 3,000백만원, 주택구입 480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전년도 귀어인 임창순(울진군 기성면 구산리, 51세)씨는 2억원을 지원받아 최신형 낚시전용어선(선명 : 왕돌의 전설호, 5.99톤급)을 건조해 인터넷을 통한 예약 등으로 년 1억원 이상 고소득을 올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구산리마을 경조사나 노령 어업인에 대한 그물 손질 등 자원봉사로 자연스럽게 주민들과 동화되어 칭송을 받고 있으며 귀어인들에 대한 멘토로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많은 귀어인들은 오징어가공, 대게자망어업, 정치망어업 등을 성실히 수행하면서 귀어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의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 귀어창업사업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김관규 도 어업기술센터 영덕지소장은“지속적인 교육과 정착
경상북도에서는 금년도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신규 참여 28개 기업을 선정 14억원의 재정지원을 통해 18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도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의는 18일 도청 제3회의실에서 일자리창출사업 참여기업 공모에 신청한 35개 기업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28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5월부터 1년간 기업별 3명에서 13명까지 채용하게 되며, 그 중 50%이상을 장애인, 고령자, 장기실업자, 결혼이주여성 등 취약계층 중심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된 인력에게는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가 지원된다.이들 예비사회적기업은 일자리창출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교육, 간병, 예술 등 사회서비스 제공도 하게 되며, 향후 수익금 발생 시 사회적 목적을 위해 재투자하게 된다.도에서는 지난해에도 105개 예비사회적기업에 727명의 일자리를 지원했으며, 브랜드개발, RD비용, 판로개척비 등 사업개발비 지원을 통해 전반적으로 매출액 증가 효과를 가져왔다.이병환 도 일자리투자본부장은 “지역의 풀뿌리 기업인 사회적기업이 시장친화적이고 자생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 마케팅교육 등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 이번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