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행복한 강원도를 만드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다짐하는『제19회 강원여성한마음대회』가 오는 26일 오전10시 30분 태백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된다.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함께하는 강원여성'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강원여성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지기 위해 80만 강원여성의 화합과 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다.
특히, 이날 대회에는 지적장애인들로 구성된 호반취타대와 퓨전국악 연주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강원여성헌장낭독, 강원도의 노래 제창 등으로 공식행사가 진행할 예정이며, 식후행사로 초대가수공연과 강원여성인 한마음 가요제가 열릴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부스와 건강코너, 단체별 홍보·상담 코너 등 공감존(zone),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행복존 그리고 알뜰매장의 나눔존으로 구분 운영이 되어 행사를 더욱더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강원 여성의 힘을 결집시키고, 백두대간의 중심, 산소도시 태백의 넉넉한 인심도 느끼며 교류를 확대하는 성공적인 대회가 대기를 바란다"며,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하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