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5월 7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관내 신고체육시설업소(체육도장,체력단련장,무도학원)에 대한 체육시설 지도 점검에 들어간다. 체육시설의 시설기준 준수여부와 체육시설업의 건전한 육성을 도모하고자 시행되는 이번 점검은 특히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고체육시설업 중 체육도장과 체력단련장 등 유·청소년들의 이용이 활발한 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성범죄로 형이 확정된 사람은 형 집행이 종료, 유예된 날로부터 10년 동안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을 운영하거나 취업할 수 없고,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의 운영자는 최소 1년에 1회 이상 종사자에 대해 성범죄 경력을 조회하여야 함에 따라 기간 중 신고체육시설업 59개소를 방문하여 성범죄 경력 조회동의서를 받아 경찰서에 의뢰한다.의뢰결과 위반 사항 발견 시에는 법률에 따라 성 범죄 경력자 해임요구 및 시설폐쇄 등의 행정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만약 운영자가 이를 거부하거나 1개월 이내에 시정조치를 하지 않으면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향후 성범죄경력조회를 매년 실시해 아동청소년들을 성범죄로부터 보호하고 부모들이 안전하게 아이
김천시는 초등학생들이 기후변화를 이해하고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는 5월 7일부터 6월 12일까지 눈높이 기후변화 체험교실을 운영한다.이번 ‘체험교실’에는 관내 초등학교 13개교 1,157명이 참가한다. 시는 기후변화 및 녹색생활 전문 강사를 해당 학교에 파견하여 체험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지구온난화에 따른 환경파괴의 심각성을 설명하고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을 함께 모색해 봄으로써 자연스럽게 기후변화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다. 이어서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녹색생활 사례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내 물건을 아껴 쓰자는 취지에서 나만의 필통 만들기와 버려진 땅에 식물을 심기위한 씨앗 폭탄 만들기, 아이스크림 막대를 활용한 책갈피 만들기 등도 체험한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미래의 그린리더가 될 초등학생들이 어려서부터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눈높이 체험위주 진행으로 학습열기가 높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다양한 녹색생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시민의 녹색생활 실천의식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장 선거가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 1일 김석호 후보와 이재웅 후보가 전격적인 후보 단일화 논의에 돌입했다.이날 회동에서 두 후보는 단일화를 통한 선거의 승리는 물론 구미시정의 혁신과 경제 발전의 대원칙에 합의하고 빠른 시일 내 다시 만나 단일화 협상 실무진 구성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김석호 후보 선대위 측은 “지역 민심이 단일화를 통한 지방선거 승리를 염원하고 있는 만큼 단일화에 대한 두 후보의 대승적 결단은 대단히 긍정적이고 환영할 일”이라고 밝혔으며, 이재웅 후보 선대위 측은 “두 후보의 합리적인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아름다운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합법적인 테두리 내에서 단일화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두 후보는 현 시정에 대해 “지난 8년간 지역발전과 화합을 기대하였으나 그 기대는 물거품이 되었고, 오히려 독선과 오만으로 가득 차 자신의 뜻에 따르지 않으면 철저하게 배제시키는 등 시민의 갈등이 극에 달했다”며 “6.4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지난 8년의 독선과 불통, 전횡과 독단을 해소하고, 실질적 경제 발전의 토대위에서 진정으로 시민이 시
칠곡군 군립도서관에서는 5월 13일부터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칠곡군과 북스타트 코리아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이다. 칠곡군은 2011년부터 북스타트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는 2012 ~ 13년도 출생아 570명을 대상으로 한다. 책꾸러미에는 그림책, 가이드북, 손수건, 크레용, 스케치북 등이 들어있다.대상자는 건강보험증을 지참하여 군립도서관(칠곡군립도서관, 북삼도서관, 석적도서관)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또한, 후속프로그램으로 6월에 영유아 및 부모들을 대상으로 공동육아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지역 출생아들이 아기 때부터 책에 대한 행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평생을 책 읽는 성숙한 문화시민으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립도서관(979-6701)으로 문의하면 된다.* 칠곡군 군립도서관 홈페이지 (http://www.chilgoklib.or.kr)
중앙로 멋·쉼! 열린 갤러리에 제92회 어린이날 그림공모전 수상작 및 출품작 245점이 전시된다. 중앙로마을가꾸기추진위원회(위원장:이영복)에서는“태백시가 추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 주관으로 실시한 제92회 어린이날 기념 어린이 그림 공모전에 출품된 그림들을 중앙로 이야기 갤러리에 가정의 달인 5월, 한달동안 전시한다”고 밝혔다.뉴 빌리지 태백운동의 일환으로 조성하고 있는 중앙로 멋·쉼! 공간에는 무명작가의 사진, 그림들을 비롯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학생들의 작품들이나, 황지의 재미난 추억의 사진, 개인이 소장한 작품 등을 발굴해 전시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금번 어린이 날 그림 공모전 작품들을 첫 번째로 전시하고 있다. 어린이 날 그림 공모전은 어린이집, 유치원등에서 출품하였으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만들어 가도록 하는 취지에서 계획되었으며, 매주 50점씩 일주일 간격으로 전 출품작이 전시되며, 언제든지 중앙로 멋, 쉼 갤러리에 방문하시면 관람이 가능하다.이영복 위원장은“중앙로에는 먹거리, 볼거리, 이야기 거리가 있습니다. 5월 가정의 달은 가족과 함께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을 감상하면서 중앙로에서 잊지 못 할 소중한
태백시는 오는 8일까지『해설가와 함께하는 생태․경관보전지역 탐방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생태(숲) 해설가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자격조건은 공고일(4.30)현재 태백시 주민등록상 거주자로, 과거 2년 이상 태백시에 주소를 둔 만 25세 이상인 자 중, 「산림교육 활성화에 관한 법률」제10조의 규정에 의하여 산림교육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한자 또는 종전「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인증 받은 숲해설가 및 숲길체험 지도사 초급 교육과정을 이수하여 숲해설 능력을 구비한 자로, 해설시 발음이 정확하여 의사전달이 확실하고 신체 건강한 자이다.특히, 신청대상자 중 산림교육전문가 자격증 소유자, 대덕산․금대봉 생태․경관보전지역 해설 유경험자, 수화 가능자 등 장애인 관광안내 가능자는 특별 우대한다.지원서는 태백시청 환경보호과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되며, 면접은 오는 9일 14시 태백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선발된 생태(숲) 해설가는 5월 17일부터 10월말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 대덕산․금대봉 생태․경관보전지역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생태관찰 및 다양한 생물자원을 설명하고,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중학생 대상 찾아가는 생태해설 이야기 지원 등의 업무를
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구백)는5월 6일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5일부터 7일까지 944명의 인력과 51대의 장비를 동원하여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이번 석가탄신일은 주말과 어린이날 등 공휴일이 계속됨에 따라 각 종 행사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연등행사 등 화재발생 가능성 높은 행사가 진행됨에 따라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 대세를 강화 및 주요 사찰 근접배치 근무를 실시한다.강재수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선조들이 남겨주신 문화유산 및 사찰에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 및 점검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사찰 방문하는 시민들도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또 주의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경상북도는 지난 4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도내 22개 정부양곡 도정공장과 588개 보관창고를 대상으로 3월말 기준 정부관리양곡에 대한 정기재고 조사 및 안전보관 실태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했다.도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의 협조를 받아 도 양정팀 3개반과 시군별 38개반 등 총 41개 조사반을 편성해 정부양곡 재고량, 창고시설, 양곡 품위 및 관리상태 등을 점검했다.정부관리양곡 정기 재고조사는 매년 4월과 11월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정부양곡의 정확한 재고량을 파악해 양곡수급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관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착오를 시정하고 사고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다.중점 조사내용은 양곡대장과 실재고량 일치 확인, 정부양곡의 품위(충해, 병해, 발열, 변색 등), 보관창고 시설(파손, 고장, 누습 등), 안전보관상태 점검(적재더미 배치, 크기) 등이다.점검 결과는 3월말 기준 경북의 정부양곡 재고량은 155,640천톤으로 국내산 일반벼 105,645천톤, 일반쌀 959천톤, 수입산 49,036천톤이며, ▴양곡품위가 우려되는 창고 4동은 훈증소독 실시, ▴현황판 등 시설이 미비한 창고 8동은 즉시 보완 지시, ▴보관환경이 불량한 창고 6동
경상북도는 예천군 소재지 입구에서 도청이전 신도시를 연결하는 연장 8.5㎞의 예천방면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신도시의 진입도로는 전체 7개 노선이 계획하고 있으며 우선 총사업비 1,871억원이 소요되는 예천과 안동 방면의 2개노선 13.5㎞에 대해 지금까지 1,738억원을 확보(국비 869억원)해 공사 중에 있다.예천방면 진입도로는 총사업비 1,063억원으로 예천군 호명면 오천리에서 예천읍 남본리까지 연장 8.5㎞ 4차로의 규모로 작년 5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금년 3월 착공해 201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 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공사 구간 내 보상물건에 대한 보상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전체 473필지 21,867백만원 중 현재까지 361필지 17,184백만원에 대해 보상 완료함으로써 78%의 높은 보상율을 보이고 있다.안동방면 진입도로는 808억원이 투입되며 안동시 풍산읍 괴정리 국도 34호선에서 신도시 제1행정타운을 거쳐 풍천읍 가곡리 지방도 916호선과 연결되는 연장 5.0㎞ 4~6차로의 규모로 작년 2월에 착공해 금년 10월 신청사 준공 전까지 도청로 구간 우선 개설 및 2015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칠곡군은 지난 1일 2014년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에 신규로 참여하는 (주)흙내음도예마을(대표 박석순), (주)아이밍키(대표 권혁대)와 일자리창출사업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이번, 2개 기업의 신규참여로 칠곡군은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창출과 사회적기업의 안정적 자립기반조성 지원을 위한 일자리창출사업을 7개 기업으로 확대 지원하게 됐다.‘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기업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신규 고용 인원에 대한 최저 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사회보험료(사업주 부담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날, 약정 체결한 2개 기업은 앞으로 1년간 신규 인력 채용시 1인당 월 100여만원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30일(수) 구미시 산동면 소재 구미코 대회의실에서 기업체, 어린이집, 유치원, 사회복지기관, 병의원 등의 집단급식소 위생관리책임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집단급식소 위생관리책임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먼저,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 희생자 애도를 위한 묵념 시간을 가지고 식품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당부하였다.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식중독 지수가 주의단계로 상향되고 전체 식중독 환자의 38%가 봄철(4~6월) 발생되는 등 계절적으로 식중독 발생 및 발생의 대형화가 우려됨에 따라, 이번 교육은 『급식관리자를 위한 식품안전과 식중독 이슈』라는 주제로 식중독 발생동향, 식품 취급 단계별 위생관리 중점 요령, 조리장 시설 위생관리, 관련법령 설명 등으로 진행되었다. 교육 시작 전에는 식중독예방 홍보 동영상 『식중독 없는 안전지대 만들기 』상영과 식중독예방 책자 『식품안전관리요령』을 제작 배부하여 홍보 효과를 높였으며,외식과 단체급식이 늘어나고 식품의 질적향상에 대한 시민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요즘 시기적절한 가운데 식중독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율적 위생수칙 준수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
김천시는 4월 29일 동 주민센터에 사회복지업무를 전담하는 복지담당을 신설하고 복지담당 분장사무를 조정하는 등 행정기구 관련 자치법규를 공포하고, 이에 발맞춰 조직개편에 따른 현장업무가 차질 없이 시행되도록 4월 30일 담당보직 부여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이는 서울 세모녀 자살사건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맞춤형 복지제도로 복지서비스 전달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사회복지인력 확충과 함께 복지행정의 최일선인 동 주민센터의 복지기능도 강화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또한 현장감 있는 복지업무 수행을 위해 상담역량이 뛰어난 복지직원을 복지코디네이터로 지정하여 초기상담부터 서비스연계까지 종합적인 복지업무를 지원하고, 공공과 민간의 연계․협력강화를 위한 읍면동 복지협의체 구성 및 복지통장제 운영을 통해 지역의 복지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이번 개편으로 동 주민센터는 기존의 동장-사무장 체제에서 동장을 정점으로 총무담당, 복지담당으로 조직을 강화함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업무 추진과 함께 업무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시 관계자는 “동 주민센터의 복지기능강화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