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8월 25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시민의 삶의 질과 복지 정도 및 주관적 의식 등에 대한 ‘태백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태백시 사회조사는 주민생활 전반에 걸친 주관적 인식이나 사회적 관심사 등을 과학적으로 측정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 자료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국가승인 통계다. 이번 사회조사대상은 표본가구로 선정된 지역 내 840 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이며, 14명의 조사원이 대상가구를 방문해 가구현황과 소득, 소비, 교육, 보건의료, 문화, 안전 등 53여 항목에 대해 면접 조사한다. 시 관계자는 “답변내용과 개인정보는 통계법에 의해 그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며, 조사결과는 지역현황에 맞는 정책수립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된다"며, “조사대상 표본가구의 응답대상자께서는 조사원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는 조사원의 면접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지난 25일 각종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박민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그동안 호국평화공원과 덕산지구 체육공원, 오토캠핑장, 수변레저공원 등 문화·관광ㆍ친환경분야에서 다수의 낙동강 수변공간 조성사업을 시행해왔으며, 국도33호선 국도대체우회도로공사에 석적나들목에서 국도67호선 연결도로 4차로 확장공사를 반영토록 건의하는 등 낙동강 시대 신성장 동력 축 개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왔다.이날 방문에서 군은 낙동강 수변공간 조성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요청하고, 국도67호선 연결도로를 4차로로 확장해 줄 것을 다시한번 촉구했다.한편, 칠곡군은 석적읍 포남리 일원 낙동강 수변지역에 포남지구 레포츠파크 조성사업 등 낙동강 친수지구에 대한 다양한 친환경 수변공간 조성사업을 계획하고 있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이 요구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대구지부(본부장 정순덕)는 8월 22일(금) 대구시민 운동장에서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를 한국건강관리협회 창립50주년 기념 ‘한국건강관리협회의 날’로 정해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이날 행사에 동구, 북구지역 다문화가정 가족 110명 ,대구자원봉사센터 단원 100명, 불로지역아동센터 아동 40명, 성보재활원생 40명, 그 외 기관단체 등 총 500명을 초청했다.경기 시작 전 한국건강관리협회 김성대 사무총장의 시구가 있었으며, 경기장 입구에서는 건강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건강관련 홍보물 및 간단한 간식과 함께 기념품도 배부하였다.한국건강관리협회대구지부(본부장 정순덕)는 ‘한국건강관리협회’를 대표하는 네임데이 행사를 통해 협회 직원들과 관람객이 스포츠와 건강과 문화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천시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2일 김천시립미술관 4층 세미나실에서, 희망복지지원단과 읍면동의 유기적 업무 협조를 위한 희망복지지원단 읍면동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희망복지지원단장의 사회로 통합사례관리·서비스연계·자원관리·개인정보보호와 관련된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전산교육과 긴급지원·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및 민·관 협력 활성화 시범사업에 대한 안내, 담당자들의 의견 나눔의 순서로 진행됐다. ‘희망복지지원단’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적극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 단위, 수요자 중심의 복지전달체계 개편의 일환으로 2012년 5월 10일 구성되었으며, ‘당신의 마음에 희망을 전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 중심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담조직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명수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교육시간을 통해 희망복지지원단 읍면동 담당자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게 되어 무척 기쁘다. 복지 현장에서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어려움이 많겠지만, 우리가 마주하는 대상자들이 배움이나 다른 면에서 부족한 경우가 많다는 것을 잊지 말고 늘 따뜻한 마음으로 소외계층들을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태백시는 정년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 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환경미화원 8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응시자격은 공고일(2014. 08. 22) 현재 주민등록 주소가 태백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만20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자로서 소정의 응시원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태백시청 환경보호과에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시험과목은 1차 서류심사, 2차 체력검사, 3차 면접 등으로 체력검사는 오는 9월 4일 10시 태백종합경기장에서 400m달리기, 모래주머니(30kg) 오래들기, 모래주머니(20kg)메고 50m 달리기 등을 실시하게 된다.이에 서류심사와 체력검사 점수를 합산 순위를 결정하여 채용예상인원 2배수를 선발하여 오는 9월 25일 면접시험을 거쳐 9월 30일 최종 8명을 선정하여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한편 태백시는 지난 2011년 환경미화원 2명 공개채용에 52명이 응시하여 2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기타 공개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태백시는 금일(2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19일간 추석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 감시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우선 8월 25일부터 9월 6일까지는 1단계로 연휴 기간 전 취약업소 및 중점감시대상 시설 대표자 또는 환경관리인에게 자율점검 협조 안내 공문 및 문자메세지를 발송해 자율점검을 통한 사전예방 조치에 주력한다.또한 폐수 및 축산폐수 배출업소 11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해 오염물질 무단배출, 불법 무허가 또는 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유독물 적정보관·처리 여부 등을 확인한다.9월 7일부터 9일까지는 2단계로 경기북부 주요하천인 황지, 소도, 철암, 골지천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환경오염 신고창구(신고전화 128번)를 24시간 운영해 환경오염사고 예방 및 대책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9월 10일부터 12일까지는 3단계로 연휴 기간 중 가동중단 등으로 환경관리가 취약해진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폐수의 무단 방류 등 수질오염행위, 공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악취 발생물질 소각 등 환경위반행위 등을 목격할 경우 국번 없이 128(휴대전화 033128)번으로
오감만足 2014 문경새재맨발페스티벌이 23일 오전 10시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전국에서 몰려온 관광객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문경새재맨발페스티벌은 한국일보사가 2006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아홉번째 맞이하는 행사로 문경새재의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수려한 자연환경과 함께 어우러져 맨발로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새로운 기운도 충전할 수 있어 참여자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이날 대회는 맨발걷기, 숲속음악회, 축하공연, 경품추첨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걷기코스는 야외공연장 → 제1관문 → 제2관문 → 야외공연장으로 왕복 약 7㎞ 정도 된다.특히, 숲속음악회에서는 노래자랑대회를 열어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게 했으며, 걷기를 마친 후에는 인기가수(신유, 윙크, 진성 등)의 축하공연이 있어 참가자들의 흥을 돋구었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문경새재는 한국인이 가보고 싶은 곳 100선 중 1위를 차지했던 곳이다” 면서, “아름답고 보배로운 황톳길을 걸으면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확 날려 보내고, 건강도 챙기고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칠곡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8월 18일부터 드림스타트 가정 20가구를 대상으로 ‘꼬질이와 갈끔이’ 방역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꼬질이와 깔끔이’ 는 하절기 무더위로 인한 병해충 발생과 확산이 우려되나 경제적 문제 등 자가방역이 어려운 드림스타트 가정에 방역소독을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1차 방역 후 한달 뒤에 2차 방역을 실시한다.이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하절기에 가장 염려되는 해충과 깨끗한 환경 위생을 위해 전문방역업체와 함께 통합해충관리 방식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있어 드림스타트 가정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 방역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예산을 확대해 더 많은 가정이 방역지원을 받아 여름철 각종 질병과 전염병 예방으로 성장기 아이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경찰서는‘14. 8. 22. 09:56경 칠곡군 왜관읍 소재 TV부품 공장에서 염산이 유출되어 수사 중이다.이날 공장 직원들이 염산탱크에 염산을 채우던 중 밸브 아래에 있던 파이프가 불상의 이유로 파손되어 탱크에 저장되어 있던 염산 1,000ℓ중 200ℓ(농도 35%)가 유출되었으나 곧 바로 밸브를 잠궈 추가 유출을 막았으며 작업중이던 직원 10명이 간단한 병원진료를 받았으나 피해 없어 귀가하였다.경찰은 공장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유출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관용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22일 영천 괴연저수지 유실에 따른 주민 불편이 없도록 신속하게 응급복구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지시했다.경북도에서는 공무원, 군인, 자율방재단 등 인력 60명, 포크레인 등 장비 5대를 응급복구에 긴급투입 했다.도에서는 응급복구지원과 병행해 이재민 구호비 지원 등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한편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이번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포항시 등 9개시군의 잠정 피해금액이 14억 2천만으로 파악하고 상세한 피해액은 조사 중에 있다.피해 시군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응급복구해 주민불편이 없도록 조치했고, 피해가 우심한 지역에는 재난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김관용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영천 괴연저수지 유실 등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해서 신속하게 응급복구해 도민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2일 오후 1시 영천 도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올해 6월과 7월 2차례 공모를 통해 신규 선정된 9개 공공형 어린이집 대표자에게‘공공형 어린이집 지정서 및 현판’을 수여했다.도는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9개소를 포함 총 88개소 공공형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비 60억원을 지원해 공보육 기능 강화하고 있다.국공립 어린이집에 비해 운영상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매월 1회씩 자율적인 모임을 가지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등 공공형 어린이집 사후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공공형 어린이집은 민간․가정어린이집 중 정해진 지표에 따라 선정된 우수한 어린이집으로 부모들의 보육료 부담을 덜면서도 보육의 질은 보다 높여 공공성을 강화한 새로운 어린이집 운영 모형이다.이번에 선정된 공공형 어린이집은 정원 규모에 따라 월 116만원에서 875만원을 차등하게 지원받게 되며, 정부지원단가 외에 부모가 추가로 내는 보육료를 적게 받는다.정원20인이하21~35인36~49인50~62인63~76인77~86인87~97인98~111인112~123인124인이상월지원액116만원253만원268만원445만원460만원565만원580만원82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병원장 이택근)이 최근 실시하고 있는 ‘집단기립운동 프로그램’이 입원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7월부터 실시한 이 프로그램으로 매일 오후 6시가 되면 어르신들이 각 병동에 있는 로비로 몰려나와 ‘즐거운 놀이’(기립운동) 준비에 분주해진다. 서로의 하루 인사를 나누며 물리치료사와 간호사, 간병인, 자원봉사 대학생들과 함께 어울려 운동과 웃음을 나누는 시간이 된 것. 집단기립운동 프로그램은 가볍게 즐기는 체조와 같다. 무리 없이 조금씩 움직이며 근육을 강화하고 균형감각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노화로 인한 신체 근육 감소, 관절 및 신체 평행성 등이 퇴화됨으로써 발생되는 각종 부상이나 질병 등의 위험성 예방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전문 물리치료사의 구호에 맞춰 운동을 반복하고 노래를 부르며 율동도 하고 서로의 어깨를 주무르며 매일 30분 내외의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만들고 있다. 재활치료를 받는 어르신은 물론이고 대부분의 입원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요즘 운동하는 즐거움에 푹 빠졌다는 이경옥 할머니(79)는 “저녁식사 후에 가볍게 하는 운동이라 소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