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와 한전 강원지역본부는 오는 10일(목) 오후 5시에 365세이프타운 회의실에서 김연식 태백시장과 김교욱 한전 강원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365세이프타운이 안전문화 증진을 위한 실제적 시설로 이용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행․재정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
시는 한전직원 및 가족이 365세이프타운 방문시 이용요금을 일정부분 할인 해주는 혜택을 주고, 한전은 365세이프타운을 안전체험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직원 및 가족에게 적극 홍보를 약속한다.
또한 향후 한전에서 전기안전 관련 홍보부스 설치시 태백시에서는 365세이프타운에 일정 장소를 무상제공하는 내용도 이번협약에 포함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MOU는 365세이프타운의 안정적 수요확충은 물론 국민의 안전문화 증진이라는 양 기관의 공동의 목표를 위해 체결된 의미있는 MOU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