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오는 9월 29일(화)까지 금년도 과수농가 우분 지원사업 사업자를 모집한다. 관내 과수재배 희망농업인 중 농업인경영체등록을 한 자는 사업신청서를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사업 신청서 검토와 자체 평가심사(현지조사 병행)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 결과는 10월 초에 개별 통보한다. 한편, 과수농가 우분 지원사업은 유기질 퇴비 사용을 통한 지력 증진과 친환경의 고품질 과수 생산으로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어렵고 복잡한 생활 속 세금 고민을 상담해주는 마을세무사 무료상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마을세무사 제도는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에게 지역 내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각종 세무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다. 이용 대상은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이며, 국세‧지방세 관련 세무 상담과 300만 원 미만의 지방세 불복청구 관련 상담이 가능하다. 마을세무사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행정안전부 홈페이지나 태백시청 세무과를 통해 지역 마을세무사를 확인한 뒤 전화나 팩스, 이메일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더욱 자세한 상담을 원하는 경우에는 마을세무사의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2차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세무 상담 비용이 부담스러워 제대로 상담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마을세무사 제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지방세 납세고지서 뒷면을 활용해 제도를 지속 홍보해 오고 있다.
지난 4월 8일 출시한 태백시의 카드형 지역화폐 ‘탄탄페이’가 출시 5개월 만에 135억 원 발행을 달성했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당초 지류형(태백사랑상품권)50억, 카드형(탄탄페이)50억 등 100억 발행을 목표로 추진해 왔는데, 출시 5개월 만에 당초 목표치를 초과 달성한 셈이다. 출시 첫 달인 4월 발행금액이 16억 원으로, 일일 충전액이 7천만 원 수준 이었으나, 8월에는 35억 원으로 일일 1억 1,465만원으로 급증했다. 현재까지의 추세대로라면 일일 평균 금액 1억 원을 초과, 연말까지 250~300억을 발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해당 인센티브 지급을 위한 국비 20억 원도 확보한 상태다. 9월 7일 현재 탄탄페이 카드 등록 수는 출시 당월인 4월에 4,681매, 5월 4,923매, 6월 4,938매, 7월 1,675매 8월 889매, 9월 122매 등 총 17,228매로, 이는 태백시 인구의 40%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 중 16,551매는 ‘그리고’ 앱(App)에 등록되어 쓰이고 있으며, 607매는 오프라인 충전소를 통해, 70매는 고객센터를 통해 등록․사용 되고 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탄탄페이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월 100만원 한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및 주택2기분)로 8,144건 24억9천3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0일까지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일제 발송할 예정이다. 이번 정기분 재산세는 6월 1일 기준 토지 및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토지분 재산세는 주택용 부속 토지를 제외한 모든 토지에 대하여 인(人)별로 합산하여 과세됐다. 주택의 경우 20만 원 이하는 7월에 전액 연납으로 부과되지만, 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1기분)과 9월(2기분)에 1/2씩 나누어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납부고지서가 없는 경우에도 신용카드 결제, 인터넷 지로 및 위택스 전자 납부, 전국은행 CD/ATM기 등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다. 시는 현수막 게첨, 입간판 설치, 납기마감일 전 문자 메시지 발송 등을 통해 재산세 납부 홍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기한 내 미납 시에는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한 경우 태백시청 세무과를 방문해 재발급 받거나 전화로 발급 요청하면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태백시청 세무과 재산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9월 7일(월) 오후 2시 구미첨단의료기술타워 2층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 개청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출입자 사전 발열측정 및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해 지역의 전·현직 노사민정 관계자와 대학·특성화고 등 주요 교육기관장, 기업대표 등 40여명의 내·외빈만을 초청하여 진행하였다. 공단의 기존 경북지역의 지사로는 북부권의 경북지사(안동), 동부권의 경북동부지사(포항)만이 있어 구미와 김천 등 서부지역 수요자는 공단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받기 위해 원거리의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지사 개청으로 경북서부 지역민들도 가까운 곳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경북서부지사가 구미에 신설되어 구미시민을 비롯한 경북서부권역의 수요자들이 편리하게 인적자원개발 종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기업 유치와 고용 창출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는 환영사로 지사 개청을 반겼다.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지사 신설은 73만여명의 지역민과 57,000여개 사업체에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여 직무능력 강화를 위한 직업훈련, 자격시험 등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9월 8일(화)부터 순차적으로 2020년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만18세, 임신부, 만 62세 이상, 국가유공자, 기초수급자, 재가진폐부부, 다문화가정, 당해연도 헌혈자 등이다. 시는 노약자 등 취약계층 및 고위험군 다수 접종에 따른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민원 불편과 다중 집합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대상자별 우선순위 접종을 실시한다. 또, 7~18세(초,중,고), 62세이상 어르신에 대해서는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적용해 분산 접종을 유도한다. 태백시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유료접종의 경우, 코로나19 비말감염 환경 차단을 위해 밀폐·밀접 환경 조성 확률 높은 건물 실내가 아닌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 후 1회용 장갑 착용, 순번표 배부, 대기 시 2m 간격 유지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의사 1인당 1일 100명만 접종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가을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인플루엔자(독감) 국가예방접종 대상을 확대 추진한다”며, 반드시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접종은 우선순위에 따라 생후 6개월~만8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오는 11월 말까지 2015년 7월 1일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 최근 5년간의 농지이용실태를 조사한다. 조사기준일은 2020년 9월 1일이며, 조사대상은 신규 취득 5년 내 모든 농지와 관외거주자 소유 농지(불법임대차 위험군), 예규에 점검토록 되어 있는 농지 등 775필지, 166.84ha이다. 시는 현장조사를 원칙으로 직불제 이행 점검 자료와 조사대상 농지를 대조하여 이용실태를 판단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5년간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자 중 관외 거주자는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농지이용 및 경작현황 등을 빠짐없이 조사하여 농지의 효율적 이용 및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3억 원 이하의 생애 첫 주택을 구입한 경우, 신혼부부가 아니라도 연령이나 혼인 여부와 관계없이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7월 10일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에 따라 지방세특례제한법이 이달 8월 12일 개정·공포 된 데 따른 것으로, 7월 10일 이후 주택을 취득한 경우 신혼부부 외에도 소득요건 등을 갖추면 취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감면 대상은 주민등록표상 세대원 모두(취득자의 배우자는 주민등록표상 관계없이 포함)가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는 경우로, 주택을 취득하는 자와 그 배우자의 소득이 7000만 원 이하인 경우에 해당한다. 주택가액 1억5000만원 이하는 취득세를 전액 면제하고, 1억5000만원 초과 3억원(수도권은 4억원) 이하 주택은 50%를 경감한다. 시는 7월 10일 이후 생애 최초 주택 취득으로 추정되는 납세자 29명에게 취득세 감면 신청서를 발송하였으며, 현재까지 6명이 신청했다. 과거 주택 취득 이력이 존재하는 1명을 제외한 5명을 감면 대상으로 확정 후 취득세 환급 절차를 진행 중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취득세 감면 혜택 적용 대상자는 취득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전입신고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전국적으로 확대된 가운데 태백경찰서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시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 대한 집중점검을 통해 시민건강 안전확보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8월 31일(월)부터 9월 2일(수)까지 코로나19 지역감염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태백경찰서와 1개 반 5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자가격리자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8월 31일 기준으로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있는 확진자 접촉자 및 해외입국자로서 총 27명이다. 자가격리자는 방역수칙에 따라 2주 동안 전담공무원으로부터 일일 모니터링을 받으며, 외출 금지 등의 수칙을 이행해야 한다. 위반 시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외국인도 예외 없이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강제추방이나 재입국 금지 등 불이익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시는 2월부터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 배치로 자가격리자의 생활수칙 준수 여부와 불편사항 등을 확인하는 등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해 오고 있다. 한편 시는 수도권 확진자 증가 및 인근지역 감염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코로나19로 인한 세수감소 대응과 위축된 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태백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제3회 추경 규모는 일반회계 97억원, 특별회계 65억원 총 162억 원이다. 여기에는 코로나19 관련 경기침체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경기회복대책, 방역활동 등을 위한 국‧도비 사업과 이를 반영한 자체 재원이 포함되어 있다. 시는 코로나19 지역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휴관한 공공시설물의 입장료‧사용료 수입 등 감소분과 공유재산 사용‧대부자 피해 지원을 위한 임대료 감면 등의 조치로 인한 감소분을 세외수입 감소분 9억원으로 반영하였고, 정부 3회 추가경정예산 내국세 감액에 따른 보통교부세 감소분 51억원 등도 반영했다. 이와 같이 코로나19로 인한 세수감소 대응과 재원 확보를 위하여 코로나19 여파로 추진 불가한 사업비와 취소가 확정된 행사‧축제경비, 경상적 경비 등에 대해 강도 높은 세출 구조 조정을 진행했다. 제3회 추경예산(안)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복지분야는 코로나19 관련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피해를 지원하기 위한 생활지원금, 방역물품지원 사업을 반영하였고, 일자리 분야는 고용감소 우려 등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위해 조사 요원 69명을 모집한다. 공고일 현재 태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 중,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는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희망자는 오는 9월 7일(월)과 9월 8일(화) 양일간 태백시청 기획감사실로 방문하거나 인터넷 또는 이메일, 우편을 통해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접수 마감 후 심사 및 적격 여부를 확인, 채용인원보다 접수자가 많을 경우 자체 서류심사 기준에 따라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9월 9일(수) 개별통지한다. 최종선발자는 오는 10월 15일(목)부터 11월 18일(수)까지 2020 인구주택총조사의 조사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인구주택총조사는 전국의 모든 인구, 가구, 주택에 관한 사항을 5년 주기로 조사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로, 금년에는 56개 항목에 대해 인터넷, 전화, 가구 방문 등의 방법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이 추가 공고됨에 따라, 태백시 주택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주택에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가구에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해당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주택 14가구에 태양광 설치 지원하였으며, 하반기 추가모집을 통해 태양광 약 15호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태양광 3kW 기준 설치비는 상반기와 동일한 502만 8천 원이다. 이 중 국비 251만 원, 지방비 100만 원이 지원되어 개인은 151만 8천 원만 자부담하면 된다.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며, 사업승인 후 구비서류를 갖추어 태백시 일자리경제과로 접수하면 된다. 오는 9월 29일(화)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시 예산이 소진되는 경우 조기 마감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로 주민의 전기요금 절감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기후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 에너지자원관리팀(033-550-2107)로 문의하면 된다.