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양포초등학교(교장 황동옥)는 2014년 7월 6일(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7회 경상북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따는 쾌거를 이루었다.교육감기 태권도대회 출전 선수들은 경일태권도장 박상석 관장의 지도를 받아 8명이 출전하여 4명이 메달을 땄다. 라이트미들급에서 6학년 윤재준 학생과 페더급에서 6학년 이민혁 학생 그리고 미들급에서 6학년 이현준 학생이 각각 1위를 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플라이급에서 6학년 이수용 학생이 3위를 하여 동메달을 목에 거는 등 한 번의 대회에서 금메달을 3개 획득함으로써 새로운 태권도 강자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번에 금메달을 딴 윤재준 학생은 지난 3월 경북소년체육대회 태권도종목에 구미 대표로 출전하여 웰터급에서 2위를 한 바 있다.한편, 양포초등학교는 재작년과 작년에 구미시장기 태권도대회에 참가하여 2년 연속 초등부 종합 1위를 하여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다. 또 작년에 경상북도협회장기 태권도 도대회에 출전하여 단체 3위를 하고 교육장배타기 태권도 대회에 출전하여 초등부 종합 3위를 하였으며, 구미시협회장기 태권도대회에 출전하여 종합 2위를 하는 등 놀라운 투지로 각종대회에
민선6기를 시작하는 태백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시정 '통합의 새시대'를 구현하고자 각 직능ㆍ사회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연식 시장은 지난 7월 1일 취임 첫날 형식에 얽매이는 취임식을 없애고, 영농체험과 농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자 농업인 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하여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등 열린시정 구현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따라서 민선 6기 릴레이 소통으로 사회적으로 제일 약자인 장애인 단체를 우선으로 직능ㆍ사회단체별로 형식이나 절차에 얽매이지 않는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의 진솔한 의견을 가감 없이 수렴할 계획이며 제시된 의견과 현안사항은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한편 간담회는 민선 6기 시정주요시책 설명과 함께 각 단체의 현황을 청취한 후, 현안에 대한 토의의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김연식 시장은 “단체에서 꼭 필요로 하는 부분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10월 내 간담회를 완료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행정으로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에서 통장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강원도 권역별 통장 역할 교육을 금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된다고 밝혔다.금일 교육은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 이․통장연합회 주관으로 원주권역(원주,태백,회성,영월,평창,정선) 이․통장 200여 명이 참석하여 도민품격 향상과 선진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역량을 강화한다.무엇보다 최근들어 점점 이․통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열악한 여건속에서 행정과 주민간의 가교역할로 서로간의 오해를 해소시킴은 물론 각종 마을사업으로 지역발전까지 책임지고 있는 이.통장 노고를 위로한다.또한, 근래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마을단위부터 안전을 위해 각별히 당부함은 물론 2018동계 올림픽 성공개최 다짐과 지역리더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활성화 방안과 역할을 제시한다.김일동 강원도이․통장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내 이·통장들이 마을 발전을 위한 지역 리더로서의 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와 함께 바쁘신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간의 결속과 우의를 다지고 지역간 소통의 장이 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태백시와 한전 강원지역본부는 오는 10일(목) 오후 5시에 365세이프타운 회의실에서 김연식 태백시장과 김교욱 한전 강원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주요 협약사항으로는 365세이프타운이 안전문화 증진을 위한 실제적 시설로 이용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행․재정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시는 한전직원 및 가족이 365세이프타운 방문시 이용요금을 일정부분 할인 해주는 혜택을 주고, 한전은 365세이프타운을 안전체험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직원 및 가족에게 적극 홍보를 약속한다.또한 향후 한전에서 전기안전 관련 홍보부스 설치시 태백시에서는 365세이프타운에 일정 장소를 무상제공하는 내용도 이번협약에 포함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MOU는 365세이프타운의 안정적 수요확충은 물론 국민의 안전문화 증진이라는 양 기관의 공동의 목표를 위해 체결된 의미있는 MOU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섬, 독도’를 활용한 국제관광기념품 개발을 위해『제4회 독도 국제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 주제는“한국의 아름다운 관광섬,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 사실 등의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창의적인 기념품으로 세계인과 함께 하는 독도 만들기”로, 일반 관광기념품 1개 분야로 접수가 가능하다. 공모대상은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기타 등으로 독도의 상징성을 응용한 창의적・실험적 아이디어 작품 및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생산・판매・수출이 용이한 작품을 제작하여 응모하면 된다.이번 공모전에서는 개인 및 단체(단체인 경우 2인까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외국인도 참여 가능), 방문 및 우편을 통해 접수를 받게 된다(단, 해외 거주자에 한하여 이메일 접수 가능).자세한 대회요강 및 참가신청서 양식은 경상북도 사이버독도 홈페이지(www.dokdo.go.kr) 및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 홈페이지(www.dkhand.or.kr)에 게시되어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053-626-6131)과 경상북도 독도정책관(053-950-3068)으로 문의하면 된다.특히 이번『제4회 독도 국제기념품 공모전』에서는
경상북도는‘2014년 경상북도 최고장인’을 선정하여 7. 8(화) 도청 접견실에서 5명의 기술인들에게 최고장인 인증패와 기술장려금을 수여했다.2014년도 경상북도 최고장인에는 △임용식(철도차량), △정병진(인쇄출판), △최용석(도자기), △김선식(도자기), △이석원(제과제빵)씨 등 4개 직종 5명의 전문가들로 선정됐다.임용식 씨(47세, 주식회사 코렘 부장)는 공고 졸업 후 포항제철소에 입사하여 27년간 산업현장에서 근무했다. 제철소의 쇳물 운반 열차의 휠 교환관련 기술 개발과 특허 취득으로 작업능률을 향상시켜 예산절감 및 수입대체 등 7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했으며, 분임조 활동으로 작업공정과 설비관리․기기정비 등 10여 건의 불합리한 공정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매뉴얼을 만들어 표준화한 것이 높게 평가받았다.정병진 씨(41세, 한국조폐공사 과장)는 공고 졸업 후 22년간 한국조폐공사에서 인쇄기술자로 근무해 왔다. 꾸준한 연구․개선활동을 통하여 인쇄기의 위변조 방지 기술 특허를 취득하고, 30여건의 품질개선 활동으로 화폐 인쇄기술과 생산성을 크게 높였다.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3번이나 대상을 차지했고, 사내에서는 물론이고 전국에 있는 회사․군부대
칠곡군 보건소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정신건강증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증진교육은 각 분야별 전문 인력으로 구성돼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년별 방과 후 아카데미, 경찰서 안전지킴이 및 각 경로당을 대상으로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과 자존감향상 프로그램, 생명사랑교육 및 치매예방교육, 구강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또래집단 선․후배간의 많은 대화와 공동생활 전개로 상호간의 신뢰를 쌓아 예측할 수 없는 돌발 상황 발생시 적절한 대처를 유도한다.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각 전문기관과 상호 협력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점차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고액・장기 지방세 체납자 근절을 위해 가택, 사업장 등 수색을 통한 동산압류를 적극 집행할 방침이다. 이는 통상의 지방세 체납액 징수방법만으로는 고의성 체납과 체납처분 면탈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고육책이다. 지방세가 체납되면 시에서는 먼저 전화, 휴대전화 문자, 독촉고지서 송달 등을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한다. 그래도 납부하지 않으면 각종 재산을 조회하여 압류함으로써 조세채권을 확보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납부하지 않을 경우 채권 추심・압류재산 공매 등 강제징수 수단을 동원하고, 관허사업 제한・신용정보 등록・명단공개 등 각종 행정규제 조치를 한다.그런데 이런 통상적인 체납징수절차만으로는 날로 진화하는 탈세자를 따라잡는데 어려움이 있다. 체납처분(체납자에 대한 강제징수절차)을 피하기 위해 재산을 고의로 이전(은닉) 하거나, 타인의 명의를 빌려 거래하는 경우 등 지능적인 탈세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대응하여 시에서는 앞으로 고액・장기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동산 압류, 체납처분 면탈자에 대한 고발조치를 적극 단행하기로 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미 베네치아골프장 운영자인 고액 체납법인에 대해서 동산압류를 실시하고
태백시는 사회적 에너지 약자로 분류되는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세대 등의 노후된 등기구를 고효율 LED 등기구로 교체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번 사업은 2013년 산업통상자원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의 지자체 평가로 받은 사업비 총 203백만 원(국.도비160, 시비43)을 들여 사회복지시설 과 장애인 복지시설 그리고 각 동에서 파악된 소년소녀가정 등 100여 가구에 신규 설치된다. 시는 기 추진하던 전력효율향상사업과, 지역에너지절약사업을 일원화 시켜 금년부터 신설되어 추진하고 있는 LED보급사업은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지원 사업으로 구분하여 에너지약자 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 또한 현재 설치가 마무리된 태백노인전문요양원과 태백실버요양원의 경우 눈부심이 적고 미관이 수려한 LED등기구 교체로 시설 분위기가 밝아지는 등 긍정적인 부분이 많아 입소자는 물론 직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한편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4월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남부지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초 조사를 완료하였으며 장마철이 끝나는 8월초부터 한달간 시 관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100여 가구에 LED등기구 교체와 필요시
태백시는 오는 9일 한우협회 강원지부 및 태백지회의 후원으로 “사랑의 한우 나눔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한우협회 강원도지부 및 태백지회는 “한우 나눔 운동”을 실천하고자 하절기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 건강식품인 “한우 사골 곰탕” 2,000팩(1팩 300g) 800백만 원 상당을 시에 전달한다.태백시는 기증된 한우곰탕을 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소 등에 무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태백시청 공무원배드민턴 동호회(회장 조장현)가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철원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1회 강원도 공무원배드민턴대회에서 일반부와 초심부에서 각각 우승을 하였다고 밝혔다.강원도청을 비롯한 17개 시.군 선수단과 가족 63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건강한 체력, 행복한 삶, 가족과 함께"라는 구호로 강원도내 공무원들이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다. 경기는 최강부 7팀 83명과 일반부 25팀 330명, 초심부 14팀 219명이 도와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자웅을 겨루었으며, 횡성군 팀은 조류독감으로 불참하여 아쉬움을 남겼다.태백시청동호회는 일반부에 강릉, 철원, 양양 등과 예선을 거친 후 25팀의 자웅을 겨룬 결과 전승으로 일반부의 우승으로 2013년 최강부 탈락의 아픔을 털고 2011년 우승, 2012년 준우승에 이어 다시 최정상에 도전하게 된다. 초심부도 강릉, 춘천, 양구, 철원과 함께 예선전을 치루어 매년 최강자 철원팀에 패하였으나 높은 습도와 고온불구 다시 만난 철원을 꺾고 전승으로 우승을 거머 쥐었다이로써 결승전에서는 10개 코트에 태백시청의 단체복이 물결치는 진풍경을 펼쳤다.
경상북도는 오는 7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중국 상해 국영TV방송사 취재팀이 경상북도의 역사, 문화관광 등을 취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취재는 도가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를 바탕으로 경북을 직접소개하고 진행자가 경상북도에서 느낄 수 있는 역사, 문화, 음식 등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한다.중국인 관광객이 경북도를 방문해 느끼는 마음을 조명함으로써 보기위한 관광이 아니라, 직접 체험을 통해 느끼고 감동할 수 있도록 해 입소문을 통해 다시 찾는 체험관광 유치효과를 극대화하게 된다.경상북도에 방문하는 취재팀은 상해TV의 제작 책임자인 로우 총신(Lou, Chongxing)을 비롯한 총 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으로부터 시작해 문경, 영주, 영양, 경주, 청도에서 역사문화, 관광, 음식, 의료체험 등을 통한 다양한 분야의 경북문화를 조명하게 된다.첫 일정으로 안동의 대표적인 관광지 안동댐과, 월령교를 촬영하고 안동중앙신시장에서 5일장을 체험취재하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 방문해 뛰어난 문화와 아름다운 경치를 심층 취재한다.다음은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가 있는 문경 드라마세트장, 레일바이크와 중국인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