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도지사는 2일 오후 5시 30분 취임이후 처음으로 청내 방송을 통해 직원들에게 공직혁신과 자기성찰을 당부했다.이번 청내 방송은 민선6기 출범을 울릉도‧독도 민생현장탐방으로 대신함에 따라 도정방향에 대한 직원들과의 소통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청내 방송에서 김 지사는“도민들이 공무원들에게 바라는 기대는 높고 크다. 도민행복과 도민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공직혁신이다”며,“직원 모두가 공직혁신을 위해 끊임없는 변화와 자기성찰을 해달라”고 당부했다.특히, 민선6기 정책공약으로 제시한‘투자유치 30조, 좋은 일자리 10만개, 농어업 수출진흥재단 설립, 전국 2시간대 교통망 확충 등 7대 분야 100대 전략과제와 새출발위원회가 제시한 △공공개조 △경제혁신 △민생행복 △안전개혁 △사회상생 등 5대 아젠다는‘더 큰 경북의 꿈 완성’을 위한 발판이자 도민들과의 약속이니 만큼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한편, 이번 방송은 부지사, 실국장이 배석한 가운데 제1회의실에서 30여분 동안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청내 스피커와 TV를 통해 방송을 시청했다.특히, 이번 방송은 김 지사가 2006년 민선4기 도지사로 취임한 이래 처음 실시한 것
칠곡군은 지난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에 반영하고자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정책제안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는 호국과 평화, 첨단산업 육성과 발전 방안, 지역 관광 및 자원개발 활성화 방안 등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의 미래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응모자격은 칠곡군정에 관심 있는 전국의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청 안전행정과(☎054-979-6133)와 칠곡군 홈페이지(www.chilgok.go.kr)를 참고하면 된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정책제안 논문 공모전을 통해 보다 참신하고 전문적이며 깊이 있는 정책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하며, 선정된 정책제안은 ‘새로운 칠곡 100년’을 위해 군정전반에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김천시립합창단 ‘제20회 김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11회 합동 정기연주회’를 오는 7월 18일 오후 7시 30분에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세월호 참사를 비롯한 2014년 상반기에 일어난 각종 사건사고들로 지친 시민들에게 합창의 선율 위에 따뜻한 위로를 더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의 미래와 희망을 위하여 시립합창단(지휘자 이태원)과 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김명옥)이 따로, 또 같이 하나가 되어 시민과 함께하는 힐링과 희망의 노래로 꾸며질 예정이다.먼저, 관람객의 마음을 편안하고 맑게 정화시키기 위해 세월호 사건 추모곡으로 큰 화제를 모은 ‘천개의 바람이 되어’와 ‘미사아리랑’으로 시작하여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아기자기한 ‘아리랑 모음곡’과 드라마 OST, 가요, CF 음악 메들리, 동요 등 한 여름밤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하고 유쾌한 합창곡들로 시민들에게 행복한 웃음꽃을 선사할 것이다.특히 이번 공연에는 여의도 벚꽃축제, 예술의 전당 무대 등에서 공연한 현직교수출신 전문성악인으로 구성된 6인조 남성중창단 ‘칸투스’가 관객과 무대의 경계를 허무는 재밌는 공연으로 분위기를 전환하고, 난파 콩쿨 등 국내 유명 콩쿨 수상
태백시와 태백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는 지역사회 복지소외계층 및 위기가구 발굴 활성화를 위하여 '어버이반지원정대'를 구성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12월 '반드시 지켜드립니다'라는 구호로 "반지원정대"를 발대하여 지역사회 복지소외계층 및 위기가구 발굴에 나서고 있다.이에 그 연속으로 태백형 보건.복지통합 전달체계 시범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23일 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에서 경로당 회장단 월례회의 시 "동행"이라는 어버이 반지원정대 구성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으며, 지난 5월 26일부터 황연동 엄목경로당을 시작으로 어르신을 중심으로 복지소회계층 발굴에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시는 관내 경로당 9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6월말을 기준 37개소를 방문하여 '어버이반지원정대'를 구성 운영중이며 운영기간 중 복지소외계층 및 위기가구가 태백시희망복지지원단과 동 주민센터로 15건이 발굴 접수되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시 관계자는 "발굴된 대상자에게 시와 연계하여 공공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또한 동.민관복지협의체와 협력하여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며 "'동행어버이반지원정대' 운영을 계기로 관내
태백시는 오는 4일 오전 11시 30분에 시청 소회의실에서 영월지원 태백시법원 나우상 판사 등이 참석하여 공유토지 분할 신청 3건에 대하여 심의·결정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분할개시 결정 공유 토지는 황지동 1건, 장성동 2건이다. 해당 토지는 3주 이상의 공고를 통해 이의가 없으면 분할개시 확정 후 소정의 절차를 걸쳐 단독등기가 가능해진다'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특례법'은 지난 2012년 5월 23일부터 2017년 5월 22일까지 5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하며, 이 기간에 각종 법규제의 제한을 받지 않아 그동안 토지분할을 할 수 없었던 공유토지 소유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게 된다.대상 토지는 1필지의 토지를 2명 이상이 소유한 공유토지로, 공유자 총수의 3분의 1 이상이 그 지상에 건물(무허가건물 포함)을 소유하는 방법으로 1년 이상 점유하고 있는 등기된 토지이다.분할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토지소유자 5분의 1 이상 또는 20인 이상의 동의를 얻어 태백시청 민원봉사과에 관련서류(분할신청서, 경계청산에 관한 합의서 등)를 제출하고 태백시 공유토지분할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친 후 분할한다.그동안 태백시는 공유토지분할위원회를 4회 개최하여 총 21건 50필지를 정리하였다. 그
경상북도는 7월 1일 오후 2시 호텔인터불고에서 3D프린팅산업의 선진기술 교류, 선도전략 수립과 경북 3D프린팅산업 육성을 위한‘글로벌 제조혁신을 위한 3D프린팅 업무협약식 및 국제포럼’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이인선 정무부지사, 심학봉 국회의원, 최종원 구미부시장, 권혁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선임본부장과 미국, 독일, 중국 등 3D프린팅산업 선진국 인사를 비롯한 국내․외 관련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경상북도⇔구미시⇔한국생산기술연구원간의 3D프린팅산업 육성 업무협약 체결, 3D프린팅산업 발전 정부전략 발표 및 해외 선진 연구기관 전문가 초청 강연으로 진행됐다.우선‘3D프린팅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3D프린팅산업 등 지역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수립․추진 △관련 기업 유치,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 △중소기업 기술혁신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지역의 3D프린팅산업 육성을 위해 3개 기관이 각 기관 간 필요한 연구시설 등 제반 사항 분담하는 등 원할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협약의 조속한 실현을 위해 이달부터 구미 금오테크노벨리 내 연구실과 회의실 등 업무공간을 갖추고‘3D프린팅 제조혁신허브센터’(이하 제조혁신허브센터)를 설립․운영하기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7월 1일 민선6기 출범을 맞아 취임식 대신 독도에서‘더 큰 경북의 꿈 완성을 위한 새출발!’의지를 대내외에 선언했다.경북도는 김관용 도지사의 3선 취임식을 평소 김지사의 뜻에 따라 외부 인사를 초청하는 대규모 취임식은 개최하지 않고, 민생현장에서 다시 한 번 경북의 새출발 결의를 다지면서 독도 영토수호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치르기 위해 김지사가 직접 독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러한 김지사의 행보는 민선6기에는 도민들에게 한 층 더 다가가 도민들과 소통하고 현장위주의 도정을 펼치겠다는 강한 의지가 묻어나는 것으로 김지사 다운 행보라고 볼 수 있다.김관용 도지사는 먼저, 본격적인 휴가철 관광시즌을 앞두고 울릉주민들을 비롯한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포항-울릉간 여객선에서 여객선 안전대책 추진상황을 직접 점검했다.특히, 김지사는 세월호 참사 이후 선박 내 각종 안전장비와 여객선 안전대책 매뉴얼 등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선박관계자들에게 승선객 안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여객선 배편을 이용해 울릉도에 들린 후에는 곧바로 민생현장을 체험하고 이튿날인 7월 1일 아침 독도를 방문했다.독도에는 외
칠곡군은 지난 6월 30일부터 4일간 교육문화회관에서 경력단절여성 40명을 대상으로『취업역량강화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칠곡군이 주최하고 칠곡상공회의소(칠곡군취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취업캠프는 결혼과 출산, 육아 등으로 사회경력이 단절돼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에게 양질의 시간선택제 일자리 제공과 여성고용률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취업캠프는 최근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은 두뇌학습 보드게임 교육과 진로상담 및 특기적성교육 강사 양성을 중점으로 이뤄지며, 수료 후에는 진로캠프 또는 방과 후 학교 교사의 기회가 주어진다.장태덕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지역 학교의 교육발전과 다양한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운영에 감사드리며, 기관과의 협력으로 방과 후 교사 참여기회 제공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화합과 소통의 바탕 위에 일자리가 넘치고 청년과 여성이 희망을 갖는 칠곡 100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재취업의 기회와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여성고용률 활성화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대한적자로부터 헌혈에 대한 기관장의 관심도 및 인간생명보호를 위한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세계 헌혈자의 날은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운동에 동참해준 헌혈자를 기리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적십자연맹(IFRC), 국제수혈학회, 국제헌혈자연맹 등 4개 국제기구가 공동으로 제정한 날이다.따라서 매년 헌혈자 급감으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격는 동절기에 정기적으로 헌혈행사를 개최하여 대구 경북지역의 안정적 혈액수급에 크게 기여를 하고 있으며 헌혈센터가 없는 김천지역에 정기적이고 적극적인 헌혈운동을 실시함으로 적십자의 인도주의 사업과 생명 나눔의 정신을 지역민들에게 널리 전파하고 헌혈에 대한 가치를 확산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특히 헌혈홍보를 위하여 김천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 헌혈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시민, 공무원, 학교, 기업체, 군부대 등을 통한 참여 운동에 동참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시 관계자는 “헌혈이야 말로 작지만 가장 큰 사랑의 실천이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공무원들이 정기적으로 헌혈에 동참 할 수 있도록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태백시는 외교부에서 추진하는 2014년 여권업무 선진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금월(7월)부터 여권신청 전자서명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전자서명제는 기존의 여권발급 신청서 대신 영문성명, 전화번호 등 필수항목을 기재하는 간이서식지를 작성한 후, 전자펜으로 서명해 여권을 신청하는 제도이다.전자신청서가 작성되면 이를 전용화면으로 민원인이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업무처리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제도 시행으로 여권신청 절차가 간단해져 접수시간 단축은 물론 여권발급 신청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 장애인, 이주여성 등이 보다 쉽고 빠르게 여권을 신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여권 발급을 신청하고자 하는 시민은 여권용 사진 1매, 신분증, 수수료, (구)여권을 가지고 시청 민원실 10번 창구에서 본인이 신청하면 된다.또 평일 근무시간 내 여권발급이 어려운 시민들은 매주 화.목요일 사전예약 접수후 오후 8시까지 운영되는 야간 민원실을 이용하면 된다.
재선에 성공한 김연식 시장이 7. 1일 제15대 태백시장에 취임했다.김 시장은 오전 9시 충혼탑과 산업전사위령탑을 참배 후 오전 10시 시청 현관에서 환영하는 공무원들에게 간단한 인사말로 취임식을 대신하고 도로변 풀베기, 한우농장 청소, 농업인 단체 회원과 대화 등 주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영농체험으로 민선 6기 첫날을 시작했다.10시 30분부터 조탄 마을 주민 30여 명과 도로변 풀베기를 실시하여 농촌마을 환경정비에 팔을 걷어 부쳤으며, 마을회관에서 조탄 주민들과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함께하고 오후 1시 상사미 마을로 이동했다.상사마마을 한우농장을 방문하여 우사 소독과 청소를 오후 봉사활동을 마치고, 오후5시까지 사조보건진료소 2층에서 농업인 단체 회원들과 농업분야에 대한 의견과 농정방향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설명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그동안 관행적인 취임 행사로써 예산 절감과 권위주의를 탈피 하자는 김연식 시장님의 뜻으로, 식전행사 및 각종 홍보물 설치 등을 생략해 약 2000만 원 정도의 취임행사 비용을 절감했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막을 내린‘2014 농촌여름휴가 페스티벌’시상식에서 지자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번 수상은 최근 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을 감안‘편안하게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이 ‘경북’임을 적극 홍보하고, 사과놀이 체험, 엿 만들기, 스탬프 랠리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이벤트를 열어 관람객의 현장투표와 전문평가단에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는 것이 경북도의 설명이다. 강원도와 전라북도가 각각 우수상, 장려상에 뽑혔다.한편 한국농어촌공사사장상이 주어지는 마을부문에서는 성주가야산칠불봉마을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도시민에게 농촌의 다양한 모습과 재미를 알리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 이 번 행사에는 총 9개 광역지자체와 321개 농촌체험마을이 참가했으며, 경북도는 도 종합관을 비롯, 총 27개 마을이 참여했다. 김주령 도 농업정책과장은“농촌관광은 UNWTO에서 미래 10대 관광형태로 선정될 만큼 고용․소득유발 효과가 큰 매력 있는 시장인 만큼 다양한 수요충족에 맞춘 능동적, 목적성 농촌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농촌관광을 문화관광요소와 결합된 고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