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환경부와 환경공단 등 상수도관망사업 정부관계자들이 오는 8월 22일 관내 상수도관망사업 현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홍봉 국회의원 보좌관(박 균)과 방송4사(KBS, MBC, SBS, YTN) 등 상수도관망사업 관계자들이 태백 사업현장을 찾는다.
22일 오전 11시 30분 황지가스 인근 현장사무실에서 태백시 상수도관망사업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누수복구 현장과 광동댐을 방문하는 한편, 상수도관망 공사 추진상황 점검 및 불편사항 등 사업현장의 민원을 해소 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상수도관망 추진 상황 및 공사 중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대책 마련과 사용자 중심의 시공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수돗물 공급과 수량 및 수질의 체계적인 관리,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환경정책 실천을 목표로 지난 2010년부터 추진 중인 상수도관망사업은 총 사업비 654억 원을 들여 7월 말 현재 60.4%의 공정률 보이고 있으며, 201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