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 문경에서 개최되는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김천시 선수단이 오는 29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결단식을 개최한다.이날 결단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님을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 및 기관단체장, 각 경기연맹회장 등 선수·임원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할 예정이다특히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난 8월 19일 성적거양을 위하여 김천성의고등학교에서 훈련중인 축구, 테니스, 정구 종목을 비롯한 총 20개 종목 훈련장을 방문하여 “이번 제52회 경북도민체전에서 선수 여러분들이 흘린 값진 땀 만큼, 정정당하게 싸워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 위상에 걸맞은 성적을 거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이번 제52회 경북도민체전에 참가하는 김천시 선수단은 육상종목을 비롯한 총 25개 종목에 선수 임원 805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김천시 선수단은 이번 도민체전 참가를 위하여 지난 12월부터 종목별 도민체전을 대비한 맹훈련을 하고 있어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이번 도민체전 종목중 롤러 종목은 8월 30일 김천에서, 핸드볼과 볼링(군부)은 영주에서 개최되며, 검도, 배드민턴, 궁도(예천), 사이클(영주), 우슈쿵푸 종목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행복한 강원도를 만드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다짐하는『제19회 강원여성한마음대회』가 오는 26일 오전10시 30분 태백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된다.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함께하는 강원여성'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강원여성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지기 위해 80만 강원여성의 화합과 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다. 특히, 이날 대회에는 지적장애인들로 구성된 호반취타대와 퓨전국악 연주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강원여성헌장낭독, 강원도의 노래 제창 등으로 공식행사가 진행할 예정이며, 식후행사로 초대가수공연과 강원여성인 한마음 가요제가 열릴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부스와 건강코너, 단체별 홍보·상담 코너 등 공감존(zone),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행복존 그리고 알뜰매장의 나눔존으로 구분 운영이 되어 행사를 더욱더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강원 여성의 힘을 결집시키고, 백두대간의 중심, 산소도시 태백의 넉넉한 인심도 느끼며 교류를 확대하는 성공적인 대회가 대기를 바란다"며,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하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태백시보건소가 오는 27일까지 초등학교 인근 문구점이나 화장품판매업소, 인터넷 등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화장품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보건소는 ‘미등록 화장품 제조판매업체 제품’과 ‘화장품법 제10조에 따른 기재사항이 부적절한 제품’을 취급하는지 점검하고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관련 법규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용 화장품을 구매할 때는 허가 받은 업체 제품인지, 제조성분과 가격 등이 표시돼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구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태백시 보건소는 화장품, 의료기기, 의약외품을 의학적 효능이 있는 것처럼 허위, 과장 광고하는 행위에 대해 상시 신고를 받고 있다. 관련 문의는 시 보건소(033-550-2712)로 하면 된다
경상북도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포항체육관에서 53개국 6천여명의 태권도 선수․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2014 세계태권도한마당’을 개최한다.이번 대회는‘태권도로 하나되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53개국 태권도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위력격파, 종합격파, 기록공연, 공인품새 등 12종목으로 나누어 4일간 태권도의 다양하고 화려한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첫째날은 식전행사(국기원 어린이 시범단과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 공연), 공식행사(대회사, 환영사, 축사 등), 식후행사(국기원 태권도 시범공연) 순으로 열린다.둘째날에는 본격적인 태권도 경연(개인전과 단체전 예선, 결선)에 들어가고, 셋째날부터는 역대 최초로‘태권 갈라쇼’가 열려 축제의 의미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이밖에 부대행사로 온라인 격파왕, 발차기 스피드 대결, 가상현실 태권도 체험, 격파 기부 체험 등이 열려 대회 분위기가 한층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세계태권도한마당’은 1992년 첫 대회를 연 후 매년 50개국 이상 6천여 명이 참가해 격파, 품새, 태권체조 등 태권도의 다양하고 화려한 기량을 선보이는 대회로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지구촌 태권도가족들의 큰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금년 대회
경상북도와 정부법무공단은 21일 경북도청 오전 11시 제1회의실에서 법률자문․소송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국내․외 투자유치, FTA 등 행정환경의 다변화와 글로벌화에 따른 전문분야에 대한 법률적 지원기능을 보강하고,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의 급증과 다양화 추세에 효율적으로 대응함은 물론, 법치행정 구현을 통한 도민의 권익 보호를 위한 것이다.협약의 주요내용은 도의 업무와 관련된 법률자문․소송 등의 수행, 의뢰한 법률자문․소송 등에 대해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수행, 기관 상호 신뢰에 기초한 협력체계의 유지 등이다.정부법무공단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법률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2008년 설립된 법무부 산하의 공공기관으로 전직 법관 및 검사,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업무협약의 체결로 도는 국제통상 협력분야에 대한 법률적 자문기능 강화와 전국적 또는 집단소송 등에 대한 일원적 대응 체계 구축 및 각종 대형 소송의 체계적 수행을 통한 예산절감의 효과가 기대된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정부법무공단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들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칠곡군은 지난 20일 창업진흥원(원장 강시우)과 경일대학교 산업협력단(단장 김병하), 관내 3개 창업기업 대표가 참석해 ‘시니어 창업기업 사업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창업진흥원에서 실시한 ‘시니어 창업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에 칠곡군시니어창업센터(센터장 우용한) 소속 3개 창업기업이 선정돼 원활한 지원과 상호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체결됐다.‘시니어 창업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청(전담기관 창업진흥원)에서 운영하며, 시니어 창업센터 출신 기업의 안정적인 초기사업화를 위해 디자인개발과 온라인 및 오프라인 판로개척 등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최종 선정된 (주)엠제이테크(대표 김준년)와 영재(대표 김재일), 농업회사법인 정담다(주)(대표 송은미) 등 3개 기업은 연말까지 각각 국비 1,400만원을 받게 된다. 우용한 칠곡군 시니어창업센터장은 “창업선도대학인 경일대학교와 연계해 창업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백선기 칠곡군수은 “지역주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창업의 꿈을 실현하고, 더 나아가 유망기업으로 성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
‘2014 을지연습’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0일 오후 2시 전·평시 발생 가능한 테러·재난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김천시청에서 ‘2014 을지연습 실제훈련’인 김천시 청사 테러대비 종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공공기관(김천시청)에 폭탄 테러가 발생한 것을 가상하여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공조체제하에 신속한 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사태수습 능력을 배양하고자 실시되었다.훈련은 육군 제5837부대 김천대대가 주관하여 경찰서 외 4개 유관기관과 김천시의 긴밀한 협조 하에 몇 차례의 예행연습을 통한 테러진압, 오염제독, 인명구조 및 화재진화, 긴급복구 활동 등 실감나는 훈련으로 참관하는 시민과 대신동 지역민방위대장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실제훈련이 종료된 후에는 민원실 앞에서 비상식량 시식회, 방독면 착용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사진전시회등의 부대행사도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이 군․경 등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아래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수습 복구체계를 점검하여 위기 대응 역량을 한층 높였다.”며 “앞으로도 민․관․군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비상사태에 대비한 대응능력향상 방안을 구축하는데 더욱
태백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소비자의 알권리 보호와 투명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하여 오는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약 2주간 관계기관 합동으로 집중단속 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집중단속을 펼치며, 대상 업소의 불편을 초래하지 않고 단속기관 중복 방지를 위해 합동단속을 실시, 단속의 효율성도 높일 계획이다.특히, 일본산 수입수산물이 원산지 표시를 변경하거나 지역 특산품으로 둔갑하는 사례가 없도록 특별단속 한다는 방침이다.단속대상은 태백시 수산물 판매.유통.가공업체 및 음식점, 통신판매업소 등으로 주요 품목은 명태, 조기, 병어, 문어 등 명절 성수품들이다.단속내용은 제수용품 및 선물용품에 대해 원산지 표시의 이행, 표시방법의 적정여부, 거짓표시, 원산지 위장판매.보관 또는 진열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음식점 등에 대해서는 메뉴판, 원산지 표시 여부를 확인하고 미기재 사항 발견시에는 거래물품과 거래장부 등 서류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에 적발될 경우 거짓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 미 표시는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태백시 관계자는“농수축산물 및 음식점 원산지표시
태백시는 환경부와 환경공단 등 상수도관망사업 정부관계자들이 오는 8월 22일 관내 상수도관망사업 현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최홍봉 국회의원 보좌관(박 균)과 방송4사(KBS, MBC, SBS, YTN) 등 상수도관망사업 관계자들이 태백 사업현장을 찾는다.22일 오전 11시 30분 황지가스 인근 현장사무실에서 태백시 상수도관망사업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누수복구 현장과 광동댐을 방문하는 한편, 상수도관망 공사 추진상황 점검 및 불편사항 등 사업현장의 민원을 해소 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상수도관망 추진 상황 및 공사 중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대책 마련과 사용자 중심의 시공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수돗물 공급과 수량 및 수질의 체계적인 관리,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환경정책 실천을 목표로 지난 2010년부터 추진 중인 상수도관망사업은 총 사업비 654억 원을 들여 7월 말 현재 60.4%의 공정률 보이고 있으며, 201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지역내 전통한옥업주 및 종사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관광서비스 마인드 제고를 위해 한옥체험업주 역량강화과정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도내 한옥업주들 상호간의 정보교환은 물론 찾아오는 외부 손님들에게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최상의 휴(休)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교육 내용으로는‘관광서비스마인드 감성 코칭’이란 주제로 박소영 한국서비스코칭센터 대표가 서비스마인드 역량강화 특강을 실시하며, 오세진 전문건설 공제조합 전문교수의‘몸과 마음의 힐링’에 대한 특강이 있다.그 밖에도 한옥체험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영양군의 사례를 경청하고 토론하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참여와 교육생 상호간의 경험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진다.안동에서 한옥고택체험업을 운영하는 문정현씨는 이번교육이“한옥체험에 대한 가족 및 단체여행객의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 방문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신규 및 체험프로그램 구상과 운영자간의 정보를 교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김남일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한옥체험업 운영자의 역량강화하고, 도의 관광서비스 경쟁력을 높여 다시 찾는
경상북도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2014 해외자매 우호도시 공무원 초청 한국어 연수생을 대상으로 독도의 역사를 올바로 이해시키기 위한 울릉도·독도 역사문화 탐방행사를 실시해 독도수호의지와 경북인의 공감대를 함께 나누고 독도명예주민증을 수여한다.‘2014 해외자매 우호도시 공무원 초청 한국어 연수생 울릉도․독도 역사문화 탐방’은 경상북도에서 초청한 해외자매 우호도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울릉도·독도 역사문화 탐방, 독도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번 탐방의 주요내용은 신비의 섬 울릉도의 대자연과 현포고분, 나리분지 등의 역사문화 탐방과 빼어난 풍광을 지닌 해양 동식물의 보고 독도 탐방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시키기 위해 2013년 10월 6일 개관한 안용복 기념관과 독도박물관을 방문해 독도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울릉도·독도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됐다.이번 행사에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폴란드, 터키 등 6개국 7명의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참여 공무원들은 출발전 울릉도․독도에 대한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 자료를 미리 수집하는 등 울릉도․독도 바로알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한편, 해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는 지난 20일 경북 구미에 소재한 동양산업(주)을 방문, 경북권 ‘내일채움공제’ 제1호 가입기업 선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성공적인 제도 정착과 홍보를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 박철규 이사장이 직접 동양산업(주)을 방문하여 경북지역 제1호 기업 선정서를 전달하고 축하하였다.중진공 박철규 이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내일채움공제는 근로자와 기업주가 합심하여 기업의 미래를 설계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 우수인력이 장기재직할 수 있게 하는 대표적 제도이며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경북 제1호 가입기업인 동양산업(주) 박용해 대표이사는 “내일채움 공제를 통해 우수인력의 업무자긍심 고취, 복지여건 향상에 따른 장기재직 촉진으로 중소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중진공 경북지역본부 관계자는 가입기업의 납입금에 대해 전액 손금(비용) 인정해주고 또한 기업 납입금의 25%를 세액공제로 적용해주고 있어 사전청약 중인 동 사업에 많은 기업들이 문의 및 가입의사를 밝혀 열기가 뜨겁다고 말했다.경북지역 제1호 청약기업인 동양산업(주)은 TV Case 플라스틱 사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